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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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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워 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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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워 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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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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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7 21:11:59 조회: 1,500 추천: 7 |
저는 21살의 평범한 대한의 남아입니다..
저의 고민거리는 남자답지 못한것입니다..
최근에 여자친구와의 애기에서 남자답지 못한 애기가 나왔습니다..
물론 제 여자친구가 나쁜뜻으로 한게 아니란건 잘압니다..
전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대합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면 즐겁게 웃게 해주고 싶어서.. 막 농담두 하구 어린애처럼 막 장난칩니다..
근대 여자친구는 그게 제가 애같고 철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애교가 좀있는대 애교 있는건 좋아.. 근대 너무 행동하는게 어리다고 합니다..
남자답게 행동하고 싶은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전 얼굴도 남자답게 생겼단 소리보단 순하게 생겼단 소리를 마니듣고..
성격도 나서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구.. 체구와 키도 키지않은 좀작은 체구입니다..
전 남자다워질수 없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남자답게 변할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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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하나 잘할수 있는걸 만드세여.
이거 하나만큼은 남들한테 지지 않는다... 이런거... 그럼 .....해서 남자다움이 묻어날꺼에여...
게임같은거 말구..요.. ㄱ- 단지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 |
2007-06-17
2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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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게생기고 소심하고 농담잘하는건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근데 남자다워지는거 별거없어요~ 저같은경우는 남들보다 좀더 앞에서 사람들 이끌어주고
여자친구랑 데이트할때 좀더 강력하게 밀어부치고 화낼땐화내다보면 (밀고당기기라하죠)
진짜 주위사람들이랑 1:1로 만날떄있지않습니까? 술집같은데서 술한잔씩먹고 ㅎㅎ
그럴때보면 너 생각보다 성격도있고 여하튼 좀 다르게보이더라? 이런소리 진짜 전많이들었어요
뭐 남자다운거 어려운거없고 자신감만 있으면 됩니다~ |
2007-06-17
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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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다라는건 따로 없어요
어떠한 일이 있을때 소극적으로 움츠러들지 마세요
당당하게 밀고당기기 잘하셔야 됩니다.... |
2007-06-18
0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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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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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하기나름이고 여자도 남자하기나름..이랄까요..
그 여자분이 자신을위해 기쁘게 해줄려고하는 허깨비님의 마음을 잘 모르는듯..
그치만 사람이 자신감이 없으면 너무 소외되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허깨비님이 노력하고 싶으시다면 자신감있게 최대한 노력하는대신에
여자친구분께서도 같이 노력을 해주시면 좋겠군요,,,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상대방에게 힘들거나 많은걸 요구한다는건
사실 너무 이기주의...OTL |
2007-06-18
07: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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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키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07-06-18
16: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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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아닐런지요?
남자다움? 그게 뭐죠? 그리고 남자다움의 정의란게 있습니까?
남자니까 남자다워야 되고 여자니까 여자처럼 행동해야된다?
이게 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말입니까?
남자면 무조건 우직해야되고 믿는 구석이 있어야되고 기둥이 되어야되고...
그건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예로부터 내려온 남자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남자는 집안의 대들보역할을 해야하며 가장이며 나라에 밎을만한 일꾼이 되고
전쟁에서 싸우고...
이러한 남자상이 남자다움을 말하는게 아닐런지요?
세계화가 되고 문화개방이 일어나면서 개성의 시대 창조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남자다움이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남자도 요즘은 피어싱하고, 남자도 파출부일 합니다.
여자도 능력되면 매니져하는거고, 리더가 되는 세상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충고는 남자다움을 찾지 마시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어느 남자건 간에 여자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소심해 지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자신감과 자신감에서 묻어나오는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
2007-06-19
0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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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싸인을 원하나?1
내 사랑을 원하나?!
마음껏 주지!
난 터프하니까!
피쓰!
이런식으로 나가시면.......
맞겟죠? |
2007-06-21
1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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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그냥 남자다워 지시면 됩니다..
현실성없는 영화나 드라마같은 그런 남자다움, 터프함이 아닌..
그냥 평범한 일상 생활속에서의 남자다움..
조금더 쉽게 말해.. 가슴펴고 다니시고..
여자친구분과의 데이트장소도 바꿔보시고..
여자친구분을 강하게 리드하시고..
모든일에 남보다 나서시고..
조금더 생각을 반올림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구요..
겉모습 보단.. 이런 소심한 님의 성격을 고치는게 더욱 현명할겁니다..
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힘들겠죠?
사람의 성격은 변합니다..
억지로 하는 그 변화들이.. 점점 익숙해져갈겁니다..
행운을 빌게요.. |
2007-06-26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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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님 여자친구 말은
님의 행동이나 외모가 아니라
님이 너무 생각이 어리다는것 아닐까요? |
2007-06-30
18: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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