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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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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05 12:47:35 조회: 2,265 추천: 1 |
삼국지온라인 과부하테스트때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저는 유비를 키웠고,,몇일간 키워가면서 유저들과 친분도 조금씩 쌓으면서,,군(길드)를 만들고 과부하마지막날 군대항전?같은걸 해서 어느정도 저희군이 단합이 됐습니다,,결국은 군카페도 만들고 오픈때도 같이 하자며 마음을 먹었습니다,,드디어 오픈을 하더군요,,저희군원들은 거의다 다시군을 만들어 했고,,군이름도 어느정도는 알려졌고,,제 아이디까지 어느정도가 알려졌습니다, 오픈후 하루에 한두끼씩만먹고,,밥을 먹을때는 의자에 앉아가면서 게임을 하면서 먹고,어느덧 유비랭킹 4위를 했습니다,,허나 좌절은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파티경험치라는 버그때문에,,일주일동안 올린레벨을 단 하루만에 딸을수 있을정도로 심각한 버그였죠,,전 그날에 게임을 하고 있었음에도,,그날은 파티를 하지않고 사냥을 했죠,,다음날 게시판은 난리가 났고,,빽섭을 해야 된다느니,,파티사냥을 한사람들만 빽섭을 한다느니,,말이 많았지만,,결국은 그냥 그대로 운영을 했습니다,,유비랭킹 4위권은 결국 20위권 밖으로 떨어지더군요,,군원들도 몇몇은 그것때문에 접으시고,,저는 그냥 랭킹 1위한번만 해보고 접자는 식으로 계속 게임을 했습니다,,그런데,,한 일주일 뒤쯤 제가 2위를 하고 이제 하루정도면 랭킹 1위를 딸을수 있을정도로 차이가 좁혀졌습니다,,아직도 랭킹 1위님 아뒤를 기억하네여,,윈터스
그런데 때는 한 오후쯤인것 같았습니다,
온게임넷을 틀고 게임을 하던 저였습니다,,바로그때 삼국지 온라인이 나오더군요,,전 생각했죠,,아 이제 사람좀 더 모이겠구나,,
그런데 몇시간뒤 갑자기 공지가 떠더군요,,저번버그도 있었으니 아마도 이벤트를 하려나 보다,,아니면 한 이번달안에 공선정 패치가 된다는게 패치가 될려나보다,,그렇게 생각했죠
허나 이건왠일 뜻밖의 내용의 공지가 제 눈앞을 캄캄하게 하더군요,,
저번에 있었던 버그로 인하여 삼국지 온라인이 초기화를 하게 되었습니다,,2차오픈때에는 더욱 추가된 캐릭터와 공성전등 여러가지들이 패치가될것입니다,,죄송합니다,,
전 또한번 좌절을 격었죠,,하지만 랭킹 1위만들고 접어야 된다는 생각에 남들 다 p.k하고 놀고있는시간에 전 열심히 사냥을했죠,,랭킹 1위 유비님도 p.k를 하시고 놀으시더군요,,
전 결국 사냥을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1위를 못딸고 2위자리에 남은체로 서버문이 닫히더군요,,
다른사람들은 서버문이 닫힐때쯤 p.k와 아이템을 뿌렸지만,,
전 게시판상황을 봤죠,,2차 오픈때는 랭킹에 든 사람만이라도 어느정도 복구를 해주던가 아니면 적절한 보상이 있을걸로 생각하고,,전 캐릭을 그대로 두고 서버가 닫힐때까지만 사냥만했죠,,,
군원들은 몇몇 소식이 없고,,2차 오픈때 할꺼라는 사람도 있어서,전 희망을 갖고 2차오픈을 기다렸죠,,2차오픈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 군원들은 다 연락이 끊기고,,저 혼자만 군카페를 지켰죠,2차오픈이 드디어 시작 하지만 제가 기다리던 복구나 보상같은 이벤트는 전혀 공지가 없더군요,,전 또한번의 좌절에,,게임을 들어갔죠,,게임에 들어갔더니,,패치된건,능력치 똑같은 캐릭터 나라별로 몇개 패치되고,,캐릭터들이 더 짝아지고 게임이 더 않좋아 진거 같더군요,,공성전 패치를 하겠다던 공지와는 무관하게 과부하테스트 종료때도 1차오픈때 공성전을 패치하겠다던 약속을 어긴것과 같이 또한번 약속을 어기고 공성전 패치는 않보이더군요,,던 2일 정도 게임을 하고 다시 접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또 소식이 들리더군요,,엄청난 버그때문에 또한번 재오픈을 한다고요,,그런데 더욱 놀란 사실은 2차때 캐릭터들을 복구시켜준다고 하더군요,,전 정말 후회와함께 좌절을 맛봤습니다,,오픈한지 한 2주일이 지나고,,다시한번 삼국지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또 공성전 패치가 안됐더군요,,아는사람도없고해서 유비말고 관우를 키우다가 조운퀘스트를 깨고 조운을 키웠습니다,,1차오픈때같이 또 열심히 사냥만해서,,조운랭킹 20위정도에 겨우들고,,주위를 둘러보니 친목이 쌓이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억울해서 계속 사냥만하고 랭킹만 올리기만하고 전혀 친분을 쌓을 생각을 안했더군요,,아이템을 장만해보자는 생각에,,
차고 있던 아이템을 전부 팔아버리고,,우선 방어구를 사려고 처음에는 싸게 사려고 했다가 하루정도가 지나니 비싸게라도 사자라는 생각에 했는데도 그때부턴 제가 원하던 방어구를 팔지 않더군요,,결국 3일만에 방어구를 사고,,남은건 제일 중요한 무기였습니다,,돈은 넉넉했지만,,제가 원하는 무기를 파는사람이 없어
2일정도 구하고 겨우 사냥을 할려고 하는데,,잠시홈피에 들어가 랭킹을 확인해보니 랭킹 40위정도 되더군요,,5일동안 사냥을 안하다보니 사냥을 하는데 귀찮음만 찾아보고 결국엔 조금씩 사냥을 하다보니 랭킹위 50위권밖,,결국 접게 되었습니다,,
삼국지,,정말 했던게임중에 제일 좌절을 많이 맛봤고,,제일 운영이 허술한 게임이었으나,,제일 끌리는 게임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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