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르온라인] 이젠 검이 아닌 주사위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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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르온라인] 이젠 검이 아닌 주사위를 들어라!

감성시대 (Homepage)

날짜: 2004.10.10 00:43:48 조회: 5,735 추천: 1

어렸을때 모두들 한번쯤은 해봤을 '부루마블'을 기억하는가?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주사위를 던지고 말을 움직이며, 결국은 상대를 시켜 승리를 얻어낸다. 이러한 '보드게임'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여럿이서 함께, 그것도 오프라인상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즐겨왔다. 이전에 몇번 이러한 보드게임이 컴퓨터게임으로 나왔었지만 기존 보드게임을 그대로 따오기 때문에 그리 획기적이라 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나리소프트에서는 참신한 소재와 기발한 발상으로 온라인보드게임 '도르르 온라인'을 내놓았고, 그 휘향찬란한 모습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필드에서 주사위를 굴릴 때의 장면>

[주사위는 굴려졌다!]

판을 펼쳐놓고 주사위를 던지며 말을 움직인다, 라는 보드게임의 특징이 도르르 온라인에 그대로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RPG적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한층 더 흥미를 돋구었다. 여느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도르르는 '주사위'를 굴려 아바타를 움직인다. 당연히 주사위의 눈만큼 말판을 이동하게 되며, 주사위 파워 시스템(최고점 수치에 가까울 수록, 미리 선택한 주사위눈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을 통해 숙달된 플레이어는 정확히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필자도 처음엔 그 감각에 익숙해지느라 고전했지만 조금만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생각하는 것만큼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할만큼 조작하기가 쉬워졌다. 후엔 일정 주사위눈이 나오게 하는 아이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게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원하지 않는 숫자가 나와 엉뚱한 곳으로 빠지는 헤프닝이 사라져, 그런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다소 아쉬운 부분이 될수도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독특한 세레모니를 연출한다>

그리고 한 말판 위에 자신의 아바타와 몬스터가 함께 올라와있는 경우, 한번씩 공격을 주고받으며 전투를 벌이는데, 여기서 공격과 방어간에 일정한 규칙이 적용되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몬스터를 물리침으로써 소량의 돈과 아이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필드에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다수 존재한다.

<엽기적인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개성의 진수를 보여주는 도르르의 아바타]

많은 RPG온라인게임에서 아바타의 '개성'을 내새우지만 실제로 게임에 접속해보면 비슷한 캐릭터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그러한 현상은 해당렙때 착용할 수 있는 갑옷(혹은 의상)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과, 아바타 생성시 캐릭터에 변화를 줄수 있는 것들이 많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르르에서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머리카락색, 눈썹, 눈, 입 등등 개성을 부각시킬만한 것들이 자유로이 설정가능하며, 해당렙때 착용할 수 있는 의상, 혹은 무기가 매우 다양해 셀수도 없이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아바타의 생성이 가능하다(쿨바타 시스템 Coolvatar System). 필자는 터프한 사무라이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발의 머리카락과 여유있는 눈빛, 센스있게 찢어진 흉터를 설정하여 한층 멋을 내었다.

필자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갑옷&의상'부분이었다. 다른 온라인게임에서는 "○렙이 되면 반드시 ○○갑옷을 착용해야만 한다."같은, 보이지 않는 규칙이 존재한다. 도르르에서는 이런 편견을 과감히 깨버렸으며 맘에 드는 디자인과 옵션을 고려해 자신과 가장 맞는 갑옷&의상을 구입하여 착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격이 비싼 의상은 방어력이 높은대신 속도가 떨어지며 가격이 싼 의상은 방어력이 좀 낮은대신 속도의 하락이 적다. 그러므로 정말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구입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것이 최선의, 최고의 선택이었다.

