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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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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3.16 11:38:42 조회: 6,020 추천: 14 |
엠게임 신동윤실장,
한국 고유 브랜드 엠게임의 세계화!!!
엠게임은 지난 2003년 사명 변경 이후 본격적인 게임포털 사업확장으로 보드게임, 카드게임, 스포츠게임, 미니게임, 캐쥬얼 아케이드게임, 롤플레잉게임 등 총 60여 가지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게임포털 사이트이다
지난 한해 다양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여 성공적인 퍼블리셔의 모습을 보여준 엠게임.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바람직한 퍼블리셔의 모델로 게임포탈의 정상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엠게임 사업개발실 신동윤 실장을 만나보았다.
 1. 먼저 M게임을 즐기시는 유저 분들에게 한 마디.
신: 안녕하세요 엠게임 유저 여러분 전문 게임포탈 엠게임 사업개발실 신동윤입니다. 언제나 엠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여러분을 위한 엠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엠게임 사업개발실에서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개발사였던 엠게임이 www.mgame.com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포탈 서비스사로 전략 개편된 것은 2002년 말이며, 사업개발실은 2003년 4월에 생겨났습니다.
주요 업무는 엠게임에서 서비스할 타이틀의 아웃소싱, 해당 게임에 대한 리모델링 및 튜닝, 엠게임내 서비스 런칭, 런칭 이후 게임서비스 프로듀스와 상용화까지를 담당합니다.
일부 내부개발 게임의 경우에도, 개발팀과 협력해서 서비스를 진행하는 프로듀싱 담당 부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3년 4월 얍카가 첫번째 아웃소싱 퍼블리싱 타이틀이었고, 이후 시티레이서, 오투잼, 에이션트블루, 더로드, 팡팡캐논, 레이싱파이터, 버블슈터 등 2003년 4월부터 연말까지 총 16개 타이틀을 런칭했습니다
3. 많은 포털 서비스 기업 중에 엠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엠게임은 30대와 10대가 공존하는 전문게임포탈이며 늘 변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부 개발 경험과 전문적인 자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와 밀착하는, 즉 공동개발이라는 취지아래 개발사와 같이 나아가는 밀착형 서비스를 하는 전문게임포탈이라는 크나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에 최적화된 포탈로의 성장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사이트가 바로 ‘엠게임’입니다.
4. 최근 온라인 무료화에 대한 생각은?
단순하면서도 민감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무료화란 단순한 무료가 아닌 캐쉬, 혹은 부분유료화라고 생각합니다. 즉 유저의부담과 개발사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라 생각하며 이 부분은 여러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무료화에 대해서는 나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이템 캐쉬화 역시 부담을 되는 범위를 가질 수 있으며 해롭지 않고 양심적인 서로가 속이지 않는 아이템의 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회와 온라인게임의 절충을 통해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5. 지난 한해 엠게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2003년 한해는 엠게임에게 큰 의미가 담긴 해이자,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한 해였으며 르네상스 시대였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시 대중적이지 못했던 게임을 퍼블리싱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했다는 것에 대해 큰 성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기존 RPG 중심의 게임서비스에서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 캐쥬얼 게임, 레이싱 게임,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 점입니다.
엠게임은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핀볼' 등 자체 제작 게임과 '텐가이', '드레곤 블레이즈', '펭귄브라더스', '팡팡캐논', '레이싱 파이터', '더 로드', '버블슈터' 등 외부 퍼블리싱 게임들을 추가 서비스하여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으로 전체적으로 고무된 분위기를 살려 게임포털 서비스사로써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6. 엠게임이 생각하는 퍼블리싱 정책은?
저희 엠게임의 퍼블리싱 정책은 아주 잊기 쉬운 부분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퍼블리싱 모델에 좋은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는 대전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선호하는 퍼블리싱 정책으로는 게임의 참신성과 최적화된 게임, 그리고 친화적인 게임 퍼블리싱 즉 개발사와 서로 조율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화성, 끝으로 소비자의 심리상태를 잘 아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1)참신성. 새로운 시도인가?
(2)게임이 최적화되는 게임인가?
(3)친화적인 게임 퍼블리싱
-즉,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관계는 서로 모자란 부분을 더하는 관계로 어려움을 나누는 모델
(4)마케터는 상품을 잘 알아야 한다.
-즉 소비자를 잘 알아야 한다.
7. 올해 퍼블리싱 사업에 대한 계획은?
개발사 출신의 게임포탈 서비스임을 활용, 단순한 마케팅대행이 아니라, 개발지원, 공동기획을 포함하는 개발사 밀착형 퍼블리싱 모델로의 지속과 2003년의 오투잼이나 시티레이서를 퍼블리싱했던 것처럼, 공격적인 신규장르의 개발에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에 10대 후반과 20초반, 여성유저를 공략할 마케팅 계획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8. 엠게임의 해외 진출 계획은?
엠게임 고유 브랜드의 세계화!
해외 시장에 있어서는 기존, 대만, 중국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해외 사업을 확장하여,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가속화하여, 올 상반기 미국에서의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단일 게임 중심의 해외 수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엠게임 포털 서비스를 해외에 그대로 구현한다는 전략 하에, 엠게임 브랜드의 국제화와 게임포털 기반의 웹보드 게임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중국시장 진출을 타진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시장에서의 게임포털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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