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분들이 물었다. 뜯어먹기 2탄은 언제나와요? 2부는 언제나와요? 라고 말이다. 왜 한참 후에야 이렇게 나오냐고? 그야 이유는 간단하다. 이 필자 애코의 학교에서는 시험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학교들은 다 시험 끝나고 방학을 대비 하고 있었을때, 우리는 때늦은 기말고사 시험을 보고 있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정작 문제가 아니였다. 기껏 글을 쓸려고 하던 참에 컴퓨터에 치명적인 오류가 생겨서 포맷해야 하는 슬픔을 겪었다. 포맷 도중 애코의 스크린샷을 모두 까맣게 잊고 있던 참이라. 포맷에 의해 스샷이 모두 날라가는 바람에 스샷을 따른곳에서 얻어오고 구해야만 했다 흑 ㅠ_ㅠ; 뭐 어쩌겠는가? 이것이 인생 이라면 그에 따라가 줘야 될것 아닌가! 그래서 말인데. 이 글에 나와 있는 스샷은 다른곳에서 가져온 스샷도 몇개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면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_-;;
다시 태어난 애코!
지난 6월 22일 정식서비스를 통해 환생이라는 개념이 마비노기에 도입되었다. 환생이란 기존의 캐릭터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모습으로 그에 초기화된 레벨/나이 등으로 다시 새출발 할수 있는 것이다! 이 애코! 이에 도전안하지 않을수 없지. 다행히도 정식서비스 기념으로 유저들에게 공짜루 환생카드를 1개씩 나누어 주어 무료로 환생 할수 있엇다. (또 할려고 한다면 베이직/프리미엄 카드중 둘중 하나를 골라 결제해야 한다.) 환생조건이라고 하면 나이 20세 이상! 뿐! 다행히도 애코의 나이는 딱 20세! ;ㅁ; 였고 환생에 들어갈수 있었다. 캐릭터 선택창에 있던 환생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약간의 로딩과 동시에 예전 캐릭터를 생성할때 맨처음 들어가졌던 나오의 은신처로! 이동하게 된다. *_* 나오의 은신처로 이동한 애코.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갑자기 뒤로 사르르륵 돌며나오가 등장하였다! +ㅁ+; 나오에게 말을 걸어보니, 환생을 시켜주는 장본인은 바로! 나오양! *_*; 환생에 대해 말을 걸면 여러가지 설명과 함께 환생을 시켜준다. 환생을 한다고하니깐 캐릭터의 모습을 새로 바꿀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갔다. 별로 마음에 들던 모습이 없던 애코 -_-; 그냥 원래대로의 캐릭터 모습을 선택후 환생하기! 클릭! 잘가라는 나오의 메시지와 함께~! 애코는 다시 티르코네일로 날라갔다.!! 티르 코네일에 도착하고 나니, 캐릭터는 장비를 모두 벗은채, 초보자옷만 입고 있었다. 이젠 새출발이다! +ㅁ+; 라고 다짐한 애코...!! 인벤에 박혀있는 애코의 옛 장비를 착용한채 늑대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환생해서 그런 탓인가? 예전 해머 한방에 나가 떨어졌던 회색 늑대는 이제 이 애코를 눕게 만들었으며, 좀더 강해 졌었다..(너가 약해진 거야! =ㅅ=!)
이젠 정신차리고 늑대사냥에 나선 애코! 본격으로 사냥에 나서니, 레벨업! 레벨업! 이라는 문구가 계속 떳다! =ㅂ=! 아시다 시피 환생후 레벨은 1이 된다.!! 레벨 10까지 업해 AP(스킬 포인트)를 10개나 쌓은 애코! 그간 올리려고 AP를 모으던 스킬랭크를 올려가면서 환생이라는 기쁨에 푹 빠져 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환생이라는 동시에 "환생한" 타이틀도 받을수 있었다! ;ㅁ;! 약간 약한 감은 답답했지만, 이정도면 대만족!!!! 이제 레벨도 캐릭터의 나이도 다시 하여금 새롭게 탈바꿈한 애코! 이제 새출발이라고! 아잣! 흐흐흐흐
애코! 패션쇼에 가다!
