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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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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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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중탁구부" 엽기삼총사같은 요즘아이들 나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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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중탁구부" 엽기삼총사같은 요즘아이들 나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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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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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0.24 15:37:54 조회: 4,944 추천: 35 |
이내용은 한 남자중학교 여교사가 말한것이다..
내가 남자 중학교에서 근무한다고 말하면 20대 후반이상의남자들은
하나같이 거울에 관한 자신들의 추억담 또는 모험담을 이야기 하며
"조심하라" 는 은밀한(?) 경고를 해주곤 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 "요즘 남자애들에게 거울은 잔뜩 멋을 낸 자신을
비추는 도구일 뿐이야" 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넘어가지만 한편
으론 찜찜한 여운이 남게 마련이다.
이제는 아줌마가 된 선배 여선생님들의 처녀시절 에피소드들을
듣고 있노라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거울로 장난치던 그 짖궂은
남학생들이 결국 너마나 평범해 보이는 내 주위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난 대부분의 남자들은 남자중학교-고등학교
라는 제도를 통해 입시지옥을 통과한 다음 다시 자신의 20대를
군대라는 곳에 저당 잡히게 된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줄기차게 여성과 격리, 수용되는 남자들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적 문화에 익숙해지게 마련이다.
사춘기 내내 차단 당한 성적 호기심은 왜곡된 방식으로 변질되고
성숙하게 남녀관계를 맺는 것과 의사소통과정을 경혐하지 못한
채 성년이 된 그들은 미아리나 청량리 지역의 윤락업소에서 적당
히 통과의례(?)를 치르기도 했을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그건 일부일 뿐이야" 라고 항의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자라났던 그 시절 여자아이들이 철저히 성적인
욕망과 지식에서 소외돼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방식
으로 억압당한 남자이이들의 욕망역시, 꼭꼭 숨겨둔 채 들춰지
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왜곡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이 되바라지고 방종하다고 우려하지만
사실 요즘 아이들의 문화가 그 시절의 비뚤어지고 우울한
욕망들보다는 차라리 낫지 않은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든다.
물론 때론 너무나 즉각적이고 단순하며 간혹 가치판단을
멈춘 채 어른들을 흉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사고과정
이란 근심스럽기 짝이 없지만 말이다. 다만 철이 덜 들었을지언
정 성에 대해 발랄하게 소통하고 스스로 부딪치기 시작한
모습이 좋다는 것이다.
코믹 성장 영화 "아메리칸 파이" 에 나오는 남자애들처럼, 불량
청소년으로 나오는 미국 인기만화시르즈의 케릭터 "비비스" 와
"버트헤드" 처럼, 일본만화 "이나중 탁구부" 의 엽기 삼총사처럼
"어떻게든, 한번, 꼭" 이라는 일념으로 여자친구를 달래고 꼬시
느라 여념이 없을지언정, 일단은 음침한 거울놀이나 팬티를 훔치
러 하숙집에 숨어드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건 서툴고 유아적인 시작에 불과하다.
밀실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보거나 학교 선생님을 성적 타자로
대하며 음울한 환타지에 몰두하는 대신, 자신과는 다른 성을 가
진 사람들과 부딪치고 소통을 시작한 그들이 상처를 받거나 시행
착오를 겪더라도 자기정화를 해내길, 성에 대해 좀 더 멋진 태도
를 갖게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더 나아가 대화와 교감이 주는 깊이를 알게 되길, 서로를 감싸
안고 인정하는 사랑을 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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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 머리로는 복잡해지는 글 -_-;
그림이 좀 야시시 하군요..~.~; |
2002-10-24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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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학생 노팬티 인거 자랑하나..
내앞에서 저렇게 하면 고추 강력 뽄드로 발라버리겟다 케케;; |
2002-10-24
1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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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웃긴다... 강력뽄드..-_-///
우리두 남녀공학이었는데.. 여자들이 더심해...ㅡㅡ |
2002-10-24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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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갇중딩때 남녀공학이엿ㄱ는데
음~여자들엄청밝히는데~ |
2002-10-24
1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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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노 같은 행동을 한다면그넘은 미친놈소리 들을걸요..-_-;;
탁구칠때 거시기 보여주는넘이 어딨어 ㅎㅎ.-_-;;
이상 넝담이었습니다.;ㅎㅎ |
2002-10-24
2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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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증 그림중에.. 여자 한명은 좋아서 보는것같은 -_-; |
2002-10-24
2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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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령유저 와우임니다...
