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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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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7.29 02:42:44 조회: 2,456 추천: 0 |
하고 싶습니다. 요즘에 나온 무협게임들을 거의다 해 보았는데요, 제가 안해본것이 '디오' 와 '묵향' 입니다. 그런데 요즘의 무협으로 보면 정통 무협이아닌 대부분 판타지+무협의 장르 인것 같습니다. 전 정통 무협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_-a;; 제가 제일 처음 접한것이 '천년' 입니다. 정말 재밌게 했었죠. ^^; 그러다가 노매너 게임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접었습니다. '신영웅문'이 나와서 그것도 잠시 했었죠. 정말 나무랄 데 없는 것 같았습니다. 시스템이 실제 세상과 비슷했거든요. 나이를 먹어가는것과, 그에따른 키, 모습 등의 변화. 그러나 '신영웅문'은 시간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잠깐 들어가지 않아도, 나이를 먹어 수련을 더 많이 해야했거든요... 그다음 시작한 것이 '무혼'. 무혼은 클로즈 베타때 하고, 오픈베타때도 얼마간 했었죠. 무공의 시전도 멋있고, 그래픽도 화려했습니다. 그러나 노가다가 좀 있더군요. 제가 요령이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주일 걸려서 레벨이 15정도 까지 갔습니다. ;; 그 후에 싫증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렉도 많아지고, 매너 없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정말 재미있는 정통 무협은 없는걸까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일지는 모르겠지만, 판타지+무협의 형식이 아닌, 정통 무협게임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임들을 비교해 보면, 대부분 '정, 사, 마' 로 나뉘어 지거나 '정, 사' 로 나뉘어 지죠. 제 생각엔 처음부터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그 캐릭터를 키워 나가면서 '정, 사 혹은 마'가 결정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지 않은, 정말 정통 무협이 나왔으면 좋겠구요....
그럼 지금까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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