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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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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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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강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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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강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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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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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01 17:22:39 조회: 4,799 추천: 35 |
사실 한국만큼 자존심이 세고, 남의 시선에 신경쓰는 민족은
없다. 거의 유별하다 싶을 만큼, 민족적인 성향이 강하고
월드컵 기간만 하더라도 외국, 세인들의 시선에 맞춰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쓰레기 청소나, 얼싸앉고 춤추는
'가식'적인 행동으로 일관했다. 그건 곧 1년 뒤, 현재
우리의 모습만 보더라도 쉽게 판별해낼 수 있는 문제이다.
게임(game)이라는 두 단어가 한국에서 깊이 상륙했던 시기는
일본의 rpg 게임이 그 선두를 이룬다. 우리들의 기억에 익히
남아있는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라던가(2까지 밖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용의 기사, 퍼스트 퀸, 프린세스 메이커 등
한국에서 잘~ 나간다 싶은 게임들은 대부분 재팬의 문양을
달고 있었던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한국 게임 중에서 성공을
좀 거두었다 싶은 게임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확실히
초창기 한국 게임 마켓은 일본의 손에 오락가락 놀아나고
있었음은 틀림이 없다.
제 2차 한국 게임의 중흥기는 저~기 미국의 블리자드에
의해서 첫발을 내딛는다. 디아블로로써도 일치감치 짭짤하게
한국에서 돈맛 좀 보던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로 일치감치
한국에서 내가 젤 영향있으셈. 그러니 다들 즐 하셈! 의
압박으로 한국 게임계를 점령하다 싶이 했고, 제 2차 한국
게임의 중흥기는 그들의 손에 의해 설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막강한 세력을 과시했다. 스타크래프트로 인해 인터넷
인프라가 수십배의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pc방 이라는
새로운 점포로-_-; 그간 굳건하게 게임계를 지켜왔던 오락실을
단숨에 부셔버렸으니. 저~기 미국의 블리자드에 의해서 제 2차
한국 게임의 중흥기는 쭈욱 이어져 왔음은 진배없는 일이다.
제 3차 한국 게임의 부흥기는 패키지 게임의 말소 흐름과 더불어
햇빛 좀 보겟다는 게임계의 열망아래, 또한 스타가 닦아놓은
인터넷 인프라를 통해 일으켜 세워진다. 온라인 게임의 세상이라고도
불리는 현 흐름은, 짧게 요약해서 온라인 이다. 광범위 하게
뽀려져 있는 인프라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색다른 시스템으로 무장한 온라인 게임이 패키지 게임을 단번에
부셔버리는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였다. 특히나, 외세의
압박 아래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한국 게임의 무능력이
새로운 시장을 갈구하였고, 그것이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형성에 큰 증폭제가 되었을 것이다. 그로인해 말미암아, 지금 현재로썬
수백에 달하는 엄청난 량의 온라인 게임이 한국의 시장 아래에서
형성하였고, 그와 더불어 시장의 자본또한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블랙 버스트급 몇백억, 몇십억 짜리 게임이 나뒹구는 판이니
이제 갈 때까지 갔다하여도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자 보자, 고작 근 8~10년의 짧은 세월에 불과한 한국 게임의 흐름이지만,
언뜻 보아도 한국 게임의 시장은 외세의 압박에 찌들린 흔적이 역려하다.
어찌보면, 한민족 이라는 민족 자체가 외세에 깨져야 한다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인지 매우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 게임이 성장한 계기가 된
것이나, 또는 한국 게임 시장의 토대가 된 것은 일본과 미국이 밑거름이
된 것이다. 그것은 자주적으로 행한 게임의 근본 토대가 없으니, 또한
활성화가 없으니 자연히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는 커녕 그저
한국 게임 시장을 그들의 판매기 수준으로 누르고 있을 뿐이다.
