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의 게임시장 규모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게임 산업은 불황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세계 게임계에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잘 갖추어진 정보통신 인프라 위에서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산업은 해외에서 벤치마킹해갈 좋은 표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언제나 최선봉에서 시장을 개척해온 PC방의 역할이 크다. IMF를 전후하여 등장한 PC방은 국가적인 경제위기 때 수많은 고용창출로 청년실업 해소에도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파생산업을 발생시켜 이로 인한 사회적 효과는 이루 말로 할 수 없다. PC방의 컨텐츠를 제공해왔던 IT 산업의 발전은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이끌었고 특히 게임산업의 약진은 그야말로 눈부시다. 패키지를 개발해오던 소규모 개발사들이 수십 수백억을 끌어모으는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 변모해왔다. 현재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은 PC방 없이는 결코 이루어지지 못하였을 것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PC방의 역할을 부인할 수 없다. 사회주의 정부의 지나친 단속 때문에 현지 온라인 게임의 동시접속자 수가 급감하였던 일만 보아도 PC방의 위치가 어떠한지 알 수 있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와방'으로 불리우는 현지의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그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다. 또한 중국의 게이머들은 PC방에서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또 그것을 즐기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위에서 보듯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의 확대에는 PC방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이 있다. 북미지역에서도 PC방이 있지만 아시아와 달리 온라인 게임산업이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열악한 회선,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포 수 등등을 들 수도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과금체계가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이다. 아시아에서는 IP과금제나 충전카드 등등으로 누구나 쉽게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북미지역에서는 대부분 패키지를 구입해야하며 또 매달 요금을 개인적으로 지불해야만 한다. 초기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하기 때문에 신규게이머의 증가규모는 아시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따라서 주로 인터넷 카페로 불리는 현지의 PC방에서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가 거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PC방과 온라인 게임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이 과금체계를 함께 생각해야한다. 아시아의 과금제 중 특히 온라인 게임 초심자들이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IP과금제는 상당히 긍정적인 면이 크다. 그러나 이 IP과금제가 현재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와 뮤 등의 점유율 상위의 몇몇 온라인 게임외의 다른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겪는 불편함이 있다. IP가 등록된 PC방을 찾기 위하여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던 기억은 그들 상대적 소수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많은 온라인 게임의 홈페이지에서는 이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IP를 등록한 PC방의 위치를 게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PC방에 가기 위해서 먼거리를 이동해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편한 일이다.
대부분의 중소 온라인 게임은 IP를 등록한 PC방의 수가 적기 때문에 신규 게이머의 유치가 힘들다. 이말은 곧 '몇몇 상위 온라인 게임은 IP를 등록한 PC방의 수가 많기 때문에 신규 게이머의 유치가 용이하다'라는 말과 같다. 얼마나 비합리적인 일인가? 이런 과금체계에서 신생 개발사들이 설 자리는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얼마전 탄핵사태 때 많은 네티즌들은 국회의원의 '물갈이'를 외쳤다. 그 결과 이른바 '해먹던 이들'의 상당수가 낙선하였으며, 3김시대의 종말과 더불어 한국사회의 개혁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은 새파란 초선의원들이 새로운 정치판을 만들어내길 바라고 있다. 이렇듯 사회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왜 온라인 게임에서는 해먹던 이들만 계속 해먹는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국내 게임의 컨텐츠가 날이 갈수록 신선함이 떨어지는 것은 이 때문일 지도 모른다.
문제는 해먹던 이들이 가꿔온 텃밭, 즉 IP 과금제에 있다. 이 IP 과금제가 국내 게임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반 중소규모 PC방에서 리니지 시리즈와 뮤의 IP 과금을 지불하고 나면 더이상 추가 IP를 신청할 여력이 없다.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는 것이지만 지금의 IP과금은 수요가 있기 전에 공급을 하는 이상한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게이머들의 요구가 어떻든 계속해서 몇몇 업체들의 배만 불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왜곡된 시장에서 신생 개발사들은 PC방 전략을 사실상 포기하고 아이템샵 운영등으로 수익모델을 찾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이들 게임들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내려지고 있는 영상물등급관리위원회(영등위)의 철퇴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많은 이들이 영등위의 방향성없는 심의를 문제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과일 뿐이다. 우리는 결과에 주목해서는 안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 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하다.
