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월 22일의 날이 밝았다. 드디어 대망의 6월 22일이 다가온것이다! 응? 6월 22일이 뭐 대단한 날이냐고.? 그것을 모른다니! 6월 22일은 마비노기의 정식서비스가 있는 날이다! 설마 모르는건 아니겠지? 아니 모른다면 당신은! 간첩취급을 받을것이닷! -ㅅ-; 여간 지금 시각은 5시... 마비노기 상에서는 정식서비스를 위한 점검 및 패치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시간은 2시~8시까지 서버점검한다는 것!! 길다고 생각하지만, 뭐 까짓꺼 이런거 못 기다리랴? 다른 게임들도 정식서비스를 위한 패치 및 점검시에 이런 서버점검을 다하는데! 뭐 대수롭지 않게생각했다. 그 어느때 처럼 온라이프를 휘젓고 다니며 시간을 때우고 다녔다. 이러면서 약간의 정식서비스때의 꿈을 회상하면서 히죽 거리고 있는 애코였다!+ㅁ+; 이렇게 길고 긴 시간을 기다린 끝에 8시가 되었다! 8시가 되자 바로 마비노기 실행!!
허나? 이게 왠일이던가? 9시까지 점검을 연장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회개 망칙한 일이.....!! 있을소냐! 마음을 가라 앉히고 1시간 더 기다렸다 -ㅅ-; 그러나! 9시가 되어도 서버는 열릴생각을 안하였다. 이에 데브캣측은 사과문을 올리고, 이는 클라이언트 배포사의 문제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한 12시쯤이 되자 드디어 조금이나마 패치가 받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새로운 클라이언트 주소도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 밤 12시! 학생인 이 애코에게는 결코 그런 호락호락한 시간이 아니였다. 22일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을 기다렸다.
온통 감동의 도가니!
다음날, 학교에서 오자마자 가방을 집어던지고(?) 마비노기 새로운 패치를 받는데 열중했다! +ㅁ+; 패치가 받아지자! 드디어 게임에 접속할수 있었따.! 접속해 보니.? 여러가지가 바뀌어 있었따. 로그인창도 새롭게 바뀌었고, 서버창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고 있었으며, 접속하고도 접속시 모리안이 이 애코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새로운 맵! 새로운 아이템등이 단번에 애코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막 접속하고 약간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나니 하늘(?) 에서 퀘스트 스크롤 하나가 떨어졌다. 그 퀘스트 스크롤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마을 북쪽의 알비던전을 향해 가다보면, 시드 스넷타로 가는 길이 나온다네. 거기에서 눈사람을 만들다 잃어버린 귀걸이를 찾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자네가 혹시 알아봐줄 수 있겠는가? -던컨-" 흐음, 좀 읽어보니깐 아마도 새로 생긴 맵에서 어떠한 아이템을 구해 달라는 내용같았다. 티르 코네일 북쪽으로 쭈욱 달리고 달렸더니 알비던전 옆에 새롭게 길이 나 있었다. 그길을 따라가니, 워프 포인트 같은것이 보였다. 그 워프를 통해 나아가 보니 바닥은 온통 하얀색으로 덮히고 거기에 잎파리 하나 붙어있지 않은 나무들이 줄을 이어 있었다. 바로 설원! 같은 공간의 새로운 맵이었다. 기존의 나무와 풀이 우거진 여름느낌의 맵들을 보왔던 애코에게는 신선함을 보여 주었다! +ㅁ+; 하얀눈이 쭈욱 깔린 낭만 적인 곳에서 애코는 뒹굴뒹굴 거리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근처의 코요테라는 신종 몬스터가 보이면 약간 골려주면서 키키덕 거리며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애코가 이곳에 온이유가 갑자기 생각났다.(!!) 애코가 이리 온 이유는 바로 귀걸이를 찾기위해서가 아니던가?
