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 테일’ 없어질줄 모르는 그림자
프리스톤 테일의 숲 필드
| 게임명 | 프리스톤 테일 (Peiston Tale) | | 장르 | 3D MMORPG | | 제작사 | 트라이글로우 픽처스 | | 유통사 | 트라이글로우 픽처스 | | 서비스 | 정식 유료서비스 | | 게임사양 | 펜티엄3-450MHz / 128MB / 3D지원 그래픽카드 / 전용선 | | 홈페이지 | http://kr.pristontale.com/ |
프리스톤 테일은 2001년 첫선을 보이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와 관심과 함께 그당시 프리스톤 테일과 함께 FULL 3D게임으로 흡사하던 이름날리던 라그하임과 대조되며, 또하나의 기대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몰이를 시작하였다.
2002년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오픈베타 테스트 게임으로서 한창 전성기를 맺기 시작했다. FULL 3D 게임으로서 깔끔한 그래픽! 그리고 전혀 뒤떨어 지지 않는 시스템과 운영진들의 게임운영은 유저들의 마음과 환심을 사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육성이 어려운점과 함께 여러 대작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프리스톤 테일은 점점 잊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명 노장게임!으로 불리우면서 뮤,리니지,라그나로크와 함께 떠오르는 노장게임 프리스톤 테일! 약간 인기가 식었다고는 하지만 유료서비스가 실시된 지금도 역시 옛날 못지 않은 명성을 자랑하기에 결코 프리스톤 테일이라는 그림자는 없어지지 않는것이다.!
몬스터와의 전투中!
결코 거만하지 않은 노장 프리스톤 테일!
프리스톤 테일(Priston Tale)은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된 온라인 게임이다. 나온지 상당히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운영진의 활발한 게임운영과 유저들의 눈높이에서 보는 운영 그리고 계속 이루어지는 대규모 업데이트 탓에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느낌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프리스톤테일은 모라이온/템스크론의 두 종족이 서로 힘을 합쳐 프리스톤 대륙에 나타난 사악한 적의 무리들에게 맞써 싸운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출시된지 오래되었음에도 화려한 FULL 3D그래픽으로 타 게임에서 잘 선보이지 않은 보편적 그래픽을 담고 있으며, 이런 그래픽을 계속 보고 있어도, 결코! 질리지 않는 느낌을 들게 해준다. 이런 그래픽속에 몬스터와의 사냥시 화려한 타격감역시 일품이라 일컫을만 하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능력을 평가/테스트 해볼수 있는 벨라트라나 여러 방법의 아이템 재련 시스템들은 프리스톤 테일만의 특징이며, 이에 두 종족 모라이온/템스크론과 같은 두종족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 육성도 가능하다. 필자에게 또다른 느낌의 게임을 선사해준 게임이자, 많은 대작게임의 근원이라고도 불리우는 프리스톤 테일! 시스템적 요소로는 요즘의 게임들에 뒤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이를 보안할려고 하는 운영진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싶다.
벨라트라의 로고
S.O.D 시스템 (벨라트라)
S.O.D 시스템...! 이 시스템은 현재 벨라트라라는 다른 명칭과 함께 S.O.D의 업그레이드 판이 등장하였기에 여기선 우선 편의상 벨라트라라고 말을 하되 S.O.D 시스템을 예로들겠다. S.O.D 시스템은 Survive or Die 의 줄임말로 프리스톤 테일의 마을중 하나인 네비스코 타운의 중앙 계단으로 향하면 이 S.O.D를 할수 있는데, 이는 S.O.D를 통해 입장한 일정한 지역에서 한번에 엄청난 양의 몬스터가 출현하게 될때 여기서 몬스터를 최대한 많이죽인뒤, 살아남거나 많은 점수를 올리는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일반 필드에서 몬스터와 사냥하는 것과는 달리, 꼭 살아남겠다는 의지와 목표덕에 사냥만이 아닌, 또다른 게임시스템으로 결코 지겹지 않은 게임과 함게 박진감 넘치는 짜릿함도 느끼게 해준다.이렇게 간단한 개념의 S.O.D에서 최근 업그레이드 판인 벨라트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벨라트라는 참여방식은 같으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처음 벨라트라에 입성시 4개의 팀이 1층에 우선 진입하는데, 1층의 각 4개의방 (불의시련,물의시련,바람의시련,땅의시련) 으로 나뉘어지며, 이곳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두팀이 2층으로 올라가며 2층에서 점수를 많이딴 팀이 3층에서 최종 관문을 맞이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 벨라트라는 개인랭킹/클랜 랭킹으로 나뉘어져서, 여기에 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경쟁이 이루어 지기도 하며, 간혹 게임이 지겨울때 놀러오기도 한다. 이 벨라트라로 결코 지겹지 않은 게임이 되도록 함과 함께, 일명 심심풀이용으로 또다른 재미를 자아내주며, 친구들이나 클랜원들과 함께 도전해보면 벨라트라를 이용하는 재미가 2배가 된다! ^^
(필자가 이번 리뷰를 쓰기위해, PC ROOM 에서 도전을 해보았으나 -_-; 1층에서 계속 깨질수 밖에 없었따 =ㅅ=! 필자왈 : 왜이리 많아? XXX!)