그들 게임이 IP과금을 포기하고 아이템샵을 과도하게 운영하게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아야한다. 대부분의 청소년용 캐쥬얼 게임들이 IP 과금제를 도입하여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겠는가? 상대적으로 얄팍한 주머니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IP를 개설할 PC방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몇몇 상위 게임들의 IP 과금 지불에도 벅찬데 상대적 소수의 요구를 들어 줄 리는 없다. 그들 게임 개발사들은 이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아이템 샵을 운영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얄팍한 상술로 청소년들의 주머니를 과도하게 털어내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원인에 대한 처방없이 무조건 결과론적으로 상황을 몰아가는 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다.
현재의 IP과금제는 몇몇 개발사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을 뿐이다. 계속해서 그들의 몸집을 불려주고 있는 일종의 텃밭과도 다름이 없는 것이다. 상위 몇개 업체가 전체 게임산업 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형적인 시장은 이 IP 과금제의 개혁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 아니다. 다양한 도전이 있는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나올 수 있다. 흔히 선도 기업이라 말하는 이들이 배만 채우고 있는 상황에서 일류 게임이 나올 수 있겠는가?
필자는 PC방 과금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이 이루어져야 시장의 개편과 더불어 우리 게임의 경쟁력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 국내 온라인 게임산업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온 PC방이 몇몇 거대 게임사의 배만 불리는 IP과금제에 흔들리고 있다. PC방과 같은 사회적 인프라는 어느 나라에서나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PC방을 온라인 게임산업의 반석으로 인정하여 보호해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일부 이익단체의 요구로만 폄하하는 경향이 있어 무척이나 안타깝다. 더구나 PC방을 기반으로 성장한 몇몇 개발사들의 고자세는 안하무인격이다.
짧지만 많은 성장을 이룩한 한국의 게임산업, 더 높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련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기존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은 채로 모든 개발사가 컨텐츠의 질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PC방 과금체계가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온라이프21 - www.OnLife21.net]
unkind
북미에서의 가장 큰 이유는 초기 진입 장벽이 힘든것도 있지만
그들 문화에서의 게임이 차지하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처럼 땅덩어리가 좁지도 않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보단 훨신 즐길거리가 많죠.
더구나 북미쪽의 게임문화는 우리나라 골수유저처럼 파고들어 하는것보단
가족이 함께 간단하게 할수있는 형태를 띄기 때문에(그렇기에 사전심의등급제도가 잘이루어져있습니다.) 온라인게임산업이 발전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미국의 경우 열악한 회선 이라기보단 광케이블등 이미
인프라는 갖추어져있으나 그것을 실행할 필요를 아직 못느끼기에
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딴지라기보단 이런 얘기도 있다는 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004-05-23 17:10:51
Marine
IP과금제라는 단어만 무엇인지알면 글을 이해할수있을것같은데,
IP과금제가 무엇이조?
2004-05-23 17:11:35
득햏군
IP요금제는.. 그 리니지 할때마다 2302시간 20분 남았습니다 나오잖아요. 한 아이피에 일정 액을 지불하고 일정 시간 하게 하는 겁니다(맞나?)
2004-05-23 17:28:07
밥사
설명은 좋은데 대안없는 비평같네여 -_-
작년인가부터 나온 피씨방과 일부업체들과의 갈등은 결국 현실에 적응하는걸로 끝난 분위기고 그때부터 이런 저런 얘기 나오다가 어떤 매체에서 대안으로 대만의 쿠폰인가? 그 요금제에 대한 얘기까지 나왔죠
별도의 IP과금없이 이용자가 시간제 쿠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형평성있는 대안일듯 ㅎㅎㅎ
현실적으로 큰 수익방식인 피씨방들에 대한 요금제를 업체들이 포기하지 않는한 풀리지 않을것이고 쩝...