근본적인 토대라던지, 뼈대 아니면 성장의 흐름을 보더라도 우리
나라가 세계 게임 강국이라고 자부한다는건 약간 핀트가 어긋나
보인다. 흔히들 우리들의 입 아래서 게임 강국이라는 말이 흘러나오게
된 계기는 스타 이후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 1위 하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인' 이고, 언론에서는 아싸 졸라 존 기사 떳네 싶은 마음에
"세계 게임 강국 코리아" 라는 문구를 좋아라 하며 써댓고, 그것이
민족 특유의 자존심과 세인의 눈을 신경쓰는 민족 정신과 혼합하여
우리들의 인식 속에 강국 코리아라고 새겨진 것은 아닐가 한다.
사실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한 것은 3차 부흥기 이 전에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건 명백한 사실인 것이다. 도대체 왜 우리가
스타크래프트 하나를 두고, "우린 세계 게임 강국" 이라고 허무맹랑한
소리로써 자부해야 하는가?
더욱이나,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국인이 여럿 1등하자 한국인의
입 속에서는 "원래 머리좋은 한국인이 전략 게임도 잘하지 ㅋㅋㅋ"
라는 말이 번져갔고, 그것이 또한 게임 강국의 날조 이미지에
한몫 했음은 할 말없다.
허나, 세계 게임 대회에서 이미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일치감치
즐 되었고, 설사 있다쳐도 스타크래프트에 출전하는 게이머의
수는 현저하게 딸리고 있다. 오히려 다른 여타 게임에 출전하는
게이머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데, 그런 여타 게임에서 승전을
기록하는 한국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는 점은 세계 대회에서 몇번
꼴랑 우승한걸로 세계 게임 강국 이라는 타이틀을 말하던 우리들의
생각을 여지없이 뒤엎는 결과이다.
뭐.. 그래도 우리에겐 온라인 게임이 있지 않느냐! 우리 나라
세계에서도 인정해 주는 온라인 게임 강국이다!!! 라고 자위한다면
굳이 말리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세계에서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강국이라고 인정해 준다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no! 라고 대답하고 싶다.
우리 나라의 시장 점유율은 세계적인 가치에서 따져볼 떄,
3퍼센트에 약간 못 미치는 매우 약소한 가치로 평가 받는다.
그런 시장에서 수백개의 게임이 미어터질 듯 나오고, 아웅바둥
제대로 된 수익성도 창출해내지 못하는 현 세태에서 코웃음거리로
밖에 전락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은혜일 것이다.
그래, 해외 시장으로 출격하면 된다. 중국 - 동남 아시아 - 일본.
우리 나라를 감싸고 있는 넓은 시장을 주축으로 우리 한국 게임이
맹위를 떨친다면 그 좁은 시장 경쟁력을 수십, 수백배로 끄잡아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말이다. 과연 우리 나라 게임이
미국이나 유럽의 온라인 게임과 맞붙어 승리를 점지해 줄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될까에 대해선 쉽게 고개를 끄덕이지 못한다.
어중이 떠중이들이 모여앉아, 돈만 깍아먹는 온라인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독창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 거기에다
그래픽 수준도 외국의 대작 게임과 비교해 보면 떨어지는 수준이고,
더욱이나 미숙한 그래픽 처리로 인해 컴퓨터의 사양만 더럽게
높게 요구하게 되는게 현 한국 온라인 게임의 능력이다.
사실 쇼트트랙을 잘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동계 올림픽의
짱, 제왕일수도 없고 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sky 대학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본이 세계에서 게임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맹목적인 게임 세태가 아닌 가족이 모두 즐기고,
하나의 문화로 인정하며 또한 좁은 우물을 파는게 아니라 다양하고
보다 넓은 곳을 개척해 나가는 그들 게임 시장의 특성이 있기에
세계인들은 인정해 주고 있는 것이다.
외국 게임의 러쉬에 아무런 저항없이 쉽게 자리를 내어주고,
그들의 힘 아래에서 커온 게임 시장을 두고 우습게도 게임 강국
어쩌고를 잠시간이지만 시끄럽게 소리질렀으며, 이제는 꼴랑 하나
남은 온라인 게임 시장마저도 외국인들이 점차적으로 시선을 돌리는
와중에 부실 공사로 유명한 한국답게 언제 어떻게 와르르 무너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이러한 상황을 두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게임 강국이라고
소리칠 자신감은.. 어디서 생겨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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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사실 너무 대충써서 글이 많이 부실합니다.
