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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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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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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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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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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24 11:13:34 조회: 674 추천: 3 |
정말 힘듭니다 아니 억울합니다
올해 고3되는 학생입니다
1년 정도 사귀었던 친구가 있었더랬죠.
그 친구가 원래 전에 사귀던 친구가
저랑 굉장히 절친해요, 한마디로 제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저랑 사귀던 상황이죠.
사건의 발단은 2주전입니다.
아니지.. 두달전쯤이죠
툭하면 '나 힘들어'라는 식의 말과 함께 헤어지자곤 했습니다.
제가 여지껏살아오면서(?) 이렇게까지 좋아한 친구는 이 친구가 처음이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여지껏 사귀었던 친구들 꼽으면 이번이 두번째이군요..
암튼간에 그러다가.. 2주전에 아예 헤어졌습니다.
2달동안 4번은 헤어졌네요 어제 헤어지고 오늘다시만나구..
그러다 저도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하나 "힘들어서"
그리고나서 연락안하다가 어제
친구놈들한테 문자를 받았습니다.
명동에서 남자둘끼고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아 그친구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전 정말 좋아했거든요
이젠 미련없다고 헤어지자고 깨끗하게 정리한줄 알았는데
그 소리 들으니깐 정말 화나더군요.
그리고나서 방금전에 제 디카받으러 다녀왔다가
그 남자애들을 만났거든요. 집앞에서
저보더니 실실 쪼개대요
얼굴꼬라지보니깐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오는 애들같더군요
개무시하고 디카받구 나가다가 친구한테 한마디 했어요.
밖에 애들뭐냐고 내가 쟤네보다 못하냐고 하니까..
아 정말 전 이소리듣고 개억울...정말이지 여자고 뭐고 다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걔네가 너보다 키 커"
이런 씨발
제 키가 지금 170입니다-_- 네 큰 키는 아니죠 나이에비해서
그녀석들 키... 아마 178쯤 될껍니다.
단지 "키"가 그녀석들보다 작다고 해서
아................정말 진짜 1년간 좋아했던감정.. 다 날라가고 뭐고 없습니다
지금 그 쇼크땜에 그 미치도록했던 게임들도 다 접구 메신저 싸이 다 접었습니다
미칠것 같네요 지금도 생각만하면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서
집에 찾아가서 반 죽여놓고 싶네요 그 쪼개던 새끼들도 지금 어디학교인지
찾고 있네요. 그새끼들반죽여놓고 오늘부터 해야겠습니다.
뭘 하냐구요? 당연히
키크는 운동이죠
억울해서라도 그년ㅈㄴ후회하게 만들게하려고
평소에 안하던 줄넘기와 요가를....................
이런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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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방법은 제가 봤을땐 님이 그 여자분보다 더 잘난 여자를 만나는게 아닐까요?,,
그게 쉽고 어렵고는 님의 노력에 달렸죠,,, 지금은 분하고 억울해도 나중에 가서 여자가
또 달려들면 안아주는게 남자이니... 조심하시길 |
2007-01-24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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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잊어요 사람속이야 하루이틀 지난다고해서 아는것도 아니지만 제가보니엔 여자쪽이 남자의 겉만보고 만나는거 같네요 |
2007-01-24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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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련없다고 헤어지자고 깨끗하게 정리한줄 알았는데
그 소리 들으니깐 정말 화나더군요.<-완전이새키 개싸이코네 헤어졌으면 끝이지 화는무슨 ㅋㅋ 저런새키들이 커서 의처증걸리지
미칠것 같네요 지금도 생각만하면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서
집에 찾아가서 반 죽여놓고 싶네요 그 쪼개던 새끼들도 지금 어디학교인지
찾고 있네요. 그새끼들반죽여놓고 오늘부터 해야겠습니다.<-ㅋㅋ 어린놈의새키 이새키 자기감정 하나 못다스리는 꼬라지봐라 어이가없군 키도 좆만한새끼가 반죽이기는 무슨 ㅋㅋ꼭 하지도 못할말을 하네 캐호빗새키 널보다보니 한심해서 말해주는거다. |
2007-01-25
1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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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니까 걸레년인가 보구만.. -0-;;
님 얘기만 들어본다면야
일찌감치 포기하고 공부 잘 해서 참한 뇨자랑 사귀어요
얼굴예쁘고 싸거나 맹한년 골빈년 진짜 안됩니다.
얼굴이야 늙으면 다 똑같아 집니다.
착하고 현명한 여자분 만나십시오. |
2007-01-26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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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사이드님 너무 말이 심하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딱부러지게 정곡을
찌르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너무 하시네요, 그리고 여자 사귀신 경험이 없으신거
같네요^^, 우리나라 남성 대부분이 헤어지고나서 여자분이 다른 남자와 사귀는걸
알았을때 분하고 어이없어 하는게 정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겠죠, 의처증이요?
의처증 못 보셧나보네요, 제 친구 놈은 아니지만 그냥 이름만 들어본 놈의 이야기인데
의처증 장난 아닙니다.ㅋ 헤어지고 나면 울고불고 매달리고 그러다 사귀면 집요하게
여자 뒷조사나 하고 그러다 헤어지면 또 달라붙고, 말로해서 별로지 진짜,,,ㄷㄷㄷ
아무튼 의처증은 아니네요,,, 저분말에 예민하게 반응 하시는거 보니,,, 설마
키178cm의 그 고1 청소년 김창식군????????/ 죄송합니다., |
2007-01-26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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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솔직히 헤어졌음 끝이니까 다시 다른 남자 사귀어도
그다지.. ㅡㅡㅋ
근데 말이죠 저 역시 올해 고1되는 어린 놈이지만요;
학창시절에 여자사귀면 서로한테 그다지 좋을거 없어요
제 친구 누나가 전교 10등안에 들던 누나인데
양아치형이랑 사귀고서 전교 36등인가 했다는; |
2007-01-26
1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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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 36등이 어딘데...
참고로 여자는 양아치같은 남자 만나면 안되고 남자는 까진년 만나면 안된다는것!! |
2007-01-26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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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25살.. 이내까지 끝난다는 말이-_-; 있구요.. 남자는 21살이라든데..
군대에서 5cm 이상 큰 녀석.. 봤습니다-_-;
힘내요; 누굴 위로할 처지는 아니지만; |
2007-01-27
1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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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상한거지 키가지고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참고로 전 키가 163이에요 물론 남자고요 ㅋㅋㅋ
근데도 이성관계 친구관계 사회관계 모두 다 애로사항 없습니다.
힘내세요 ㅎㅎ |
2007-01-27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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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면 공부나해라. |
2007-01-28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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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니나 해라 시벌 인터넷에서 공부나하라는놈 보면 어이가없다
나도 고3이다 공부? 때려친지가 언젠데 예체능갈꺼라
등짝아 다른 사람이 뭘 어떻게 하고 살던 니랑은 상관없잔니
글 쓰신분 그냥 그 남자새끼나 여자새끼나 잊고 그냥 생활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여자 만나게 되고 저절로 잊게됩니다
잊으려고 애쓰지 마시길 |
2007-01-28
19: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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