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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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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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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보충) 과외가 학습능력 저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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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보충) 과외가 학습능력 저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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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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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1.10 09:15:21 조회: 2,167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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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번 과외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일종의 중독현상을 보여 혼자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고학년이 될수록 학습능력은 떨어지게 된다는 분석입니다.
이재윤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학과 함께 시작한 중3예비반입니다.
특목고 등을 목표로 중3 교과서를 미리 배우는 이 반의 학생들은 무엇보다 요점을 알기쉽게 정리해 주는 학원수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녹취:김학영(중2)] 주요과목은 누가 잡아줘야 하니까 학원다니는게 좋죠.
[녹취:권태현(중2)] 쉽게 가르쳐주고 애들과 경쟁도 할 수 있고
그러나 이처럼 과외수업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혼자 생각하고 공부하는 독자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개발원이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과외없이 공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53%의 학생이 혼자공부하는데 불안을 느끼거나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녹취:김양분, 교육개발원 교육조사연구팀장] 학업능력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과 독서력등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과외는 이러한 능력을 떨어뜨린다.
또 39%의 학생들은 과외를 한 뒤 친구와 경쟁심 때문에 학업성적에 대한 불안과 긴장이 높아졌으며 53%는 취미와 여가생활이 어려워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하기 때문에 조사학생들의 절반가량은 학교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학원의 단편적 지식의 반복과 암기,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방식이 결국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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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거 진짜로 재밌는데 ㅎㅎ |
2003-01-19
0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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