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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 Coin ) - 3페이지 - [ 호탕한 시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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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 Coin ) - 3페이지 - [ 호탕한 시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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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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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9 19:12:53 조회: 665 추천: 0 |
기사의 검 : 기사의 검이란 대륙 첫번째의 기사이자 따뜻함의 기사단 의 단장인 ' 록시 케페로나 ' 가 정한 기사가 되면 세례를 주기 위한 검인데 모양새는 그냥 평범한 장검 인데 신전에서 신의 축복을 받은 검을 말한다. 검에 내리는 신의 축복은 대륙 어딘가에 위치했다고 하는 숨겨진 고대의 신전에서 내려진다는데 실제의 기사의 검은 나라마다 2~ 3 자루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그 2~ 3자루도 진짜 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
" 3005 번! 시험장으로 들어가세요! "
아까 안내해준 친절한 기사가 알려준 그 기사가 번호를 크게 외치기 시작했다.
" 3005번이라... 내가 몇번이지 ? "
테리니는 3005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접혀진 종이를 폈다.
" 앗 ! 3004번이다 ! "
테리니는 깜짝 놀라며 종이를 펼쳐들었다.
하지만 너무 힘을 주어서일까 종이는 찢어져버렸다.
이런 돌발 행동에 임시 대기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테리니를 바라보았다.
" 3004번인데 ? 못들어가나요오 ? "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는 테리니에 모습에 몇몇 무인은 킥킥 거렸고 친절한 기사들도 킥킥 거렸다.
" 3004 번은 안됩니다 ! 키킥 "
번호를 부르는 기사가 테리니 에게 외쳤고 이내 임시 대기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웃기 시작했다.
테리니는 머리를 긁적였며 고개를 푹 숙였고, 잠시후 다시 대기실은 조용해졌다.
테리니도 앉을곳이 마련되있는 곳으로가 잠시 앉았다.
" 3004번 ! 들어오세요! "
10분정도 흘렀을까, 테리니의 번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테리니는 생각하던것을 접고 심호흡을 하며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으로 갔다.
" 3004번. 테리니 가르퓨츠. 맞습니까? "
친절한 번호를 부르는 기사가 말했다.
" 예 ! 맞습니다 ! "
친절한 번호를 부르는 기사는 방긋 웃으며 장부에 체크를 하고 테리니의 오른쪽 어깨에 3004번이라 써있는 띠를 둘러주었다.
" 하하. 그럼 테리니 가르퓨츠 씨,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4032번 ! 대기하세요! "
응원을 해주는 친절한 기사에게 꾸벅 인사를 한 테리니는 당당하게 시험장 안으로 들어갔다.
흐압! 흐압! 히야야야얏!
우렁찬 기합소리와 긴 장검을 들고있는 한명의 무인이 보인다.
" 오호... 실력 한번 봐도 되겠습니까 ? 아아, 감사합니다. "
혼자 묻고 혼자 대답하는 테리니였다.
타닥!
꽤나 빠른 발놀림이였다. 하지만 네번째 걸음 때 왼발에 힘이 너무 들어가 속도가 줄어들고 균형에 약간의 균열이 일어나 전장이였다면 이미 한번 죽었을 행동이 되었다.
이런 모습에 테리니는 실망적이다는 표정을 들어냈고, 다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주시했다.
부웅 ~ 휙 !
꽤나 섬세하고 빠른 베기에 이은 찌르기 였지만 , 역시 이 부분에도 테리니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 이유는 검을 다루는 힘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이였다. 아마 검을 제대로 다루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검을 가지고 베기를 할때 바람부는 소리가 아닌 휘익 하는 날카로우며 바람을 베는 듯한 소리가 나고 찌르기를 할때는 슉 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나기때문이였다.
" 흐음... 전체적으로 부족하지만 조금만 수련하면 아주 훌륭한 검객으로 될수있겠군요.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말입니다. "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테리니였다.
" 그만 ! 수고했네 ! "
한 나무의자에 앉아있는 시험관으로 보이는 짧은 금발의 기사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외쳤고, 지금까지 검을 휘두르던 사내는 꾸벅 인사를 하고는 출구로 달려갔다.
" 아, 내 차례인건가요오 . "
테리니는 천천히 시험관 앞으로 걸어갔고 시험관은 테리니를 바라보며 번호표를 보고는 장부를 펼쳐보았다.