아이템 재련중인 반토막님의 스샷
아이템 재련 시스템
그 어느 게임이나 그렇듯 각 게임마다, 게임속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성능을 올리거나 극대화 시키는 일명 아이템 재련 시스템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아이템을 어떠한 보석등의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궁극적인 아이템 생성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프리스톤 테일의 경우 이에 따른 아이템 재련 시스템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꽤 많은 기간이 지난 프리스톤 테일이기에 이에 따른 다양한 아이템 재련 시스템들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에 따른 아이템 재련 시스템들은 3파트로 나뉘어 지는데, 우선 아이템 믹스처를 예로 들면 믹스처는 아이템과 쉘텀을 이용하여, 재련을 하여 쉘텀에 따른 아이템에 특화성능을 붙여넣을수 있는 재련 시스템이며, 에이징은 아이템에 생명을 불여 넣는다는 개념으로 아이템을 숙련시켜, 숙련 시킬수록 그에 따른 아이템 증가치가 돋보이는 재련 시스템이다.
이외 업데이트 된지 얼마 안되는 포스오브 시스템은 쉘텀을 강화시켜서 이 쉘텀을 사용하는 것으로 각 쉘텀을 강화시켜서 사용할 때마다 이에 따른 성능 추가치가 상당하다.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 재련 시스템이 있기에, 자신의 아이템을 다양한 방법으로 성능을 높일수 있으며, 자신만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극대화 시킬수 있는 장정미 있다.
이것이 애코가 부른 파이곤이다 -_-+
몬스터 크리스탈
만약, 게임에 등장하는 실제 몬스터가 나를 지켜주는 펫과 같은 개념으로 바뀌어, 나의 사냥을 도와준다면 어떻겠는가? 당연 고마울 뻔더러! 이를 이용하면 더욱 즐거운 게임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간혹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소환수나 뭐 이런것이지 게임에 실제 등장하는 몬스터는 아닐것이다. 프리스톤 테일의 경우 특정 몬스터를 직접 자신과 함께 행동할수 있는데, 이 소환하는 개념의 아이템을 몬스터 크리스탈이라고 한다. 몬스터를 소환하기 위해선, 특정 몬스터가 주는 몬스터 크리스탈이 필요한데 특정 몬스터에게 몬스터 크리스탈을 구할경우 이를 사용할수 있으며, 이로 소환된 특정 몬스터는 유저와 함께 사냥등을 이용할수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
모라이온(좌)과 템스크론(우)
프리스톤테일의 두종족!
프리스톤 테일에는 서로 다른 능력의 템스크론과 모라이온, 이렇게 두종족이 등장한다. 이 두종족은 서로의능력은 같으나, 서로의 외형이나 성향은 동일하다. 뭐 두종족이라고 해서 타 게임처럼 전쟁을 하거나 대립 관계는 아니다. 두 종족은 서로 힘을 합쳐 마물을 물리친다는 점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하거나 서로 클랜을 만드는것은 당연지사 가능하다. 단지 다르다면 템스크론 종족의 경우 캐릭터들이 거의 대게 전투형에 가깝다. 근접전투를 종사하는 캐릭터가 많고 대게 거의 전투형의 자세를 띈다. 모라이온은 대부분 마법특화형 캐릭터들이 대부분으로 주로 스킬을 이용한 전투를 펼치며, 주로 원거리형 공격에 능하다. 이처럼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두종족으로 인해 캐릭터를 키우는 다양한 자유도를 보여주며, 총 8종류의 캐릭터로 인해 나의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를 육성 시킬수 있다. 그럼 각 종족별 캐릭터들에 대해 알아보자.
