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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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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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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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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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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02 00:08:06 조회: 2,170 추천: 11 |
저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근데 생일이 빨라서 일찍들어갔습니다
제가 약 3~4일 간격으로 2,3학년 누님들께 번호를 따였습니다.
원래 거절을 잘못하고 "번호좀............."하면 "아 네............." 하면서 주는.........
반에서 놀고있었는데 친구가 나와보라고하더군요
만화부 선배가찾는다면서...........
" 너가 xxx이니? 내친구가 너 찾는데 ?"
그랬더니 걔단에 어떤 누나가 "핸드폰번호좀 알려줄래?........" 하면서 소극적이게 말을하시
더군요.
물론 저도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그냥 어쩔줄몰라하다 번호를 줘써염
문자 씹지말라고 하더라구요오...
근데 그누나는 솔직히 제 타입이 아닙니다.
얼굴도 까맣구요
키도 아담하게보이는게아니라 작게보이구...
솔직히 요즘세상에
남자가 외모안보고 마음본다는 남자는 솔직히 다 못믿는 그런 허풍쟁이 남자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도 외모 보고요.
그리고
한 4일후?
친구랑 이야기하면서가는데 뒤에서 누가 콕콕찌르드라구요
"저기저기~ 핸드폰번호좀 알려줄수있어? ? ? ?"
3학년 누님이셨어요 워매 뻘쭘해서 얼굴도 재대로못들었어요 저 ㅠㅜ
그래서 어떻게 생기셨는지도 못봤어요
이름표만봤지 ....
근데오늘급식시간에 밥먹으려고 기다리는데 누가 야아~ 야야~~ !! 야~~~~ 그러는거에요
나부르나..........하고봤더니
그때 그 3학년 누님인듯 저한테 아는채하셨습니다.
그때 번호 드릴때 친구가옆에서 와 저누나 괜찮다~~
그랬었거든요
궁금했었어요
드디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지금도 문자잘하고 말도놓은 상태에요 ( 2학년 누님이랑은 말도 못 놓은상태 )
<아 너무 외모에대해서만 쓰는거같아그런데 솔직히 제 기준은 이러는걸 어쩝니까 ㅜㅜ>
그렇게 지금 한 1주일? 문자하고있습니다.
그런데 2학년누님이 저한테 고백했어요
나너많이좋아하는데 나쁘지않으면 사귀자
전 거절을했구요..
누나 본지도얼마안됬고 얼굴도 재대로 본사이두아니구요 너무 이르지않나요
이런식으로보냈는데
내가 너무 빨랐지;;? 미안 그래도 너 많이좋아하니까 앞으로도 잘봐줘
이런식으로왔습니다
이러면 언젠가 다음에 고백을 다시한단소리겠지요?;;
아 또 거절어떻게하나요............?
그리고 3학년 누님이 고백할 가능성이 있는지......?
어떻게해야되는지도 하하 ` `;;; 참 난감한 질문올려 죄송합니다 ㅜ ㅜ
하지만 고민인데요 아 소극적이네.....참;;
성심껏 답변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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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생기셨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사람 그렇게 처음주터 이사람 고백은 거절해야지.
라는 생각부터 든다면, 솔직히 조금 그렇지 않을까요 ?
예, 얼굴 보는거 뭐라안합니다만 ..충고해드리고 싶네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것이 행복한겁니다. 처음부터 거절만 하시지 말고 장점을 찾는건 어떨까요 ? 아니면, 편한 친구로 지내는 것은 어떨까요 .. ? |
2007-06-02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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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씨 끄적일 시간에 수학문제 하나라도 더 푸시는게 어떨까요?
고3지옥이 멀지 않았습니다. |
2007-06-02
1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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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너무 비관적이신.
공부만 하려고 태어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근데 이 글은 조금 염장 [퍽]
저도 수련회 갔을 때 고등분이 번호 알려줄래 하긴 했었는데..
ㅠㅠ |
2007-06-02
1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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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나를 사랑해주는사람 그거 저도 생각 많이 했는데여 좋은거조
근데 그 2년 선배와는 그냥 편한 친구? 로 지내고싶습니다
짜오// 그쪽은 무슨 명문대 대학생이 라도되시는듯 말하시네요
기분나쁩니다 |
2007-06-02
2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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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무슨.. 만화책 내용인줄 알았음..
얼마나 잘생겼는지.. 사진 보구싶어요 +ㅆ+ㅋ |
2007-06-03
0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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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당글이 좀 ㅡㅡ;; |
2007-06-03
0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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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로 사진 보고싶........으음.......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나중에 후회해도 그에 따라서 다 얻는게 있을듯....... |
2007-06-03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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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하면 영화가 꽁짜~~~ |
2007-06-03
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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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엔 당신은 아직 일류 소설가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
2007-06-03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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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너무 행복한 고민[?] 부럽다!! ;ㅁ;ㅁ;ㅁ;ㅁ; |
2007-06-03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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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NEXON// 소설하나 써드릴까요 ?;;; |
2007-06-03
2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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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정말 진짜로! 여자 얼굴 별로 안 봐요 그냥 뚱뚱하지만 않으면 되요
통통한 것도 좋음 |
2007-06-04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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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러운 ...................ㅡㅡㅡㅡ; |
2007-06-05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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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보고를 다니는데
그런상황비슷한적이있었습니다. 양이라고하나?
제가부산쪽인데 양동생인가 양누나..
그런것들이있는데, 고백하시면 그냥 대강눌러대고
양맺자고하세요. |
2007-06-06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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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아니라
그저 자기 자랑 |
2007-06-08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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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용
아는 선배 가 날 좋아하는데 가는 그선배 싫은데
어떻게 거절할가요를
자랑처럼
주절주절 |
2007-06-08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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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자기자랑인건가.. |
2007-06-09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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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 내 피같은 엽전들 다 어디간거야 !!!!!!!
여기서 화풀이해야겠어
에햄;ㅜ재수[ |
2007-06-13
1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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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하렘도 아니고 이거;; 부럽슴... |
2007-06-13
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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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 내용보다 리플이 더재밌네..
2학년 분 딱짤라서 거절하시고 3학년분하고 잘해보세요~ 자기감정 챙기기도 바쁜대
남기분까지 신경쓰면서 살아야할까요? 편하게 삽시다. |
2007-06-17
18: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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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한편 써보십쇼
소설책 퍼머거 |
2007-06-18
0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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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냥 연예이나세요 |
2007-06-20
0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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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용도없으면서 지자랑 주절주절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007-07-04
0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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