△어릴때 눈사람을 만들던 추억이......."ㅁ"
애코가 있던 장소에서 약간 북쪽으로 올라가니 눈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었다. 이 눈사람들을 치면 귀걸이가 나온다! 이거지! +ㅁ+; 근처에 있는 눈사람을 하나 적당히 골라 때리고 ! 또 때렸다 -ㅅ-; 하지만 5분이 지나가도록 귀걸이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이런 쳇!) 그러다가 문득 근처를 살펴보니..!! 이게 왠일이던가? 약 10명정도의 사람들이 오직! 한 눈사람만 치고 있던게 아니던가?.... 사람들에게 문의해본결과, 귀걸이가 나오는 눈사람은 단! 하나 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ㅁ=; 나오는 눈사람 구별법은, 다른 눈사람들의 입의 네모난 모양의 갯수가 14개인 것에 반해 오직 한가지! 만 눈사람의 입모양이 16개이다. 바로 그 눈사람만이, 귀걸이를 준다는것! +ㅁ+; 그 눈사람들 때린지 약 5분정도가 지났을까? 드디어! 귀걸이를 하나 획득했다! 귀걸이를 획득한 즉시 던컨에게 찾아가! 귀걸이를 전달해 주었다! 전해주니 메모리얼 어쩌구, 눈사람이 어쩌구, 마나허브 어쩌구하며 사람 귀찮게 (?) 만들었다 -ㅅ-; 무심코 지나와서! 다음엔 무었을할까 하고 고민했다! 뭐 까짓꺼! 레벨업이나 해보자는 생각에 다시 북쪽의 설원지형 즉 시드 스넷타로 다시 달려갔다. 아시다 시피 시드 스넷타에는 새로운 몬스터인 코요테란 늑대과 몬스터가 나오는데, 이 몬스터는 갈샐곰보다 약간 월등한 경험치를 주면서도 약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리젠도 빨랐고! 시드 스넷타로 도착한 애코는! 보이는 코요테는 모두다! 해치워 버리기 시작했다. 해치워가며 전진해 나아가던 애코! 어느덧 북쪽 필드 끝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도착한 시드 스넷타 북쪽필드 끝에는 몬스터도 아닌 NPC로 매겨진 갈색곰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말을 걸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ㅁ= 단 마나허브를 주면 좋아한다는 얘기밖에....;; 곰을 뒤로하고 다시 사냥에 나선! 애코! 열심히 코요테들을 요리해가면서 에린의 평화를 위해(?) 힘썻다. 하지만 이 노력도 간혹 이 애코마저 죽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_-; 공격성향이 강했던 이 코요테들은 그냥 가만히 지나가도 공격 대상으로 여겨 그냥 상관없이 달려든다는것! 특히 여러마리가 몰려있을때는 다굴을 맞아 바닥에 우욱 하고 뻗어버리는 사태가! 바닥에 뻗어 마을로 돌아가려는 순간..!! 이게 무었이던가? 죽으면 나오는 메뉴창에 "나오에게 도움을 요청" 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슬쩍 클릭 해보니.......!!
△나오다앗~ 꺄아....~+ㅁ+;
이게 왠일이던가? 마비노기의 베스트 NPC 넘버원인 나오양이 빙그르르 돌며 나타나 이 애코를 살려주고나서 다시 사라졋다! +ㅁ+; 이는 현재 6월25일까지 펼쳐지는 판타지 라이프 클럽 체험 이벤트중에서, 제공되는 나오서포트라는 서비스를 이용할시 받는 혜택으로 하루 3번 나오가 죽은 유저를 살려준다! 적은 경험치와 장비에 모두 축복을 걸어주고서! +ㅁ+; 나오양을 다시 한번 보고 싶던 애코....-_-; 그자리에서 코요테에게 물어뜯겨 또 바닥에 철푸덕 하고 누워 버렸다 -ㅅ-; 그리고는 "나오에게 도움을 요청"을 살포시~ 클릭하니 나오가 또 나타나! 이 애코를 살려주며 다시 안개속으로 사라져 갔다! 그리고는 또다시! 철푸덕 죽어, 나오를 다시 또보았다! -ㅅ-; 딱 다시 부활하고 나니, 순간 내가 한심하다는걸 느꼇다 -_-; 이런, 이런, 내가 뭐하는 짓이지? 하고 말이다;; 나오에게 도움을 받고는 그대로 다시 티르 코네일로 돌아와 어느때와 다름없는 한때를 보낼려 하였다.
