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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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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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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독교인 때문에 기독교가 욕먹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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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독교인 때문에 기독교가 욕먹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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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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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9.15 14:45:46 조회: 4,021 추천: 25 |
짧게쓰겠습니다.
요즘에 기독교가 너무 말도안되는 이유에 욕먹는다는게 답답해서 올립니다.
요즘 기독교인들 뭐 생각이 ㅈㄹ같고, 말도안되는 신한테 기도나 올리는 ㅁㅊ사람들
로 많이 밀어 붙이죠.
맞아요 기독교인들 생각이 ㅈㄹ같은 사람들 많고, 남들눈에 보이지도 않는 신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바보같이 보일 수 있겠죠.
이번 피랍사건도 그렇고, 텔레토비동산에 사는 다수의 사람도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인들중엔
참 더러운 사람도 많고, 저게어떻게 기독교인이냐는 말을 들을 만한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 때문에 기독교 자체가 욕듣는게 너무 기분나쁩니다.
다른 기독교인중에 바르게 살지 못하고 잘못된 판단을 일삼는 사람이 몇몇있다고
기독교인 전체가 욕먹고, 기독교의 교리에 대해서 비판도 아니고 비방을 하고
종교를 가진사람에게 그 종교의 실존과 교리를 무시당하는게 얼마나 속상한지 아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죠
"개독교 ㅅㅋ들 맨날 일만 저지르고, 그러고도 지네 신이 붙잡아 준다고 하네 ㅈㄹ하네
신이 어디있어 보이지도 않고, 과학적으로 말도안되는 걸 믿는다니. 저것들 바보아냐?
차라리 날 믿겠다"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보면 너무 속상합니다.
다른종교는 이런식으로 대우하지도 않아요. 이번에 장윤 스님과 더불어 다른사람들이
비리를 한게 드러나고있는데 아무도 불교 욕하는 사람은 없구요, 그럴 수도 있지...
이런식이죠. 근데 왜 기독교는 꼬투리 하나 잡히면 다들으려면 평생걸릴 욕을 들어야하는지
이런말도 자주듣죠.
기독교인이니까 착해야되는거 당연한거아냐? 왜케 말썽이야?
기독교인이라서 착해야 된다는말은 성경에도 없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다른사람과같이
다 죄인이고 다른점이 있다면 죄인임을 인정하는것 뿐입니다. 다 같은 죄인인데
누구는 착해야하고 누구는 나빠도되는게 어딨습니까? 기독교인은
착해야되는게 아니라 죄안짓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일 뿐입니다.
사실 기독교 큰 이유없이 욕하는사람들 대부분이 완전한 이성이 갖춰지지 못한 나이의 사람들일테지만 자신의 한마디가 대한민국 기독교 1000만 인구가 상처받는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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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합시다.
한 학교에 공부잘하고 성실한 A학생이 있고.. 매일 사고만 치는 B학생이 있는데..
A학생이 그릇된 생각으로 한번 사고를 쳤을때 `그럴수도있지` 라고 하겠지만, B학생이 사고를 치게되면 `또 사고치네` 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정말 모범생만 있는 A학교에 단 1명의 `막장` 학생이 있습니다.
그 `막장` 학생이 학교외에서 오만 깽판을 치고 다니면 당연히 욕을 먹는건 A학교 입니다.
그 `막장` 학생으로 이해 A학교가 이미지가 나빠지며 나머지 모범생 역시 `막장` 학생으로 보고있습니다. (밖에서 말이죠.)
타 종교에서는 그다지 비리가 포착되지 않고있고 가끔 터져나오는 사건으로 그 종교가 나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이미 나빠질대로 다 나빠졌습니다.
심심하면 터져나오는게 기독교 교인과 목사의 사건이지요.
거기에 이번에 탈레반으로 인해 더욱 더 나빠졌구요..
기독교는 전세계 어느 종교에서도 지금 가지고 있는 종교를 기독교로 개종하라고 강요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기독교가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 따위는 없지만 매일 같이 `좋으면 신탓, 나쁘면 남탓` 하는 행위는 그다지 좋아 보지도 않습니다. (일부 광신도에 대한것)
마지막으로.. 글쓰신분께서 말씀하셨듯이 큰이유가 없이 기독교를 욕하시는건 완전한 이성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이니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시면 됩니다. 그러려고 종교 다니시는거 아닌지요^^?.. 기독교 이미지를 개선하기위한 노력없이 이러한 호소글로 `기독교가 욕먹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나쁩니다. (제 견해이고 제 생각이 틀렸을수을 수도 있습니다.)
// 자다가 일어나서 쓰느라 오타가 많을수도 =ㅅ=;; (2시~7시까지 자버렸..) |
2007-09-15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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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서잘모르시는거같은데... 기독교는 하나의 단체입니다. 한명 잘못하면 그 단체는 다 책임이있는겁니다.
그리고 자기들 신 외엔 다 우상이니 악마니 , 믿으면 천국 믿지않으면 지옥 이런말들.
정말 싫습니다. 아니 재수가없습니다. 믿지않고도 착한일 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궁금하던거 하나있는대 기독교인있으시면 대답좀 해주세요.
우리나라 기독교가 조선시대에 들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조선시대전 우리 조상님들은
지금 다 지옥에 계시는건가요? |
2007-09-15
2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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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국을 지키려고 피흘리며 싸워오신 조상님들이 참좋아하시겠습니다. |
2007-09-15
2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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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도 단체생활.....단체생활때는 하나가 잘못해도 다 무너지는거.....
기독교라서 착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기독교라는 단체는 자신들이 잘못을 해도 다 회피하다가 마지막에
길이 막혔을때 그때 글 한줄 띄워놓고 쌩까는 종교가 되어버렸군요
그리고 세금도 안내잖아요. 소득신고를 아예 안했더라구요.
(천주교는 전성당이 소득신고를 했으며 불교또한 몇몇 큰 절은 소득신고 함.