요즘 온라이프 글에 붙혀있는 코맨트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성의 없는 코맨트 들이군요...
우리 "한국" 이란 나라의 청소년 성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고..
또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설명 해놓은 글인데...
이상한(?) 농담 따먹기 코맨트 달아 놓으시는분들...
한심함니다. |
2002-10-24
2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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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에...............
있던글..........오늘 메트로에서 이글이...있었는데 |
2002-10-24
2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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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그림 쥑인다..ㅋ.ㅋ |
2002-10-24
2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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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어쩔수없죠 -_- 우리나라가 워낙 가난하고
양키들한테 는 쪽도 못쓰니~ 앞서질않죠 -_- |
2002-10-24
2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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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학교는 남녀공학이라고 해야되나여ㅡ,.ㅡ?
남자5반 여자2반이 따로있으니ㅡ,.ㅡ;
남자아이들은 여자앞에서 이상한짓 안하지만 ㅡ,.ㅡ;;;
여자들은 복도에서 서로 치마들추기하구ㅡ,.ㅡ;
울반아이들이 소타기말타기하면 한번씩 여자아한명이 뛰어와
타서 일부로 밑에 깔려있는 넘등에 바짝업드리등...ㅡ,.ㅡ;;;
조심성이 없는건지 아니면 일부로 그러는건지ㅡ,.ㅡ; |
2002-10-24
2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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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왜 우리학교는 안그러는 거야!
ㅜ_ㅜ 췟! |
2002-10-24
2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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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청소년들에게 제대로된 성교육을 하지않는걸까.. |
2002-10-25
0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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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지요..
근데 학교에서 그런거 가르칠 조건이 됩니까?
오직 공부 공부 공부..
또 가르쳐봤자 시대에 뒤떨어지는 교과서식 교육밖에
더있겠습니까? 애들 그런거 봐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서
딴짓하기 일수이지요.. 좀더 현실을 직시한 성교육을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여.. |
2002-10-25
2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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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글을 쓰셨다면 출저를 발히세요! 제가 매일같이 받는 신문인 Matro 기사와 제목과 내용까지 똑같네요! 출저를 밝히신다면 뭐라 말하지 않지만 자신이 쓴 내용처럼 꾸미시다니.. 수정을 하시던가 글을 지우세요. |
2002-10-27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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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님 말엔 동감하는데 결국 님도
글에 관한 코멘트 안적고 유령회원처럼 보기만 하시네요. |
2002-10-27
14: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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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님의 코멘트에는 유령 회원이라고 써있는데 모리엔테스님은 그 코멘트에 대해 유령회원같다고 머라하시네 ㅡ_-;; |
2002-10-27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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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짱이다~!!!!!!!!!오메 |
2002-11-01
2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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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등의 문제는 어른의 책임이 큰것을 모르는건 아니겠죠?
성교육은 중학교-고등학교에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반년에 한번씩 교육을 하더군요(제가 다닐때)
이것으로 과연 교육이 될까요?
애들모아 성교육 비디오 테이프만 틀어 놓으면 성교육입니다,
참고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것보단 위의 글처럼
참지 말고 시원스럽게 내뱉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
2002-11-02
0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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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제대로된 성교육이라는게 뭐죠?
지금도 충분히 제대로 되었다고 생각되지만..ㅡㅡ; |
2002-11-07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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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걸 굳이 학교에서 가르쳐야할까요? 오히려 부모님들이
가르쳐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자식들의 몸과 마음에 관계된
그런 것들인데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하면 집에서라도 아니
집에서 시간을 내서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02-11-08
02: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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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런거 많지 ㅋㅋ |
2002-11-11
1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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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은 필요없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그게 성교육이지요
실제로 직접 체험해보는게 최고의 누구도 못가르쳐주는 성교육이죠 |
2002-11-12
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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