이것이 메모리얼 모드다!
마을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때우던 애코, 그런데 요즘들어 "마나허브"를 사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고 내 할일만 하던 애코! 그러나 마냥 보고 있을수 만은 없지 않던가? 그중 "컴맹이닷"님에게 수소문 한 결과 마나허브를 시드 스넷타 북쪽 끝에 있던 곰에게 가져다주면 어떠한 아이템을 주는데, 그를 이용하여 타르라크 외 3영웅을 플레이 해볼수 있다는것! 그때문에 마을에서 마나허브를 산다고 외치고 외치던, 애코! 그러나 그누구도, 그아무도.(?) 매매를 않았다. 아마 사는 사람이 넘쳐났기 때문일것이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설려는 때에, 마침! 곰에게 메모리얼 아이템을 얻은 사람의 정보를 입수! 그분을 꼬셔(?) 타르라크의 메모리얼에 가치 가기 하였다! 꼬신분은."컴맹이닷" 이분으로 온라이프내에서도 꽤 유명하신분! 타르라크의 메모리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3명이 필요하며, 그에 메모리얼 아이템이 필요하다. 참가방법은 메모리얼 아이템을 알비던전의 제단에 드롭하면 된다. 일행은 컴맹씌와 이 애코 뿐이었기에, 이에 한사람 더 꼬셔서 알비던전으로 달려갔다! 파티를 맺고~! 접속! +ㅁ+; 처음 접속하면서 부터의 화상이 이 애코를 사로잡았다. 화상이 끝나고 나니, 접속했던 세명의 캐릭터 모습이 변해있었다! 캐릭터는 전사 타르라크,궁수 마리,마법사 루에리 이렇게 3종류 였는데,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이 애코는 아쉽게도 10살의(?) 여자캐릭터인(?) 마리가 선택되고 말았다 -_-; 으으 타르라크가 더욱 좋아보이는데....ㅠ_ㅠ; 여간 이에 놀란 일행은 본격 사냥에 나서 보기로 하였다!. 사냥에 나서보니...응? 데미지가 가히 예술이었다! +ㅁ+; 이 스킬은 거의 고레벨 랭크였으며 거기에 강력한 아이템들! 그리고 그에 뒷받침 되는 레벨까지!; 사냥을 하면서 순간 애코는 이렇게 느꼇다. 이캐릭으로 영원히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아까 싫다고 했던 감정들이 녹아내리는 듯한!!) 이런 강력한 캐릭터가 3명이나 있으니, 알비던전이야 눈감고도 플레이 할수 있을정도! 가 아니겠던가? 순식간에 전진해 나아가던 일행! 가는 도중 중간쯤 왔을까? 화면이 어두워 지면서 다시 NPC들의 대화가 이루어 졌다. 뭐라고 쏼라 쌀롸(?) 되면서 휴식을 마쳤다는 NPC들! 그리고는 다시 전진해 나아갓다. 조금더 전진하니! 드디어! 알비던전 보스인 거대거미 발견! 일행은 거대거미 퇴치에 나섰지만, 거대거미는 한 1~3방정도에 나가 떨어 져 버리고 말았다...(예전의 거대거미가 맞느뇨!) 그리고는 NPC들의 대화가 또 이루어지고는 그리고는 알비던전에서 나와졌다. 다시 애코캐릭터로 돌아간 일행, 돌아와 보니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순간 몇초간 애코캐릭터에 적응되지 않기도...;; 이렇게 애코의 첫번째 메모리아는 이렇게 끝났다.! 마비노기 만세~ G1 만세! +ㅁ+;
△거대거미에게 마무리!
