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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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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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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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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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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01 21:30:27 조회: 671 추천: 5 |
어느덧 새해가 오고 복을 많이 받아야 하겠지만 한가지 걱정이됩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턱이 길어져서 6학년정도에는 턱이 긴게 티가 날정도로 길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성장기가 끝난후 수술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어릴적에는 어직 먼훗날이어서 걱정이 없었지만... 내일 병원에 입원한다음 다음날 수술입니다... 어느듯 시간이 이렇게 ;;;(1월 3일수술)
처음에 이긴 얼굴이 중학교까지는 너무 짜증났습니다.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애들이 저를 놀리다가 못참아서 그날반애들 5명 연달아 싸운적도...;;)
애들이 놀리고 별명불리는게 너무 싫었지만, 고등학교 와서부턴 이 긴얼굴이 익숙해서 별명부르는것도 괸찮고 ,
오히려 이얼굴을 이용해서 다른애들에게 웃음을 주는것에 즐거웠습니다.
아~~~~~벌써 수술날이 이렇게 다가오다니;;;; 9시간 수술이라 .......걱정됩니다.
정말 잘못한일을 하긴했어도 남 부끄러운짓은 않하고 정직하게 살았는데..........
왜 이런 시련이 ;
수술끝나고 병간호 해줄 사람도....아버지는 중학교 2학년때 고혈압으로 식물인간 되셨다가
하늘나라로 가시고 어머니는 일나가 시느라 바쁜데....그래서 친척이 해준다고는 하지만...
너무 착잡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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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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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전혀 해답이 나오지 않는 학문과 같다고 들었습니다.
힘든일도 많으면, 행복도 많은법.
불행뒤에는 행복이, 행복뒤에는 불행이 오는게 정석입니다.
지금의 현실을 뛰어넘으시고 누가봐도 잘살았다라고 생각할만큼 잘사시면 됩니다. |
2007-01-01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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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긴 턱 이라,,
사실 요즘 추구하는 미남형이 된다는건 좋겠죠.
하지만 사람에겐 매력과 개성이 있잖습니까,,
뭐 저도 당연히 잘생긴남자와 예쁜여자에게 호감가는건 당연하지만요,,
사람에겐 제일 중요한 인격이란게 있고
무엇보다도 자기만의 개성이란게 있는거잖아요 ㅎㅎ
턱이길다면,, 음,,
머리 스타일을 양쪽은 착 달라붙게하시고 위에를 띄우는게
얼굴이 길쭉한 분들에게 어울리실텐데,,
그리고 큰 안경을 써주시는것도 좋고 턱에 포인트를 주지않고 다른곳에
주어 분산시키는 방법도 있고,,
무엇보다 그냥 사람은 태어난 대로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
그리고 잘못을 안하고 사는 사람은 절대 있을수 없으니까 그것도 걱정마시고
착잡하시겠지만,,
선택은 님에게 달려있는거니까요.
그저 님이 그 선택의 결과에 만족하고 후회없다면 그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라구요
착잡한 마음 좀 낳아지시길 바래요~~ |
2007-01-01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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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친척 분이 옆에 계신것 만으로도 주의에 그런 분이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받은거에요. 수술 무사히 마치셔서 나중에 큰사람되서 보답하면되는거구요.그럼 새해복 많이받으시길 |
2007-01-02
0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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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성형수술인가요??.. 턱을 둥글게 만드는 그런.. 하실꺼면,
미남형으로 해달라고해주세여.. 장동건이나 원빈처럼 턱선이 날카롭게..
하는김에.. 오히려 그게 매력이 돼었을수도..
기뿐이 나쁘셨다면 죄송요 ^_^;; |
2007-01-02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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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무사히 마치시길 빌게요!!
그 마음 이해할수는 없지만..!!
수술하고 나서 몸도 마음도 상하시겠지만
그후를 생각해보세요
새 사람이 된다는 마음!!
힘내시구여 아자아자 화이팅!! |
2007-01-02
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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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약간 턱이 긴데 쩝 ;; ㅋ
힘내요 ㅎ 전 그래도 그냥 참구 살아가는중.. ㅎ ; |
2007-01-05
2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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