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에는 50%의 진실과 50%의 개구라, 그리고 여러 과정들이 생략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비노기 - 슬래시!
[Final #上] 맨손으로 곰탱이를 죽도록 때린 션트!
← 맨손으로 스매쉬 ~_~
션트가 10살 캐릭터로 시작하면서 물건너 간 것이 하나 있다. 바로 "10살에 곰을 잡은 션트" 그러나 13살이 되어 버렸으니... 세월을 거꾸로 먹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어쩔 수 없시 "맨손으로 곰을 잡은 션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맨손…션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신 분은 다름아닌 길트님! (온라이프 닉네임 死神) 길트님과 션트는 두갈드 아일의 트레이시가 있는 곳에서 서쪽에 있는 숲으로 달려, 가장 약한 곰인 갈색
곰을 찾아다니다, 깊숙한 곳에서 발견! 흐흐... 냉큼 달려가 맨손으로 스매쉬를 한방 날려주었다. "션트님! 그냥 때릴 땐 무기로 때리고 피니쉬만 맨손으로 치면 되요~" 오호라... 그 것도 모르고 주먹으로 곰탱이를 치기에 바쁜 션트... 곰탱이가 달려오기 전에 미친듯한 스피드로 검으로 바꾸고 디펜스로 방어 태세를 갖추었다. 역시 달려오더니 일반 공격! 뽀하하!! "One고, Two고, Three고~ 아싸 조쿠나!!"
흐흐.. 보이는가? ↓ 미칠듯한 스피드로 때려라! →
"One고…조쿠나"를 잘 반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곰탱이가 어느세 스매쉬를 걸고 달려왔다. 지금 디펜스를 풀기에는 너무 늦었고... 어쩌지... 갑자기 그 때! 지켜보던 길트님이 파이어볼을 시전해서 션트를 살려 주었다. (감사해요, 길트님~) 므흣.. 주먹으로 바꾼 뒤, 바로 카운터 어택을 사용해 곰탱이의 스매쉬를 반격하여 마지막 어택 성공!! 곰탱이 타이틀은 체력+10 의지+5 지력-20이 올라간다. 지력이 감소하므로 마법사에게는 낭패! 마비노기는 각 타이틀마다 틀린 효과를 가지고 있고, 얻는 방법도 다양각색이다.
예를들어 럭키걸(가이) 타이틀은 행운을 다량 올려주는데, 럭키걸 타이틀을 착용하고 퍼커스에게 수리를 받으면, 수리 성공확률이 대폭 증가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적절한 타이틀을 골라 활용하는 스마트한 마비인이 되어보자. ^^
＊ 퍼스트 제네레이션 여신강림(http://www.mabinogi.com/G1)으로 각종 타이틀이 상당량 추가될 예정이다. 현제 공개한 것만 해도, 환생한 / 10살에 곰을 잡을 뻔한 / 한방에 곰을 잡은 / 17살에 여우에게 진 등이 있으며, 몬스터에게도 타이틀이 붙는다. 강해보이는 / 눈매가 날카로운 / 10살에 인간을 잡은 곰 처럼 재미난 것도 있다. ^^
[Final #中] 옷을 만들어 보아요~
션트에게는 아르바이트용 캐릭터가 하나 있는데, 이름하여 "shunt" 읽으면 그게 그거지만.. 아무튼..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금 조달에 힘쓴 shunt가 해볼려는 것은 바로 천옷만들기 스킬~! 천옷만들기는 옷을 만드는 스킬이다. 명심하라. 절대 갑옷이 아닌 옷이다. 옷. 아무튼.. 천옷만들기 스킬을 사용하면 다양한 색깔의 옷이 나온다. 이 옷 색깔이 예쁘면 고가에 팔 수 있고, 이상하면? 다시 팔거나 초보자들에게 주는 것이 좋다. -_-;
처음 시도하는 옷만들기 스킬~_~ →
웨이브와 옷 수선의 황제 시몬~ →
천옷만들기 스킬을 배우려면 티르 코네일은 노라, 던바튼에서는 발터에게 재봉키트를 구입해 장착하면 자동으로 배우게 된다. 그리고 옷본(설계도..?)과 재료가 있으면 된다. 천옷만들기 스킬을 대략 익혔으면, 티르 코네일의 잡화점과 던바튼 의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킬레밸을 올리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거기에 돈도 짭잘하다!!! 허나 천옷만들기는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작정 시작하면 션트 꼴 난다. ;ㅅ; 흑흑..
