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온라인...~?
온라이프를 돌아다니며 정보수집에 목말라하던 애코.. 어디 새로운 게임 없나? 신종 게임 없나?
하고 두리번 거렷다.=ㅁ= 오늘도 어김없이 온라이프 메인에 뜨던 글들을 살펴보며 "호오" 라는
감탄 사를 내뱉고 있었다. 그러던중! 묵향 무제한 테스트 라는 글을 문득 보게 되었다. +ㅁ+;
묵향? 안해볼순 없지!! 당장에 묵향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 20%완료...
묵향을 받는데에 약 20분 이소모 되었기에, 귀차니즘 발동과 함께 다른 게임을 하러 떠났다.
-마비노기 중이던 애코..
마비노기를 즐기던 애코.. 그때 갑자기 렉현상이 일어났다. 그당시 아르바이트에 열불나게 뛰어
다니던 중이였기에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묵묵히 게임을 즐겨갔다....
-그리고 그후 열흘이 지나고..
그리고 그후 열흘이 지나고.. "으음 마비노기 2시간 다쓰고 뭐하지?" 하고 허덕이던 애코,..;;
그러다 문득 바탕화면에 깔린 묵향 클라이언트를 발견~ +ㅁ+; 오! 이게 모지. 하며
클라이언트를 깔구서 묵향을 접속해 보았다. "흐응 언제 받았지? 어리둥절 하던 애코 -_-;"
(실제 상황이다 -_-;;) 그냥 내가 자주쓰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지 그대로 접속...;;
가입도 했네.? 뭐 좋아! 묵향 즐겨주지! +ㅁ+;
사냥을 갑시다앗~!!
묵향에 접속하자 무슨 게임이던지 관에 같던 캐릭터 생성이 나왔다. 'ㅁ' 맘에 드는 머리와 얼굴
등을 조절하고 검,도,권,창,궁,암기라는 6종류의 무기중에서 애코는 제일 쓸만해(?) 보이는
양손검인 도를 선택했다. 그리고는 접속~ +ㅁ+;
오오! 묵향이로군~
묵향에 대한 로딩이지나자 완전히 묵향에 접속했다. 그러자 옆의 도우미 림림이 애코를 반겼다.
림림은....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주었다.
림림: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저 이름은 림림이에요. 다시 한번 인사 드려요. 이제부터 묵향의
세계에 접할 텐데, 시작하기 전에 제가 몇가지 조언을 할게요. 이곳은 마을이 아니라 돈황이라는
초보자를 위한 곳이에요 마을로 가려면 길을 따라가서 맵이동포인트를 통해 가야 한답니다.
가는길에 몬스터들을 만날텐데.. 그리강한 몬스터가 아니니 가는 길에 슬슬 치면서 렙업을 하세요
마을 다음에 나타나는 사냥터는 위험에서 이곳에서 연습을 해야해요.
확실히 애코가 묵향에 처음 들어선 장소인 돈황이라는 곳에는 NPC하나 없었다. -_-; 그렇기에
뭐 할것도 마땅치 않았다. 그럼~! 사냥을 나가보아야지~!! 요리조리 콘트롤(?)하면서 돈황의
입구를 나서기 시작했다.......
촌촌? 선인장 같아.....'ㅁ'
입구를 나서자 이 애코를 반겨주는 몬스터가 있었으니, 그 몬스터의 이름은 촌촌 이라는 몬스터
였다. 이 머리에 방울 3개를 끈으로 매달고 눈,코,귀없이 입하나에 이빨만 가지런히 놓인 몬스터
였다.. 한마리가 눈에 띄자마자 툭툭. 촌촌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러자 애코의 HP를 빼았더니 그대로 촌촌이 나가 떨어졌다.
아무래도 공격시에 마지막 연타일때는 몬스터가 충격에 의해 멀리 튕겨 나갔다.
물론 애코가 죽을때도 그랬다. 이래저래~ 레벨 3까지 UP~UP!!
전진 캠프에서 김취~ +ㅁ+;
촌촌이 우습게 느껴지자(?) 애코는 더욱 강한 몬스터를 찾아 나섰다.
