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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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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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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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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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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7 23:44:14 조회: 1,127 추천: 4 |
제가 친구들과 놀면서 만나게된 한 여자가 있는데..
첫눈에 반한다는느낌이 이런것인지 처음 딱 보았을떄 기분이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친구들끼리 술을먹었는데.. 그여자애가 많이 취하여 제친구 한명과 걔네집 근처
까지 데려다 준후 잘가라고 인사를 했죠.. 전 너무 아쉬워서 제친구한테 그여자애 번호를 따서
문자로 집에 잘들어갔냐는등의 문자를 하고 잠이 들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그떄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교회를 갔고 그여자애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오늘 또 만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밤이되고 그여자애들과 그여자애 친구들과 제친구들이 또 술을먹었구 이번에도
그여자애가 완전 맛이가서.. 제가 손을 잡고 걔네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떄까지만해두..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 쩝; ㅋ 그다음날 다음날 도 문자를 계속 주고받으며 지냈고..
제가 어느정도 지난후
고백을 해야겠다고 결심한후 인형을 사가지고 고백을했는데.. 처음엔 그냥 웃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물으니깐 사귀자고? 흐흐흐;; 라고 했는데 제가 잘못알아들어 사귀자로
착각을 한것입니다 ㅜㅜ 전 사귀자고 한줄알고 매우 기뻐했는데. 걔가 제친구를 불러서
재 왜저렇게 좋아해?? 라고 물었답니다.. ㅜㅠ
암튼 그담에 전 그사실을모르고 계속 사귀는줄알고 문자도 평소때보다 많이하고
그랬는데 그여자애가 문자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이상해서
솔직하게 말하랬더니.. 그여자애가 아직 별루 안만나봐서 나에대해서 잘모르겠구..
저한테 연인의 감정이 느껴지질 않는다더군요 ㅜㅜ
암튼 저는 그여자애와 매우 친하게 지내면서 장난도많이치고 그런 사이가 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여자애랑 다른남자애랑 사귄다는 소리를 듣고 그날 술을 무진장 마셧던걸로
기억이됩니다.. 암튼 제고민은.. 이제 그여자애를 포기할까요?? 다른남자애랑 사귀긴하는데..
저랑 문자두 자주하고.. 전화도 하거든요.. 제가 편해서 일수도있는데..
포기하기엔 놓치고 싶지않은 그녀입니다 ㅜ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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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랑 사귄다면... 아쉽지만 포기를 일찍 하시는게..
누구나 할수있는말 이겠지만..진심으로 그분을 좋아하신다면...
그분의 행복을 바라는게 정말 좋지 않을까요^^? |
2007-06-18
2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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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이야기 로군요...힘 내세요... |
2007-06-19
07: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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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이 너무 빨랏군요, |
2007-06-19
1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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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직 잘 모르고 그런사이라서 여자분이 그런거 아닐까요 .. |
2007-06-19
19: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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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있다고 골 못넣는법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여자분의 연애생활을 방해하라는건 아니구요..
정말로 그 여자분을 사랑하신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더 지켜보세요..
시간이 모든걸 알려줄겁니다..
시간을 갖고 기다리다가 님의 마음이 식어버리면 ,
한낱 스쳐지나가는 인연일테구요..
식어버리기는 커녕.. 더욱 그 여자분에 대한 마음속 자리가 커진다면..
용기는 점점 배로 늘어날겁니다..
친한친구로 그 여자분과 지내시면서 , 그 여자분의 연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또 그에대해 도와주시고.. 호감도를 쌓아가세요..
그 여자분이 넘어오거나.. 그 여자분이 다른 남자친구와 헤어지거나..
얼마든지 기회는 있습니다..
뭐, 쉽지만은 않겠죠..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렇게 사랑을 차지 했거든요... ^^ |
2007-06-26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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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는 사람의 미니홈피에서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사진도 보고 못볼것많이봤지만
아직도 마음은 커졌으면 커졌지 줄어들진 않네요
예전엔 이루어질 수 없었으나 지금부터 나를 갈고 닦으며 몇년 후 정말 멋지고
부끄럽지않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관계가 서먹해서 연락하기도 힘들고 만나기도 힘든 상황이라
목소리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마음이 가는데로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아야할 것은 그게 정말 사랑인지 아니면 그냥 외로움 등등인지
그걸 알아야합니다. 많이 착각하기 쉽지만 제대로 된 사랑이라면 느끼기 쉬운 감정도 아니고
그 감정을 붙잡고 노력하시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
2007-07-02
0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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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하네... 좋아하면 고백하고 채이면 깨끗하게 잊든가.
아님 선물 비싸게 꾸며서 함줘봐라 어떤가. 별반응없을걸?
있다면 그쪽도 관심이있는거고 너란녀석한테 |
2007-07-24
1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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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없었으니 관심없단거지 얌마 얌마 정신차려 |
2007-07-24
17: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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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라// 니가 그 여자의 남자친구 냐 ? ㅋ |
2007-08-04
2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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