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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자 "주몽" 어처구니 없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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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자 "주몽" 어처구니 없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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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im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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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8 09:48:45 조회: 2,252 추천: 0 |
부여 마을에서 왕자로 나와 새로이 다물 마을을 만든 주몽.
흥미진진하죠. 동네끼리의 싸움도 잘 치르고.
27일자 볼까요?
1.주몽이 대사자가 자신 일행을 죽이려 한다는 걸 알고 피신하는 도중 한마디 합니다.
"이대로 가면 어머님과 부인을 다시는 볼 수 없다."
돌아가서 만나러 갈 작정이었지만 부하들이 말렸죠?
이장면 보고 정말 저는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죽게 생겼는데
드라마지만 말이 됩니까? 대업을 이뤄야 하는 대장부에
작가가 너무 사사로운 일을 시킨 건 아닌지 참..
2.피신하던 주몽 일행. 두 갈래 길에서 포위 당합니다.
흑치가 칼을 내려놓으라 하자 부하 중 한명이 말합니다.
"저희들이 길을 뚫을테니 대장님은 몸을 피하십시요'
이또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길이 두개 있는데
일행보다 훨씬 많은 수의 군사가 2,3겹으로 둘러 쌓여 있었는데
게다가 활까지 겨냥하고 있었습니다.
말이 됩니까? 군사들은 허수아비입니까?
아무리 드라마지만 등장인물들이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는군요.
3. 그런데 하긴 군사들이 허수아비라는 증거가 여러 있긴 합니다.
드라마 주몽에선 어느 곳이든지 자객은 모두 침투 성공하더군요. 성이건 산채건...
이날에도 여미을 신녀잡으러 자객 몇 침투했는데 그냥 성공하더군요. 더군다나 죽인 것도 아니고 데려간 건데.
보초서던 군사들은 다 죽었져 뭐. 그동안 보여지던 수련하던 건 모했데? 폼으로 수련했나?
대소왕자가 자객 습격 받을 때도 자객 몇한테 정예군일 수 밖에 없는 궁궐 수비대가 철저히 무너졌죠..
지휘관 방비가 자객에 그렇게 쉽게 뚫린다면 에휴..옛날엔 뭘 그렇게 제대로 할 수 있었나?
주몽 매니아 님들 그냥 재미로 쓴 것이니 열내지 마세요.
주몽을 사극이라 생각하고 볼 땐 참 어처구니 없는게 너무 많아서 기가 찼지만 요즘은 볼때는 그냥 현대극이라고 생각하고 봅니다. 그러니 좀 재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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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한도끝도 없는데 드라마고 영화입니다. 아실만한 분이 이러시면-_-;; 옛날에 직접 다녀와서 쓴것도 아니고 신화를 바탕으로 쓰는건데-_-;; |
2006-11-28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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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작가 농간이라 그리 생각하시는데... 그런 어처구니 없는경우를 따지자면. 수도 없이 많이 있슴 우리 역사가 이렇다는건 알려주니까 재밋게 시청하세요~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시고요 ^_^ |
2006-11-28
2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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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한나라는 17명 주몽특공대로 무너트렷죠 |
2006-11-28
2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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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풍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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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가면 갈수록 납치 인질 협박 으로만
꾸며지는 사극 같은... |
2006-11-29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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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극은?
인물이 등장하면.. 위치?하고 이름이 뜬다?;;
그런가?;; |
2006-11-29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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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스트웰브 같으니.
그런데도 재밌단 말이지..ㄱ- |
2006-11-30
0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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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과연 사극일까..?
너무 재미를 추구한다는.. |
2006-12-01
16: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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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은 퓨전사극이라고 하던데..
거의 판타지 수준이던데..ㅋㅋ |
2006-12-09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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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제일 재미있더만.. |
2006-12-21
1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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