<도르르의 화려한 스킬 이펙트!>

[도르르 온라인의 직업들]

도르르 온라인에는 현재 3가지의 직업(기사,바드,학자)이 존재하는데, 사용하는 무기와 스킬에 따라 그 성향이 세분화된다. 그러므로 같은 직업이라 하더라도 전투형태나 전략이 크게 다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양손베기 공격형태의 기사를 키웠었는데 미스(Miss)가 많이 나는대신 파워가 좋았다. 이렇듯 무언가가 낮아진다면 다른 무언가는 높아지기 때문에 어떻게 키우나 균형잡힌 캐릭터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의 성향에 맞는 갑옷을 착용하여 수치를 플러스(+)시킴으로써 캐릭의 개성을 더욱 더 두드러지게 할 수 있다.

잠깐 설명하자면, 기사는 '전사', 바드는 '서포터(보조자)', 학자는 '마법사'의 성향을 띈다. 세직업 모두, 재치넘치는 고유의 스킬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AP포인트(일종의 스킬 경험치)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올릴 수 있었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필요한 AP수치가 높아져 AP획득관련 스킬이 없는 직업의 경우 상당히 부담스러워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필드에서의 커맨드 선택화면>

[승리를 위해선 주사위 뿐만 아니라 머리도 굴려야 한다]

온라인 보드게임이라는 명칭에 알맞게, 도르르 온라인의 전투는 한필드에서 뱅뱅 돌며 전투를 펼친다. 이때 필드액션과 통상전투로 나뉘게 되는데, 필드전투란 따로 전투모드에 돌입하지 않고 필드에서 곧바로 마법을 사용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통상전투는 말판안에 나와 몬스터가 함께 올라와 있으면 화면이 바뀌면서 전투모드로 돌입한다. 이로써 다양한 전략전술을 짜고 행하기가 가능한데, 그를 위해선 아이템과 스킬을 그에 맞게 올려주어야 한다. 예를들어, 선제공격을 주로 노리고자 한다면 아이템을 속도수치 위주로 맞추어 상대몬스터보다 '속도'가 높아야 한다. 또한 필드공격마법이 있을경우, 전투모드에 돌입하기전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이런 필드마법은 근접전투를 벌이는 기사보다는. 바드나 학자에게 더 특화되었다.

<필살공격이 정확히 들어간 모습>

그리고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통상전투에서의 공격&방어 시스템이다. 공격으로는 일반공격,필살공격,마법공격(이 모두 각 성격에 맞는 스킬로 지정이 가능하다)이 있으며 방어로는 일반방어,카운터,마법공격이 있다. 일반방어를 할시에, 일반공격의 데미지를 줄여주며, 카운터를 할시엔 필살공격을 완전히 막고 반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법방어는 마법공격을 완벽히 방어하는데다가 MP까지 상승하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카운터나 마법방어를 했는데 상호 작용되지 않는 공격이 들어올 경우 더 큰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도르르 온라인의 전투는 마치 가위바위보와도 같은데, 캐릭터가 무조건 세다고 쉽게쉽게 이길 수 있는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무조건 약하다고 쉽게쉽게 당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고도의 심리전을 요구하게 되고 한시도 유저의 눈을 돌릴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필자는 파워를 중시하는 양손검 캐릭이닌 만큼 미스(Miss)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힘들게 필살공격을 펼쳐도 마나만 축내기 때문에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그리고 맵마다 네 개의 체크포인트가 위치하는데, 각각의 고유 특성을 지니고 있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도움을 준다. 빨간색 체크포인트는 체력을 회복, 파란색은 마나회복, 녹색은 소량의 Exp, 노란색은 소량의 AP를 얻을 수 있다. 네 개의 체크포인트를 다 통과(그냥 지나치는게 아니라 말판위에 정지해야한다)할 경우, 다시 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각각 색깔에 맞게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일부 스킬의 경우 효과가 증대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몬스터를 이쪽으로 마음대로 끌어올 수 있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속성데미지 증대효과는 필드마법에게 한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각 건물을 클릭하면 화면이 줌인되면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전투맛을 돋구는 다양한 아이템!]