하지만 기독교는 소득신고 전혀 안함.)
한국 기독교는 본래 기독교 뜻과는 너무 변질되어 있으며
타 종교계열 학교앞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우리학교,천주교계 교장선생님이 신부님)
시도때도없이 붙잡아다가 포교를 하며,남의집에 그냥 들어와서
동네 교회 오세요~ 이렇게 하고 다니는데......
좋게 보일리가 있을까요? |
2007-09-15
2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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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딴말 필요없구 이순신장군은 기독교가 아니니까 사탄의 자식이고 일본의 어떤 장수는 기독교인인이까 천국갔겠지????? 그렇겠지????
기독교 믿으면 사람 죽여도 천국 간다 그지? |
2007-09-15
2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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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끄적여 볼라 했는데 망상소년님이 제가 생각한 예랑 생각까지 다 적어 주셨네요..ㅎ
↑소울메이트님.. 기독교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갖고계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런식으로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면 좀 안좋습니다..^^ |
2007-09-15
2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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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초딩때문에 메이플이 욕먹듯이 |
2007-09-16
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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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기관, 조직, 종교 같은 것들은 행위의 주체가 될 수 없죠
거기에 속한 사람들의 행위가 그 단체의 행위가 되는 것이지요.
맨 처음 댓글다신분이 아주 적합한 예로 설명해주셨네요.
그리고 기독교가 개독교라든지하여 욕을 먹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맹신, 광신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딴게 아니라
기독교 외의 종교는 허쟙쓰레기로 취급하기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여 개종하라. 입니다.
님께서도 자신의 종교가 욕먹는 걸 싫어하듯 기독교에게 존재 가치가 없는 종교로
보여지는 것을 다른 종교도 좋아하진 않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잘못된것이죠.
간디가 말했다고 합니다. 예수는 좋아하지만 기독교는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와 닮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
2007-09-16
0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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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재미 철학자]
『기독교도들은 이승도 모르면서 저승에 대해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치고, 제 마음도 모르면서 하늘의 뜻을 다 알고 있는 듯이 설치고,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고 설치고, 같은 인간끼리 대화도 하지 못하면서 하느님과 언제나 대화를 하고 있다고 떠들고, 죄는 사람에게 저질러 놓고서 하느님 앞에 죄인이라고 떠들고,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이 세상의 잣대로 자기를 판단하지 말라고 떠드는 자들의 집합체이다.』 |
2007-09-16
0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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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다 단지 그 신이 어떤신일지는 몰라도 <- 이건 제 생각인데요
기독교가 욕을 먹는건 기독교인들이 너무 신문에 자주 올라 옵니다
타종교들은 기사가 자주 올라 옵니까?
천주교는 올라오지도 않습니다(제가신문을 자주보는게 아니라;;;)
불교는 그나마 기사가 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지않나요?
기독교는 종교단체 치고는 기사거리가 자주 올라 옵니다
탈레반은 솔직히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고집을 부려 저리 되었습니다
탈레반에게 준 돈 우리의 세금입니다.. 화가 안나십니까?
당신은 갑부이십니까? 우리나라 상위1%라도 되십니까?
하루를 벌어서 하루를먹고사시는분들이 부기지수이고 그 사람들은 세금이라도 아끼려고 합니다
기독교가 욕을 안먹게 생겼나요?
세금을 아끼려는 자들이 많은세상에서 우리가 낸 세금으로 그들은 구했습니다
근데 그들은 어떤가요? 공식적인 사과를 했나요?
사과는 그들의 부모 혹은 친인척이 했지 그들이 한게 아닙니다
저도 여호와를 믿지만 광신도는 진짜 패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재정계와 기독교 그 안에 비리도 심합니다
단지 기사화가 안되었을뿐이지 ...
기독교는 욕을 계속 먹을겁니다
어느 종교든 광신도는 종교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종교을 믿고 따르는 방법이 잘못 되었습니다
기독교도은 너무 설칩니다 |
2007-09-16
0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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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스스로 저렇게 됬다고 생각하심?
지금 기독교인들도 만약 기독교를 안갔다면
저러진 않았을탠데
기독교에 들어갔으니 저렇게 된거죠
원인이 기독교에 있는데 기독교를 욕하는게 이상하다니
님이 더이상하네요 |
2007-09-16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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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은 죄인인데 죄인임을 인정해서 죄를 안짓기 위해 노력한다 - 라고 하면서 착하지는 않다?
앞뒤가 안맞죠. 이거야말로 기독교인들의 모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자신과 남에게 악한 것이 죄 아닙니까?
남에게 악하게 하지 않는 것이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선하지 않을지언정 못되지는 말아야죠.
죄란 죄는 다 짓고 다니면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 라고 말하면
정신병자의 헛소리밖에 더 됩니까? 그러니까 욕 먹는거죠.
오히려 '나는 죄인임을 인정한다' 라고 하면서 죄 짓고 다니는 것이 자기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보다 더 추악한 겁니다. |
2007-09-16
1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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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면 자주 보는데.... |
2007-09-16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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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때문에 미국 욕하고
일제강점기때의 나쁜 일본인들때문에 일본을 싫어하는것과 같은 이치겠죠?
난 부시만 싫어하지 미국은 좋아해
난 그때의 일본인들은 이미 다 죽었을태니
일본 좋아해
한일전에서 가끔 일본도 응원하는걸
이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
2007-09-16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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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까 초딩티가 나구만-- ㅉㅉ |
2007-09-16
1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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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잘못이해하신것같은데. 노력해도 안되는게 인간이죠. 님의 논리라면 세상에 공부못할 사람도 없겠죠...
음...전도에대해 미친사람처럼 생각하시는분이 상당히 많은것 같은데.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는이상 전도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기독교의 입장에선 안믿는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울 뿐이죠. 사실 전도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정말 철없고 말썽피우는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남들을 사랑하는마음조차 없는건 아닙니다. 모르는사람이라도말이죠. 차라리 다른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사람이 지옥가든 천국가든 상관없겠죠. 사실 전도는 큰 사랑을 요하는겁니다.