캐주얼류의 게임들이 가지고있는 아이템몰등의 수익방식을 막는 영등위의 잣대부터 해결해야 그나마 중소게임업체들의 몰락을 막을거 같거덩요
게임업체들이 피씨방에 공짜로 제공하는건 무료게임 서비스가 되는것인데 일부 업체가 이렇게 한다고 하고는 있지만 결국 이건 제살깎기 전략이죠
공짜가 언제까지 계속될순없는거잖아여? 수익이 없으면 개발할 돈도 서비스를 운영할 능력도 잃게될것이니? 다른 마땅한 대안이라도 나온다면 모를까 서비스 자체를 무료로 하는건 스스로 망하는길
무한 경쟁에서 유저들에게 선택받을라믄 그만한 게임 개발이 우선 전제되야하고 피씨방 요금이 현재 최하 수준이 된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IP과금을 없애고 이용자들이 손쉽게 구입하여 게임에 접속할수있는 시간제 쿠폰 판매를 피씨방에서 하는게 나을듯
원하는 사람은 정액제로 하면 될것이고 -_-
아무튼 상황에 대한 설명은 좋았음 다만 시각과 해석이 결론없는 대안없는 시장을 선점한 업체들에 대한 공격같아 별로 ㅎㅎㅎ
2004-05-23 17:40:20
루시페르
무엇을근거로 우리나라게임시장을 그리 크게 평가하시는지요?
그냥 언론보도나 보고 들은것만가지고 그러시는지..
처음부터 이해가 가지않는군요..
우리나라게임시장을 세계가 주목한다니..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잘못된생각입니다.
한국은 작은나라입니다.
무엇이든 이득이된다면 그쪽으로 몰아가기마련이죠
허나 다른곳은 그렇지않습니다.
게임시장은 극히 적은부분입니다.
언제까지 우물안 개구리 신세를 면하지 못할것인가요..
온라인게임 종류가 많다못해 넘친다고하여
그것이 게임에있어서 모든것은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수준을 면하지 못하고있으며
그속에서 게임이란 사업의 발전이 눈부시긴합니다..
허나 그것은 한국에서뿐입니다..
pc방 과금제도가 이것을 대변하고 있는것이지요..
모든것이 현실 그대로 흘러가는것이 가장 좋은것입니다.
좀 더 진지한 고찰이 필요할것입니다.
2004-05-23 22:28:17
hyunwe
↑루시페르 님같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게임시장을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이 그렇게 어이없습니까?
솔직히 우리나라 게임업계에 뭐 별볼일 없다는건 인정합니다만
온라인게임분야에서 급성장했다는 말은 틀린말도 아니지 않습니까?
논조도 이상하군요. 별로 특별히 대안제시도 할것도 없으면서 일단
반박하고 보자 이겁니까?..
온라인게임이 전부가 아니라면? 뭐 지금부터 콘솔게임이라도 개발해서
잘해보자는 겁니까 아니면 게임 때려치고 다른 사업 발전시키자는 겁니까
현실 그대로 두고 보자니.. 그럼 그냥 냅둬라 이거군요..ㅡㅡ;
진짜 편하게 사시네요..;;
2004-05-23 23:16:45
씨발레이션스
우리나라 게임 시장이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속을 보면 볼수록 썩어 있고 외국 타게임회사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게임시장이 작은 반면 속을 들여다 보면 볼수록
빛이 보이죠..읽는 도중 영등위 개새끼들이 나왔네요--;;
영등위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을 통털어 평균연령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생각 하기에는 할아버지들이 하는거 같다는....
뭐 약간 선정적이면 18금 때려버리고 약간 폭력이 있으면 15금 때려버리고
게임에서 폭력성 없는 게임이 그리 많지는 안는데 ㅋ...
아무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 꼭 누루고 갈께여~ ^^*
2004-05-24 00:18:12
식충
네 글잘읽어 봤습니다.
루시페르님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게임시장은 극히 적은부분입니다)
이부분은 온라인 게임시장은 극히 적은부분입니다 겠지요?
음.. 하지만 앞으로.. 온라인 시장이 거대화될꺼라는 전망은
많습니다.. 물론.. PC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콘솔의 온라인 더나아가.. 휴대용게임기의 온라인..
그렇기에 온라인이란.. 거대한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겠죠
어쨋든.. 저의 게임방 같은경우 가입된 회사들만
7개가 넘습니다.. 하든 안하든 리니지나 뮤같은것은 필수겠죠
다른것들도 추천하고싶고 아이피를 추가하고 싶어도 요금이 안되죠
뭐 일정한 시간을 돈으로 사는것도 있겠지만 이것은
아이피 정액보다 비싼 요금이니 이익이 될수없는 상황입니다.
흠.. 아마도 시간당 70원의 가격을 받는다면 안되려나요?