얼마 안가자 무슨 불빛이 보였다. 그에 달려간 애코........ 그곳에는 모닥불이 피어 있었고
근처에 텐트가 펴져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나 NPC들은 없었다. 그냥 흥미진진하게......
맵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뭐, 이곳에서 애코는 느꼇다. 그래픽이 장난 아니란걸.!
깔끔한 SD캐릭터들과 이에 뒤지지 않는 카툰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은 확실히 예상 밖에였다.
그래서~ 이곳에서 한컷 찍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볼때마다 떄려주고 싶었던 몬스터.....염유.;;
전진 캠프에서 남동쪽으로 쭈욱 내려가보니 염유라는 몬스터가 보였다. 내친김에 몇대 쳐보았다.
에? 확실히 만만치는 않음을 알수 있었다. 그러나 촌촌보다 약간 쎌 뿐이지 애코와 만만한
몬스터 였다.~ +ㅁ+; 하지만 이 염유........ 볼때마다 계속 때리고 싶었다. 왜냐고....?
톡튀어 나온 눈알에 새처럼 생겨가지고 발과 손이 모두 닭발바닥으로 되어 있지를 않나.....;
거의 휴식을 안하고 무져끈! 쳤던 몬스터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_-;
뭐 많이 죽었지만~ 그런 끝에 레벨 4~! 4~! 4~! 달성~
달성후 저기 멀리에 워프포인트가 보였다. 이왕에 모험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난주로 접속~ 'ㅁ'
그후 꽤 긴 로딩이 있었다...... (길었다고 느낀거지 약 5~8초 도 안됬다 -_-;;)
난주에 입성~!!
로딩이 끝나고 입성한곳은 난주.......;; 애코는 사냥터인줄 알았으나, 난주라는 곳은 돈황에서..
억울해 했던 바로 마을이었던 것이다~ +ㅁ+; 마을에 입성하자 또다시 림림이 나를 반겼다 ;ㅁ;
난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난주는 묵향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의원,무기상,옷,상인,창고지기,관리 등의 NPC가 있습니다. 초반에 오는 마을이기에 NPC들이
다른 마을에 비해 친절하고 여러 정보를 제공하니 한번씩 말을 걸어 보세요.
흐음 첫번째 마을이라는 거지.. 우선 마을좀 돌아 볼까나?~
난주를 활보하는 애코~ =ㅁ=
난주는 무협풍의 모습이 갖추어진 모습이었다. 여기저기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고 여기저기엔
가로등의 불이 켜져 있었다. 그리고는 밝은 분위기의 무협+판타지의 분위기~ +ㅁ+;
이 애코는 이걸 원했던 것이야~ 흐흐.....
마을내의 모든 NPC들에게 모두 말을 걸어보고 지리를 익혀 나갔다.
그러다가 사냥하다가 주운 아이템을 처분하고 나니 약 1000원이 모였다.
이젠 목도가 아니라 칼날달린 검이다~ +ㅅ+;
1000원 들고 달랑달랑 무기점으로 달려간 애코~! 무기점에서 레벨 4때 착용하는 도를 하나
구입했다! 'ㅁ' 흐흐흐. 이제 뽀대 나기 시작(?) 했다.....!!
방어구도 살려고 했지만 돈이 딸리는 현실 -_-;;
그럼 이제~ 새로운 사냥터로 모험을 떠나 볼까?~ 아아 출발~!
하려는 순간 운영진의 공지가 뜨기 시작했다......;; (잉 제가 모다냐?)
4차 클베의 이벤트~ 퀴즈퀴즈~
갑자기 위에 [공지사항] 이라는 메뉴가 새로 뜨기 시작했다. 5시가 되니 퀴즈가 시작된다나,
뭐라나 -_-; 주의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매 30분 마다 퀴즈가 시작되는데.. 퀴즈가 나오면
빨리 답을 정해진 GM에게 게임내의 쪽찌를 보내면은 된다는 것이었다....
이 기회는 놓칠수 없지~!!
