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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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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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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설득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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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설득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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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n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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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3 23:02:27 조회: 1,719 추천: 0 |
기본적으로 제 성적얘기를 일단해볼게요.
중1때는 상위권에 속했었구요.
중2때부터 중위권으로 밀려나기시작했는데..
중3되서도 아직 중위를 유지하고있어서
대충
아직까지 통계내보면 백분율로
30~40%정도 되거든요.
처음엔 인문계를 당연히 가야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공고가서 진짜 열심히해서
제가 하고싶은걸 하고싶거든요
[인기공가서 자동차과에 들어가고싶은데..]
저희 부모님은 매우
실업계에관한 편견이 있으십니다 .
설득할방법이없을런지요.
[대략적으로 부모님의 걱정은
실업계는 대부분 분위기나 질이 안좋아서
애들과 몰려다니고 휘말린다 라는 그런식의
편견입니다만..
제가 지금도 애들과 좀 몰려다니기에
더욱더 걱정을하시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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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죠 . 어머니 아버지는 어려운 삶을 살아오셨기때문에 . 월급을 덜 받더라고 편히 앉아서 돈받는 직업을 원하시죠 . 하지만 . 자동차 라는것도 무시할수가 없죠 . 저의 아버지도 자동차 엔진쪽만
전문으로 고치시는데 한달수입이 1000만원 이상이십니다 .
말로만 자동차지 .. 자동차라고 해봤자 바퀴달린건 다고치시죠 .
포크레인 배 같은것도 고치세요 . 미래 지향적으로 본다면 자동차도
괜찮을것 같지만 .역시 현실은 .. 괜히 중간에서 어정쩡하게 인문계들어가면 성공은 .. 어렵죠 .. 잘 설득해 보시고 좋은결과 나오기를 .. |
2006-09-23
2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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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도 괜찮다고하는데요...
저희모교에 이런일이있어싲요
중학교때들은게있어서 성적 60%에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2학년2 하기까지 성적을 상위권이상해서
경북대학교나 등등 대구지역 대학교를 들어갈수있엇지요
그런데3학년오면서 물들어서 빌빌대다가
결국은
뎌우 전문대를 들어갔다고함니다. |
2006-09-24
0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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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통계자료 같은건 어떨까요?
그런걸 구해서 부모님께 보여준다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을듯 싶은데. |
2006-09-24
0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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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세대는 대학을 갈망하면서 커오신 세대시기 때문에 배움의 기회조차 없었을분들도 계시구요. 그래서 왠간하면 대학교 보내시려고 그러는겁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여기서 누구 말을 따라가느니 보다 전문적인 자료를 필요로 하신다면 온갖 인터넷사이트를 돌아댕기시던지 직업적성검사자료를 토대로 확인해나가시면 자기가 정말 해보고 싶은거 몇개 골라보면 대충 자기가 어느것과 적성이 비슷하게 맞아가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쉽게 머리쓰는게 맞는지 몸을 쓰는게 맞는지 잘 판단해보시라는거에요. 2개 다 맘에 들면 조금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뜯어보시구요.) |
2006-09-24
0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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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나 실업계나 큰 차이 없는데..그래도 실업계가 분위기는 더 안좋긴 하지만..내신도 잘나오고 괜찬은데 |
2006-09-24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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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가서 성공 하신 선배분이나 아는 분을 데리고 오셔서 같이 말씀 드리거나 공고를 가서 성적이 좋게 안나온다면 뭐를 한다는등 조건을 거시고 말씀 드리시는게 |
2006-09-24
1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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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고자하는 학교에 한번 주말에 같이 가보시고
둘러보시는것도 나쁘진않을것같네요.... |
2006-09-24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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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공이면 저와 같은 인천에 사시나보군요~ ㅎㅎ
일단 실업계 다니시려면 그 지역에서 알아주는 제일 괜찮다 하는 실업계고의 가장 커트라인 높은 과를 가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실업계다 보니 괜찮은 학교라도 노는애들은 라인이 낮은곳에 몰리기 마련이거든요..
님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 인천 정보산업고도 꽤나 괜찮을 겁니다. 전산과는 컴퓨터 관련 학과이고요(프로그래밍, 그래픽, 사무 등), 내년에 특성화고가 되기 때문에 인기공보다 여러가지로 매리트가 있을겁니다. |
2006-09-24
1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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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빵굽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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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님꼐서 의심하시는것이 있는것부터 풀어드리는게.