2004-05-24 00:46:22
백곰
식충님 PC방 운영하시는가 본데여..PC방 협회차원에서 회사원사로 부터 투자금을 모아 온라인 겜에 투자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함 추진해 보시지여. 각 피씨방마다 모금을 해서 천만원씩 200개업소면 20억..20억이면 마케팅빼고 순수 개발비용은 나올거 같은데..홍보는 온라이프 같은데 광고나 타 (타운)포탈광고는 하지 말고(^^;; 디아 하고잡네 쩝..) 피씨방을 이용해서 광고하면 광고비도 절감되고 각 회사원사도 자신이 투자한 겜이니 광고도 성의있게 할거구(제가 일한 겜방선 홍보 포스터 와도 보기 싫다고 안붙이고 걍 쌓아뒀다 버렸음..아마 대부분 이럴거라 봄) 아피도 무조건 가입할거니깐 홍보효과도 클거라 생각됨..음..사업계획서등등 간단하게 만들어서 PC방 돌아다니면서 사기나 함 쳐볼까..-_-;; 요즘 은행이자도 싼데 1000만원 투자해서 2~3년 뒤에 대박나면 피싸방 업글 비용은 나올건데 -_-ㅋ
암튼...잡생각이었습니다 ㅋ
2004-05-24 02:49:36
루시페르
쓸데없는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hyunwe님은 제 글이 부정적이라 생각하시는군요..
앞으로 상대방이 어떠한 글을 적었는지 이해를 못하면
테클도 가려가면서 적으시라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없는글까지 만들어서 자기의견을 내세우시는군요..
그리고...
현실..과거가있어야 현실이있으며 현실이있어야 미래가있습니다.
현실..hyunwe님의 발등에 당장에 불이났는데 그것을보고
과거에 이렇게..저렇게했으면 불이 나지않았을텐데...
앞으로 이렇게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생각만 하실건가요...?
아니면 발등의불을 끄고 보실건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시점이 현실입니다.
다른차원의 이야기는 필요없다고 보여집니다만...
그것을 문제삼고 싶으신건지요..
하고싶은말이 많지만 어차피 이해못하실거라 생각하고
방대한 글을 적어봤자 필요없을거라 생각해서
테클부분만 적고갑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여러가지 서적을 탐독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보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테니까요..
쓸데없이 커뮤니티 글을 비판하자고 저도 세상에서 가장비싼
'시간'이란것을 들여서 글을 적는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자신은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코멘트에 남을 비판하기만하고 가시는 의도를.. 하하~
2004-05-24 04:24:26
차니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왜 같은겜을 가지구 울나라에서는 2만원대 가격을받구 외국같은데서는 만원대 가격을 받는지 모르겟습니다!!!
울나라 유저들은 봉인가여??
글구 아십니까?? 피방에서 천원받구 유료겜을 서비스하면 얼마가 남는지?? 린지같은경우 시간당200원나갑니다,글면 거기에 대한 전기세나가구여,인건비 나가구,커피 무료까지 하면 남는게 없습니다,요금 많이 나오면 깍아줘야하구..., 지금 울나라 정액이나, 피방과금이 넘 비쌉니다.
여태 피방에서 온겜 키워졋는데 거기에 대한 합당한 가격이 첨부되야 한다구 봅니다..서로 같이 생존하는건데. 자기살만 배불리 채울라구만 하구.. 걍!! 피방주인이 주절거렷습니당!! 하두 답답해서영!!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영!!
루시페르님 저는 저 글쓴이의 논점을 PC방과금체계를 어떻게 하면 좋게
고쳐서 마이너 온라인게임들을 활성화킬수 있는가로 파악했습니다.
그런데 루시페르님이 논외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하신것같아서
태클을 걸었습니다만 뭐 반박하시니 별 할말은 없군요..-_ -;
루시페르님이 다 맞고(..)요 그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부디 잘 쓰시길 바랍니다..
원래 말싸움 않좋아해서 코멘트 남길가말까하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남김니다.. 정말 기분 꽁기꽁기하군..(퍽! -ㅁ -;;)
2004-05-24 21:50:08
쾌액
피씨방 장사 안되는거 사실..
과금이 줄어든다면
피씨방 요금도 낮아 지거나 서비스가 좋아질수 바께 없다는
2004-05-24 22:05:55
화이트다이아
hyunwe 님 참으세요.