템스크론
- 파이크맨
파이크맨은 템스크론에서 파이터와 함께 우위를 다툴만큼 인기 많은 캐릭터로 그만큼 강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파이크 맨은 양손무기를 주로 다루며, 이중 창에 가장 많이 특화되어 있다. 파이크맨은 창을 이용한 치명타 공격에 주로 능하며 이에 따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다. 많은 데미지를 입히고자 하는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기는 하나, 타 직업보다 방어력이 낮고 공격속도또한 타 직업에 비해 느리기에, 약간의 단점이 있지만 강력한 데미지와 화려한 기술을 맛보고 싶다면, 당연지사 파이크맨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 파이터
파이터는 템스크론만이 아닌, 모라이온과 함께 전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인기 좋은 캐릭터 이다. 그만큼 능력이 좋다는 것인데 이 파이터는 방어와 공격력이 적적히 혼합된 캐릭터로 그 어떤 방향이서든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주로 근접 공격에서 파이크맨과 뒤지지 않을 만큼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며, 주로 도끼를 사용하여 적을 제압 한다. 파이터가 소지한 스킬들도 대부분 전투에 상당한 이바지를 하는 스킬들이 대부분이기에, 강력한 근접전투를 하는 캐릭터로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하다.
- 메카니션
메카니션은 주로 방어에 치중한 캐릭터로 한손엔 클러를! 한손엔 크나큰 방패를 들며,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활을 한다. 대미지 면에서 파이크맨이나 파이터를 따라잡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파이터,파이크맨에 비해 방어가 월등히 높고 HP가 상당량 많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기계성향의 장비를 주로 다루며, 스킬역시 기계성향에 따른 스킬이 많으며, 메카니션의 장점인 방어형태의 성능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기도 한다.
- 아처
아처는 템스크론의 유일한 원거리형 캐릭터로 주로 활종류를 사용하는 원거리형 공격을 펼친다. 아처의 특성상 HP가 적은 만큼 주로 파티시에 뒤에서 데미지 딜러를 맞는 역활을 하며 민첩성에 특화되어있다. 능력은 어느정도 평균적이며, 파티시에야 큰 힘을 발휘한다. 주로 전투시에 매를 이용하여, 회복기능,공격기능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에 임하기도 한다. 근접전투가 입맛에 맞지 않는 분이나 원거리형 가장 무난한 원거리형 캐릭터를 선택하라면 당연지사 아처일 것이다.
모라이온
- 나이트
나이트는 모라이온 중에서 유일한 근접전투형 캐릭터로 템스크론과 통틀어 적지않은 유저층을 확보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나이트는 파이터,파이크맨과의 캐릭터들 과는 달리 주로 평균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무기는 한손검과 방패를 주로 사용하여, 데미지면이나 방어면에서 평등한 능력을 보여주며 단지 장점이라면 성스러운 힘을 이용하여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언데드 몬스터들에게 강한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평균적이며, 가장 무난한 캐릭터를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나이트를 적극 권장한다.
- 프리스티스
프리스티스는 타 게임으로 치면 일명 "성직자"같은 개념을 가진 캐릭터로 파티시에 적을 성스러운 힘으로 제압하고 파티원들에게는 다양한 치료/보조 스킬로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주로 지력에 특화된 이 프리스티스는 파티시에 이로운 스킬인 부활,힐링 등의 다양한 스킬이 많기에 파티시에 환영받는 캐릭터이며, 그의 마법역시 메지션에 뒤지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허나 파티시에 유저가 죽게되면 많이 욕을 먹기도 하며, 키우기 버거롭다는 점에 대해 꺼려하는 유저도 적지 않다.
- 메지션
메지션을 필자가 애용하는 캐릭터이기도 한 캐릭터로 화려한 공격마법으로 무장한 마법사 개념의 캐릭터이다. 주로 스태프를 사용하며 타 캐릭터에 비해 높은 정신력을 발위하는 이 메지션은 디아스트로,워토네이도 등의 다양한 범위형 마법으로 파티시에 후방에서 지원하는 아주 막강한 데미지 딜러의 역활을 하며 솔플레이시에도 데쓰레이 같은 강력한 마법이 많기에, 각광받는 직업이다. 한번에 많은 몬스터를 몰살시킨다는 장점에 벨라트라에서도 많은 점수를 얻는다는 장점이 있고, 화려한 마법덕에 꾸준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재벌린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아처와 같이 후방에서 원거리 공격을 지원하는 역활을 한다. 재벌린과 방패를 함께 사용하기에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다양한 여러 스킬들로 속성 공격에서 윗점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 허나 너무 적은 대미지와 키우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에 일찍이 공개된 때부터 많은 외면을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면서, 여전히 그리 큰 인기를 못모으는 상태이다. 좀더 범위형 스킬이 더 등장하고, 파티에서의 장점을 더욱 많이 만들어 낸다면 분명 강력한 캐릭터가 될수 있을것이다.