마비노기의 제휴업체인 아이겐 포스트와 함께 데브캣 측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패션쇼!" 라는 것! 이 패션쇼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상을 뽐내 그중 제일 가는 패션을 보여준 이에게 상을 주는 그런!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스크린샷을 통해 응모자를 모으고 있었는데, 호기심 혹은 애코의 멋진 모습을 알리고 싶어 응모한 스크린샷이! 바로 예선전에 당첨된것! 이를 통해! 애코는 패션쇼에 참가할수 있는 특권을 얻어냈다. 7월 4일 행사 당일날 장소는 "키아던전 1원짜리 보스룸" 이였다. 참가자인 만큼 시작 1시간 전에 패션쇼로 달려간 애코! 패션쇼 현장에는 GM분들과 패션쇼를 구경오신분들 혹은 참가하시는 분들이 조금 모여 있었다. 한산하게 자리를 잡고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속속들이 사람들은 모여만 가고 있었다....그후 4시 되기 10분전에는 수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고 몰렸다. 골렘과 그를 저지하려는 4~8용사가 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패션쇼의 보스방의 상태는 아주 심각했다. 움직이는것 조차 느리고 마우스까지 흐릿 흐릿 하게 움직였으며, 발을 댈대도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특히 심각했던것은 렉! 간혹 멈추기 일쑤였으며, 채팅하는 것도 느렸으며, 뭐든지 활동하는데에 무리한 렉이 따랐다. 간혹 그와중에 스킬시전,캠프화이어 등의 렉을 유발하는 장치들을 사용하여 유저들을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겨우 겨우 움직여 가면서 사태를 파악하던 애코! 간혹 보이던 GM분들도 질서를 지켜 달라는 말뿐 이렇다할 행동은 하지 않았다. 4시가 훌쩍 넘고 인파는 계속 몰려만 갔다. 애코가 마비노기 하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아마처음 봤을지도 모른다 -_-; 이 때문에 점점 이에 항의 하는 사람들도 생겨 났으며, 이게 이벤트냐? 제대로 대처도 못하냐? 라는 문구가 심심찮게 떠돌았다 -ㅅ-;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점점 마비되어가던 마비..(?) 4시 반쯤 되자 그때가 되서야 데브캣 측은 해결 방안을 내세웠다. 그의 해결방안은 참가자 들을 다른 장소로 옴긴뒤, 옴긴 장소에서 패션쇼를 개최하겠다는 것이었다. 잠시후 참가자 및 질서를 잘지키던 관람자 몇몇 분들을 소환해 라비던전 보스룸에서 따로 패션쇼가 펼쳐졌다. 방법은 사람들이 둥그렇게 원형태로 앉았는데.. 누구누구 나오라고 GM분들이 지목하면 그분이 앞으로 나와 자신의 패션을 뽐내도록 워킹하는것! 두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애코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고! 드디어 애코님! 이라는 문구가 뜨자 애코는 그간 가지고 있던 옷들을 모두 연달아 바꿔입는 쇼를 펼쳤다. 그후
△패션쇼 당첨자 목록이다. 자세한건 이곳에서 http://www.mabinogi.com/eigenpost
다시 라운드를 내려온 애코! +ㅁ+; 이젠 패션쇼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이윽고 류트서버의 패션쇼는 끝이 났다. 겨우 사람들을 소환해서 패션쇼를 개최한 데브캣 측에도 문제가 있지만, 정작 그의 심각한 문제점은 유저들에게 있다. 류트서버라.. 다른 서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패션쇼 당시 사람들은 GM들의 말을 무시하고 질서를 혼잡하게 했을 뿐더러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가 보이지 않았다. 좀더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더라면 더욱 재미있던 이벤트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이겐 포스트 제휴 의상 (던바튼의 '캐러반-조'가 7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다음회 그의 예고편!