남들이보기엔 미친사람같고, 사이비종교가 전도하는거랑 뭐가달라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엔 큰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전도에 집착하여 미친사람 처럼 보이도록 전도하는 방법은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믿어왔던게 아니라 안믿었을 때도 있었으니까...
아크릴//이글 쓴 목적이 님같은 분이 안나오길 바래서 쓴글인데. |
2007-09-16
1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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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기독교의 10계명이 현실에서 잘못된건 가요?
10계명중 현실에 적용되는 교리인
5. 부모공경해라// 6.살인하지말라// 7.간음하지말라. //8.도둑질하지말라. // 9. 거짓말하지마라// 10. 탐내지말라
기독교의 바탕인 이 교리가 잘못된 것 처럼 보이시나요?
1.살생하지 말라 // 2.도둑질 하지 말라// 3.음행을 하지 말라// 4.거짓말을 하지 말라// 5.술을 마시지 말라 <-이건 불교의 교리입니다. 이와 별 차이가 없군요. |
2007-09-16
1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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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소년님 말씀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용병™ 님의 말은 좀 안맞는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기독교가 단체 맞긴하지만 하는 일들이 모두 다르고 다 퍼져있는 기독교에게 한 곳이 잘못했다고 다른곳 까지 책임을 함께 진다는 건 좀 아닌듯 합니다.
한국사람이 일본중 한명이 잘못했을 때 일본 전체를 욕하는 것 <-이 것은 우리 스스로 생각 했을때도 고쳐야 하는 것이죠. 물론 그 일본인이 잘못했지만 모든 일본인과 그와는 직접적 연관이 업습니다. 한번도 그를 만나보지 못하고 전혀 관련없는 사람은 책임이 없는거죠.
기독교도 사실상 다른 교회의 전도사, 목사 등끼리만 친분이 있을 뿐, 하는 일도 다 다르고, 교회마다 믿음의 정도도 다 다릅니다. a학교에서 집단폭력이 일어났는데, 전혀 상관없는 b학교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죠. 배우는 것도 같고 같은 학교라는 이름이지만 서로에게 영향은 주지않습니다. |
2007-09-16
18: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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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지나친게 죄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는 열정이 너무 앞선것이 문젭니다.
반박하실수 있겠습니까? 종교의 자유라...저도한때 기독교에 의지해서
예수님의 자녀가 되려고 노력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특유의 집단성 군중심리가 너무 많이
티가 나는게 대한민국 기독교 같습니다.
정말 기독교에 발들이고 어느정도 적응되었다 싶으면 말로만이 아니라
정말 형제 자매가 되어버립니다. 어쩔때는 정말 소름 끼칠정도로 혈연관계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교인관계에 몰입하시는 신도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중에서 특히 그런 심리를 자극하시는 분들이 교회 간부들과 몇몇 지나치게
언변이 좋으시고 주관적인 목사님들이 영향을 많이 주십니다.
좋으신 분들도 많으시지만...특히 좀 크고 사람좀 모인다 하는 교회가 너무 패단이
심합니다. 마치 정치판을 보듯 기독교 내에도 서열이 그어져 있고 교권내 권세와
위세 올리는데 총력을 가하는 교회가 정말 하느님을 위한 성전의 목표를 가진
교회보다 더많습니다. 신도에 집착하고 믿음을 강요하는 교회들이 교인들 마저도
광신도로 비추게 말을 하는것입니다. 특히 3자의 입장으로 보게되면 정말 알아주는
큰교회의 목사라고 하는놈이 독설에 가까운
찬양론을 내뱉는 경우가 많아 혀를 내두를 지경인 곳이 많지요.
물론 기독교 정말 좋습니다. 예수님이란 존재에 기대어 신앙심을 키우자면 마음이
따뜻해지는걸 느끼게 되고 편안하죠. 그러다가도 큰교회 가서 예배에 참여하다보면
내가 예수를 믿으러 온건지 목사님을 믿으러 온건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어이없는
설교를 들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고대 시대나 있을법한 청교도의 패단이 마치
대한민국에서 재현되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종교자체는 좋은데...
정작 예수님을 기망 하면서도 자각 하지 못하는 높으신분들의
잘못이 더큰것 같습니다. 뿌리부터 바뀌지 않는이상 나쁜 눈으로
보이는게 자명한걸요.
교회도 가려 가면서 좋은교회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무턱대고 친구가 큰교회 다닌다고 가보면 좋다고 무작정 전도하는
교회치고 썩 괜찮은데는 없습니다.
좋은곳도 많지만, 유독 큰 교회에서 안좋은 모습이 많이 비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미지가 않좋게 비춰질수밖에 없죠.
세상이치가 똑같죠. 뭐든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입니다.
또한, 기독교를 믿는 교인들도 자신들의 교리만 너무 편중되게 생각치 말고
서로 종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필요 했으면 하는것도 바램입니다.
가끔 지나치게 다른종교를 배척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데
아무래도 유일신 사상과 우상숭배 금지에 대한 것을 성경과 십계명에서
배우기 때문에 유일신 사상에 근거하는 에수 이외엔 섬기지 말라는 것에 대한
믿음또한 강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대한민국 모든 종교중에서 다른종교를
배척 하는것이 꽤심합니다.그러니 당연히 제3자의 시각에서는 광신도로 치부할수밖에
없고요. 사실 중요한 가르침은, 하느님의 자녀들은 다른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하느님
의 교리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져서 흔들리지 말아라...하는 의미인데 도리어 다른종교에
대해서 맞써 싸우고 하느님만을 위한 성전을 건국 하라는 공격적인 의미로 믿고 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강압적인 의미로 보여질수밖에 없는 것이예요.