마비노기뜯어먹기 새로운 시작! 그리고.....
이번에 마비노기가 새롭게 탈바꿈 하였다. 정식서비스 실시와 함께 G1인 여신강림이 업데이트 된것! 그에 따라 이 애코도 한번 마비노기 뜯어먹기를 새롭게 쓰기위해 새로 방식을 바꾸어 보앗다. 즉 마비노기 뜯어먹기의 2부가 시작된 셈! 하지만, 뭐랄까? 이렇게 글 방식등을 바꿔보았는데, 지저분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나싶다.; 이에 호응을 얻지 못한다면, 아니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경우 방식은 예전의 구 마비노기 뜯어먹기로 바꿔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왕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아야 겠지? 자자!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마비노기 뜯어먹기는 계속된다! 쭈욱!
곰이 아이템을 주는게 아니고 타르라크[맞나?]키워드를 줍니다.
그 키워드를 티르코네일 내에서 NPC에게 묻다보면 라사가 3용사에 대해 알려주죠.
그걸 갖고 던바튼 마법학교장[..]스튜어트에게 말하면 타르라크의 로켓과 붉은여신의 날개[맞나? 알비로비로 이동]을 줍니다.
로켓을 알비 재물로 바치면 비로소 메모리얼 던젼이쥬..
깨고나면 [모리안 여신]이라는 키워드가 생깁니다
2004-06-26 17:33:26
에드워드에릭
맨윗분 아이디보고 --;;
혹..내가 저런글 썻나 헷갈렷다는;;
놀랏다;;
아디를 바꿔야하나 --;;
2004-06-26 17:59:17
드윕。
여...나도 메모리얼 던전 갔는데..거대거미가 스매쉬 한방에 죽더라는
허허;; 어이없어라 =ㅅ=
2004-06-26 18:15:14
Ω귀폭Ω
쿨럭;;
2004-06-26 19:55:56
하늘높이
트레이시 메모리얼 해봤는데 트레이시 놀란모습 웃기다는 ㅎㅎ
2004-06-26 20:42:22
파이널ゼロ
근데 이런 돈의노가다게임이 정식을해도되나ㅇㅅㅇ?
아르바이트해도 100원그정도밖에안나오는데;ㅁ;
2004-06-26 21:22:30
暗月
라비 한번 쓸면 돈 무진장 들어온다던데요..;
고렙되면.. 어떻게든 돈은 잘벌리기 마련;;
2004-06-26 21:33:22
나그네의하루
벗어던진 가방이 불쌍해보인다는
2004-06-27 15:58:37
이브가조아★
헉.....마나허브 유료화하기 1일전에 상점에 넘겼었는데..ㅡㅡ;;
2004-06-27 16:19:17
컴맹이닷
날 조금 더 강조해줘요~[응?]
2004-06-27 19:33:33
오뎅과국물
마비노기 돈노가다라고 하신분 아르바이트 한번하고 접었다에 올인
ㅋㅋ;;
2004-06-29 18:52:44
[L]ain
유료화되고.. 렉이 여전하고..
하루에 몇번씩 서버정검이라는..
어제는 백섭도 당했다는;; 황당한..
2004-06-29 21:42:25
게임만족
마나허브 골렘 나오는 던전,, 키아 던전이던가?? 거기서 골렘 쳐 죽이고 상자방가면 마나허브 나와는데,,~
드디어 6월 22일의 날이 밝았다. 드디어 대망의 6월 22일이 다가온것이다! 응? 6월 22일이 뭐 대단한 날이냐고.? 그것을 모른다니! 6월 22일은 마비노기의 정식서비스가 있는 날이다! 설마 모르는건 아니겠지? 아니 모른다면 당신은! 간첩취급을 받을것이닷! -ㅅ-; 여간 지금 시각은 5시... 마비노기 상에서는 정식서비스를 위한 점검 및 패치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시간은 2시~8시까지 서버점검한다는 것!! 길다고 생각하지만, 뭐 까짓꺼 이런거 못 기다리랴? 다른 게임들도 정식서비스를 위한 패치 및 점검시에 이런 서버점검을 다하는데! 뭐 대수롭지 않게생각했다. 그 어느때 처럼 온라이프를 휘젓고 다니며 시간을 때우고 다녔다. 이러면서 약간의 정식서비스때의 꿈을 회상하면서 히죽 거리고 있는 애코였다!+ㅁ+; 이렇게 길고 긴 시간을 기다린 끝에 8시가 되었다! 8시가 되자 바로 마비노기 실행!! 
