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이머 리뷰&평가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데카론 잠재된 공간 속으로..
|
데카론 잠재된 공간 속으로..
|
|
전율의끝
|
날짜: 2005.04.25 15:10:08 조회: 8,787 추천: 1 |
얼마 전 데카론 커밍데이가 종료 되었다.
지금까지 참여해온 어떤 테스트 보다 안정된 서버 운영이라는 생각이 들고 랙 현상 및
서버 점검이 없는 테스트는 처음 이었다.
물론 오류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많고 버그나 팅김 현상으로 플레이가 어려웠던 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본인이 별 문제 없이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가도록 하겠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웃으며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 GM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때문이다. ^^ (끄나풀~~ 아니에요~~)
이번 커밍데이를 시작으로 많은 시스템들이 추가 되었으며 또 변화 되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소환사 클래스의 추가!! 두둥~~~~ ^0^
소환사 클래스의 추가로 많은 유저 들의 관심이 몰렸으며 데카론의 하드코어적인 컨셉에
한층 더 힘을 실어 주는 클래스가 아닌가 생각 한다.
소환수의 스킬은 [일반 소환 마법]과 [소환수 소환 스킬]이 있다.
일반 소환 마법의 경우 이계의 검을 소환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나 박쥐를 소환
하여 날리고 듀얼소드의 착용으로 적을 빠르게 베어 큰 피해를 주는 스킬 등이 있으며
소환 스킬의 경우는 그류페인, 레굴루스, 타란툴라 등이 공개 되었다.
하지만 소환수는 사용이 불가능 하였으며 소환사의 발 밑에 붙어 신발에 붙은 껌 딱지 역할
뿐이 할 수 없는 무용지물의 소환수였다. 공격도 못하고 방어도 못하는 소환수……
가뜩이나 방어도 약하고 공격력도 약한 소환사를 도와 주기는커녕 몬스터 인식 반경만 넓어
져 다굴 맞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참한 일들이 발생 되었다……
나중에 수정 되긴 했지만 그래도 깝깝하긴 마찬가지~~~~ 오픈 베타 테스트때 두고 보겠다.
소환수는 또 하나의 캐릭터로 유저가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소환수로 역시 온라인 게임
은 펫을 끌고 다녀야 재미가 상승 한다는 가치관이 더욱더 강해져 버렸다. ^^
다만 소환사의 경우 소환수를 소환함과 동시에 너무 강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며
캐릭터 벨런싱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은 소켓 시스템이다. 오래 전 어느 게임에선가 보아왔던 시스템인 소켓 시스템이다.
데카론은 장비의 기본 능력치를 상승 시키는 인첸트 시스템과 옵션을 부여하는 소켓시스템이 따로 존재한다. 소켓 시스템의 경우 아이템에 소켓 장착 칸이 있으며 3개 이상을 장착하면 속성에 따른 빛을 발산한다. (GM님들께 졸라서 겨우 얻어낸 정보 ^^v)
또 레어 아이템의 추가로 더 많은 소켓과 능력치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레어 아이템은 노멀 아이템과 달리 두 종류로 나뉘어 있으며 기본 능력치 또한 높으며 소켓도 많이 뚫려 있다고 한다. (아래 스샷은 홈페이지 스샷란에서 퍼왔습니다. ^^)
동급 레벨에 레어 아이템을 착용하고 소켓을 다 장착한다면 레벨 업이 무지 쉬울 듯 하다.
(참고로 데카론은 레벨 업이 상당히 쉬운 게임에 속한다. ^^ 인정!!! 인정!!)
데카론은 커밍데이를 시작으로 많은 스킬을 추가 하였으며 익스트림 액션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타격감과 이펙트를 선물해 주었다.
데카론을 사냥해 본 분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몬스터를 향해 뻣어 나가는 5단 콤보의 위력과 선혈의 낭자함, 몬스터의 넉빽 효과…… 간혹 캐릭터가 넉빽에 걸리면 조금 난감한 일이 발생 하기도 한다. ^^
간혹 무적 몬스터나 원거리 사격을 하면 움직이지 않는 몬스터가 있어 궁수의 엄청난 레벨
업 속도를 양산 하였지만 이런 버그 정도야 금방 고치지 않을까?? 아닌가??
꼭 고쳐야 한다.~~ 궁수의 독주는 막아야 한다.~~ 꼭 고쳐라~~~
만약 못고친다면 나 데카론 않해!!! 안해!!! 써글……. 퉷!! 퉷!! (진정하자~~ ;;;)
퀘스트의 추가 또한 신선하다. 일반적으로 퀘스트 발생 NPC의 표시를 다 똑 같은 “!”
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 것이다. 하지만 데카론은 다르다.
퀘스트 발생 NPC 머리 위에 두루마리 표시를 하여 퀘스트의 발생을 알리는 깜찍한 생각을
한 것이다.
또 눈에 띄는 것은 궁수의 단검 사용이다.