루시페르 님 같은 분과는 얘기 해봐야 통하지 않을 것 같네요. 자기자신만의 생각에 사로잡혀사는 분과는 어떠한 이야기도 통하지 않거든요ㅋㅋ
온라이프 자체가 언론매체인데 언론보도를 듣긴 어디서들어요
hyunwe 님 말씀처럼 현 pc방의 과금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중요하게 고려하여 함께 해결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보자는 취지의 기사같은데.. 여기서 해결책을 내놓으라는 건 좀 억지가 아닐까하는데..흠-_-
해결책이 없는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리고 온라인게임에 한해서는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루시페르 님은 도대체 뭘 보고 저러는건지.
자기 자신이 잘못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이 진실인양 코멘트를 다는 자신은 생각지도 못하고 -_-;; 남을 타이르고 있으니 이거야 원..난감-_-;;
루시페르 님 정신 차리세요?
군대는 갔다 오셨나요? 군대 안갔다 오셨으면 앞으로 고생좀 하시겠군요? ㅋㅋ
과연 자신의 잘못을 깨우칠것인가? 코멘트가 기대되는 군요!!
2004-05-24 23:31:12
밥사
뭔말들을 하는거요 편가르기하는것도 아니고 -_-
이 얘기들 이미 작년부터 불거져나온거 맞구요
이정도 지적을 할수있다면 생각해보자만 외칠게아니라 해결 방안이나 다른 외국의 상황도 살펴보고 얘기해줬음 더 좋지안겠냐 하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수있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거덩요
대만의 상황과 국내의 상황, 유저들의 습관 자체가 틀리지만
2004-05-25 00:08:27
루시페르
안녕하세요 루시페르입니다.
hyunwe님 기분상하셧나보군요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의견을 나누는곳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왈가왈가해봐야 별로 도움이되지않을거같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좀 더 신중히 새겨듣는 곳으로 판단하도록하죠..
어차피 우리도 먹고살일이 있으니 외적인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농담반 진담반 그렇게 적은글입니다.
저도 미흡한 개발자이며 학도로 약간의 노파심이라하겠습니다.
hyunwe님의 글에대한 개인적인 거부감은 없습니다.
그리고 화이트다이아님 어쩌나요..저는 군복무 자알하고~
지금은 먹고사는일에 매진하고있답니다..
그리고 타이르는 글이라 하셧는데 두사람의 글을 읽어보시고도
그런말을 하신거라면 이해력이 상당히 부족하신 분이라
판단됩니다.
맞습니다. 온라이프는 온라인게임의 언론매체이며 또한
온라인 게임 유져의 몇 안되는 전문커뮤니티입니다.
허나 똑바로 알아야할것이 있습니다.
온라이프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온라인 사업이며
그러므로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선에서 최선책을 찾으려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유저가 이곳에서 보고 들은걸로만
판단하기에는 무리가있습니다.
그점은 확실히 인지하셔야 할것입니다.
그것의 부족한부분을 매꾸는것이 유저들의 목소리이며
힘이라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저의 의견을 발언한것으로 알고있는데
그것이 잘못됐다는 편견어린 생각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참으로 답답하십니다 세계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은 단편적인 부분입니다. 허황된사실이란 것이죠..
그것이 진실이라 생각하시는 화이트다이아님의 문제가 아닐거라는
생각은 해보시지않는지요?
화이트다이아님이 웹이나 온라인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실것으로 이런글이 별다른 의미가
되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왜 언론이나 전문 커뮤니티에서의 발언은 확실하다고
믿는지 모르겠습니다..그것부터가 잘못된생각이며
우물안의 개구리신세가 아닐까요?
그럼 이런 커뮤니티조차 필요없으며 코멘트나 게시판도 필요없는것이
아닌가요?
왜 여러개의 게시판과 코멘트로인하여 아까운 용량을 낭비하겠습니까?
제가 무슨부로~ 타인을 타이르겠습니까?
이러저러 했으면 합니다...이런뜻이지요..
저는 저의 주제를 알고 남에게 의견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면 할말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겉과 속이 다르다'
개도 제뿔에 주인은 알아보는법입니다..
2004-05-25 00:22:56
카리스마곰
화이트다이아님 온라이프인들을 무시하는 글을 삭제바람..
여기가 정보 공유만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라면 오지마세여.. 우린 좀더 나은 겜을 위해 모인 곳입니다.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곳인데 웬 군대 애기부터 상대방 비하하는 글을 올립니까?
