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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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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정말 어이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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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정말 어이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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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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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10 21:42:18 조회: 1,224 추천: 8 |
학원수업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밖에 나오니
정말 추웠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많이 아팠죠( 무릎 깨져서 병원에 갔다온 몸 )
그래도 다행스럽게 버스가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따라 제가 매일 타는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더군요.
전 2빠로 타서 자리 걱정은 없었죠
창가 쪽에 앉아서 가고 있었습니다.
조금 가니 한 여자분이 제 자리 옆에 서더군요
전 별로 신경 안쓰고 무표정 하게 앉아 있었죠
그런데 그 여자분이 절 쳐다 보는 겁니다.
마치 자리를 비켜 달라는 듯이 말이죠
전 당시 다리가 좀 아파서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 머리를 툭툭치더 군요.
그래서 올려다 봤더니
그 여자분은 나오라고 저에게 눈짓하더군요.........
전 도저히 띠꺼워서 자리를 양보 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여기서 비키면 여자한테 자리 뺐기는거 아닙니까 -ㅅ-;;
걸어서 15분 거리 버스타고 갈 정도로 다리 아팠는데 왜 비킵니까?
그래서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저보고 쪼잔한 새끼 라더 군요 ..;;
전 얼굴이 예쁘면 비켜 주려고 했으나
그분의 얼굴을 보는 순간 제 머리는 비키라고 명령 했지만 제몸은 거부하더군요
어쨋든 갑자기 욕설을 들은 저는 '꼴에 자리를 비켜달라고해?'
이러한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차 저절로 썩소가 지어 지더군요 -ㅅ-;;
그러자 그 여자분이 비웃었냐? 하면서 뺨을 때리더 군요.
제가 갑자기 뺨을 맞고 진짜 어이없어서 화난 표정을 지으니까
그다음 정거장 에서 내리더군요
참... 나이도 있으신 분이 왜 그러고 다니는지 ....
참고로 그분은 적어도 대학생 ~ 대학졸업 정도로 보이더군요.
참............. 할말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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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남자를 못만나 외로워서 화풀이를...?
뭐 어쩔수 없지요... 찾아가서 욕할수도 없구..
그냥 잊어버리세요// |
2007-01-10
2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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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까지 맞으셨다니..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이..저 같으면 욕했을 건데 -0-;;
그 여자 진짜 이상하네요, 이런일은 그냥 잊어버리세요. 똥 '뿍' 밟았다. 셈치고 -,.-;
그리고 담에는 몸이 불편해서 그런다고 꼭 말을 해주세요,
그래야 이런 일 안생길것 아니에요?~ㅎ
잊으세요~ 담에 우연히라도 만나면 따질때 따지더라도 ㅎ |
2007-01-11
0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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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뭐냐 ㅋㅋㅋㅋ |
2007-01-11
0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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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에 있을지 의문가는 여자군요. |
2007-01-11
1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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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혹시 연기배우인가요? |
2007-01-11
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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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짜 어이없으시겠따..-0-
저같으면 니 생긴거 봐서 비켜줄라 했는데
비켜주긴 글렀다 라고 말했을 거임..-0-ㅋ
그리고 뺨 맞았으면 바로 뺨떄려줬음..-0-
어차피 신고해봤자 맞신고 하면 되니까..-0-
무튼.. 그냥 별 미친x이 다있다고 생각하세요..-0- |
2007-01-11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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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난 그대를 무척 때리고싶소..
허나, 그 얼굴을 때리면 그 후에 슈렉을 초월하는
얼짱이 될것같아 그대를 칠수가 없소.. |
2007-01-11
17: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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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도 진짜 짝소리 나게 때리더군요 ..;;
진짜 길가다 만나면 죽여버릴 껍니다 |
2007-01-11
1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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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같으면이고 뭐고..
뭐 정신이 정상인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럴수 있나? |
2007-01-12
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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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거나 술을먹었거나 저런분들은 비정상이죠뭐..
흔히겪을수없는 미스테리한일을 겪으셨군요 |
2007-01-12
23: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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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너무 황당한데요;; 한대때려주지 그려셧어요.. |
2007-01-13
12: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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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
2007-01-15
0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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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경찰이고 나발이고 쫓아가서 안살려둡니다; |
2007-01-16
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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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현실성이 떨어지는글 같아서 믿기 힘드나..;;
뭐 믿어야죠..ㅎㅎ;;
보통 모르는사람이 자리 비켜달라고 할리가 없는데..
사실이라면 여자 정상이 아니네요-_-ㅎㅎㅎ |
2007-01-16
2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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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사실이라면..
저같으면 그자리에서 뺨
때립니다.똑같이. |
2007-01-17
1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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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때 상황을 제가 묘사하지 못해서 그런거지
그 여자 참.... 반에 한두명 있을 법한 새키임 |
2007-01-17
2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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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 나발이고없어 그딴새끼는 바로 족쳤는데 나같으면 ㅡㅡ |
2007-01-18
0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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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님 제가 하고싶은말입니다..아마 글에서 뭔가 빠진게 있는거같고
아니면 그 여자가 비정상이던가.. 참 이해 안되서 이 글에 리플 3개째네.. |
2007-01-18
15: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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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자리 비켜주고 똑같은짓 하겠음
머리쳐주고 뺨날려주고 한담에
"기분어때요?"라고 말해주는 센스가 필요함 |
2007-01-21
0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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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의 대한민국1% 실험에 낚인거에요, |
2007-01-23
0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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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비켯다 (바보) |
2007-01-25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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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앉아 계시는데 어떻게 여자 뺨을 때려요 ㅡㅡ;;
그러니까 그냥 나서기도 챙피해서 앉아 있었던 거죠 |
2007-01-25
2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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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가 무슨 상관이에요.하기사 어른들 있으면 그러겠네요. 하지만 저 같으면
물론 힘을 좀 조절해서 때린다음에 "아차 손에 된장 묻히기 싫은데 댁 얼굴에 된장이 가득
하네요 킥킥"하고 웃어주는 센스. 남녀평등 지껄이면서 왜 여자는 남자 때리는 게 가능하고 남자는 여자를 때려선 안 되는지. 둘 다 때리면 안 되는거징. 아니면 문열리고 버스 계단에서 내려갈때 확 뒤에서 밀:%^*&%^*^&*^&*이러면 영창가는거임 |
2007-01-26
2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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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때리라고 하시는데
그상황에서 절대 때릴수 없을 걸요
그 여자 땜에 사람들이 쳐다 보고 있었고
중요한건 제가 너무 약하다는거 ㅋ |
2007-01-26
2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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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 게 더 뻘줌할 것 같은데 -_-;;; 그리고 약한 거 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그 여자랑 주먹으로 싸울 것도 아니고 운동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 여잔데 -_-;;
하기사 사람들 막 쳐다보면 때리기도 뭐하고 뻘줌한 상황이네요. 그냥 내릴 때 따라내리셔서 따지셨어야죠. 전 그럼 열받고 억울해서 그날 잠도못잘듯 |
2007-01-27
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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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던다 몇대때리고 도망 가것어요 전... |
2007-02-01
1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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