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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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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베드신' 상대역, 한가인 닮은 꼴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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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베드신' 상대역, 한가인 닮은 꼴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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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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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5 10:59:40 조회: 2,473 추천: 0 |
[이희진 기자 / 조선닷컴 ET팀] 배우 진구와 영화 '기담'(감독 정가형제, 제작 영화사 도로시)에서 베드신 호흡을 맞춘 한가인과 닮은 신인 여배우가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화제가 됐던 '기담'에서 진구의 첫 베드신 상대역이자 아름다운 시체로 출연하는 신인 배우 여지가 베일을 벗었다.
여지는 '기담'이 첫 출연작으로 이미 누리꾼들에게는 '한가인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깔끔한 마스크에 오똑한 콧날, 코에 난 점까지 한가인과 닮은 여지는 본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또 다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여지와 한가인 비교사진이 올라와 "코봐~예쁘네요", "뭐 하는 친구인지 누가 좀 알려줘요~"라는 등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부를 휴학 중인 여지는 일반적으로 CF나 잡지 모델 활동을 거친 후 연기 데뷔를 하는 또래 배우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와 끼를 인정 받아 '기담'을 통해 곧바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것.
여지는 '기담'에서 안생병원을 술렁이게 한 미모의 소유자이자 정남(진구 분)을 무섭도록 아름다운 공포로 이끌고 간 여고생 시체 역을 맡아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당찬 패기와 열정으로 기대이상의 역량을 선보였다.
'기담'은 1942년 경성에 위치한 안생병원에서 일어나는 마지막 4일간의 기록을 섬뜩하게 그려낸 공포영화로 8월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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