2004-05-25 03:33:43
월하검무
한가지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루시페르님의 발언으로 시끄러워 진것 같은데요.
루시페르님의 첫 글을 보자면 "무엇을근거로 우리나라게임시장을 그리 크게 평가하시는지요" 로 시작하여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수준을 면하지 못하고있으며 그속에서 게임이란 사업의 발전이 눈부시긴합니다..
허나 그것은 한국에서뿐입니다.. pc방 과금제도가 이것을 대변하고 있는것이지요" 로 끝나는 논조는 일관성이 결여된 논리라고 보여집니다.
시작 부분은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크지 않다 라고 논조를 펼칠 것같이 말을 끄집어 내어놓고 한국에서는 게임이란 사업의 발전이 눈부시다라고 끝나는 것은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로 인해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갑론을박이 시작된듯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세계시장에서 주목은 받고 있습니다. 그것이 '양'적인 주목이든 '질'적인 주목이든 주목받고 있는다는 사실은 온라이프만이 아닌 여러 언론사에서 다뤄왔던 내용입니다.
항시 게임 업계에 귀를 기울여 왔다면 이정도는 파악하셧으리라 보여집니다. '양' 과 '질'은 추상적인 개념이므로 딱히 기준을 정하는 것은 참으로 모호한 일일 것입니다. 게임산업의 양적인 급성장을 두고 '발전'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향을 우려하신듯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퇴락의 길을 걷지 않고 '성장'했다는것이 다행이 아닌지요?
물론 멀리 내다보자면 그 '성장'이 오히려 앞으로의 게임 산업의 발목을 잡고 몇년이 흐른후 퇴보를 걸을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이야기를 이 기사에서는 다루고자 하였고 앞으로의 이야기는 여러 사람들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로만 산다면 오래 못 산답니다. ^^
2004-05-25 10:01:31
화이트다이아
카리스마곰//상대방 비하성 글을 올린점 죄송합니다.(--)(__) 저기 위에 보시면 먼저 루시페르 님께서 다른 분께 기분나쁜 의도의 멘트를 날리시기에 그분을 대신하여-_-;
역시나 루시페르님과 같은 분은 알아듣지 못하는 군요. 자기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에 사로잡힌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티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우습습니다.-_-;;
여기서 더이상 얘기해봐야 통하지도 않을것이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또 어거지를 쓰겄죠.ㅎ_ㅎ;
루시페르 님께서는 자기자신의 코멘트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자신의 의견인것인지 자신의 생각이 곧 진실한 정보라고 말하고 있는지 한번 되짚어 보셨으면 합니다.
한가지만 제가 짚어 주자면,
"참으로 답답하십니다 세계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은 단편적인 부분입니다. 허황된사실이란 것이죠.. "
이것이 의견인가요. 자신의 생각이 진실인양 말하는 것일뿐. 다른 사람이 보고 신용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닌 혼돈할 수 있는 불량 정보입니다.
또한 위글을 뒷받침해줄 부분으로써 써놓으신
"화이트다이아님이 웹이나 온라인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실것으로 이런글이 별다른 의미가
되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
자신의 생각은 곧 진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뒷받침할 만한 증거 없이 저런 말도 안되는 발론을 펼치고 있으니..-_-;
(루시페르님이 "생각할줄 아는 사람" 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실것으로 이런글이 별다른 의미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남기면 되는 건가요 =_-;
시간의 중요성을 아시면서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며 알려드림에도 전혀 깨달음이 없이 오히려 더욱 자신이 잘났다고 나서시니 여기서 그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 보살-_-
ps..저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세상이 즐겁고-_- 이런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 이따금식 루시페르 님과 같은 분을 만나면 더욱 행복감을 느낍니다. 변태같이 ㅋㅋ
2004-05-25 10:26:47
hyunwe
루시페르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상당히 이해하기 힘들군요..-_ -;;
제 글의 답글을 몇번 읽어봐도 읽어는 지지만 무슨 뜻인지는..ㅡㅡ;
뭐 제 학식이 낮아서 그렇다고 치죠.
한가지만 말하겠습니다.
(루시페르님 같은 경우는 올드보이가 칸의 그랑프리 수상한것에 대해
흠 그래봤자 한국영화 졸라 허접하다 아직멀었다고만 하실건가요.
