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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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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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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미래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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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미래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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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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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10 10:14:52 조회: 3,529 추천: 8 |
게임도 하나의 산업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게임도 하나의 사업이기 때문에 게임 하나에 들어가는 자금 역시 어마어마 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으리라 본다.
개중에는 작게는 몇십억에서 크게는 수백업까지 아무튼 일반서민들로서는 꿈에나 만져볼
거액이 투입되는 것이 바로 게임산업이다.
쿨럭!! 그럼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현재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에 이르러있고
NC나 넥슨과 같이 이른바 온라인 대기업들을 비롯해 이름없는 중소기업들까지
수백, 수천개의 회사가 설립되어 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다시피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중요한 것은
게임 내적으로는 게임성이 되겠지만 게임 외적으로 보면 역시 투자유치가 아닐까 싶다.
물론 게임산업뿐 아니라 거의 모든 사업에는 돈과 직결된 투자유치가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현재 국내 대다수의 게임회사에서는 자본금만으로 게임을 만드는 회사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거의 모든 게임들이 투자회사의 투자유치를 통해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투자회사의 목적은 단순하게 자신들의 투자자금을 통해 얻어들이는 이익금!!
투자회사들은 자신들이 투자할 게임들의 성공가능성을 가장 눈여겨 보고 돈을 투자한다.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신생 게임들 보다는 상용화를 목전에 둔 게임들에 투자를 하는 경향이 많다.
몇몇 게임들을 살펴 보도록 하자.
문광부로부터 사전제작 우수게임업체로 선정되었던 조이스텔의 경우 게임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아 성과에 대한 불투명으로 인해 투자유치를 거절당한 적이 있고,
루넨시아 역시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가 없었기에 수익전망에 대한 불투명으로 인해
역시 투자유치를 거절당했다고 한다.
조금더 리서치적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에서는 투자유치를 받은 회사는 10여개 정도 밖에 되질 않고,
이들회사가 투자받은 자금은 전부 합쳐 7-80억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의 게임시장은 분명 외형적으로나 양적인 면에서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으나,
내실로 들어 가보면 이름없는 중소기업들이나 신생기업들은 여전히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의 대출 역시도 힘든 중소기업들은
게임을 만드는 데에 금전적인 에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투자자들의 눈에 보이는 성과에 대한 투자들로 인해
인지도가 높은 게임회사들..이른바 대기업게임회사(??)들만 살아남고
이름없는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으로 인해 게임개발을 접고
이러한 현상이 돌고 돌다 보면....
마지막은 몇몇 굵직굵직한 게임회사들만이 살아남고
그로인해 더이상의 발전이 없는 온라인게임 약소국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유망직종인 온라인 게임업계의 미래가 불투명해 져버린 것이..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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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입니다 -ㅁ-
게임산업에 투자를보면 NC나 웹젠 CCR 같은 큰회사에게 집중적으로 투자되고있는거같더군요 -_- |
2004-08-11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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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참 이런 현상은 급작스럽게 온라인게임의 붐이 일어나서 개발자들의 깊이있는 기술력이나 창으력부족의 마인드로인한 결과인것같습니다.
현제 게임 개발자 인력은 포화상태이지만 쓸만한 인력은 10퍼센트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수도권쪾에 집중되어가는 허무맹랑한 게임학원뭐1년 과정 완전 마스터 이런게 한몫했을꺼라고생각합니다. 어떻게 프로그램이나 그래픽을 1년에 마스터를 할수있는지 |
2004-08-13
0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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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게임 만들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만드는 회사가 허다 할것이다..
서버 가격만.. 본다고 해도,,, 몇억이라고 들엇다..
우리나가 회사들이 하루 빨리 대대적인.. 투자유치가 이루 어졋으면..
좋겟다... 그래야..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잇는데..
게임계의 큰 발전이 잇어.. 좀더 좋은 겜이 나올수 잇을 것 같다,, |
2004-08-24
0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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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히 옳은 말씀...
기획에서 부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투자자들은 최소 클베정도는 해야 투자를 고려해보겠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클베 분위기 보고나면 오픈베타를 두고 보자고 하고나서 시원찮으면 투자를 안한다...
투자란 엄연히 어느정도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 것인데...투자자들은 그러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 게임이 어느정도 성공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게임, 괜찮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데도 투자되는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임금에 허덕이다가 죽어가는 중소게임개발사들이 많다. 그런 회사 밑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은 아무런 성과도 없이 굶어지내다가 문닫아버리면 또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렇게 됨으로서 한국의 게임들은 전부 허접쓰래기처럼 만들어지거나 개발중에 사라지거나 한다. 국가적으로 너무 많은 손해를 입는것이다.
대형개발사들이 돈벌었으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중소개발사에 투자를 해야한다. 이것이 한국게임이 사는 지름길이며, 해외 개발사들에게 시장을 뺏기지 않는, 기술을 뺏기지 않는 좋은 길이다.
일전에 어느 개발자가 게임소스를 자기 연봉때문에 중국에 몰래 빼돌리는 사건도 있었고, 개발사들이 어느정도 개발해놓고도 자금이 없어서 2~3억에 아니면 그보다 더싸게 게임소스를 팔아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국가차원에서 아무리 무슨 무슨 제작지원, 대출 같은 것을 해줘도 밑빠진독에 물붇기다..제대로된 지원을 해야한다. |
2004-09-10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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