원래는 탐험기에 올라갈 내용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피오드 던전이니 바리던전에서 오거와 혈투를 펼치던일 그외 투핸을 샀던일, 퀘스트를 수행했던 일 등등 했던 일은 셀수 없이 많다. -_-; 하지만 정작 제대로 기행에 표현한건 두개 뿐이라. 나로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좀더 신중을 기해 포맷했더라면 기행도 좀더 안정적이게 써 내려갔을텐데 말이다.! 다음회 부터는 애코가 원래 글로서 공략을 할려던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의 수행 과정을 적은 기행이 올라올 예정이다.! 이는 많은 마비노기 유저분들이 내게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에 대해 공략 한번 써봐라 했던 점에서 그렇게 결정 한것이다! 그럼! 이 마비노기 뜯어먹기 독자분들~! 다음회도 기대하시라~ [ON-애코]
마비노기 뜯어먹기 B편 끝.
流風
제휴의상 딱 내가 원하던 스타일!!인데 돈이없네..T^T
2004-07-17 22:02:15
에드워드엘릭
훗 오랜만에보는글이넴~~`ㅋ ㅑㅋ ㅑ재밌어요 추천눌리구갈께요~^^
2004-07-17 22:22:12
트루판타지
나도있네 -3-....
대략 돈도없고 시기를 잘못잡아서 참가못한....
2004-07-17 22:37:35
Now
하하..... 애코씨 엄청 기달였어요 ^^;
2004-07-17 22:48:40
Ω귀폭Ω
너무 짧은뎁 ㅡㅡㅋㅋ
2004-07-17 23:14:21
핸썸싸이코
애코님은 만돌린섭입니깡?
2004-07-18 07:21:41
헛스
애코, 님은 류트섭
저'헛스' 아실라나 -_-a
2004-07-18 21:30:54
!神風淸響!
리플은 안달지만 재밌게 보고있네요 ^^
만돌린 으로 옮기셨다구 ......
애코가 아닌 에코를 만나소 대략 난감......
꽤 많은 분들이 물었다. 뜯어먹기 2탄은 언제나와요? 2부는 언제나와요? 라고 말이다. 왜 한참 후에야 이렇게 나오냐고? 그야 이유는 간단하다. 이 필자 애코의 학교에서는 시험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학교들은 다 시험 끝나고 방학을 대비 하고 있었을때, 우리는 때늦은 기말고사 시험을 보고 있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정작 문제가 아니였다. 기껏 글을 쓸려고 하던 참에 컴퓨터에 치명적인 오류가 생겨서 포맷해야 하는 슬픔을 겪었다. 포맷 도중 애코의 스크린샷을 모두 까맣게 잊고 있던 참이라. 포맷에 의해 스샷이 모두 날라가는 바람에 스샷을 따른곳에서 얻어오고 구해야만 했다 흑 ㅠ_ㅠ; 뭐 어쩌겠는가? 이것이 인생 이라면 그에 따라가 줘야 될것 아닌가! 그래서 말인데. 이 글에 나와 있는 스샷은 다른곳에서 가져온 스샷도 몇개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면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_-;;
지난 6월 22일 정식서비스를 통해 환생이라는 개념이 마비노기에 도입되었다. 환생이란 기존의 캐릭터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모습으로 그에 초기화된 레벨/나이 등으로 다시 새출발 할수 있는 것이다! 이 애코! 이에 도전안하지 않을수 없지. 다행히도 정식서비스 기념으로 유저들에게 공짜루 환생카드를 1개씩 나누어 주어 무료로 환생 할수 있엇다. (또 할려고 한다면 베이직/프리미엄 카드중 둘중 하나를 골라 결제해야 한다.) 환생조건이라고 하면 나이 20세 이상! 뿐! 다행히도 애코의 나이는 딱 20세! ;ㅁ; 였고 환생에 들어갈수 있었다. 캐릭터 선택창에 있던 환생 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약간의 로딩과 동시에 예전 캐릭터를 생성할때 맨처음 들어가졌던 나오의 은신처로! 이동하게 된다. *_* 나오의 은신처로 이동한 애코.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갑자기 뒤로 사르르륵 돌며
나오가 등장하였다! +ㅁ+; 나오에게 말을 걸어보니, 환생을 시켜주는 장본인은 바로! 나오양! *_*; 환생에 대해 말을 걸면 여러가지 설명과 함께 환생을 시켜준다. 환생을 한다고하니깐 캐릭터의 모습을 새로 바꿀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갔다. 별로 마음에 들던 모습이 없던 애코 -_-; 그냥 원래대로의 캐릭터 모습을 선택후 환생하기! 클릭! 잘가라는 나오의 메시지와 함께~! 애코는 다시 티르코네일로 날라갔다.!! 티르 코네일에 도착하고 나니, 캐릭터는 장비를 모두 벗은채, 초보자옷만 입고 있었다. 이젠 새출발이다! +ㅁ+; 라고 다짐한 애코...!! 인벤에 박혀있는 애코의 옛 장비를 착용한채 늑대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환생해서 그런 탓인가? 예전 해머 한방에 나가 떨어졌던 회색 늑대는 이제 이 애코를 눕게 만들었으며, 좀더 강해 졌었다..(너가 약해진 거야! =ㅅ=!)
