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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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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묻혀버린 게임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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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묻혀버린 게임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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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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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9.25 14:14:08 조회: 2,992 추천: 13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왔다! 묻혀버린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른 아닌 판타지 매니아라면 꼭 보았을
작품이고, 무협과 판타지를 동시에 접할 수 있었던 그 소설
"묵향" 입니다.
묵향에 기획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묵향홈페이지 오픈 된 날짜는 정확히
2000년 12월 5일 되던 날이였습니다.
그 게임이 활동을 중단하였던 날짜는
2002년 6월 12일 되던 날이였습니다.
베타로 활동한 날짜는 약 "1년 반"정도
하지만 묵향을 기다렸던 사람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랍죠. 그 사람중에 저도 한명입니다.
판타지 매니아였고, 기대는 엄청났죠.
모든 게임이든 그 게임이 나오기전에는
기대는 엄청나고,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사람들은 기대한 만큼 실망도 켰습니다.
하지만 묵향은 조금 틀렸죠,
1년 반이라는 시간에 그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
그 갈증때문에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는
이 순간을 즐기리라~ 하면서 폭주유저가 되어버렸죠.
하지만 제미있는 것은 1년 반동안 "자유게시판"에 활동
하였던 사람들입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명에 사람들. 나이도 다양하였고,
직업도 사는곳도 엄청나게 틀렸습니다.
아하~^^ 이런 곳에 불량매너자가 있을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1년 반동안이라는 시간은 헛된 시간이 아니였습니다.
◇인 사람과 ◁인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들은 매일 부디쳤고
결국 변하였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외면하지 않았고,
자유게시판에서 저는 엄청난 활동을 하였습니다.
제 글수가 2300개 정도 되었으니까요.
매일 어떤분이 아침에 인사하면 저도 답글로 인사하고
베타테스트원을 뽑을때 못뽑힌 분들한테 힘내라는 격려를
그러다보니 2300개나 되는 글을 적었고,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 사람에게 깍이고 깍혀서, 지금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묵향이라는 게임에 대하여
옜날에 그분들에 말을 묻는다면
"실망"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에게 언제나 "노력하고있으니 같이 기다려보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게임을 1차. 2차. 3차. 4차를 5차까지 진행되었고,
너무나 지루한 일정이였습니다.
1년 반동안 묵향에서 서로 깍이고 깍힌 분들은 하나 둘
살아져버리고, 저 또한 묵향을 떠났습니다.
묵향에 결정적인 실수는 "화려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묵향 작가분께서 "보다 더" 열성적으로 도와주셨더라면
좋은 작품이 나올까하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지금 묵향은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나비가 되어서 훨훨 날아갈려는.. 그날을 기다린체요~
묵향을 보고 다들 망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 1년 반이라는 설레임은.. 가슴속에 담아두었기
때문입니다. ^^ 그 설레임.. 처음으로 게임을 기다렸고,
그 기대감으로.. 잡혀있었던 그 옜날에 열정때문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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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1등인가압~? 묵향.. 저는 그리 오래 기달리지 않았는데.. 한1달..?ㅋ 그러다 보니 기억속에만 파묻히고 하다보니 잊어가는 중이였는데 여기서 또 묵향이야기가 나오네요.^ㅡ^ㅋ |
2002-09-25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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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전 묵향 하구 시퍼 죽겠네욤 ;;
언젠가 오픈베타할때를 기다리며~!! |
2002-09-25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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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저는 비천무를열씸히 기달리는...ㅡ_ㅡ;히히 |
2002-09-25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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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묵향 하는거야?
하는것도 아닌데..
왜제목이 나왓다야..-_-;;
괘니 기다렷자나여..-_-;;
기운빠지네-_-;; |
2002-09-25
1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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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하고파 ㅜㅅㅜ |
2002-09-25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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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
묵향도 아웃포스트와 비슷하군요 ^^
아웃포스트도 1년 반 넘게 기다리신 분들도 있으니까 말이죠.. |
2002-09-25
16: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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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님 1차2차3차4차5차잇다잖아여 그게나온거지 ㅡ.ㅡ
묵향잼겟든데 하구싶다
나는근데 묵향섭다운됫을때부터묵향홈피를 ㅡ.ㅡㅜ |
2002-09-25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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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현재 기다리고 있는뎅.
