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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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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시 1차 붙었는데 좋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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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시 1차 붙었는데 좋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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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중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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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08 18:17:34 조회: 687 추천: 6 |
전 실고3이고 이번 수시1차때
붙어버렸네요...
학과는 지방대 특수장비과... (그냥 쉽게 말하면 졸업하면 바로 군인 되는거)
막상 붙고나니까 약간 후회되네요 지방대라는것 때문인지 다들 미친놈 취급하네요..
그정도 성적이면 뭐하러 지방대에 가냐고...
그리고 군대관련 학과는 전국에 7개대학 밖에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옳은 선택을 했는지.....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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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꿈이 군인이라면 당당히 가세요. 님의 꿈이 군인인데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열심히 대학다니셔서 떳떳하게 군대 다니십숑. 요즘 군인도 경쟁 심하다고 하더군요. 취업난이 문제지요 뭐; |
2006-08-08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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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라고 미친놈취급하다니 ㅡ.ㅡ
그럼 우리나라에 상위클래스빼고는다 미친놈인건가 --;;
그래도 우리나라는 잘사는놈 많습니다
어딜가나 자기하기나름이라죠 ㅎ |
2006-08-09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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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직업이 군인이 되셔야 할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수도권 4년제 아니면 지방의 특출나는 대학 빼고는 거의
무시하는 실정입니다. 지금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물어보세요.
수도권 4년제와 지방대 4년제를 대우하는게 어떤가를...
그리고 학과가 거의 군인이기때문에 거기로 가셔야 할겁니다.
학교 이름도 이름이지만 무엇보다 학과도 중요한데 특수장비과 나와서
군인에 대한 것들이(예를 들어 밀리터리) 사회 생활에서 필요할거라 보시나요...
솔직히 대부분 상관없다 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가시면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거에도 눈이 달라지겠지요...
그러니 결론은 군인이 꼭 되셔야 한다는 겁니다.
수도권쪽 대학교나 대학이나 지방쪽 대학교나 대학이나 회사에 취직하면 대우부터가
확실히 다릅니다. 공무원쪽은 시험보고, 자신이 얼만큼 그쪽에 오래있느냐에 따라
직위가 다르죠. 그러니 차별된 대우받기 싫으면 군인이 되셔야 합니다.
또 직업 구할때도 불리함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특수장비과 나와서
밀리터리라든지 전쟁이나 법학(이건 배우는지 모르겠군요. 전 꿈이 경찰이라 법학도
공부중이랍니다)이라든지 이런거 알아서 어떠 쓰겠네요. 결국 일반 전문대 쓸만한
학과에게 밀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군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
2006-08-10
0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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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가 얇은 편인데...이제 그런거 버릴려구요
자기가 좋아서 한거라면 후회는 없어야죠...!
자기 꿈을 쫓은거라면 뒤돌아 보지 말아야죠...! |
2006-08-10
17: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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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도 비전이 있다고 들었네요~ 으흠~ 자기의 적성에 맞고 자신이 좋아한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네요 |
2006-08-12
0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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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고 해서 별로 나쁜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입사할 사람 뽑을때 똑같은 4년제라도 수도권을 뽑겟습니까? 아니면 지방대를 뽑겟습니까?
차라리 군인이 되셔서 열심히 사십쇼. |
2006-08-12
1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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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만 안나면 군인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지 않나..? |
2006-08-13
2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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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더 좋은 학교를 갈수있는데..
수시를 낯춰쓰는건 별루..
수시는 대부분 정시로 힘들거 같은학교 찔러보는 의미에서 쓰는거니..
운좋으면 낼름 붙는거고..
떨어지면 다시 달리는거죠...-0ㅠ |
2006-08-19
0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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