저도 어렸을땐 그렇게 믿고 불교나 다른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넘어 불신과 불쾌감 마저
느꼈을 정도니까요. 좀 지나칩니다. 대한민국 사람 이라고 너무 가슴속에 불타오르는
열정만 가지고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표출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속에 내재되어 있는 따뜻한 이성으로 하느님에 대한 자신을 믿음을 간직 하세요.
모두가 하느님을 좋아하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을 믿는 교인들만이
선택된 특별한 존재도 아니구요. 모든 것의 근본은 똑같은 사람에 의해서 전승되고
보존이 되는것인데...믿음을 표현 한다고 다른 이들에게 마음이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눈에는 보여지지 않는 마음의 믿음으로 전도하는 것이 다른사람의
마음속에도 싹을 틔우는 것입니다. 지나친 전도 선교를 자제하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가장 인간 적인 마음의 전도
입니다. 솔직히 그게 좀 부족합니다. 성금을 낼수록 부쩍부쩍 늘어가는 교회의 규모와
점점 멋지게 변해가는 목사의 차를보면 한숨만 나와요. 뭐 불교도 그런것이 심해서 사실
기독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종교들이 좀 자성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수준이
기독교가 언론에 만이 부각되면서 (기독교를 사칭한 사이비 종교가 사실 많았음.)
조금 더 심할뿐이지...사실 도토리 키재기 하는데 기독교 도토리가 좀더 큽니다.
그러니 모든관심과 매질을 기독교가 짊어 질수 밖에요. 뭐...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정돕니다. |
2007-09-16
2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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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잘못했으니 기독교가 욕먹는거지 다른이유가 필요한가..
자식의 잘못은 그걸 막지못한 부모의 죄가 크듯
기독교인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기독교가 비난받아 마땅하거늘 |
2007-09-16
21: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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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무작정 남의 집으로 쳐들어와 <---
오늘또 뉴스쪽에 이런기사가 났더군요..
한달에 몇번꼴은 기독교에 관한 뉴스가 나오는 판에 어느누가 좋게볼까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온라이프에 기독교 이야기 같고 말하는거 정말 재수업고 구역질납니다.
믿음이 있고 신념이있으시다면 누가 머라고하든 혼자 조용히 그 신념좀 지켜주셨습합니다. |
2007-09-16
2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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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에 있을때 독실한 교인 후임이 한명있어서 아는대
기독교인이랑 민간인(?)은 절대 네버 말이 안통합니다. 서로서로 피곤만할뿐 |
2007-09-16
2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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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만..
전 무신론을 주장하는바입니다
저도 신을 한번이라도 봤으면 좋겠군요
그럼 기독교 광신도라도 될텐데 말이죠..
신이 있다면 이 세상이 이따위로 돌아갈리가 없을껀데.
포이에르바하는 '신은 인간의 영상'이라고 헀고 마르크스는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종교는 '집단적 강박 신경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제 지옥가겠군요..ㄷㄷ |
2007-09-16
2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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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기독교의 입장에선 안믿는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울 뿐이죠 ` 이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되질않는군요..? 여기서 잘못 이해하게 된다면 " 기독교를 믿지 않는사람은 불쌍하다 " 정도로 곡해될수도있겠군요. 왜 믿지 않는 사람은 안타까워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도에는 큰 사랑을 요한다..?
이 발언은 정말로 광신도적 발언이신것 같군요.
정말로 사랑으로 시작된 전도가 타인에게 `피해` 를 주게되면 그것은 `실례` 가 되겠지요.
전도라는게 기독교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하것이고 옳은것이겠지만
저 같은 무교입장에서 본다면 강제로 믿음을 얻게 하려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타 종교를 가지고 계신 입장에서는 단순한 강제개종 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모든 종교에서는 과거, 현재에 총과 칼을 앞세워 개종하라고 강요하던 종교는 없었습니다. |
2007-09-16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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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시는 천국가고 이순신은 지옥가세~ |
2007-09-16
2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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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친구따라 하는수없이 간교회가 잇습니다
거기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 난 친구가 잇는데 내친구는 의사고 돈도 너무잘벌고 예쁜 부인도 잇는데 그사람은 불교를 믿어 그사람은 지옥에갈꺼라서 너무 불쌍해"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저는 교회도 불교도 그런곳에 얽히기도 싫은사람이지만 목사란 사람이 그런말을 내맽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똑바로 생각할줄아는사람이 그런생각을 가집니가? 타종교를 믿으면 지옥에간다 이런생각을 가지신분이서면 벌써 광신도 세뇌됫다 머 이런식으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 은 정말 반성이란걸 모르더군요... |
2007-09-16
2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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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 잘못된 것은 아니다. 허나 다른 종교를 개무시하면서 하는 전도가 진정한 전도인가? 글쓴이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만약 내가 그대에게 불교를 믿으라고, 불교믿으면 극락왕생하니 믿어라. 라고 강요한다면? 그대가 믿는 하나님을 거짓처럼 말한다면? 어찌 하시겠는가? 과연 좋은 시선으로 보시겠는가? 남을 사랑하려거든 그 사람의 모든것을 사랑해야하는법. 나에게 맞춰서 사랑하는것은 사랑이 아니외다.
10계 : 맞다. 맞는 말이다 분명 세상 사는것에 좋은 것이 있다. 허나 왜 그대는 5-10까지만 말하는가. 나이외의 신을 섬기지 말라. 이런것은 왜 말안하는가? 나 이외의 신을 섬기지 말라는것은 그대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타 종교인들에게 해당 하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그대들은 어찌 말하는가. 그대들의 여호와 이외에 모든 신은 거짓으로 치부하지 않는가? 10계는 그대들을 위한것이지 남에게 강요하라는것이 아니지 않는가? 남에게 10계를 거들먹 거리며 말하는것 자체가 그대들의 모순이다.
