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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든 실업계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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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든 실업계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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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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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3 21:17:20 조회: 1,485 추천: 0 |
공부할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는 겁니다.
인문계에서 공부 잘하던 놈이 실업계 온다고 잘하란 법은
없습니다. 그 녀석도 애들에게 휘말리면 공부 한다고 보시나요?
저희 학교는 상고인데,
대충
디지털정보처리,사이버비지니스,수능반으로
나뉘어 집니다.
회계나 인터넷 정보나 보안, 경영 그런 쪽 공부하려면
디지털정보처리이고
위와 비슷하지만 그와 다른 (이 과가 아니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과목 몇개는 다릅니다) 과목은 사이버 비지니스
공부나 수능이나 둘 다 볼 사람은 수능반으로 가는 겁니다.
다른 학교는 모르겠지만 저희학교는 공부 할 사람하고
안할사람은 확실히 구분됩니다
거의 노는 사람들은 사이버비지니스,
적당히 공부하고 어울리는 것은 디지털 정보처리
열심히 공부하는 수능반.
모든 실업계가 공부 안하고 논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제 친구도 1학년 마치고 2학년때 디지털정보처리에서,
마음 잡고 공부 하려고 수능반으로 옮겼습니다.
솔직히 실업계가 공부할 요건이 충족치가 않습니다.
공부할 요건은 인문계가 충분하지요. 인문계를 안 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실업계는 놀면서 공부합니다.
사이버쪽은 쉬도때도 없이 놀고요.
저희 학교는 실업계 관념에 빠진 듯이 무조건 놀고,
몇 일 공부하면 전교 10등안에 드는 학교가 아니네요.
수능반 애들은 거의 열심히 하고, 디지털정보처리쪽이지만
쉬는 시간에 공부하는 애들도 여럿 보입니다.
다만 실컷 놀다가 몇일 밤새 공부하면 전교 10등안은
아니더라도 시험점수 80이상은 넘기죠.
다른 학교는 모르겠습니다만 시험 출제를 낼만한 곳을
알려주기도 하니 말이죠.
실업계도 대학가기엔 좋죠.
그런데 사람들이 말하는 대학의 진도를 따라오느냐? 이거죠.
솔직히 말해서 전 웃기네요. 제가 아는 형, 누나, 인터넷에서
아는 분들에게 물어봤더니 14명에서 13명이 공부할 사람은
대학에서도 공부하고 놀사람은 논다는 겁니다.
1명은 모르겠다는 거고요.
인문계든 실업계든 상관 없이 물어본 사람이 그렇습니다.
실업계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간 사람이 대학가서
무조건 논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인문계 나와서 대학간 사람은 무조건 수업 진도 따라간다고
생각하시나요?
결론은 자신이 얼만큼 노력했느냐에따라 달라진다고
다들 말합니다. 대학가서도 둘다 공부하면 인문계에서
나온 사람이 실업계 나온 사람보다 공부 잘하는건
맞는 사실이지만 공부하는 시간이 무조건 같다고 보시나요?
진짜 지방이라든지 어디 이름도 없는 대학교, 대학이 아닌
이상에는 공부할 사람은 공부 하는 겁니다. 그 외 학교에는
대부분 친구들에게 휘말려서 같이 논다는 겁니다.
진짜 말하는데 착각하지 마세요. 공부하는 요건으로는
인문계가 확실히 좋습니다. 실업계도 공부하면 좋지요.
다만 실업계의 질에 따라서 꼴통이냐 아니냐란 말을 듣는
겁니다. 모든 실업계가 같지 않으니까요.
또 대학 좋은데 나온다고 성공한다고 보시나요? 물론 취업의
질도 있지만, 실업계에서 대학간 사람이 좋은데 취직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업계 나와서 대학교 간다음 대기업 들어간
사람도 많습니다.
실업계에서는 시간이 많습니다. 이런 걸 보고 자신의 꿈과
비교하고서 가야 하는 겁니다. 그냥 무난히 취업하고 하고
공부도 할 자신있으면 인문계 가는 겁니다.
근데 뭐 그런 꿈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으면 생각 좀
해야하겠지만 그냥 요리사나, 일반 미용사라든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취업과 다른 경우에는 실업계가 좋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는데 그 고등학교 질에 따라 봐야겠지요. 모든
학교가 똑같다라는 말이 없잖습니까? 좋은 학교도 있고,
진짜 소위말하는 꼴통학교도 있고 말이죠.
진짜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지 좀 마세요.
뭐, 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하는 말의 결론은
실업계는 그 학교 질에 따라 공부 하는 것이 다르지만,
실업계든 인문계든 공부 할 사람은 공부하는 겁니다.
또 대학가서도 공부할 사람은 공부하는 겁니다.
대학가서 못따라 간다느니 따라간다느니 하는 말은
하지마세요. 고등학교에서만 열심히하고 대학가서 열심히
하면 따라갑니다. 근데 대학만 가면 된다는 것이 대부분
학생의 생각이니 대학가서 공부 안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겁니다. 그리고 못따라간다고 하죠.