쩝... 공부하며 적다보니-_-
그래도 적은거 아까워서 올립니다. 에고고오옹 |
2003-09-01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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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강국이라..우리나라한테는 전혀안어울리는 단어죠..
온겜만 물량으로 많은나라죠..
인터넷사용률 강국 이라는건 어울리긴하지만..
울나라에서 파판보다 잘만든겜있나?? 그래픽이나.
물론 풀스와 컴퓨터의차이지면 왜울나라는 풀스같은걸안만들까요??
자금이딸리나 기술이딸리나 인력이딸리나 뭐징?뭘까?
뭐 게임이라고해봤자 비슷한장르안에서 공통점은
치고박고..치고박고 또치고박고..엇렙업이네 아 기뻐 또 치고박고..
아템사야지..또 치고박고.치고박고 치고박고..치고박고..치고박고..
우리나라가 겜면에서 우수한게뭘까용??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게임은..패키지는 90%가 외국겜이죠..
스타..디아..카스..등등등등..
온겜은 울나라가 많이만드니 당연히 국산쫘르륵이지만.. |
2003-09-01
2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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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_-
우리나라 패키지게임 시장이 망하게 된데는 유저들의 몫도 크지 않았나요?
약간의 시간만 유저들이 도와줬다면 지금쯤 한국 패키지 게임시장은 일본시장에 못지않았을 거란 생각을 안해보셨나요?
그리고 일본rpg에 턴방식이 많듯이 캐릭터 키우기식 게임방법은 이미 한국 온라인겜의 특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특성을 접목하려는 시도들이 지금 나오는 온라임겜들에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위엣님 세계에서 인정받는 삼성lcd모니터보다 소니lcd모니터가 더 좋다고 그것들 사는 사람들이 과연 한국에서 플스같은 게임기가 나온다면 살까요?
또한 우리나라 게임사들의 환경 정말 열악합니다. 자금딸리고 인력딸리고 기술딸립니다. 이런거 궁금해 하지 마세요. 다 딸리니까. 이런상황에서 그나마 이정도 만드는거 보통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니까 밤새가며 개발해서 짧은 시간에 내놓는 거죠. 미국넘들이라면 이런환경에서 절대 이런겜 못만듭니다. 아마 다 도망갈껄요. 엄청난 돈을 받아쳐먹고 NC에와서 난 NC소속이 아니다라고 헛소리나 지껄이는 그런 개발자가 이런환경에서 참 잘 개발하겠네요. 그돈 조금씩 우리나라 개발자들에게 투자햇으면 더 좋은겜 나올텐데..쯧쯧 |
2003-09-01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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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냉혹합니다. 과정보단 결과가 중시되는 세상이고, 사회인 것이죠.
더욱이나, "게임 강국" 이라는 타이틀은 말 그대로 "게임 강국이 되기 위한
노력 강국"의 타이틀이 아닌 "게임 문화가 발달된 국가"라는 결과적인
의미입니다.
한국의 열악한 환경이라니, 딸리는 자본이라니, 약간의 시간과
유저들이 안 도와줬다더니 하는건 어차피 변명에 가까운 외침이죠. |
2003-09-01
2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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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만 하더라도 외국, 세인들의 시선에 맞춰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쓰레기 청소나, 얼싸앉고 춤추는
'가식'적인 행동으로 일관했다.
세상에 혼자 불만잇는척....
자부심을 가져서 나쁠건없지. 마냥 입에침발린 소리만 뱉으란게 아니라.
비평을 하돼 비난을 하지 말랫던가..
아마. 글쓴이는.. 비평이라고 할테지.. .. |
2003-09-02
05: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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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없는 나라 한국....자신의 나라가 진담이던 빗말이던 간에
반론이 튀어나오는 나라는 없을것이다...심지어 중국 마져도 자기네는
게임을 80%을 수입하지만 자부심만은 잃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들은 자기네가 강국인걸로 압니다....그렇다고 자만?자만이
아니라 자신감이 되어버렸습니다...그들의 수입률이 60% 로 줄고
40%를 생산하게 되었으니깐요...그리고 몇몇 개발사들은 말합니다
피시방은 스타때문에 생긴것은 아니나 활성화 됬다는것에 기여했죠..