[Final #下] 6월 22일…. 정식 서비스 시작!
드디어 마비노기도 6월 22일에 퍼스트 제네레이션 여신강림(http://www.mabinogi.com/G1)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다. 허나 다른 유료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유저들에게 하루 2시간은 무료이다. (물론 축적되지는 않는다.) 24시간 즐길려면 한달 요금이 만원조차 안되는.. 즉, 거품을 완전히 뺀, 8400원이면 24시간 실컷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진 볼 수 없었던, 상당히 파격적인 요금이다. 또한 유료 서비스를 하면 각종 부가 서비스(생일날 선물을 주거나, 스킬 초기화, 길드 시스템 사용 가능 등)를 이용 할 수 있다. 부가 서비스는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 3가지를 한번에 이용할려면 168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결과적으로, 가장 좋은 서비스를 이용해도 하루에 600원 꼴인 셈이다. 그런 이유로 오히려 유료화를 빨리 해달라는 유저들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종종 "저렴한 요금으로, 나도 이젠 베타족 탈출!!" 이라는 말이 보일 정도.. ^^;; 션트도 현제 유료화를 매우 기대하는 중이다. 유료화가되면 퍼스트 제네레이션(이하 G1)이 시작되는데, 여기에 다양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므로 하루하루 G1을 기다리고 있다.
G1에서 업데이트 되는 것들로서는 현제까진 매모리얼 아이템을 이용한 롤플레잉던전 / 숨겨진 던전에 갈 수 있는 마족통행증 / 숙련도를 통한 무기 업그레이드 / 나오의 비밀(뭘까...) / 위에서 말한 각종 타이틀 추가와 인챈트 종류의 다양화 / 향상된 그래픽 효과가 공개되었다. (앞으로 3가지 정도 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예상이지만... 션트의 생각으론 지금 까지 정식 서비스로 전환 하는 게임 중에는 "가장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Final #end] 마비노기 기행기를 마치면서...
↑ 크리티컬 쀍트!!! / 한 대 맞으니 하는 고블린의 말. 마비노기 식 개그? ↓
그리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마비노기를 하며 참 즐거운 시간들이였다. 2세대 온라인게임을 내세우며 우리 앞에 다가온 마비노기... 2세대 게임이라고 자부할 만큼 멋진 지금 까지와는 색다른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한국 MMORPG 중 가장 훌륭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이제 오픈 베타테스트가 막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탄탄한 구성에 잘 만들어진 것이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플레이오네 엔진으로 깔끔한 카툰 렌더링. 그리고 각 NPC 마다 각각의 배경음악. 아무도 생각치 못했던 턴 방식의 전투와 롤플레잉의 전투가 잘 조합된 전투 시스템. 특색있는 생산. 현실과 비슷한 생활 방식. 판타지 라이프(가상의 삶)라는 말에 걸맞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션트가 온라인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긴지도 5년이 다 되었다. 사실 마비노기를 하기 전 까지는 외국 게임. 즉, 에버퀘스트나 다옥 같은 게임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물론 한국 게임이나 외국 게임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게임 자체로만 본다면 외국 게임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다. 마비노기는 이런 나의 고정관념을 깨 주었던 게임이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유료화에 대한 고정관념 역시 사라지게 하였다. 지금 까지, 어떠한 게임도 유저들이 빨리 유료화를 해 달라고 아우성인 게임은 단 한번도 보지 못했으나, 마비노기는 그걸 가능캐 했다. 한달 유료 게임 요금이 8400원. 거기에 무료로 2시간을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고, 커뮤니티성도 살아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 셈이다.