신 : 어느 종교를 뒤집어 보아라. 그대들 종교만이 유독 타 종교를 배척하고 타 종교를 개 무시한다. 천주교, 불교, 심지어 이슬람 마져도 타 종교를 인정한다. 다만 자신들의 국교라서 타 종교를 무시하기는 할 지언정 그대들 처럼 천국 지옥 나불대며 타 종교를 배척하진 않는다. 그대들의 종교가 타 종교를 무시할수록 그대들에 대한 반감은 커질수 밖에 없다.
하나가 열이 될순 없다. 허나 하나가 열이 될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단체이며 무리이다. 하나는 단체를 대변하고 단체는 하나를 평가하게 만든다. 그게바로 종교이다. 그대는 지금 그대의 종교를 비판하고 배척하려하는 사람들을 나무랄 것이아니며, 왜 비판하냐고 따질것이 아니라. 그대 스스로 자신의 종교의 잘못된 생각을 갖는 사람들과, 자신의 종교를 같이 믿으며 그릇된 방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위해 혼자 기도하라. 그리고 그사람들을 마음으로 사랑하라. 그것만으로도 그대는 종교인이 될수있다. 변명과 핑계는 죄악이라는것을 모르는가? |
2007-09-17
0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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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뜻과 의지로 선을 행하세요.
예수가 모두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희생하는 것 처럼
남을 아끼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함께 어우러 살 수있는 세상을 위해 힘쓰세요.
남에게 강요하고, 권유하지 않아도 기독교인 스스로 아름다운 선을 행한다면
사람들 스스로가 하느님을 믿게 되겠죠. 선은 행하지 않고 스스로의 죄많을 씻기위해
전도에만 매달리는 아둔한 기독교인들은 그 스스로 자신의 신에 상처를 입히고 있는 걸
모르는 건가요? 성경의 신화들이 중요한가요.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예수가 행한
사랑과 나눔과 용서와 희생. 이 4가지의 미덕만 가지고 살아가도 정말 모두가 칭찬할
기독교인이 되겠네요. |
2007-09-17
0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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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다는 읽지 않았지만...한화천경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한 맥락에서 추려본다면. 광적으로 믿는 신도는 따로 있으니까 기독교 전체를 모독하지 말라..이런정도로 보이는군요 윗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기독교인이랑 민간인(?)은 절대 말이 안통한다는점 저도 의식하고 있는관계로..긴말은 안할게요. 그럼 지켜보는 저희같은 사람들 입장에선 누구를 비난하고 꾸짖으란 말입니까? 기독교는 하지 말아야하고. 그런 신도 일일이 하나씩 캐낼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냥 방관만 하란 말씀입니까? |
2007-09-17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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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라... 나쁘다는건아니지만.. 꼭착해야한다는건아니지만.. 성경에도 모두 다 죄인이다. 참회하라고 적혀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중 딱 누구라고는못하지만 몇몇 사람이 그것을 과연 실천하고있는지요... 대체적으로 기독교는 우리나라에서 역사도짧고 사회에 많이 들어와있는상태이긴합니다. 하지만. 과연 기독교를 우리가 종교자체로 보느냐가 문제이죠 수십차례의 사건에의해 이미 기독교는 종교가아닌 하나의 조직단체로 보이기시작했고 목사는 돈잘버나보다 이생각하기시작하고... |
2007-09-17
1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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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교인분들 결코 여러분모두를 욕하는건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 가슴에대고 생각해보세요 요즘일어나고 있는 여러사건 그중에서 관계된사람도있을테고 관계된사람을 아는분들도 있을테고 과연 여러분들은 뭘하고계셨습니까. 그들에게 꾸중한마디 관심을가졌습니까? 제가생각하기에는 ' 이웃집 할머니가 돌아가시고서 10일동안 이웃들이 몰랐다. ' 이런말이 떠오릅니다. 기독교 종교단체가 교인들 목사님들 에게 관심이 없으니 이런일들이 터지고 결국 우리나라안에서 기독교란종교는 드러난 사이비종교같은 존재로 변모해가고있는지도 모릅니다.. |
2007-09-17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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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가 싫어요...-^- |
2007-09-17
1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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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말해서.. 카시오페아 때문에 동방신기가 욕먹는거랑 같은이치입니다. |
2007-09-17
1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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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때문이라니.. 어저께 친구들이랑 당구치다 갔다오다가 목사들끼리 양주뭐마실까 얘기하는걸 들었다 - - ;; 목사아니길바랬다 - - ;; |
2007-09-17
1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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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국가기 싫습니다
어차피 천국가봐야 기독교인들만 득실거릴태니까요 |
2007-09-17
15: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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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하는 변명이라곤 "일부가 물 흐리는것이니 일부만 보고 전체를 욕하지 말라" 인데, 왜 자신이 그 일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들은 안하는지 궁금하다.
지금 특히 한국 기독교는 배려와 용서라는걸 몰른다.
살인자도 회개하면 용서해주는 기독교에서 왜 다른 종교를(십계명에 나왔다지만) 용서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기독교 교리는 좋다. 교회는 싫다. 광신도들은 더 싫다.
용병™ 님 제가 목사님께 여쭤본적 있는 질문입니다.
교회를 진지하게 4년을 다녔고(연수가 중요하겠습니까만), 어릴때가 아닌 머리가 굵은 다음에 다녔죠. 여러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목사님께 면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교인들이 궁금하지만 직접 질문을 한적이 없는지 조금 당황하시다가, 곤란한 질문엔 질문으로 응수한다는 원칙에 의거 질문을 하시더군요.
정말 예수님의 부활을 빋느냐느니, 하느님을 신실하게 믿느냐느니, 믿음이 신실치 못해 사탄의 의문이 생기는거라느니...하면서저의 신앙심이 얕음을 질책하시곤 회피하셨습니다.
제사 문제도 물어 보았습니다. 정확히는 제사 할때 절하는것 말이죠.
