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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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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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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거리를 다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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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거리를 다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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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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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2.26 00:28:24 조회: 2,254 추천: 0 |
친구랑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구경에 나섰다
서울역앞에서 부터 늘어선 거대한 건물들...
대충 시간때우고 저녘10시 정도에 명동거리에 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놀랐다
그렇게 돌아다니는데
참 기분이 찝찝하고 드러운 구석이 있다.
명동 가보면 알겠지만
간판마다 거의 일본어로 써놨다.
거기까진 좋았다. 어디까지나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니까
그런데 그런곳이 한두군대가 아니었다.
어떤 몇몇 가게는 아예 한국어는 전혀 없고
온통 일본어로 해놨다.
정말 욕나온다.
그러다가 어떤 비빔밥집에 갔다.
내색은 않했지만 진짜 욕나온다.
간판글씨 일본어는 당현하고
안에 매뉴는 온통 일본어로 돼어있다.
한국어는 안돼있고 다 일본어로 돼어있다.
씨X....
아무리 일본사람이 많이 놀러온다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내가 볼땐 마치 일본 사람을 위해 빌빌거리는것 같다.
거리는 온통 일본 사람을 위한 가게뿐이다.
여기가 일본땅인가 한국땅인가
한국사람이 더 많은가 일본 사람이 더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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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판은 너무 외국어가 많은 것같아요.
외국관광객을 위해서라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은듯 싶네요 |
2003-02-26
0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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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떈 상 들러 어퍼버리세염..; |
2003-02-26
0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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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떈 중국어로 화를내세여 ㅡㅡ;;;;; |
2003-02-26
0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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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10년 이후에 서서히 가라앉어가면
수만은 일본인이 한국이나 제3국으로 넘어가겠죠.
우리나라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 |
2003-02-26
1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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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명동에서 외국인본것보다 우리나라 사람 더 많이 본다는;
명동의류는 한글로 써있잖아요 -_-ㅋ
그러고보니 한글간판이 드물다는..-_-; |
2003-02-26
23: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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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흡 심지어 휴대폰 간판까지 영어 SK,KTF,KT,LGTELECOME |
2003-03-01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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