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포켓몬스터-_-
요새 다시 포켓몬 바람에 빠져 버렸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버젼은 한글판으로도 나와있는 [골드]버젼.
포켓몬이라 하면 90년대 후반에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
포켓(주머니) 몬스터(괴물)의 줄임말으로 애니보다는 게임으로
먼저 나왔었죠.
음. gba다 보니 pc 게임에 비해서 뭔가 부족한듯 하지만 정말
중독성 최강이구요.
잼있습니다.
포켓몬스터의 강점은 바로 트레이너가 되어 여러종류의 몬스터를
육성하고 루기아같은 신급 몬스터를 모으는 재미.
그리고 숨겨진 아이템들을 모을수도 있고 숨겨진 스토리를 찾는 매니아틱한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골드버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구버젼(레드블루등)과는 달리 컬러가 삽입됐고 몬스터의 종류가 250마리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여러 시스템들이 추가됐는데요.
음...
포켓몬스터의 여러시스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레벨업,진화시스템
:RPG에 빠질수 없는 레벨업과 일정레벨이 돼면 진화가 가능합니다. 레벨업을 하게 되면 능력치가 상승하게 되고 또 새로운 기술을 배울수 있습니다. 진화시스템은 포켓몬스터의 묘미라고 할까요? 진화없는 포켓몬스터는 단무지없는 김밥.
2.기술배치시스템
:포켓몬스터는 기술칸이 4개밖에 없기 때문에 수많은 기술을 적절히 배치해야 최강의 몬스터로 육성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거북왕의 기술에 물속성 기술의 톱을 다투고 있는 파도타기와 하이드로펌프를 같이 넣으면 별로 효율적인 전투가 불가능하다 이거죠~
거북왕은 특수공격이 높기 때문에 파도타기를 넣어주시고 냉동빔 등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기술머신시스템
:포켓몬이 자력으로 습득 불가능한 기술은 기술머신으로 습득가능합니다. 땅기술 중 유명한 지진이나 전기기술 중 톱을 달리고 있는 10만볼트 등은 힘들게 구할수 있습니다.
4.속성시스템
:속성은 정말 중요합니다. 나의 속성이 상대편속성의 천적이라면 2~3배의 렙 차이는 그냥 극복하죠.
예를 들자면
첫번째 체육관 관장인 비상은 비행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는데 이런 녀석에게는 전기타입이나 돌타입의 몬스터를 넣으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반대로 비행타입에 약한 벌레나 격투타입을 넣으면 안돼죠.
적절하게 각속성의 몬스터를 배치해서 데리고 다니면 최강의 파티가 가능합니다.
6.그외 등등..
게임장에서 코인을 넣고 머신으로 돈을 벌수도 있고 미용사에게 미용을 해서 친숙도를 올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관동-성도 지방을자유자재로 드나들수도 있고 낚시로 물타입 몬스터를 잡을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황금몬스터라는 것이 있는데 일반포켓몬과는 다르게 색깔이 다릅니다. 스토리상으로는 황금갸라도스가 출현하죠.(붉은색)
그리고 교환을 해야만 진화하는 녀석들도 잇습니다.(고우스트,윤겔라)
음...포켓몬... 확실히 시대에 뒤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정말 잼있습니다. 한번 중독되시면 정말 헤어날수 없는...저같은 경우엔 벌레잡기 대회에서 스라크 한마리 잡는다고 시간날린적도 있죠.
아,글구 치트쓰면 정말 재미없어요. 자신이 직접 육성해야 재미있는법! 게다가 넷플로 다른 사람들과 대전할수도 있고요.
츠와모노
컥 포켓몬 ... 본인은 피꼬츄버젼이 젤 좋다는
2005-01-08 13:44:45
ぴたテン
하하... PC보다 부족하다?
요즘 나온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나 파이어레드, 리프그린을 보세요.
GBA라는 에뮬게임에서 어쩜 그렇게 대단한 그래픽이 나오나... 그저 감탄밖에 안나오고
또 새로운 시스템인 뭐... TV인가 그것도 있는데...
전 단순한 PC게임보다는 휴대하면서도 더욱더 재미있는 게임인 GBA가 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