절이란 서양 사람들에겐 숭배의 의미일지 모르나 우리에겐 윗사람께 드리는 인사의 의미이고 제사 또한 나를 낳아주신 혹은 아버지 어머니를 낳아주신 조상님들께 인사를 드리는 차원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죠. 절은 인사일뿐 우상 숭배와 전혀 다른 차원이 아닌가 하고 말이죠.
문화의 차이일뿐인데...
이것 또한 역질문으로 저를 농락하시곤 넘어가셨습니다. 아니 거의 우상숭배로(성경에 나온말을 참고하여) 잠정적 결론을 내리시더군요.
그뒤로 교회 안나갔습니다.
교회의 수많은 문제점 때문이기도 했지만 위 두질문이 결정적이었다는.....쯥 |
2007-09-17
1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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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천경님 괜히 글 올리셔서 욕만 먹으시네.. |
2007-09-17
18: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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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든 종교자체를 거부합니다만,
그중에서도 기독교가 가장 싫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뭐 개인적인 문제고..
아무튼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순 없는법입니다.
세상에 이유없는 변화는 없듯이, 기독교또한 무언가 욕을 먹을만한
이유가 있으니 욕을 먹는거겠죠. |
2007-09-17
1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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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던파가 운영진떄문에 욕먹는것 같은거 아닐까.. |
2007-09-17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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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그냥 다른나라가서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짓중에 마음에 안드는게 하나둘이 아니거든요.. 예수를 믿는게 무슨 특권인냥 무슨죄를 짓든 전부다 용서되는줄 아는집단.. 그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기독교입니다.. |
2007-09-17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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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싶으면 혼자 믿어요 ㅡㅡ
괜히 길가는 사람 붙잡고 쏼라쏼라 ㅋ ㅐ 소리 지껄이는 개독교들 재섭서 흥! |
2007-09-17
2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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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자기 믿으면 천국 보내주고 안믿으면 지옥 보내는 새퀴가 무슨놈의 신이냐?
개독교 말대로라면 세상 사람들 다 예수새퀴 자식이라는데 그새퀴는 부모라는넘이 지 안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자식들을 다 지옥으로 보내시는분인데? 그런 속좁은게 신이면 내가 차라리 신 할련다.
종교가 믿고 싶으면 차라리 딴걸 믿어 별 같잖은 신 믿지말고
우선 그전에 니 자신부터 믿는것 부터 배워라 쫌 나약하게 신따위에 의지하지말고 |
2007-09-17
2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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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도는 정말 부질없는 짓입니다?
공부 안하던 학생이 어떤 계기때문에 공부를 하게 되듯이
아무리 전도 하셔봤자 믿어야겠다 하는 마음 없으면
미친척하고 꼬셔봤자 안 믿습니다..
그리고 전도할때 하는 말들.. 다 너무 비약적인거 아닌가요?
너무 강요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천국을 봤고 누가 천국을 가봤답니까?
지옥은 또 누가 가봤고 누가 봤답니까?
다른건 몰라도 신앙심은 강요하는거 아닙니다..
모두가 죄인이라구요? 죄라는 단어 자체가 아이러니 아닙니까?
누구의 기준과 잣대로 함부로 모든이를 죄인이라고 단정합니까?
게다가 그 죄는 왜 또 한번의 기도로 용서가 되나요??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용서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 용서 하셨다고 마음 가볍게 되어 버리는 미친사람도 있더군요?
영화 밀양에서도 그렇지요?
하나님이 뭐길래 그런식으로 함부로 용서를 척척해줍니까?
죄 지어 놓고 기도하면 죄가 씻기는것도 아니고
죄를 안 지으려 노력해야지 용서 받기위해 노력합니까?
글쓴이 님 너무 말 이상하게 하시네 그런식으로 막무가내 식으로
옹호하면 글쓴이님만 욕먹는겁니다
밥먹을때 하나님께는 기도 드리면서 어머니 아버지께 기도는 드려봤나요?
제일 가까운건 모르면서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는 먼 존재는 두려워하며
그토록 감사를 드리나요? 글쓴이님은 부모님께 감사하면 되는것이고
부모님들은 그들의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기도 드리면 되는겁니다
믿는거 뭐라고 안합니다 다 자신만의 신념과 생각이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남들에게 강요하고 무작정 옹호하진 마세요
세상에 결점없는 '무언가'는 있을 수 가 없으니까요..
빠순이 빠돌이 들이 왜 욕먹는데요.. |
2007-09-18
0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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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개풀뜯어먹는 사상부터 때려고쳐라
그렇게 전지전능한 분이 지금 제주도에 물폭탄이 떨어졌는데 보고있디?
설마 제주도에 개독인이 한명도 없을까?
전지전능 킹왕짱 그분 믿다가 꽥 하고 죽었는데 천국없다~ 하면 우짤껀지..ㅉㅉ 100% 있다는것도 아니고 없다는것도 아닌데 불신지옥같은 개망언 하는거 자체부터가 뻘짓 |
2007-09-18
0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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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님들 저 기독교니까 욕하지 마셈' 이거 하냐?
이뭐병에 듣보잡 추가.
하는 짓거리를 봐라. 그러니까 싸잡아 욕듣는거다. |
2007-09-18
0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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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얘기해서 정말 절실하고 진실한 기독교인은 몇이나 될런지 아시고 이런글 적으셨는지
궁금하군요.미꾸라지 한마리가 깨끗한 물을 흐리는게 아니라 수천마리 미꾸라지떼가 깨끗한
물을흐리고 있으니 하는 말이죠.
전도 정말 전도를 재대로 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 왜 남의집 아무데나 들어와서 교회나오라고
나중에 데리러 오겠다고 하는건지 참 -_-^ 정말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 종교면 사람들 오지마라고
해도 갑니다. 걍 기독교 가지말고 천주교 다니셈 --그나마 기독교보다 깨끗하고 이름있는 성당
도있삼 -_-.... |
2007-09-18
0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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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워낙 많아서 다 읽진 않았습니다만..