" 3004번 . 테리니 가르퓨츠 ... 테리니 가르퓨츠 ? "
놀란듯한 표정으로 테리니를 바라보는 시험관이였다.
" 예에 . 맞습니다만... ? "
테리니의 물음에 시험관은 그저 웃기만 하면서 테리니를 바라보았다.
" 아니네! 열심히 해보게. 그럼 어디 실력을 한번 펼쳐보게나. "
아리송한 테리니였지만 시험관에게 고개를 끄덕인후 도우미로 보이는 자가 주는 긴 장검을 들었다.
" 흐음 ... 꽤나 묵직하군요오.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어요오. "
닳아버린 손잡이를 만지작 거리던 테리니는 다시 한번 손잡이를 가다잡은뒤 오른발을 앞으로 왼발을 뒤로 빼고 두손을 아래로 내린뒤 왼쪽 대각선으로 칼을 늘여트렸다.
" 흐음... "
꽤나 독특한 자세에 시험관은 긴 신음을 내며 테리니의 자세를 주의깊게 쳐다봤다.
휘익. 휘익. 휘이이익.
순식간에 벌어진 베기였다. 테리니의 자세는 이미 기본 자세인 오른발을 앞으로 왼발을 뒤로 빼고 검을 미간의 중심에 둔 자세를 하고 있었다.
" 크하하하! 대단하군! 엄청난 4연속 베기였네. "
시험관은 호탕하게 웃으며 테리니를 칭찬헀다.
" 하하하! 대단하군. 자네의 그 독특한 자세에서 왼발을 내미며 오른쪽 대각선으로 첫번째의 베기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오른발을 내미며 왼쪽으로 이어지며 두번째의 베기 그리고 다시 왼발이 앞으로 가며 왼쪽 대각선으로 세번째의 베기가 그리고 가장 재밌는 점이였던 그 네번째베기 세번째 베기를 하고 난뒤 오른쪽 발을 내미며 동시에 손목을 비트며 상하 베기를 하다니! 정말 대단한 운경신경과 힘 조절이네 . 역시 게링시의 유명인물인 코인 검객 테리니 가르퓨츠란 말인가 ! 하하하하하하! "
시험관의 상세한 이야기에 테리니는 놀랍다는 표정과 감사하다는 표정을 함께 나타냈다.
" 대단하시군요. 제가 고생고생하며 훈련해온 베기를 알아채시다니... "
테리니의 정말 놀랍다는 말투에 시험관은 또 다시 크게 웃으며 박수를 쳤다.
" 좋네! 수고했네! 중간 합격 발표와 두 번째 시험은 삼일 후에 있네. 그때 보자고 ! 크하하하하 ! "
시험관의 나중에 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출구를 향하는 테리니의 마음은 첫번째 돌맹이를 넘었다는 자신만만한 생각이 가득 차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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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교정하실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리니의 말 중 '내 차레인건가요' 차레, 오타나셨습니다. -> 차례로.
또 시험관의 말 중 '두번째 시험은 삼일 후에..' 이 부분에서 두 와 번째를 띄우셔야 합니다. 아아, 그나저나 무지무지 성실연재시군요. 거기다 용량 제한에도 안 걸리고. 부럽습니다. 네, 부러워요..ㅜㅡ 저도 저렇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에, 그럼 저는 이만. 성실, 끊임없는 연재 부탁드릴게요! |
2006-05-19
2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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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완료입니다.
흐흑... 성실연재라니요... 저는 슬프답니다.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소설을 써보겠다고 끙끙거리는데 질이 안되니 양으로 승부할수 밖에요... |
2006-05-19
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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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끝났다 ... OTL ... |
2006-05-19
2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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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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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데요.
검술 대회라면 어느정도의 긴장감이 존재할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ㅠ 주인공이 쎄다고 해도 ㅠ 흑 ㅠ |
2006-05-19
2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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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 테리니는 말입니다 ...
YR·S。 / 검술대회는 시작조차 하지않았어요오. 지금 테리니가 본 첫번째 시험은 그저 약간의 실력은 보기 위한것! 두번째 시험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
2006-05-20
1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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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오른발 앞뒤
12^!%!%#@^$^&% |
2006-05-20
2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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