그에 당첨되면 상품을 준다는것~ 이를 절대로~!! 절대로~!! 놓칠수 없지잉~......(털썩)
쪽찌는 GM민수에게 보내라고 까지 공지가 나오자 바로 쪽찌창을 띄우고 보내는 사람에
GM민수라는 아이디명을 적었다. 그리고는 문제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시후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애국가 중에 남산위에 다음에 나오는 나무는 무었인가요?
문제는 약간 상식적인거였다. 허나 애코는 4초간의 뭐더라? 하면서 주춤했다. 소나무였지!
하며 언릉 써내고 쪽찌를 보냈다. 그러나..... 이게 뭐다냐?
쪽찌함이 다찼다나 뭐라나 하면서, 쪽찌는 보내지지 않았다.
신속........? 억울해!!!
잠시후 애코가 사냥터로 나갈려고 할쯤 당첨자 발표가 나왔다. 당첨자는 신속하게 답을 보내준
사람을 뽑는다고 공지로 떳다. 애코처럼 정확히(?) 맞추는것이 아닌,
빨리 맞춰야 하는 것이었다. 억울해 ㅠ_ㅠ; 뭐 그냥 사냥이나 하러 출발했다.
아아 사냥이 아닌..... 모험이나 하러 출발했다 =_=;;
묵향의 화려한 액션~!!
사냥터로 향하니 "허약한고릴라" 라는 몬스터가 출현했다. 처음에는 허약한 고릴라는
험악한 고릴라로 착각하기도 하였다 -_-; 허약한과 험악한은 엄연히 다른거였지만...(!!)
호기심에 고릴라를 툭툭 건드려 보았다......'ㅁ'
HP 50%를 깍아먹지만 사냥 가능!
고릴라를 사냥해보니 HP 50%를 깍아먹지만 사냥 가능한 몬스터였다. 경험치도 꽤 주는듯 했다.
고릴라를 사냥하면서 히죽되던 애코..... 그런데.! 옆에 어떤 도를 쓰는 분이 연속 콤보를
사용하고 계셨다.. 잉? 저게 모다냐?
애코:어어? 그런콤보 어찌써요?
메이XX:콤보...?
애코:저랑 같은 무긴데 발차기나 내려찍기 하잔아요..
메이XX:아아 이거요? 그냥 a눌르거나 마우스 연타하세요
애코:엥......?
메이XX:그럼 전이만
에에? 확실히 전의 애코가 사냥할때는 기본 2타만 공격하는것을 반복했었다. 허나 그분이 알으켜
주신대로 마우스를 계속 찍어서 공격하니 기본타-발차기-칼 내려찍기-칼 전지기 라는 공격을
구사했다.
와와~;ㅁ; 더 사냥하기 수월해 졌다.
레벨 5나 되면서 이런 액션 콤보같은것을 이제야 안 애코......;; 애코는 지난 사냥할때 마우스를
한번 찍어 두었다. 찍어두면 아라서 자동공격이 되었기에 귀찮음이 있지 않았지만 사냥이 지겨웠다.
허나! 그분이 가르쳐준 대로 하니깐. 흐흐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되기 시작했다.
빠르게 공격하고 콤보의 맛이랄까나?~ 그런끝에 레벨업~ +ㅁ+;
레벨업이 되자 마을로 향해보았다..... (아이템 좀 사러~ =ㅂ=)
아쉬웠던 클베....!!
허나 아이템을 구입하고 나서 약간의 사냥을 한후 이 애코의 사정으로 잠시 게임을 끝내고
외출을 했다. 갔다 오고도 취침하고 일어나서 묵향을 실행시켜 보니...;; 이게 무슨 날벼락
이던가!! 묵향의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끝났다던것 -_-; 애코는 공지사항을 살펴보았다.
살펴보니 애코가 게임을 시작한 날짜는 클베가 끝나는 날이었던 것이다.! 이렇기에 아쉬움이
많다. 조금더 빨리 알았다면 더 즐겼을텐데......!!! (애코는 무지 억울해 했다.)
아쉬움과 함께 애코에게 재미를 선사해준~ 묵향!! 추후 오픈후 많은 유저들에게 각광 받고 인기
받을 묵향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