현제 션트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은 마비노기이다. 시스템이 너무 기발해, 천재라는 천재는 다 모아둔 것이 아닐지 의심도 하게되고.. (^^) "유료 게임은 아무나 하나~♬" "아무나 한다. 마비노기!"
즉, 한 마디로 말하자면. 앞으로의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싶은 혁신적인 게임이라 생각한다.
- Enjoy~ 션트's 마비노기 FIN -
※ 다음 2부 예고
사실 2부는 할 수 있을 지 없을 지 확신하지는 못한다. 다만 지금까지의 기행기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푸훗... 2세대 게임 기행기라고 할까나? 그런데, 션트가 해볼려는 것을 할려면 장시간의 작업시간과 초고성능의 컴퓨터, 그리고 +@로 성우(?)로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략 예를 들어주자면, 이번에 마지막편이 된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 같은 것이다. 션트가 지금 상황(나이나 자금 등을 고려하여)에 이걸 해보려하니, 사실 막상 겁부터 난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편집기술도 좀 배워야 되고... 하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다만 확신한다. 이제는 글이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인기를 얻게 될 것을.
[ 뽀나스!! 짧막 카툰 ] 주의! 진짜 천천히 읽어야 재밌습니다. 또 주의! 모니터를 유심히 보아요~ ^^
지금까지 Enjoy~ 션트's 마비노기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벤트에 응모 하기 전 쓰기 전에 반드시 읽어주세요.
※ 흑흑.. 그냥 떡하니 나와있는 것이 아닙니다. 션트는 단 한 곳에만 있습니다. 분명히 숨겨졌다고 했지 그냥 보이는 것 모두 다 라는 말은 적지 않았습니다. =_=
예상밖으로 많은 분들이 양식에 맞게(제목을 이벤트라고 쓰기, 이름, 전화번호, 얼굴의 정확한 위치 등) 적지 않은 상태로 쪽지를 보내신 분들이 계십니다.(예를들어 컴맹이닷님, 청비님 등)
당연히 이런 분들은 제외됩니다만... 다시 쪽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락처의 경우 E-mail 까지는 허용합니다. 단 E-mail로 금방 연락이 되지 않으면 재 추첨을 합니다.
반드시 위의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읽어주시고, 션트는 그리 쉬운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읽으시다보면(편안히 읽어주세요^^)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현실의 사람 얼굴이 아닙니다! 게임 캐릭터!)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처음 사진에는 없습니다.(많은 분들이 그렇게 보내주시던..;;) 그리고 몸 전체가 나오는게 아니오니, 잘 찾아 보내주세요.^^ p.s 쪽지 수신거부 해놓으신 분. 추첨 명단에 올라가지 못하옵니다..;; (死神님 중복 닉네임이 너무 많네요)
행운
아직 이해가 잘 안간다는..(나만?)
2004-05-21 21:43:16
하늘이되어
흠흠...라면이 무쟈게 크시군요...;;
2004-05-21 21:43:47
짱뿌이
무슨 얼굴을 말하는건지..-_-
'션트'란 글자인가 아니면 그냥 그림 같은건가.. 아니면 실제 사진인가..-_-;
무슨 이벤트인지 이해를 못해서 한참 해맸다는...
찾기는 찾았는데 어차피 안될것 같아서 쪽지는 그냥...-_ -;;
2004-05-24 22:09:04
션트
hyunwe// 헤에^^
현제 응모하시면 당첨확률이 3%정도 됩니다.
그리 많은 분들이 응모하시지 않았으니 많이 참여하세요^^
2004-05-24 22:42:57
Now
하하.....;;;
당첨확률이 3%라............ _=
2004-05-24 23:39:05
션트
3%가 얼마나 높은 것인데요.. ~_~
포인트경매보다 훨씬 높으며=_=;;;
아무튼 많이 참여하시면 다음에도 좋은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4-05-25 00:01:25
쥐돌
무슨이벤트인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ㅁ-
2004-05-25 16:37:39
Now
하하... 그렇겠죠......ㅎ ㅏ지만 현재 응모하면 3%란 말에 암울해진것입니다 _=;;;
아직 이벤트 마감 끝나려면 몇일이 더남았느데 그동안 _=;;;
으윽......