기본적으로 무기와 방어구는 12등급으로 나뉘며(여기서, 여러 종류의 무기&방어구가 각 등급마다 존재한다) 고유 수식어가 붙음으로써 그 가치는 더욱 확대된다. 각 무기마다 다양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얼마전엔 화려하고 강력한 '유니크 아이템'이 패치됨으로써 정말 전투할맛이 무럭무럭 생겨난다. 방어구 또한 12등급으로 나뉘며 제각기 값도 틀리고 디자인도 틀리며 플러스(+)수치도 다 다르다. 그 엄청난 방어구 종류에 '패션쇼'를 열어도 참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저 NPC를 클릭하면 일정 수수료를 내고 창고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하나 더 주목할 것은, 바로 '몬스터의 전리품'이다. 도르르에서는 몬스터를 물리쳤을때 획득하는 아이템들을 무조건 상점에 갖다팔면 곤란하다. 전리품중에선 소모성 아이템이 다수 등장하는데, 전투에 상당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반상점에 절대 팔 수 없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것들도 있다.

또 절대 빠트릴 수 없는게 '수식어 아이템'이다. 수식어가 붙은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고유명사 수식어'의 경우 특정직업에게만 그 능력이 발휘되는 아이템이며, '능력 수식어'의 경우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키며 5단계까지 존재하는데다가 수치가 누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형용사 수식어'는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유저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것들 모두가 레어아이템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개인상점을 이용하면 거래가 한결 간편해진다>

[독특한 트레이드 시스템]

보드게임에 RPG적 요소를 가미시켰다면 당연히 여러 아이템이 등장하고 '거래'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일일히 외쳐가며 1:1교환을 통해 거래를 한다는건 정말 귀찮고 힘든 일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점에서 나리소프트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배려를 해주었다. 도르르 온라인에서 트레이드방에 입장하면 화면이 바뀌면서 어느 광장에 자신의 아바타가 서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곳에서 참 재밌는 점이라 한다면, 여기서만은 주사위가 아니라 마우스로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목적에 맞는 사람을 손쉽게 찾아가 거래를 할 수 있으며 '노점'기능까지 제공되어 더욱 편하게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다.

<경비원으로 취직한 필자(?)>

[이야기가 없는 게임?]

아쉽게도 도르르에서는 그 흔한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RPG적 요소를 가미시킨것 까지는 좋았으나 여차하니 '이야기가 없는 게임, 목표가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게임에서 퀘스트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다. 그 이유인고 하니, 퀘스트란 유저들의 활동목표를 지정해주며, 임무완수에 따른 보상이 있기에 쏠쏠한 재미를 유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나 도르르 온라인은 다음 일정렙때까지는 한 맵에서 돌고돌며 경험치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게임의 목표를 상실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따로 어찌해볼 수도 없는 것이 보드게임의 특성상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를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NPC에게 부탁받은 아이템을 얻어 가지고 온다거나 특정 몬스터를 잡는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퀘스트라도 존재했다면 좀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다소 음침한 분위기.. 다름아닌 성형을 하는 곳이다>

[다소 실망감이 느껴지는 도르르의 발전성]

도르르 온라인은 오픈베타를 실시한지 한참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직업들간의 밸런스가 흔들린다. 이런 문제는 어느 특정직업으로 유저들이 지나치게 몰리는 좋지 못한 모습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게임을 '단순화'시켜 한계점이 빨리 드러나는 현상까지 일어난다. 그리고 공식홈페이지에서는 6개의 직업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론 겨우 3가지의 직업만이 구현되어있을 뿐이다. 실제로 도르르 온라인을 즐기고 있는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직업의 추가를 바라고 있다. 이렇듯 도르르 온라인 개발팀에서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여 신속히 추진해야 할것이다. 이전에는 없었던 독특한 소재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고, 또 그 가능성을 열었던 도르르 온라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그 발전가능성을 무한히 발휘해보길 기대해본다.

p.s 배경음악은 '나르실리온'의 'Forest Pump'입니다.

Gao

주사위의 잔영하고 비슷하네요 0_0;; 포립에서 만든 ㅋㅋ

2004-10-10
11:00:00

Rainy

가끔 메인에 글뜨는거 보면 린님 글 자주 보게되는데 정말 잘쓰시네요 위에서 설명하신거 처럼 잘만든건 맞습니다만은 밸런스 업데이트 가 문제죠 업데이트 아직 했을런지 모르지만 3개월이상 패치 안하고 기다려 달라고 말만 한 -_-....