마비노기의 제휴업체인 아이겐 포스트와 함께 데브캣 측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패션쇼!" 라는 것! 이 패션쇼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상을 뽐내 그중 제일 가는 패션을 보여준 이에게 상을 주는 그런!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스크린샷을 통해 응모자를 모으고 있었는데, 호기심 혹은 애코의 멋진 모습을 알리고 싶어 응모한 스크린샷이! 바로 예선전에 당첨된것! 이를 통해! 애코는 패션쇼에 참가할수 있는 특권을 얻어냈다. 7월 4일 행사 당일날 장소는 "키아던전 1원짜리 보스룸" 이였다. 참가자인 만큼 시작 1시간 전에 패션쇼로 달려간 애코! 패션쇼 현장에는 GM분들과 패션쇼를 구경오신분들 혹은 참가하시는 분들이 조금 모여 있었다. 한산하게 자리를 잡고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속속들이 사람들은 모여만 가고 있었다....
그후 4시 되기 10분전에는 수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고 몰렸다. 골렘과 그를 저지하려는 4~8용사가 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패션쇼의 보스방의 상태는 아주 심각했다. 움직이는것 조차 느리고 마우스까지 흐릿 흐릿 하게 움직였으며, 발을 댈대도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특히 심각했던것은 렉! 간혹 멈추기 일쑤였으며, 채팅하는 것도 느렸으며, 뭐든지 활동하는데에 무리한 렉이 따랐다. 간혹 그와중에 스킬시전,캠프화이어 등의 렉을 유발하는 장치들을 사용하여 유저들을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겨우 겨우 움직여 가면서 사태를 파악하던 애코! 간혹 보이던 GM분들도 질서를 지켜 달라는 말뿐 이렇다할 행동은 하지 않았다. 4시가 훌쩍 넘고 인파는 계속 몰려만 갔다. 애코가 마비노기 하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아마
처음 봤을지도 모른다 -_-; 이 때문에 점점 이에 항의 하는 사람들도 생겨 났으며, 이게 이벤트냐? 제대로 대처도 못하냐? 라는 문구가 심심찮게 떠돌았다 -ㅅ-;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점점 마비되어가던 마비..(?) 4시 반쯤 되자 그때가 되서야 데브캣 측은 해결 방안을 내세웠다. 그의 해결방안은 참가자 들을 다른 장소로 옴긴뒤, 옴긴 장소에서 패션쇼를 개최하겠다는 것이었다. 잠시후 참가자 및 질서를 잘지키던 관람자 몇몇 분들을 소환해 라비던전 보스룸에서 따로 패션쇼가 펼쳐졌다. 방법은 사람들이 둥그렇게 원형태로 앉았는데.. 누구누구 나오라고 GM분들이 지목하면 그분이 앞으로 나와 자신의 패션을 뽐내도록 워킹하는것! 두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애코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고! 드디어 애코님! 이라는 문구가 뜨자 애코는 그간 가지고 있던 옷들을 모두 연달아 바꿔입는 쇼를 펼쳤다. 그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