노장 프리스톤 테일!!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프리스톤 테일! 앞서 거론했지만, 2002년 선보였을 만큼 라그나로크,뮤,라그하임 등과 더불어 상당히 오래된 노장급 게임이다. 노장 게임치고는 상당한 부각적 요소를 보여준다고는 하지만, 꽤 오래된 만큼 요즘의 새로운 시스템들로 무장하거나 독특한 게임요소로 무장한 게임들에 의해 약간 밀리고 주춤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프리스톤 테일은 이를 보안하고자 꾸준한 업데이트 및 계속 되는 여러 이벤트들로 유저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기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했었음을 알수있는 이벤트 게시판
우선 그에 대한것에 알수 있는것이, 프리스톤 테일 홈페이지만 들어가면 새로운 시스템들에 대한 업데이트 공지가 날라다니고, (여기서 날라다닌다는 창이 뜬다는말) 여기저기서 이벤트를 한다는 여러 공지가 나돈다. 게다가 답변등도 바로바로 해주기에, 일단락 현재 M모 게임이나 S게임같이 운영이 형편없지는 않기에 100점 만점에 99점을 주는것이다. 그도 알수 있는것이, 이번에 드디어 프리스톤 테일의 최고제한 레벨인 99를 달성하는 유저가 탄생하였는데, 이 탄생에 맞추어, 벌써부터 99제한레벨 돌파를 할수 있게끔 조성중이며, 이와 함께 포스오브 시스템의 상위 포스 단계인 머키포스도 함께 업데이트 시킬 예정이다.
그만큼, 프리스톤 테일은 그 상태의 내용에 만족하지 못하는 편인듯 쉽다.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거나 더욱 발전 시키겠다는 마음가짐이 많아 보인다는 것이다. 포스오브도 그렇고 최고 제한레벨 돌파도 그렇다. 필자눈에는 이렇게 인식할진 모르지만, 어쩌면 당연한것일지도 모를일이다. 요즘 게임들은 이와 같은 운영을 잘 하지 않기에, 인식을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단지, 다른 M모 게임과 달리 정말 좋은 운영이다! 라고 인식할지 모르는 필자이지만, 필자의 눈엔 요즘의 새로운 시스템들로 무장한 게임보다는 이런 노장급 게임들이 더욱 뛰어난 운영을 보여주었기에 꾸준한 인기를 누비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늘어나라~! 저렙 유저들이여! 트라이 글로우의 노력!
필자가 몇일간 오랜만에 프리스톤 테일에 접속해서 계속 플레이 해본중에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 그 문제점이란, 바로 저레벨의 유저가 없다는 것이다. 을에서도 저레벨 유저는 대게 찾아볼수 없었으며, 초보자용 사냥터역시 모두 텅텅빈 상태였다. 어떤 게임이지던 간에, 다양한 레벨의 분포가 널려 있어야 그 게임만의 경제시스템과 여러 활발한 활동이 구축된다. 간혹가다 초보유저가 있다지만, 거의 대게 말을 걸어본 결과 약 70~80%가 일명 부캐라는 본캐 이외의 세컨을 키우는 분들이 대부분이였다.
마을을 봐도 거의다 고레벨들이 대부분이다.
필자가 이번에 프리스톤 테일을 아웰 서버(구 오픈베타시 1섭)에서 한번 직접 새롭게 시작해볼까 하며,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하며 잠시 키운적이 있다. 캐릭터의 명은 "나이트"로 적지 않은 인기를 가진 캐릭터로서 파티도 잘 껴주는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를 가지고 여러 초보자 사냥터의 일명 명당 자리라는 곳에서 계속 사냥을 하고, 프리스톤 테일의 사냥에서 필요한 파티를 구하며 레벨 20이 되도록 사냥해 봤지만, 구하고자 하는 파티원 분들은 거의 찾아볼수 없었다. 나홀로 사냥하는 적 이 많았으며, 간혹 사람을 본다해도 예전에 봤던 사람과 또 파티를 맺으며, 사냥을 하기가 일쑤였다.