다음날, 학교에서 오자마자 가방을 집어던지고(?) 마비노기 새로운 패치를 받는데 열중했다! +ㅁ+; 패치가 받아지자! 드디어 게임에 접속할수 있었따.! 접속해 보니.? 여러가지가 바뀌어 있었따. 로그인창도 새롭게 바뀌었고, 서버창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고 있었으며, 접속하고도 접속시 모리안이 이 애코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새로운 맵! 새로운 아이템등이 단번에 애코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막 접속하고 약간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나니 하늘(?) 에서 퀘스트 스크롤 하나가 떨어졌다. 그 퀘스트 스크롤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마을 북쪽의 알비던전을 향해 가다보면, 시드 스넷타로 가는 길이 나온다네. 거기에서 눈사람을 만들다 잃어버린 귀걸이를 찾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자네가 혹시 알아봐줄 수 있겠는가? -던컨-" 흐음, 좀 읽어보니깐 아마도 새로 생긴 맵에서 어떠한 아이템
을 구해 달라는 내용같았다. 티르 코네일 북쪽으로 쭈욱 달리고 달렸더니 알비던전 옆에 새롭게 길이 나 있었다. 그길을 따라가니, 워프 포인트 같은것이 보였다. 그 워프를 통해 나아가 보니 바닥은 온통 하얀색으로 덮히고 거기에 잎파리 하나 붙어있지 않은 나무들이 줄을 이어 있었다. 바로 설원! 같은 공간의 새로운 맵이었다. 기존의 나무와 풀이 우거진 여름느낌의 맵들을 보왔던 애코에게는 신선함을 보여 주었다! +ㅁ+; 하얀눈이 쭈욱 깔린 낭만 적인 곳에서 애코는 뒹굴뒹굴 거리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근처의 코요테라는 신종 몬스터가 보이면 약간 골려주면서 키키덕 거리며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애코가 이곳에 온이유가 갑자기 생각났다.(!!) 애코가 이리 온 이유는 바로 귀걸이를 찾기위해서가 아니던가?
애코가 있던 장소에서 약간 북쪽으로 올라가니 눈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었다. 이 눈사람들을 치면 귀걸이가 나온다! 이거지! +ㅁ+; 근처에 있는 눈사람을 하나 적당히 골라 때리고 ! 또 때렸다 -ㅅ-; 하지만 5분이 지나가도록 귀걸이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이런 쳇!) 그러다가 문득 근처를 살펴보니..!! 이게 왠일이던가? 약 10명정도의 사람들이 오직! 한 눈사람만 치고 있던게 아니던가?.... 사람들에게 문의해본결과, 귀걸이가 나오는 눈사람은 단! 하나 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ㅁ=; 나오는 눈사람 구별법은, 다른 눈사람들의 입의 네모난 모양의 갯수가 14개인 것에 반해 오직 한가지! 만 눈사람의 입모양이 16개이다. 바로 그 눈사람만이, 귀걸이를 준다는것! +ㅁ+; 그 눈사람들 때린지 약 5분정도가 지났을까? 드디어! 귀걸이를 하나 획득했다! 귀걸이를 획득한 즉시 던컨에게 찾아가! 귀걸이를 전달해 주었다!