그런데 그 때문에 게임계가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그 시점에
나오려고 목표했던 게임들의 발목을 잡았으니 말입니다.. |
2003-09-02
0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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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가식적이라고 보기만 하기보다는. 월드컵때의.
우리가 하나가 되었다고 보는건 어떨까요^^ |
2003-09-02
0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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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히려 블리자드만 살린격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게임방송들은 발전할 줄을 모릅니다 스타하나만 붙들고 앉아 있으니..
그 시대에 죽어나간 개발사들을 생각해보십시오 다 국력 낭비였습니다.. |
2003-09-02
0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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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가 게임강국이라 함은 단기간내에 보여준 성과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총판매량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팔린것이고 말이죠.
게임강국이라고 하기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다는게 아쉽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3류게임들은 그저그런 판박이 게임 시스템으로 인해 점점 문을 닫고 있죠.
게임전문방송채널 역시 고리타분한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매일 틀어보면 허구헌날 스타입니다.
스타로 시작된건 인정하는데 끝까지 스타만 늘어잡고 죽쳐서 캠핑하는건 뭔지. . .
국내에 한시라도 빨리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흠집없을 만한 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저그런 3류는 빼고 말이죠. |
2003-09-02
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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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동안의 갑작스레 변화 된 국민성은
교수나 학자들 또한 세인들의 시선에 가식적이고
작위적인 행동으로 빚어낸 국민성이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도 모두 비난이였나 보군요. |
2003-09-02
0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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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택은 3부터 조졋어 -_-; |
2003-09-02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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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좋아서 버스위에 올라가서 춤추고
심장마비 걸린것도 다 가식적이고 작위적이군요.
쓰레기 치우고 좋아서 부둥켜 안고
그게 다 가식이라니.. 그 학자분도 한번 뵙고 싶구요.
맞는 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
첫머리는 좀 어처구니 없다는.. |
2003-09-02
1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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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조그만 일에 조금씩 신경써서 예의지국이되어보는건.. + _+.. 아니면 깨끗한 나라 + _+.. ^ ㅁ^ |
2003-09-02
1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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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에서는 우리나라가 강국이죠
외국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원하고 있다죠 |
2003-09-02
1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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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이내요 + _
설사 , 지금은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되야겠지요 |
2003-09-02
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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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우님
시장은 냉정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게임 개발사들을 봐줄만큼 게임 유저들은 인정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구요
ㅋㅋ 베인님. 월드컵 끝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쓰레기 치우고 부둥켜 안는 분들있나 궁금하네요.(있을지도?) 가식이아니면 그떄 그순간만큼은 진심이었다고 말하는게 더 낳을까요 ?