2004-05-25 17:07:06
션트
헤에..
저의 공정한.. (코카콜라 등) 당첨 방식으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쥐돌 // 기행기 속에 션트의 얼굴(게임 캐릭터)을 찾으시면 됩니다. 잘 읽어보시면 누구나 찾을 수 있을겁니다. 물론 스크린샷도 잘 찾아보시구요.
2004-05-25 17:23:19
테디어스
션트님 어디섭이세요?
아참..그리구 기행? 모든기행중..보면 게임 케릭터얼굴이.엄청많더만..-_-..어떤것을..ㅋ
2004-05-25 18:11:39
지프
아 심심하다 새벽에 올리는 코멘트 -ㅅ-
2004-05-26 04:07:21
惡君세츠나
어제 류트섭에서 처음으로 온프 길원님이신 지프님을 봤다는 ㅠ-ㅠ
2004-05-26 08:04:07
♥시드‥…♬
크허허 -_- 전 집에 없을떄가 있어서 전화못받을까봐,, 전번 안하고
멜썻는데 . . .- _-혹 안되는거 아냐?!!! 아 전 강원도입니다요 ㅋㅋㅋ
(033)~_~ !! ㅎ
2004-05-26 10:04:19
션트
오오 첫 강원도 손님~
2004-05-26 11:48:41
ⓚⓘⓛⓛγ
찾아서 쪽지 보냈습니다
2004-05-29 16:35:16
Cool
쪽지 보냈어요~ ㅇ_ㅇ/
2004-05-29 18:54:10
라일라스
+_+ 찾아서 쪽지 보냈습니다~ ~_~)~
2004-05-29 21:25:04
과자가될래z
아아~ 션트님 의 케릭 안면을 찾는건가 보네요+_+?
2004-05-29 23:13:57
Now
흐아~~~~~ 오늘이 마지막 모집날이네요.......;;
과연.....
2004-05-30 00:04:11
아르마다스
션트님 저 오후 4시경, 글구 오후 9경 에 집에 있어욧 ,,;;
2004-05-30 10:49:53
하늘높이
저도 한번 해봤다는...
2004-05-30 11:10:16
션트
월요일 까지 여요~_~
므흣..
2004-05-30 11:52:02
希望
디펜스하고 뒤로 물러나며 다시 적을 클릭하면
다시 빨간색 동그라미로 목표가 뜹니다.(물러날때 노란색)
이때 만약 스매쉬를 하러 온다면 스킬만 취소하면 첫타는
자동으로 쳐서 스매쉬를 캔슬시킵니다.(일반공격이면 3연타를 얻어맞..)
꼭 빨간색 동그라미여야 합니다! 안그러면 목표인식 안합니다..
2004-05-30 13:39:15
언제나처럼☆
후후후 당첨대길 빌면서....
2004-05-30 14:59:41
일곱시
잘 봤어요. ^^ 추천하고 갑니다.
2004-05-30 23:25:37
션트
이벤트 접수 끝~
6월 3일을 기다려주세요^^;;
잇힝
2004-06-01 17:08:49
Now
뷁! 오늘을 제외하고 하루밖에 남지 않았나....../
시간 엄청 빠르네.....;; 그때만해도 언제하나 햇느데 _=;;;
긴장,긴장, 초긴장 _=
2004-06-01 23:00:34
지프
케헹 당첨 +ㅁ+!!!
2004-06-02 15:14:50
정천웅
헛.. 당첨 금방 전화 오셧네..
2004-06-02 20:34:06
괴도키드
이런 좋겠다!뷁끼! 나도 걸리고파!
2004-06-02 21:26:09
샬라샬라
크헉.. 응모햇는데 연락처를 빼먹었다~
2004-06-02 23:21:51
Now
으어~ 머야 ㅜ.ㅠ
6월 3일날 통보및 발표라고해서 맘 놓고있었는데 당첨된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따니..... 난 뭐야..... 점점 불안해져 온다...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