전해주니 메모리얼 어쩌구, 눈사람이 어쩌구, 마나허브 어쩌구하며 사람 귀찮게 (?) 만들었다 -ㅅ-; 무심코 지나와서! 다음엔 무었을할까 하고 고민했다! 뭐 까짓꺼! 레벨업이나 해보자는 생각에 다시 북쪽의 설원지형 즉 시드 스넷타로 다시 달려갔다. 아시다 시피 시드 스넷타에는 새로운 몬스터인 코요테란 늑대과 몬스터가 나오는데, 이 몬스터는 갈샐곰보다 약간 월등한 경험치를 주면서도 약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리젠도 빨랐고! 시드 스넷타로 도착한 애코는! 보이는 코요테는 모두다! 해치워 버리기 시작했다. 해치워가며 전진해 나아가던 애코! 어느덧 북쪽 필드 끝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도착한 시드 스넷타 북쪽필드 끝에는 몬스터도 아닌 NPC로 매겨진 갈색곰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말을 걸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ㅁ= 단 마나허브를 주면 좋아한다는 얘기밖에....;; 곰을 뒤로하고 다시 사냥에 나선! 애코! 열심히 코요테들을 요리해가면서 에린의 평화를 위해(?) 힘썻다. 하지만 이 노력도 간혹 이 애코마저 죽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_-; 공격성향이 강했던 이 코요테들은 그냥 가만히 지나가도 공격 대상으로 여겨 그냥 상관없이 달려든다는것! 특히 여러마리가 몰려있을때는 다굴을 맞아 바닥에 우욱 하고 뻗어버리는 사태가! 바닥에 뻗어 마을로 돌아가려는 순간..!! 이게 무었이던가? 죽으면 나오는 메뉴창에 "나오에게 도움을 요청" 이라는 메뉴가 있었다.! 슬쩍 클릭 해보니.......!!
마을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때우던 애코, 그런데 요즘들어 "마나허브"를 사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고 내 할일만 하던 애코! 그러나 마냥 보고 있을수 만은 없지 않던가? 그중 "컴맹이닷"님에게 수소문 한 결과 마나허브를 시드 스넷타 북쪽 끝에 있던 곰에게 가져다주면 어떠한 아이템을 주는데, 그를 이용하여 타르라크 외 3영웅을 플레이 해볼수 있다는것! 그때문에 마을에서 마나허브를 산다고 외치고 외치던, 애코! 그러나 그누구도, 그아무도.(?) 매매를 않았다. 아마 사는 사람이 넘쳐났기 때문일것이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설려는 때에, 마침! 곰에게 메모리얼 아이템을 얻은 사람의 정보를 입수! 그분을 꼬셔(?) 타르라크의 메모리얼에 가치 가기 하였다! 꼬신분은."컴맹이닷" 이분으로 온라이프내에서도 꽤 유명하신분! 타르라크의 메모리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적지도
그리고 그에 뒷받침 되는 레벨까지!; 사냥을 하면서 순간 애코는 이렇게 느꼇다. 이캐릭으로 영원히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아까 싫다고 했던 감정들이 녹아내리는 듯한!!) 이런 강력한 캐릭터가 3명이나 있으니, 알비던전이야 눈감고도 플레이 할수 있을정도! 가 아니겠던가? 순식간에 전진해 나아가던 일행! 가는 도중 중간쯤 왔을까? 화면이 어두워 지면서 다시 NPC들의 대화가 이루어 졌다. 뭐라고 쏼라 쌀롸(?) 되면서 휴식을 마쳤다는 NPC들! 그리고는 다시 전진해 나아갓다. 조금더 전진하니! 드디어! 알비던전 보스인 거대거미 발견! 일행은 거대거미 퇴치에 나섰지만, 거대거미는 한 1~3방정도에 나가 떨어 져 버리고 말았다...(예전의 거대거미가 맞느뇨!) 그리고는 NPC들의 대화가 또 이루어지고는 그리고는 알비던전에서 나와졌다. 다시 애코캐릭터로 돌아간 일행, 돌아와 보니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순간 몇초간 애코캐릭터에 적응되지 않기도...;; 이렇게 애코의 첫번째 메모리아는 이렇게 끝났다.! 마비노기 만세~ G1 만세!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