저는 그나마 한국영화가 이제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곳은 게임에 관해 이야기하는 곳이며
저글은 PC방 과금체계를 어떻게 하면 잘 고쳐서 마이너 온라인게임
업체들을 살려볼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루시페르님의 글은 마치 그딴거 고쳐서 뭐하냐 그냥 냅둬라라는
식으로 보여서 태클을 걸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역사가 짧던 속은 다 부실해서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한들 요몇년사이 온라인게임분야가 급성장한 사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위의 필자가 단지 글의 도입부분으로
삼기위해 차용한 부분을 마치 사실이 아닌양 매도하여
논점을 이탈시킨점이 또한 못마땅하여 태클을 걸었습니다.
태클은 아무리 잘 쓴다고 해도 태클일 뿐입니다.
더 이상 이 글에 리플 계속 다는것도 이 글쓴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더 이상 리플 달지 않겠습니다. 그럼..-_ -ㅋ
2004-05-25 11:09:42
루시페르
저로인해서 이야기가 쓸데없는 논쟁의 시발점이 되어버렸군요..
마무리하겠습니다.
먼저 월하검무님 제가 적는 글은 그런뜻이아닙니다.
잘못 이해하셧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근거로 우리나라게임시장을 그리 크게 평가하시는지요" 로 시작하여 "우리나라는 아직 후진국수준을 면하지 못하고있으며 그속에서 게임이란 사업의 발전이 눈부시긴합니다.. '
여기서 분명 '눈부십니다.' 라는 글을 배제하고 '눈부시긴합니다.'
이것은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온라인게임 시장이 발전했다는 것이지 그로인해서 세게가 주목한다는 것은아닙니다.
단지 이미 발전하다못해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것이 뒤늦게
언론의 과대한 포장의 광고로인하여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그런것을 생각하지않고 타이프를 치지않았습니다.
분명 세계가 주목한다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게임회사들의 이윤창출로인한 관심이라 해야할것입니다.
분명 말은 '아' 다르고 '어'다른법입니다.
전문 커뮤니티에서 세계라는 넓은 표현을 사용했다는건
분명 잘못된것입니다.
언뜻 보아도 오해소지가 다분하다는것입니다.
온라인게임사업은 그다지 효율적인면이 많지않습니다.
사실 빗대어말하자면 배고품과 '노가다(?)'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잘나가는 사업에 비한다면 막말로 있으나 없으나 별다른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말입니다.
국내에 인터넷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일자리부족으로 고심해야했던
정부에서는 일자리창출로 인하여 아무생각없이 무작위하게
많은 인력을 양성하게됩니다.
여기서 야기되는 여러가지 변질적인 문제들과 양성된 인력들의
고급화와 다양성을 이겨내지못하고 넘쳐나는 인력에의해서
결국 약1년전부터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됩니다.
이 작은 땅에서 한분야에 너무 많은 인력을 아무제약없이
양성했으며 넘쳐나는 공급을 감당하지못하였습니다.
많은 틀에서 벗어나지못하는 각종 보도매체와 언론으로 인하여
분에넘치는 포장을해버림으로 아직도 실무자 외에는..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앞으로 온라인게임 산업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고
극심한 취업난을 해소하며 국가경쟁력에 중대한 부분을
이수하고있다...는 식으로 전해지고 있었다는 것이죠.
화이트다이아님은 전혀 저와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다이아님의 의견이 있고 생각이 있듯이
저도 저만의 가치관과 길이있습니다.
그것만 알아주시길바랍니다.
글을보면 사람을 안다고..
어차피 화이트다이아님의 글을보면서 제가 아무리
요리조리 풀어쓴들 가시꼽힌 자리만큼 성가신것으로
판단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단지 이 글을보는 다른분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글을 적은것입니다.
저만의 생각일런지 모르지만 화이트다이아님이야말로
이기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못하며 자신만의 가치관에서
허우적대는 사람으로보입니다.
분명 메인글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코메트를 달고있는것입니다.
허나 화이트다이아님은 도대체 코멘트를 어떠한용도로 사용하시는지
이해가 전혀 되지않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은 어디에 있는지요? 생각은?
하지만 남을 비판하는 글만있군요..
남에게 쓴소리를 하기전에 먼저 자신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와 화이트다이아님만 사용하는 게시판이면 오죽좋겠습니까?