2004-10-10
11:11:50

유이

도르르 오픈했을때 해봤는대 그래픽 좋구 케릭들이 귀엽구 밴란스 부분에서 쫌...문재가 많았지만..혼자서도 할수있고 여러명이서 하면 더더욱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아이템도 바꿀때마다 적용되는것도있고..
크리티컬터지는재미...보스잡는재미 -ㅁ-/

2004-10-10
11:46:09

노을

하지만 처음하시는분들은 접하기가 좀 힘들거같네요

2004-10-10
12:09:26

BluE

와아-_-; 특이하군요

2004-10-10
12:13:42

린

게임 좀만 하시다보면 초보자분들도 금방 적응되요~ 게다가 공식홈페이지에서 공략게시판까지 제공하고 있어서~ㅎㅎ

2004-10-10
13:01:49

하하^.^＆

주사위의 잔영이 이젠 고전게임이 되버렸다는..

2004-10-10
14:01:04

단해

저도 도르르를 하고있는대요

흠 대략 재미있죠.. 약간 오래하면 질리고 플레이시간이 길다는거..

그거빼면 정말 이게임 할만한 게임이라고 =ㅅ=!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에 ~ 굼주려있는분들!? 해봐요~

2004-10-10
15:03:57

타마

이거 .. 대략 한판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는..

2004-10-10
17:30:21

사폭의가아라

포립하고 싶다아!

2004-10-10
19:08:11

햏복한께미。

도르르 플레이하던 유저로써

자본부족으로 노패치.....

줄어드는 유저수로..어쩔수없이 떴다는..

그래도 커뮤니티성은 와방 - _-乃

2004-10-10
20:22:12

쥬레인

일단 이 도르르 온라인은...

보드게임으로서는 아주 괜찮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플레이 해봤지만.... RPG적 요소를 도입하고 전투방식

이라던가... 다 괜찮습니다.

특히 홈페이지에 질문글들을 보면 모든 글마다 운영자님의 답변이

상세히 나와있는걸 보면...감탄이 절로 나오죠.

하지만 단점이라면... 위에서도 말씀하신 주사위 굴리는것에 대한

감각이 조금 생긴다면 거의 보드적 요소가 사라진다는 것...

많은 분들이 그런점을 좋게 생각하시기도 하겠지만 주사위가 랜덤

하게... 그런식으로 나오는 것을 짜릿하게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런것들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지적해 주신... 밸런스... 심각하지요...

하지만 역시 게임성 자체는 훌륭!

2004-10-10
21:04:57

강철군

무지 재미있게 하는중; 강철군 보시는분 인사나~

2004-10-10
22:28:12

hyunwe

무지무지 옛날 게임이군요...ㅡㅡ;;

이거 업데이트도 안한지 몇달은 된것 같은데...

오픈이후로 유저수가 너무 줄어들어서

거의 망했다고 볼수 있는 게임...ㅡㅡ;;

옛날에 재밌게 하긴 했었지만..-_ -ㅋ

2004-10-10
23:14:18

gdf

아 이거 재미는잇져^^

그런데 한판하는데 최고 한시간 걸림;;;

시간이 너무 만이들어요 ㅠㅠ

시간이 많은사람은 추천요 ㅎ

2004-10-10
23:19:21

카루츠

8명에서 하면.. -; 내턴올라면 한참참참참ㅊㅁ

2004-10-11
07:22:14

단해

=ㅅ= 금년안에.. 업글한다네요~

2004-10-11
09:08:42

유리앙

이거 돈복사인가=-=ㅋ 그 cp복사때매 대거걸려서 꽤나

많은사람들이줄엇져... 한번걸리면끝이아니라 끝까지 찾다보니 다시

할려고하던사람들이 접다보니 그 친구들도 접기시작해서... 쳇 재밋게

했엇는데 아는사람이 걸려서...=-=ㅋ

2004-10-13
2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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