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때 제목에 『 [ ( 등이나 한자나 영어를 쓰는게 상당히 많은데요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Me☏
전 개인적으론 거의 어느 쪽에도 속하진 않지만 제가 위에서 말한 류라 ㄱ-
약간 긍정쪽으로 기울어 있답니다.
우선 약간 보기에 좋고 호기심에 끌리거든요.. 그래도 어떻게 보면 안좋아 보이네요.. 알지도 못하는 외국말 같은거 빌려와 꾸미는건.. 으음.. 잘 모르겠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2006-09-03 17:55:06
아인
인터넷 소설의 특징이라고 할까... 현학적인 요소가 쉽게 드러나기 쉽죠. 가벼운 이모티콘
이라면 모르겠지만 정말로 알 수 없는 단어들 ex) 독어, 불어 등. 은 독자가 접근하기 어렵
게 만들죠. (제가 그 꼴이죠 뭐.)
2006-09-04 19:46:30
보라색、
영어로 제목을 짓는다고 해서 나쁘다는건 아닌데 저도 안좋아 보이네요
2006-09-05 20:49:55
☎℡ Me☏
이글을 쓰게된 가장 큰이유는 우리의 관리자 님이죠 저번에 관리자님의 그저 순수한 한글제목을 보았걸랑요 상당히 반성했지만 여전히 그 버릇은 못고치겠어요
2006-09-05 21:52:20
P·H·G。
관리자라면 저를 말씀하시는지..???
2006-09-05 22:33:37
☎℡ Me☏
네! 어? 오오~~ 언제 돌아오셨나요 그 동안 안보이시 던데 무슨일이 생기셨어요?
2006-09-06 16:38:50
익신
인터넷에선 있을 수 있습니다.
독자에 관심유도 정도로는 그만한게 없거든요.
이쁘게 제목 해놓으면 저라도 한번 더 클릭하니까요..
물론 내용이 좋아야지만.
하지만, 책자로 나온 거 치고 이모티콘이나 기타 눈에 띄는 제목을 하기위해
그런걸 붙이는 건 못 봤습니다..
그건 개성이지만, 제 생각은
어차피 인기 있을만한 작품은 저런 일까지 안해도 인기 있다는 거죠..ㅎㅎ
필자의 실력은 언젠가 빛을 발합니다. 글이라는게 그렇죠..
열심히 노력한만큼 결과는 나온다는 거...
P.s 하지만 젤 중요케 생각하는 것은,
그 작가분의 성실도와 완결을 낼 수 있는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소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야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잠깐 필와서 썼다가 물러나고, 다시 소재 생기면 왔다가 또 끝을 못내고...
이런건 작가에게 흔한 일이긴 하지만, 진정한 프로정신이 있다면 애당초 스토리의
시작과 끝을 미리 구상해놓고 차근차근 머리를 쥐어짜며 끝을 내야하는게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그 글을 읽는 독자에게 예의를 표할 수 있는 최소한이자
최대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