간디가 그랬죠
자기는 기독교는 좋아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아 싫다고요
그럼 왜들 욕처먹는지 아실듯 한데..어설픈 기독교 옹호는 안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요즘 탈레반때문에 가뜩이나 기독교 얘기만나와도 다들 째려보는 판에... 자중하세요 |
2007-09-18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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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노무 종교 이야기만 나오면 찬반론이 거세진다니까..
대충 살어 ㅅㅂ 뭘 그렇게 따지고 들려고 그래?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믿지마.
세상에 자유가 있듯이 종교에도 자유가 있으니까.
아놔 그노무 신이 천국을 보내준다고? 내 귀에는 ㄳㄹ 로밖에 안들려
일요일날 문좀 두드리지마 와서 뭐? 예수믿고 천당가자?
아놔 쫓아가서 한대 때리고 싶었어.
남에게 전도를 해서 얻는게 뭐야? 돈받는거냐?
난 신따윈 관심없어 빌어먹을 신따윈.
신이 뭐냐? ㅄ이냐? |
2007-09-18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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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믿든안믿든 종교를가지든안가지든 상관없이 자유가있어야돼지만 기독교인들은
길거리지나가다가도 "예수를믿으십시요. 예수님을믿어야천당갑니다" 이런일이 빈번하니
욕먹는거겠죠 그사람이 다른종교일수도있고 종교를가지기싫어하는사람일수도있는데
남의자유까지침범하면서 강요할것은아닌데말이죠 스님들이 목탁두드리시면서
불교믿으십시요.부처님믿으면 천당갑니다 이런소리는안하지않습니까
천주교도마찬가지구요 유독 기독교에서만 그런행위를하기에 욕먹는것이겠죠 |
2007-09-18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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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제와는 조금 떨어져있긴 한데.....궁금한게 있어요..
11조라고 자신의 수입의 일정 비율을 교회에 헌금한다고들 하던데....
어디서 듣기로는 많이 낼수록 신상심이 깊은거라던데 진짜가요?
빌게이츠는 11조 내면 얼마나 받쳐야되지? 20%만 낸다고 해도 흠 -_- |
2007-09-18
18: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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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기어코 하게만드는군요,
신이 있는것을 본능으로 알고있으면서두 기어이 믿지 않는것은 당연한것이구 모든사람이 구원,
천당을 갈수없는것처럼 자연스러운것입니다.
기독교가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라고들 하시는데 당연한겁니다.
종교의 자유? 신이 있는건 믿으시나요? 그러면서 왜 여러가지를 종교를 따지는지.? 신이 여러명
이라두 되나요?
바로 불신자의 본능입니다 다른것은 수용하구 인정하면서 유독 기독교만 부정합니다 리플답글수를보세요 예민하죠..? 여러가지 이유를대며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사실입니다.
저는 굳이 믿으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확율은 50%입니다. 있거나 없거나...........
나중에 자신이 죽고나면 알게될겁니다. 인간에게 죽는것은 정해진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두 모든사람들은 망각하며 살죠.
이 짧은 생의 다음에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이 50%의 확율에서 어떤것을 택해야할지 답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믿지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불신자의 본능입니다.
마지막으로 왜 전도를하고 기독교인이 사랑을 강조하는지.. 왜그리 독선적인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밤에 아파트에 불이났는데 모든사람들은 잠이 들었고 자신혼자만 깨어났습니다.
당연히 아파트에서 탈출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나머지사람들은?? 어쩌죠???
결국 그사람은 다른집의 문을 두드리고 외칩니다 빨리 깨어나 탈출하라고........
하지만 그사람은 당신들처럼 부정합니다. 이밤에 무슨소란입니까? 시끄러워요!!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다급 하지만 한시가 급하지만 그사람은 포기하지않습니다.
뻔히 불이났는데 사람들은 답답하게도 자신들의 생각에 안일해서 오히려 화를냅니다.
그게 당신들입니다. |
2007-09-18
2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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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예수
차라리 철학자를믿지 예수는 안믿을꺼임 |
2007-09-18
23: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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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껨보이님 말이 앞뒤가 안맞는것같은데.. 전도와 사랑이 그예에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한 나밖에 없나... |
2007-09-19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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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요. 그런문제가 아니라 깸보이 말씀의 모순점은
'신의 존재를 본능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정한다' 라는게 자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는 말은 재증명이 전혀 필요없는 불변의 진리 에나 쓸수 있는 말입니다.
1+1=2, 이나 일부 가시적으로 분명히 확인 가능한 과학적 기본 원리, 현상, 메커니즘.
문제는 그 외의 윤리, 사상학적인 분야에서도 위와는 달리 객관화 되기쉽지 않을
의견을 진리라고 서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만 적어도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진리로 삼을수 있도록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을 높히려 했습니다만,
기독교는 이 종교에 의문을 갖는 것은 모두 믿음의 결여로 매도해버리죠.
적어도 이건 이들이 말하는 예수의 뜻은 아닐거라는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그래서 기독교인은 무식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 말이 안통하다고 하는데요. |
2007-09-19
0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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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포괄적으로 새버리긴 했는데요,
여하튼 논제로 가자면 저 분은 논지 전개와 근거의 개념에 대한 개념도 차려져 있지
않으십니다. 그냥 당연하다니 말이면 단줄아나요. |
2007-09-19
0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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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욕하지 말구...
자신의 나약함에 욕합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픈 그런 나약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그런것이 더욱 심한분들이...의지할곳 없이 방황하다 기독교의 아주~!~!~!멋진 교리에 뿅 가버리면 의지할곳 생겨가지고..환장하는거지요..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기독교 욕하지말구..나약한 인간들을 욕해야되요~ |
2007-09-19
0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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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따위가 존재한다고???
얘들아 쉽게 생각해보자
지구를 신이 만들었다 VS 지구를 외계생명체가 만들었다
둘다 개뻘소리지만 차라리 어느쪽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냐??