진짜 자신의 꿈이라고 하는 것에 다가가려고 공부한다면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한 만큼, 대학에서도 열심히 하면
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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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취업
인문계-대학
이런 사고방식 깨질때 됐죠 |
2006-09-23
2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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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대학(놀아도 지방은 감)
인문계-대학(공부많이 한사람만)
실업계라는 이름도 내년이면 바뀔텐데요 뭘..이름만 들으면 특목고 |
2006-09-24
0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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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태클이지만 놀면서 하는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__;
그리고 상고 전교에서 놀아봤자 명문 인문계량 싸움이 전혀 되질안죠.
뭐 예외도 있겠다만. 놀꺼 안놀면서 공부하는사람이랑
놀꺼 놀고 공부하는 사람이랑 차원이 다르죠.
말하는 바는 익히 아나 .(즉 공부하기 싫어 간게 아니라 자기 적성에 맞는 뭐 미용사나 기능직.)뭐 분야 최고가 된다면 굳이 인문계 안가고 실업계 가서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죠.
하지만 막상 사회나와보면 달라집니다.
위쪽에
실업계-대학(놀아도 지방은 감)
인문계-대학(공부많이 한사람만)
라고 적어주셨는데. 대학 퀄리티가 다르지 않습니까?
뭐 외국파는 스탠포드나 하버드 ..
국내파는 sky나 기타 명문대학 or 일반대학
이런데 가서 공부 하는거고.
실업계는 해봤자 지방대,국립.......(단 예외는 있음.)
로 일반적으로 가잖아요.
뭐 물론 일반계 꼴통들도 적지않아 있습니다만.
제말 요약은 놀면서 공부하는것은 공부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전 공부하러 갑니다.
(실업계라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저 정신이 썩어 빠져서 한글자 남깁니다.) |
2006-09-24
0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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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
상고 전교에서 노는거랑 명문 인문계랑 노는거랑은 차이가 확연히
나는것 아닌가요? 저는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부할 요건으로는
인문계가 좋다고 했습니다. 다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거죠.
aaa님이 말하신 걸로 따지자면 국내 sky대와 하X드 대와
비교를 하면 비교가 되신다고 보시나요? 우리나라에서 둘다
명문대지만 외국에서 비교를 하면 비교가 안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놀면서 공부하는 공부가 공부가 아니다라... 어느 부분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공부가 맞기도 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aaa님이 생각하시는 놀면서 공부하는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말하는 놀면서 공부하는 것은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친해지면서 공부한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에게 물어보세요. 공부를 왜 하냐고요.
자기가 하려는 것에 다가가려고 하기보다는 10명이면 8명 이상은
모두 대학만 가려고만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장래희망,
즉 꿈이 사라지는거죠. 그 후로 취업만 하면 되는 식이 지금
현재입니다.
인문계에 다녀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일명 명문쪽에 다니는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하겠죠. 10명이면 5명 이상은 말이죠. 실업계도
명문쪽에 속하는 곳들은 그 못지않게 공부합니다. 다만 그 요건이
충족치 않아 명문 인문계와 명문 실업계와 비교를 하면 인문계가
더 우세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인문계든 실업계든 하는 만큼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실업계와서 열심히 하면 수도권 대학 가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놀면 지방 쪽으로 가는 것이고요.
인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 열심히하면 수도권 대학 가는 것이고
놀면 지방으로 가는 겁니다.
어느 쪽이든간에 하기 나름이란 겁니다. |
2006-09-24
1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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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빵굽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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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정답~~~~ |
2006-09-24
1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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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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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_-; |
2006-09-24
2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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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실업계학생들 열심히합니다 |
2006-09-24
2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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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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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업계가서 영어 수학을 따로 공부안해주면 대학교가서 힘들어집니다.. |
2006-09-25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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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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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
2006-09-25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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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가서 대학잘가기 쉽고 잘간후에 열심히 할수는있으나 무척이나
어렵긴하죠 물론 마음 먹은사람에따라 달리긴했지만~ _~;; 그렇다고
좋은대학 쉽게 들어가겠다고 실업계가는건 미친생각이죠 ㅋㅋ 적응
하기가 엄청나게 어렵죠 |
2006-09-26
0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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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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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하버드와 스카이를 비교하는건 자기 위안밖에 안되요. 현실에 직시하면, 사회란 결국 전제 조건을 따지는 그런 가식적인 단체일 뿐이니까요. |
2006-09-28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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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러니까=ㅅ=;; 공부똑같이하면 실업계가 인문계보다 대학 좋은데
간다니까요?? 아놔 이건 우리학교 졸업생들이 그걸 말해주고 있는데
왜 사람들은 실업계는 아니라고 보는거지!! (참고로 난 실업계) |
2006-10-01
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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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공부를 똑같이 하는대 실업계가 인문계보다 대학을 좋은데 간다라니;;
실업계가 나쁘다는 평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따지면
민사고-외고,과학,특목고-인문계-실업계인데 -_-;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들어가는 과정으로 따진다면 당연한거고
그 결과또한 당연한데 어찌 그런말을..
님학교 졸업생들이 말하는 결과가 어떤지 몰라도
명뭉 인문계들은 sky 30~40명은 보내고
요새 뜨고 있는 한양대,성균관대 그리고 원래 떳지만
sky한테 밀린 서강대도 잘 들어갑니다.
안되는 애들은 정말 안되서 지방대 가거나 재수하는건
실업계나 인문계나 다 똑같고
잘 들어가는걸로 따지면 말이 안되는거죠.
실업계 인문계 어디가 좋고 나쁘고를 따지는건 아닙니다. |
2006-10-11
2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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