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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하루 3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2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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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곡」떠나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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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곡」떠나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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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白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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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2 22:36:49 조회: 851 추천: 1 |
이번편도 우선 앞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해서 대화보단 이야기 진행식으로 되어버립니다. 즐감해주세요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 두 남녀가 지평선 끝자락에 지는 해를 아무말 없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두 사람은 그 어떤 사람이 보아도 연인으로 보였다... 두 연인의 이름은 루현과 도혜였다. 두 연인의 모습이 부끄러운듯 빨간 태양은 점점 바닷속으로 숨어만 가고 있었다. 그런 태양에 두 연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지평선만 응시할뿐 이었다.)
".... 도혜야"
"예 루현씨...."
"이제 저 붉은 지평선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아무말 하지 마세요. 그냥 이 순간을 느끼고 기억해요 우리가 살아온 지구의 풍경을...."
"그래... 도혜야 너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그렇게 말하는 그를 도혜는 루현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미 그가 무슨 말을 할줄 알았다는 눈빛이었다.
"루현씨 저도 사랑해요"
"그럼 나와 한평생을 함께 살지 않을래? 난... 너에게 매일 매일 즐거운 추억을 줄순 없겠지만 너를... 너무 사랑해 나와 결혼해줘!"
"(뚝...뚝...) 저도... 그말을 기다렸어요 루현씨..!"
도혜는 루현에게 안기며 눈시울이 맺혔다...
"네가 내일 떠나기 전에 오늘 결혼을식 하고 싶어 주례를 서줄 분도... 우리의 행복을 빌어준 사람도 없지만 지구를 떠나기전에 우리 여기서 추억을 만들자..."
"좋아요....."
두 사람을 비추는 지평선 끝에 태양이 마치 주례를 서주는 듯한 모습과 갈매기들이 그들을 축복하는듯 그들을 응시했다.
"신랑 루현은 영혼의 부름를 받는 그날까지 도혜를 사랑할 것을 맹세 합니다."
"신부 도혜는 이몸의 생명이 다해 죽는날까지 루현을 사랑할 것을 맹세 합니다."
(끼룩~~끼룩~~)
서로의 맹세가 끝나자 두 남녀를 축하를 해주듯 일제히 퍼득이면 나라 오르고 있었다. 지평선 끝 태양은 마지막으로 그들을 향해 비쳐주고 있었고 둘을 그렇게 서로의 입술을 맞추고 있었다...
"도혜야 이걸....."
루현이 꺼낸 것은 반지였다. 그냥 평범한 은반지....
"고마워요 루현씨..."
"아니야 더 좋은걸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괜찬아요 전 이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해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우리 다시 달에서 만나게 될꺼야 곧..."
"기다리고 있을께요 루현씨....."
다음날 도혜는 우주로 떠나게 됐다. 물론 루현도 곧 달로 이민을 가지만 도혜는 루현보다 먼저 가족들과 떠나는 것이었다.
(3...2...1...발진! 쿠아아아앙)
"도혜....."
저 멀리 우주로 떠나는 로켓을 그녀와 추억이 깃들 바닷가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후 다음 이민자들이 떠날 차례가 되었다. 거기엔 루현도 있었다. 루현은 하루빨리 도혜가 보고 싶었다.
[탑승자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제 208 우주정거장으로 출발하는 로켓이 곧 출발 예정입니다. 신속히 탑승해주시길 바립니다.]
"이제 출발시간인가? 정든 고향을 떠날려니.. 씁쓸하군.... 자 가볼까!"
[이 로켓은 지구를 떠나 제 208 우주정거장으로 떠나 그곳에서 우주선을 바꿔타고 월면기지로 출발 할 예정 입니다. 출발 시간은 앞으로 5분 후 입니다. 안전벨트를 매시고 대기권을 빠져 나갈때까지 자리에서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안내방송이 끝나고 로켓은 점화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곧 로켓이 점화 되며 상공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지구여.... 이제 너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가고자 한다.. 그동안 고마웠다...!"
로켓은 대지를 외면 한체 점점 상공으로 뻗어 나가 우주로 나아갔다. 어느새 로켓은 우주로 나왔고 루현을 창문을 내다 보며 지구를 바라보았다. 자신이 살아온 지구는 정말 어떤 멋진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아름다운을 간직하고 있었다. 루현을 지구를 바라보며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떠나고 싶지 않았다... 나의 고향 지구를..... 루현을 그렇게 한동안 지구를 바라보았다....
[탑승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대기권을 빠져 나왔습니다. 현재 태평양 상공쪽의 우주입니다. 우주 정거장에는 앞으로 약 2시간 후에 도착 할 예정입니다.]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루현은 우주와 지구를 번가라 바라볼뿐 이었다...
두시간후...
[탑승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곧 정거장에 정차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정차후 우주선으로 갈아타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만나요~
오타 지적 부탁드립니다. 완벽 하질 않아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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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바다속보단 바닷속을 쓰지요.
어느세 > 어느새
제가 소설을 잘 안다고는 말 못하지만
도혜와 루현의 대화에서 그다지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아요. (이야기 위주라서 그런가요 ㅎㅎ?)
아직 첫편이니 기대하겠습니다. 건필 ^^ |
2006-07-02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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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읽어주세요 |
2006-07-03
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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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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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보단 이라고 하셔서 기대했는데..아무리 봐도 대화가 더 많게 느껴지는군요 ㅠ |
2006-07-04
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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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요? 대화가 많단 말이군요... 어쩨든 대화는 중요한 이야기만 적당히 끝내고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노력할께요 |
2006-07-04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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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기대가되네요! |
2006-07-04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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