허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 ,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그렇게 허약하게 깎아내리는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쓴물,단물을 상대방에게서 받아내고 수긍하며 이해하고
감정결합이 되지않는 논리적사고를 행할때 비로서
자기의 의견을 표줄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뿌리가 썩으면 나무는 죽습니다.'
hyunwe 님은 생각이 깊으신분이라 판단됩니다.
애초 pc방 과금문제로 저의 이야기가 시작된것은 아니라
글의 시작점에서 문제가 발생한것이므로
그부분은 확실히 인지하고 계신거같습니다.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않고
필요이상의 서론이 길었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글이죠..
제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서 저는 마무리짖도록하겠습니다.
저의 글이 영양가없는 쓸데없는 글이었다면
그렇게 생각하신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고~~ 루시페르 님!
저는 여러 의견들을 모두 존중합니다. 루시페르 님의 의견이 있고 생각이 있겄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글에서는 뭘그리 뛰어난 척 하시면서 정작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하시는 건가요?
루시페르님의 생각과 진실은 다르다는 겁니다. 의견이라면 의견을 내놓을 것이지 그것이 꼭 진실인양, 자신만큼은 진실을 알고 있는 양 글을 써놓으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입니다. 당연히 온라인게임만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죠. 아시아 온라인게임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여 꼭 온라인게임만이 경제를 살릴수 있는 대세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 조차 이해할 수 없는 분은 루시페르님을 포함하여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온라인게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지금보다 더욱 성숙된 온라인게임 시장을 형성할 수 있고 더나아가 온라인게임만큼은 세계 게임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전세계 게임시장에서 현재 온라인게임의 점유율은 몇 프로되지 않습니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pc에서 타 플랫폼으로 온라인게임이 개발되고 서비스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온라인게임의 점유율은 플랫폼을 떠나서 점차 확대되어 나갈 것은 당연한 겁니다. 이런 대세에 맞춰 아직까지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온라인 게임만큼은 강대국으로 나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온라인게임의 잘못된 점을 짚고 더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보자는 취지의 글에서 온라인게임은 일각일 뿐이니 그냥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자는 둥, 온라인게임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론이란 어디서 나온 것인지 -_-;
물론 이런 말도 안되는 풀이도 한사람의 의견이니 존중할 수 있습니다만, 의견을 진실인양 풀어쓰시지 말자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와 나의 생각은 진실이다 는 다릅니다.
더욱이 루시페르님의 의견과 같이 잘못된 의견은 정보공유 사이트에서 아주 위험합니다.
자신만이 뛰어나고 자신만의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는 잘못된 가치관에서 벗어나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는 루시페르 님의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의견을 표출함에 있어 자칫 타인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견이 왜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위 글에
분명 세계가 주목한다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게임회사들의 이윤창출로인한 관심이라 해야할것입니다.
분명 말은 '아' 다르고 '어'다른법입니다.
전문 커뮤니티에서 세계라는 넓은 표현을 사용했다는건
분명 잘못된것입니다.
언뜻 보아도 오해소지가 다분하다는것입니다.
온라인게임사업은 그다지 효율적인면이 많지않습니다.
사실 빗대어말하자면 배고품과 '노가다(?)'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잘나가는 사업에 비한다면 막말로 있으나 없으나 별다른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런 글이 있는데 주목과 관심은 다른 말인가 보군요? -_-;;
당연히 이윤에 따라 회사측에서는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전세계적으로 아시아가 온라인게임에 한해서는 주목을 받고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효율적이지 않고 배고픔과 노가다의 연속이라 없어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 사업이라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자라니..
게임관련 종사자가 맞는지요? 이런 썩어빠진 생각으로 무슨 게임을 개발한답디까? 제발 이제 게임관련 업종에서 벗어나주시길 게이머의 한사람으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루시페르 님과 같은 분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역시 였군요. 루시페르님께 조금은 기대를 해보았더니 역시나 잘.나.셨.군.요!
너무 잘나셔서 앞길이 탄탄치만을 않을것 같습니다. 제말 꼭 명심하소서!
루시페르 님 한번 따라해보리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아직 익지도 않은 벼가 고개를 뻣뻣이 고개를 쳐드니..내 아까운 시간을 내어 깨달음을 주려다 오히려 루시페르님의 고개가 뿌러질까 여기서 그만 두겠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