빨리 만나봤어면 좋겠네. |
2002-09-25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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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는 1차클로즈베타 모집하고 한 4달지났나?? ㅋㅋ 아 지겹당 -0-;; 언제나올려나.. 비천무가 고마 짱이지.. 함나오면 인기캡이야 ㅋㅋ
[意天門]천무 |
2002-09-25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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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이제 안함니다. 오픈 된다는 소식 두 없고.
자유게시판에서 노닥 거리고 ㅎㅎ... 이런 글 예전에도 있었던것ㅅ
같은데. 중복.. |
2002-09-25
1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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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ㅜ 클로즈는 아예 참여자체를 접어삐고 오픈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ㅡ"ㅡ |
2002-09-25
18: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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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훗.. 언제꺼쥐..;; 기억속에 사라져~ |
2002-09-25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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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16권 언제 나오나...15권까지 잼ㄲ ㅔ 읽었는데 |
2002-09-25
18: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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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묵향~깜빡잊고있었는데~~ |
2002-09-25
1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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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ㅠ_ㅠ;;절리 잼있는 소설을...
게임 안해봤지만 묵향이란 게임에대해 안조케 말하는 분들이 만턴댕;
글고 글쓴님 글 징짜 멋찜다여 ㅋ |
2002-09-25
18: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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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진짜 잼잇다....ㅜㅜ |
2002-09-25
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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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도 비슷한게임!!
4월에 클로우즈베타테스터 뽑아놓코...시작도 안한게임..
게시판가보면 출석체크니..머니...;;
홈피 공지에는 맨날 홈피업뎃한단소리만 있고
게임은...접어두었남;; |
2002-09-25
19: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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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아직도 내 즐겨찾기에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는..묵향... |
2002-09-25
1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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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묵향 말입니다..2003년 3월달에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있습죠..
그리고 클로즈베타 안하구 바로 오픈베타로 들어간다고 했습죠..
2003년 3월달은 완벽하게 게임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공개한다는 말이겠습죠..^^ |
2002-09-25
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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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묵향아이디"이설"3차때 시작했죠..장백거사 형과 검무신형
또 혈수마검 전마교교주님...매초풍님.. 많은 분들과 즐겁게 놀았는데.. ㅋㅋ
제 개인적으로 오픈이 좀 늦어 졌으면...;;;;;
지금 고2라... 내년이면 시험..;;;;
수능 보구나서.. 묵향에 푹 빠질수도 있을듯 하네요... |
2002-09-25
2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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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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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 기억속에 아직도 있군요..^^;
기쁘네요.. 저는 "설향" 이라는 아이디로 게시판을 활동했던
1차 테스트요원입니다.^^. 저기 위에 기억에 남는 아이디들이
있네요.. 흐음..후...여러 사람과 친해지려 했었던 만큼
저랑 틀린 분들도 꽤 있었죠..^^ |
2002-09-26
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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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님... 저는 님의 아이디를 많이 들어봤습니다..^^
칠대공자에 속하시고..^^ 또 제 친구도 말하더군요..^^:;
설향님과 재미있게 놀았었다구요....친구의 아이디가요..
패도강혁 |
2002-09-26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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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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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란 사람은 묵향에서는 웃기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요. 묵향에서 활동하는 것과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것
어느하나 정돈되지 못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칠대공자라.. 제미있었죠. ^^ 절 기억해주신 분들이 있다면..
저도 기쁨니다. 묵향에서 작은 추억 가슴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제미난 추억이든지.. 슬픈추억이라던지.. 누구에게 험담을
들었던 추억이든지.. 여러 추억이 있지만.
묵향에서 같이 했던 그 분들과 즐거워던 추억.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
2002-09-26
1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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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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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패도강혁님이라면
날 놀려먹던 님 아닌가~_~;;;쿨럭
암튼 제미있게 놀았죠.^^ 저에게는 묵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니까요,. |
2002-09-27
14: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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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이 하루빨리 되돌아오기를....
^^ 에공... 일월신교 교주님은 묵향오픈때 다시오신다고 했는데..
ㅋㅋ 오시면 일월신교로 복귀를...ㅋ
설향님은 정파쪽이었죠?? 수약한님... 정말 쌔셨는데..ㅡ_ㅡ;
묵향에 대한 기억은 정말 소중해요..^^:;
묵향... 정말 재미있었죠...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2002-09-27
1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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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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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일월신교를 아시는거 보니까 활동하신분 같네여~_~;;
음 방가워여 ^^;! 정파죠..하지만 지금은 낭인이죠.
문파 탈퇴하고 웃음이나 지으면서 살려구염 |
2002-09-27
2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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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한번..하고.프당..킁. |
2002-10-04
1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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