사실 스타크래프트는 wcg종목에서도 제외되었지만
유일하게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가 종목으로 인정이되었다는 ㅋㅋ
솔직히, 온라인게임계에서도 셰계 시장 50%정도만 차지하면 성공이라고 생각. 힘들까요? 한국 개발사들이; 위기감을 느낄떄면, 그 노가다성 게임 만들어서 얻은 수익 아마 엄청나게 쏟아부을지도. 하다못해 nc가 데려온 리차드게리엇이라도 만들어주곘죠?? ㅋㅋ |
2003-09-02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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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식으로 세워진 즉흥적 카타르시스를 가식이라고 하는 것. 그 때의 감동이 가식(거짓)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영구적으로 영양가 있게 체내에 전달 되었느냐의 문제겠죠.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의 과도기? 그렇다고 일본의 시스템을 표방하는 것이 성공이 될 순 없습니다. 물론 일본게임산업의 기획력과 사업 추진력, 아이디어 창출 능력, 그들의 사업적 마인드는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우리는 이런것만을 바랄게 아니라 그들의 시장기반에는 여러게임장르에 걸친 매니아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특정장르에 편중된 국내게임의 일면은...ㅎㅎ 일본에게 무조건 적인 우버함을 느낄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시장기반에는 여러게임장르에 걸친 매니아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게임매니아라... 우리나라에서는 이수식이 한물간 어휘가 되어버렸죠. 와레즈매니아... 정품게임 사는 친구를 일축시키는 풍조의 귀감은 자격지심이 아닙니다. 화이트데이가 1만장 남짓 팔린 것에 비해 패치가 나오자 다운로드가 13만건이 넘어선 일이 있었는데 손노리 측은 상당히 큰 손해를 감수하는 실정에서 이런 상황에 어이없어 했을 겁니다... 피력하지 못하는 이 칠흙같은 패키지 게임시장의 암흑기를 실감하고는 들은 패키지시장을 더이상 못견디고 포기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장르의 편중화가 무의미화가 낳은 패키지시장의 임종을 선언하는 마지막 구원의 비명이 아니었을지... 이렇게 하여 춘추전국시대는 열립니다. 뭐 삼국지처럼 영웅심 넘치는 군웅할거시대를 생각하시겠지만 천지인을 따져보면 우선 천...(ㅡㅡ; 넘 유치한가;;) 오류를 범해 장르의 획일화와 편중화로 인해 발전을 역행하는 우리나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사상 최악의 실수는 확실해 개발자들이 했습니다. 이상의 획일화가 시스템의 단일화로 이어지는 이 전부를 개발자의 수단 즉 기술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한다면 정말 결과만을 모토로하는 전형적인 한국 유저의 한 부류라고 정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반시장의 취약 유저인식의 무의미화등이 결국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일면만 보지말고 순환의 고리 전체를 봐야 물질 수단 환경이 하나라는 사실을 깨닿게 됩니다. 저는 귀찮아서 와레즈 안쓰지만 부지런하게 수집했다면 정품대신 RCD가 상자 한가득이 아니었을지...에구 -ㅅ-;; |
2003-09-02
2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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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대작이라는 게임이 만들어지려면 몇십년이 흘러야할것입니
다.보도 듯지도 못한 변태적인 게임시장때문이죠 바로 현질이라는것입니다.
현재 이시각에도 게임사들의 목표는 돈되는 게임 즉 현질되는 게임을 위한
게임을 기획하고 있다죠.
적어도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고집이 있으면 성공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
다만 현실에서는 굶어죽는 지름길이죠.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
2003-09-03
0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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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까지는 잡아 먹겠지만 그 이후는 힘듭니다. |
2003-09-03
2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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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리나라는 앞으로나아가기보다 그현실을 더 지키고 싶은 쪽으로 흘러가는듯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력과 자본과 모든것이 딸리는것은 인구떄문이며 땅떵어리리 좁음을 한탄하싶시요 그것이 바로 어떤걸하더라도 한국은 어느선까지 밖에 못가는 가장큰이유이며 세계제일이 되지못하는 통한의 덫입니다. |
2003-09-04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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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우리나라가 게임강국이라고 할수 없는것 같은데 ㅎㅎ |
2003-09-13
1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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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그나마 온란겜이 강했던 이유가 인터넷 선이 잘 깔려 있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뭐 세계대회에서(스타나 워크)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다른나라는 이제 조금 늦었지만 국가에서 인터넷 선을 싹 깔아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워크하는것에서 타워러쉬나 건물러쉬 하는거 매너 없다고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이기면 되는것입니다
몇달전 워크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 타워러쉬 당연히 안들어 오는 줄 알다가 타워러쉬 막 당하고 당황했담니다.........
쩝.. 이렇게 쓰다보니 주절주절이 되어버렸군요.. |
2003-09-13
1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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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읽느라 오래걸렸다 잘쓰셨습니다 ^^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스타대회를 하고있습니다 전혀 새로운것은 시도하려 하지도 않는태도.... 개발자나 프로게이머나
새로운것은 아예 시도조차 않해버리는 현실.... |
2003-09-14
15: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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