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_- 안떨어지는군.. 에헴.. 이정도야 뭐 기본이지"
(휘이이이~~~~~~~~이이잉)
"-_-;; 썰렁하군. 무슨 기(氣)로 만든건가?"
"이 오르막은 선계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다리입니다."
"애초에는 두껍고 다리의 모형을 갖췄지만 현재는 선계의 기의 흐름이 약해져 다리가
얇게 보이는 겁니다. 떨어질 위험은 없으니 조심안하셔도 됩니다^^"
"아줌마 못믿겠는데.. ;;"
"전 거짓말은 안합니다^^;"
"알았수!! 아참~ 여기서 쭉 저 동굴을 향해서 가면되는거지? 그럼 더 센얘들 나와?"
"......"
"밥먹듯이도 사라지는군..췟"
Max는 스승 '우다'에게 배운 스킬을 시험해볼려고 강한 상대를 찾으로 걸음을 재촉하고있다.
그러나 언덕을 지나자마자 전과는 다른 몬스터들이 출현을 한다.
"힉~ 저건 뭐야!! 좋아~ 스승할아범께 배운 기술을 사용해볼 수 있는 좋은 찬스군 흐흐"
"적을 만나면.. 정신을 집중하여 배운 스킬을 상상하고, 기를 발산한다."
Max는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스킬을 사용하지만... 0.8초동안만 사용되었다.
"-_-;;............열라 뽀다구를 기대했더니만.. 이게 뭐야!"
"역시 방어 스킬이라 쓸모도 없어 쳇."
"그나저나 이 괴물이 더무섭군....-- 눈은 왜이렇게 달랑걸리는거야"
레벨 6의 Max는 힘겹게 바키안혼돈령과 싸우고 있었다.
"아직 내레벨에는 조금 힘든것 같군."
"파워가 너무약해..ㅠ_ㅠ 다른 선인들은 데미지 쫙좍 나오던데.. 나는 이게 뭡~니까~"
(바키안혼돈령과 열심히 싸우고 있을 때, 뒤에서 설리칸이라는 몬스터가 다가오더니 혈관이
터질듯한 팔뚝으로 Max를 내리친다.)
"커헉.. (반..짝..반짝... 자근..별..)"
"읔.. 이쟈싁이 넌 오늘 팔뚝 다 끊어놀줄 알어!"
그러나.. 에너지가 50을 왔다갔다 하며 애태롭게 보이는 Max
"후.. 후.. 결국 승리의 여신은 나다 ㅎ ㅏㅎ ㅏ" (털썩)
(Level 7로 올랐습니다.)
"힘겨운 레벨업이군.. ㅠ_ㅠ;;"
"Max님 너무 약하군요^-^ ㅎㅎㅎ"
"ㅇ..ㅣ..ㅅ..ㅅ..ㅣ.."
"느긋하게 계시지 마시고 얼른 일어나셔서 빨리 수련을 하셔야죠"
"나도 안다고! 누가 모른다고했어?!"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몬스터들이 우글거린답니다"
"시엔협곡의 기의 원천이라 몹들이 많이 모여있죠. 그곳에서 레벨 10까지 수련을하세요"
"그런거 필요 없어!! 얼른 사라져~!"
"단! 이상한 정신상태로 그곳에서 싸웠다가는 저도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그럼 잘 알아들었을거라 믿고 전 이만^^~"
"..뭐래? 아주.. 자기는 아는거 많다고 나한테만 뭐라고 해대는군.. 왕재수야~"
"음.. 저쪽 계단이래찌~ 씨..익.. 내가 얼마나 센지 보여주지!"
도우미의 말에 자극을 받은 Max는 도우미의 말에 따라 몬스터들이
많은 곳으로 내려간다.
"굉장..하군.. 저 중앙의 빛이 이 협곡의 기의 원천이랬지.."
"아까 아줌마가 뭐라고했더라.. 이상한 정신상태..?"
"그런게 뭐가중요해..키둑.. 그냥 사냥만 하면되지~"
시엔 협곡의 기의 원천이라고 불리는 이 곳. 몬스터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어 선계에 존재하는 선인들도 가길 꺼려 해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또 하나 선인들이 꺼려하는 이유..
시엔 협곡에서 가장 악한 기운이 많이 솟아나는 지역, Max는 일어나지 말었어야 하는..상황을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Max는 자신의 몸도 못가누며 피를 과다하게 흘리면서 사냥을 한다.
"크..아악.. 오랜만에 보는 선인이군 ㅋㅋ"
"얘들아 저 흙선인에게 다시는 우리를 우습게 보지못하게 따끔하게 혼내줘라"
"키...야...오... 스르르릉"
"킥킥킥.. 이 드러운 괴물새끼들..킥.. 난 너희들을 사냥하러 온 사신이다!! 캬캬"
Max가 완전히 이성을 잃고 미쳐있을 때.. 갑자기 한 정신선인이 등장한다.
"쯧쯧.. 내 이럴줄 알았어.."
"뭔가 안좋은 기가 느껴지더라 했어.. 보나마나 악의 힘에 매료됬군"
"저 광경을 본이상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필자 잡담코너>
소설기행이라고 해도 실제 천상의문의 존재하는 맵과 NPC등을 통하여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예로들어 지금 3화에서 레벨6의 바키안혼돈령과 힘들게 싸운다는 부분이 있죠?
실제로 천상의문에서도 레벨6의 플레이어는 바키안혼돈령을 상대로 힘들게싸우죠.
허구성이 많이 섞이면서도 천상의문 게임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짜내는
겁니다.
이게 뭔 글이냐..? 하면서 글의 의도를 착각하시는 분들에게 잡담코너를 통해 알려드릴려고 나름대로 소설기행문의 뜻을 서술한겁니다.
많이 애독해주세용~ ㅎ_ㅎ
刀氣
와 정말잘쓰셧네욤^^ㅋ
전 어제부터 님글보구 정신선인으로 키우고잇눈데 지굼 랩16밖에 못됫어욤.ㅠㅠ 랩업이 너무 힘든지라....
맥스님 귓말주셈.ㅡㅡㅋ
저 패왕검마 입니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