데카론은 무기 착용 창이 두 개이며 “Tab” 키를 이용해 두 개의 무기를 교환하며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사의 경우는 한손검과 양손검을. 마법사의 경우는 완드와 지팡이를, 소환사의 경우는 트윈소드와 지팡이를 마지막으로 궁수의 경우 활과 단검을 사용한다.
궁수의 단검은 데카론 커밍데이를 시작으로 공개된 것이다.
데카론 커밍데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간이었지만 플레이를 직접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드디어 나왔다는 것을..
데카론의 타격감은 현존하는 게임 중 제일이라 할 수 있지만 게임이란 것이 타격감이 다는
아니라는걸 알아야 할 것이다.
데카론 커밍데이에 참여 하며 많은 버그와 오류로 인해 게시판이 떠들썩 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바로 캐릭터의 벨런싱이다.
아무리 테스트라 하지만 오픈베타 테스트를 일주일 남겨놓은 상황에 이런 벨런싱이라니……
궁수가 쎅쉬한건 인정 하지만 강하기 까지 하다는 것은 너무한 거 아닌가?
궁수의 활은 자동화기를 능가하는 공속을 가지고 있으며 그 파워도 무시무시 하다.
앞으로 더 많은 수정이 필요하고 고쳐야 할 부분들도 많다.
데카론 지금의 모습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 한다는 건 조금 무리가 아닐까 생각 하지만 한번 믿어 보기로 하겠다.
랙이 있어도 좋다…… 버그가 있어도 좋다…… 제발 빨리 오픈 해 줬으면……
4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플레이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 버린 듯 하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볼 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패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것이다.
데카론.. 지금까지의 모습에 변치 않는 모습 보여 주길 바란다.
|
|
|
|
|
|
|
나이스 ㅡ ㅡㅋㅋㅋㅋㅋㅋㅋ |
2005-04-25
18:23:39
|
|
|
|
오 손맛을 느낄수 잇는겜이라는 소린가? 기대된다 ㅋㅋ |
2005-04-25
20:44:01
|
|
|
|
28일 길드워 오픈인데... 과연 잘 될라나 (_-; |
2005-04-25
21:06:26
|
|
|
|
저와 제친구 일동들은 전혀 손맛을 못느끼겠다는....ㅡ,.ㅡ;;; |
2005-04-25
21:25:25
|
|
|
|
오픈만 무지해서 ... 잘 모르겠음 ... 솔직히 ...
게임보다 게임 운영쪽으로 쏠리는게 현실... |
2005-04-25
22:55:56
|
|
|
|
케릭이 큰데 반해.. 뛰는건 종종뛰기? 라 좀 어색하든디.. |
2005-04-25
23:22:54
|
|
|
|
상당히 재미있게 한게임중하나..ㅎㅎ
프리오픈때는 29까지 찍었고..
커밍떄는 26까지밖에못찍었지만..
정말 해도해도 재미있는게임같네요..
전사를 처음엔 다들 선호하지만.. 전사 20정도찍으면..
조금더 어려운캐릭에 도전하고싶게만드는 무언가가있는게임이라고 봅니다..ㅎㅎ
상당히 재미있어요~오픈때 같이해요~
온프 님들은 다들 서버 어디로 하실껀지...? (몇번째 이런식으루~) |
2005-04-26
08:43:26
|
|
|
|
타격감하면 아직도 릴이 떠오르니 ^^;
나쁘지는 않지만 크게 타게임에 비해 손맛이 있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
2005-04-26
10:05:11
|
|
|
|
온프서버는 주로 3섭임 |
2005-04-26
16:40:30
|
|
|
|
데카론 오픈 미뤄젓어요...5월4일..2시로요..^^
역시 길드워와 구룡때문일듯.... |
2005-04-26
16:44:39
|
|
|
|
윗분들 악플들 프리오픈만해보시고 커밍데이때는 안해보셧군요.
저도 프리때는 머이런게다있어 했다가
커밍데이 해보고 매력에 푹~빠졌다는 ㅎㅎ
오픈데면 또달라진 모습이겠죠.기대합니다 데카론.
(그래픽후지다는데 집컴사양 맞추구 데카론 하이하프 설원가보세요.눈보라치는 하이하프에서 피터지는 몹들 죽여줍니다 ㅎㅎ) |
2005-04-26
18:07:32
|
|
|
|
데카론 강추입니다^-^
제가 게임불감증이 심하게 걸린지 어언 2년...
데카론만은 커밍데이때 오라지게 했어요-_- ;
다른게임은 하루도 못하고 포기하는데 ;
데카론 손맛없다,타격감 별로다 하시는분들은
별로 플레이 하지 않고 내린 결론 같군요.
저는 커밍데이때 30까지 정신없이 했답니다 ㅋ
데카론의 재미를 느끼실려면 최소한 12까지는 키워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2005-04-26
23:19:23
|
|
|
|
5단 콤보라....날리고 싶군 |
2005-05-01
14:54:49
|
|
|
|
저두 데카론에 빠진 사람 중 한 명인데 이 글 읽구 나니 또 겜에 접속 하구싶네여 |
2005-05-14
10:50:1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