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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왕자와 거지 1화 그들은 그렇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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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왕자와 거지 1화 그들은 그렇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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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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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4 13:11:13 조회: 918 추천: 0 |
루더스제국 - 백년전과 50년전의 전투의 승리로 엄청난 크레바스평원을 획득했다. 평민파와 귀족파과 세력이 양분되있다.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외국과의 건설업으로 많은 수입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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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내가 이건 빼달라고 했잖아.”
“안됩니다, 황자님. 폐하께서 이것은 꼭 해야 한다고 엄명을 내리셨습니다.”
“그럼 집사는 내가 허영덩어리인 귀족들 사이에서 마음에도 없는 말과 가식적인 웃음을 지어야겠어?”
“어쩌겠습니까, 황자님으로 태어나신 것을......”
“......”
사실 이 말은 불경죄로 체포되어도 할말 없는 말이었지만 워낙 집사와 1황자는 친할아버지관계와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1황자는 오히려 그 말에 잠시 미소를 지었다.
“그래, 파티는 그렇다 쳐도 국정참여는 뭐야?”
“그건 황자님께서 더 잘 아실 텐데요?”
그랬다. 사실 황제가 이젠 조금씩 정치를 알아야한다면서 견학하던 중 황제가 귀족에게 밀리는 것에 열 받아서 약간의 능력(?)을 보여줘 버린 게 화근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불쌍한 표정과 그의 검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말했다.
“그럼 사냥은....... 알았어 안가면 되잖아.”
집사의 눈이 가늘어지자 그는 바로 포기해버렸다. 사실 황자가 좋아하는 것은 기사단과 함께 사냥하는 것과 대련하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하지만 워낙 좋아하다보니 귀족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걸 안 황제가 잠시 사냥 금지처분과 함께 파티초대장을 다량 보내버린 것이다. 오늘도 스케줄 조정에 실패한 키릭스는 집사를 돌려보내고 시녀의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오빠 일어나!!”
“조금만 더 잘게......”
“벌써 6시가 넘었단 말이야!!”
“끄응”
언제나 어머니와 함께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여동생의 닦달에 그는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검푸른 머리칼을 대충 만지고는 그는 하품을 하며 나가려고 했다.
“오빠!!”
“왜?”
“이거 가져가야지.”
“아 고맙다 동생.”
“하여간 칠칠맞아선.”
동생이 그의 성실한 보물인 책을 챙겨주자 그는 아침 공기를 맞으며 용병길드로 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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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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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글이네요 글 용량은 좀 더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1편이니 상관은 없지만요, 그리고 띄어쓰기나 오타는 지적하지 않겠습니다. |
2007-03-04
1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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