주변 친구들이 그런 친구들이 아니라는것을 확인시켜드릴려면
집에 친구들 자주 놀러오게 하셔서 부모님 뵙게 하는게..좋지않을까요? |
2006-09-24
1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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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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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효과 적인 방법은 남은 중간과 기말을 10%이내로 하는겁니다.
너무하다 싶으면 15%정도.
힘들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중학교육은
밑거름 수준이라 생각의 전환과 유연성을 기른다면
결코 90점대는 어렵지 않게 가실 겁니다.
특히나 85점대를 먼저 뚫게 되면 90점대를 노리는 것도
웃으면서 할 수 있을 겁니다.
차근차근 70점대에서 80점대 상위로 그다음 90점대로
그렇게 10%를 노리는겁니다.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곘지만
시험이 어렵다면 85점만 되도 10%내에 들 수 있답니다.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선 무언의 결과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나는 이런 계획으로 정진하고 싶고, 그럴 자신이 있다.'
라는걸 보여드려야 부모님께서도 인정하실껍니다.
이런 정도의 각오도 없다면 계획하신 진학은 힘드실겁니다.
40%이라시면 평균 70내외이실텐데 인문계의 평균 70은
백분율로 60%미만입니다. 좀 한다는 학교는 80%미만까지 됩니다.
공고나 상고 등 실업계에 가게 되면 40%로는 물론,
공부 조금만 한다면 상위권에 들 수 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비전이 절대 없습니다.
학교장의 진학, 취업등의 특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집안에 유공자나 보호가장이 아닌이상 5%이내를 들어야하며
자신이 없다면 특목계를 바라보는게 나을겁니다.
특목계도 지금으로썬 조금 무리감이 있겠지만 남은 시험으로
올린다면 가능성은 없잖아 있을 겁니다.
결론은 2학기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게 할 수 있는 중요 요건이 되실 겁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없다면 어쩔 순 없지만 인문계를 추천합니다.
그렇게 진학해서 대학은 4년제가 아닌
전문대 2,3년제로 가시는것이 어떠실런지요.
솔직히 실업계 5%내에 들고 하면 일반 4년제대
서울 상위 학권내로 진입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말씀대로 실업계에 들어가게 되면
담배다 술이다 배울 수도 있고, 이미 배우고 진정되었다 쳐도
자제하기에 많은 하자들이 생길 뿐만아니라 힘들 겁니다. |
2006-09-24
2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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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업계들어올때 부모님이 걱정했었는데.
막상들어오면 그런것도 없어요. |
2006-09-24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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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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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 님이 정한신거라면 ...알아서 ,.가셔야져 . |
2006-09-24
2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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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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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ㅓ딜가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파이팅 |
2006-09-25
1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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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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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도 안되는게 있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세요
안되는건 되게 하시고
공부는 노력한 만큼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거니까
힘내시고 파이팅~ |
2006-09-25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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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인기공이면 이쪽이네요 전 중학교당시에 백분위가 3~5%였습니다
머 그러고보니 이것도 벌써 오래됬군요 그당시 저는 인기공이나
정보산업고 간다고 했죠~ _~;; 부모님허락까지 받았으나 선생님이
그러지말라고 하시믄서인문계 보냈죠~ _~;; 하고싶은걸 못해서
안타깝긴하네요ㅎ 진짜로 그일을하고싶고 가서 잘할자신 있으시면
부모님께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좋다고봅니다 |
2006-09-26
0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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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서울 상위학과는 수능등급을 필요로 합니다.
이 필요한 수능등급이 인문계 상위권애들 점수입니다.
그리고 가봐야 4 년내내 미적분, 물리만하는데 과연 3 년동안
인문계애들 공부한거에 반에 반도 안하고 가서 따라 갈수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실업계에서 대학가서 자퇴하는게 걍있는 말이 아닙니다.
노력없이 대가를 바라지마십쇼
뭐 실업계에서 가면 대학이 쉽니 어쩌느니 해도
실업계나와서 대학 무리없이 잘다니시는분들은 그만큼의 노력이 있엇기
때문입니다. 인문계의 공부량이 두려워 인문계 못가는데
실업계 가서 어떻게 수능을 잘칠겁니까? |
2006-10-29
2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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