100번 1000번을 봐도 난 외계인쪽이 훨씬 가능성 높다고 보는데??
신따위없다 차라리 외계인을 믿어라 개독교인들아
외계수 라고 만들어 이건 예수도 아니고 외계인도 아니여 |
2007-09-19
0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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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믿으면 천국에서 웃을것이고...
니가 믿이 않으면 지옥에서 울지도 못할것이다... 기독교
한손엔 칼을 다른손엔 법전을... 이슬람교(?)
세계인들이 눈살을 찌프리면서 보는 이슬람교의 전도방식과..
우리나라에서 달뜨면 제일 많이 보이는 씨뻘건 십자가... 기독교..
전도방법의 차이가 뭘까요...
지금 칼로 찔릴레? 아님 믿을레?
죽어서 웃을레? 아님 죽어서 영원히 울부짖을레?
어떻게 생각하면.. 저것보다 더한 협박은 없다고 보네요...
저도 기독교인이고.. 내 아버지 한평생 장로로 살다 가셨고...
낼모레 70이신 내 어머니 권사로 살고 계시지만..
우리나라 '교회'는 사람들 생각 바꾸고 싶다면
밤하늘아레 그 많고 많은 시뻘건 철탑부터 정리 해야 할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만 부탁드리고 싶은건..
욕하고 싶으시면 '교회' 를 욕하세요... 개독인 중에는 그레도 가...끔..
쓸만한 놈도 몇 보이더군요.. |
2007-09-19
0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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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천경님이 써놓으신 리플보면
꼭 광신도 같다고 느껴지는건 나뿐인가? |
2007-09-19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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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궁금해서 교회다니는 친구 성경을 잡시 들여다 봣는대
첫 페이지부터..
10계에
나 이외의 신은 믿지말라
왜 여섯번짼가(?) 거기에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순을 매겨 놧는지 ..;;
그리고 기독교인과 민간인 말안통한거.. 겪어 봐서 알지만 고것참 힘들더군요 . |
2007-09-19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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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강요로 내 소중한 일주일중 하루는 휴일이 아니게 되었다.(..기독교때문에 생겨난 날이라지만.) |
2007-09-19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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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 피곤해서 자고있는데 옆에서 전도할려고 깨우면 짜증..
교회에 다니던시절(목사가 우리 할머니랑 내동생이 않왔을떄 설교하면서 뒤에서 욕하는거때문에 그날당장 교회때려치고 나왔죠) 한 사람이 우리집에 오더니 그당시 제가 다니던교회를 까더군요? 자기 교회로 오라나..
갑자기 와서 우리엄마보고 필리핀사람이라고 그러고..
않믿으면 지옥간다 그러고.. 어이없는거는 목사가 이러던데 죄지은 사람이라도 믿으면 천국간다고 풋.. 이거 완전 십계명하고 모순아님? 수련회 갔더니 아주 예수가 이빨 고쳐준다고 이빨에 대고 단체로 기도 하드만.. 장난? 그걸 또 오바해서 이빨이 빠졌다느니 치아가 고르게 됬다느니.. 참어이가없어서..
진짜 교회보다도 제사때랑 설,추석떄 꼬박꼬박 조상님 잘챙겨드리는게 훨씬 쉬울듯 교회에 갔다주는 돈이 제사상에 몇배는 더 들어가겠다.. 교회 갈시간에 조상님 묘나 한번더 가는게 훨씬 좋겠네.. |
2007-09-19
1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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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댓글이 번창 하구나 ~ |
2007-09-19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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껨보이님 진짜 웃기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님이 무슨 자격으로 이러이러한건 불신자의 본능입니다!
라고 말합니까? 님 완전 흑백논리로 뒤덮혀계시네요
살고 죽고 믿고 안믿고 완전 이거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껨보이 님의 생각은 완전
유신론자들의 본능이네요?
제발 한수만 더 생각해보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장군먹히고 후회할일 없지 않습니까 |
2007-09-19
2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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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신을 믿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게 뭐였는지나 좀 알고 싶다
돈이나 교회에 꼬라 받치고 그런거 주위사람들이 어떻게 보는지는 아는지 원 |
2007-09-19
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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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이 정신차리면 됩니다. 샘물교회도 한기총에 가입되었죠
얘네들은 생각하는 사고 수준이 지 밖에 모르거든요 |
2007-09-20
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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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충 한국 기독교인들의 태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은 것같네요. 맞는말이네요. 하지만 사실이라 할지라도 기독교에 대해 좋지않은 발언들이 날아올땐 기분이 썩 좋진않네요. 어느 댓글 다신분 처럼 교회도 다 같은교회가 아니라 믿음이 뒷받침되어 사회에도 공헌하는 좋은 교회가 있는반면 목사가 돈빼돌리고 달아나거나, 세상은 무시한채 종교생활에 집착하는 교회도 있겠죠. 근데 망상소년님 말씀에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제말의 전제에는 기독교인의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광신도적인게 아니라 모든 기독교인의 기본적 생각이죠. 일단 우린 그렇게 믿기때문이죠...어쨌든 기독교에 비난이 날아오면 마치 제가 비난받고 주위의 믿는 친구들이 비난받는 것 같아서 글을 써 봤습니다. 문제는 처음에 제시된 한국 기독교의 문제같군요. 지금은 이렇지만 언젠가 한국에서도 기독교인이 칭찬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2007-09-20
2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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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에 깝치진 말라는 없으니까./.
탈레반애들은 깝치다 왓구나;; |
2007-09-21
07: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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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5계에 비리를 저지르지 말라는말은 없으니까./.
장윤스님은 동참했던거구나;; |
2007-09-21
2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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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은 댓글을 다 안읽으시나봐요 |
2007-09-27
18: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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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A님은 글을안읽으셨나봐요. 논리에 안맞는 감정적인 댓글은 안읽습니다. |
2007-09-30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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