프리스톤 테일의 경우 파티를 중심적으로 사냥을 하면, 더욱 좋은 잇점이 많기에 대게 파티를 구할려고 한다지만 -_-; 사람이 없으니, 이것참 난감할수 밖에 없다. 또한 이와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해야 하는데, 저레벨 계층의 아이템을 구할 방도 가 없기에, 난감할수밖에 없다. 이렇게 사냥이 안되고 일이 안풀리니, 게임에 대한 재미가 없어지게 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다. 당연히 다음에 이루어질 일은 생각 안해도 알것인 바로 게임을 접는것이다.
이번에 프테를 다시 시작해 보려했으나 역시 혼자는 외롭다 -_-;
이렇기에, 저레벨 유저를 모을 운영진의 노력이 필요했다. 이때문에 트라이 글로우 픽쳐스는 저레벨 유저를 모을려는 방안을 계속 내놓았다. 딴게임과는 다르게 신규가입시 14일간의 무료 체험이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레벨 39미만 유저 2시간 무료서비스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으며, 모 게임전문 잡지등에도 프리스톤 테일 30일 무료 이용쿠폰을 배포하고 있기도 하다. 허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마음은 전혀 돌아올줄 은 모르고 있다. 요즘의 새로운 시스템들로 무장한 게임들에 맛들리자, 이런 단순한 게임들은 잘 돌아보지 않는것이다.
이로 인해 점점 고레벨 유저들만 남아나고, 유료시의 단점이라고 불리우는 저레벨 유저 감소에 대해서는 어떤 제대로된 방안은 강구할 방법이 없게된다. 레벨 99제한 돌파도 그렇고 점점 고레벨 유저들의 중심으로 가는것이다.좀더 저레벨 유저들을 모을 생각을 하고, 이에 따른 오픈베타 때처럼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함으로써 다양한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게 될것이고, 더욱 많은 인기를 누빌수도 있을것이다.
드디어 만렙 99달성 유저 탄생, 무엇을 의미하는 수치인가?
10월, 드디어 프리스톤 테일이 출시된지 약 2~3년 만에, 드디어 99만렙이신 좋은약속님이 등장하였다. 타 게임으로 치면 벌써부터 나왔을 만렙이 이제서야 출시된것이다. 이로 알수 있는게 무었인가? 필자도 그렇고 많은 유저들도 모두 이렇게 입을 모았다. "얼마나 키우기 힘들면..." 이라는 말이다 -_-+ 그만큼 노장급의 프리스톤 테일인데도 만렙이 이제야 등장했을 만큼 캐릭터를 키우기가 힘들다.
레벨 99를 달성하신 좋은 약속님
사냥을 한다해도 일찍이 부터 일명 노가다 라는 개념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기 힘들며, 유료가 됨으로써 유저들도 거의 대게 줄었기 때문에 파티를 하며, 사냥 하기에도 하기가 힘들다. 그만큼 타 게임에 비해 육성이 매우 힘들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일정한 사냥만 종일 하다보니, 그 사냥에 지루해질수 뿐이 없게되고, 이때문에 게임을 접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게임에 대한 재미또한 느낄수 없다. 그때그때 적당한 레벨업을 해줘야, 유저들도 시련을 이겨 냈다는 씀씀이덕에 한결 가뿐해 진다. 그렇다고 너무 손쉬운 게임이 되란법은 아니다. 그것도 아주 적당히좀 해보자는 것이다.
이 외 사냥 말고도 다른 여러 게임 요소를 부각 시키면 된다는 것이다. 프리스톤 테일의 경우 벨라트라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제약이 있고 이외에는 또다른 즐길만한 게임요소가 없다. 요즘 게임의 경우 사냥에 치중하지 않게 게임요소들을 많이 투입하고 있기에, 레벨이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프리스톤 테일은 별로 할만한 게임요소가 없기에, 사냥만 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에 다양한 게임요소로 일명 노가다에 지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수 있어야, 하며 그리 힘들지만은 아닌 게임이 되야 할것이다.
아듀! 프리스톤 테일
필자가 이번에 오랜만에 프리스톤 테일에 들어가 보았었었다. 맨처음 접속할때는 뭐, 예전 기분 그대로였지만, 확실히 요즘 게임에 하도 적응해 되어잇는 상태라 프리스톤 테일의 시점 등은 불편할수 밖에 없었다. 복귀하는데도 시점에 익숙해지는데 4일이나 걸렸다 -_-; 확실히 노장게임인 만큼 요즘 게임에 비해 시스템적 요소에 밀릴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프리스톤 테일의 명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요즘게임에는 무언가가 유저들을 끌어들이고 있는것이다. 그 무언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정작! 그에 관해 알고 싶으면, 프리스톤 테일을 직접 즐겨보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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