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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Legend 「1장」03. 문의 세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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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Legend 「1장」03. 문의 세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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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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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7 02:11:06 조회: 679 추천: 0 |
마법사의 말을 듣자하니 모든 것은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벤이 제일 믿기 싫어하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운명 따위 믿지 않는다고 해봤자 그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벤은 더욱 냉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 세계의 상황은 더 심각한 것이었다. 게다가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것 외에도 내면적으로 말로 표현 못할 심각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
벤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이런 상황에 익숙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벤은 조용히 침묵하고 있었다. 얼마간의 정적이 이 방에 흐른 뒤 영웅왕 발로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마법사에게는 이미 부탁한 것이 있는 듯 그는 벤에게 손짓으로 인사를 하고는 방을 나가버렸다. 또 다른 볼일이 있다고 생각한 벤은 자신을 멀뚱히 쳐다보는 마법사와 눈을 마주할 수가 없었다. 뚫어지라 쳐다보는 사람의 눈을 제대로 쳐다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벤으로써는 풀기 힘든 수학공식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벤을 뚫어지라 쳐다보던 마법사는 자리에서 일어나 챙겨 온 짐꾸러미를 풀어헤쳤다. 그곳에는 벤이 이 세계에서 있는 동안 입을 옷이었다. 하긴·· 지금의 벤의 차림은 반팔 와이셔츠에 검은 양복바지니 이 차림으로 이 세계에 있는 것은 불편하긴 할 것이었다. 옷을 받은 벤은 마법사가 잠시 나가 있는 동안 준비 된 옷으로 갈아입었다. 리얼블랙 계열의 옷으로 일직선으로 쫙 뻗어 내려간 것이 볼품없어 보이던 벤의 몸매를 한순간에 건강미 넘치는 남자로 보이게 했다. 하지만 이건 평상복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였다. 단순히 불편한 갑옷을 자유롭게 행동하게 하기 위해 축소해 놓은 축소판과 같아보였다.
“저기··”
벤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이런 차림의 옷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었다. 주저 없이 이런 옷을 준 이유를 묻자 마법사는 그이 말을 툭 잘라버리며 말했다.
“전투복입니다. 영웅왕께서 부탁하신 겁니다.”
벤의 말을 툭 잘라 말한다는 것이 겨우 그거였다. 벤은 뭔가 이 옷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줄만 알았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그녀의 반응은 냉담할 뿐이었다. 벤이 옷을 더듬거리며 만지작거리고 있을 때 마법사는 모자를 눌러쓰고는 벤에게 따라오라 말했다. 따라오라니 따라갈 수밖에 없는 벤이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의 말투는 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중얼중얼··’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속으로 분노를 억눌렀다. 원래의 벤이라면 분노 따위 모르고 그냥 넘어갈 일이었겠지만 벤의 성격은 문을 통해 이 세계로 넘어오면서부터 좀 달라져 있었다. 물론 벤 자신은 못 느끼고 있었다. 입에 삐죽 나온 채로 마법사를 따라 마을 나서 숲을 향해 걸은 지 대략 10분 정도가 된 듯 했다. 마법사가 걸음을 멈추고는 뒤로 돌아섰다.
슈우우욱··
갑자기 몸 사리게 하는 찬 바람이 불었다. 그녀의 반응과 표정·· 입을 내밀고 쭈뼛거리며 투덜대고 있는 벤을 보자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은 표정이었다. 하지만 마법사의 긍지가 있으니 감히 주먹을 휘두를 수 없었다. 뒤늦게야 마법사의 눈빛을 느꼈는지 튀어 나온 입을 손으로 가려 집어넣고 투덜거리던 입을 잡아 비틀어 막았다.
“하하하..”
“저 숲은 정령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당신은 앞으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전투 법을 익혀야 합니다. 저도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당신에게 달렸으니 알아서 찾아내세요.”
그야 말로 ‘네가 알아서 해라’와 같지 않은가··. 이 세계에 대해 문외한인 벤에게 어떻게 하란 말인지 정말 난감할 따름이었다. 벤이 헛기침을 하며 예의바르게 한 쪽 손을 들어 질문을 했다.
“에..저기 그니까·· 마법사님··”
“세라스 입니다.”
“세라스님. 정령들은 안전한 건가요··? 만약에라도 저를 공격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벤은 정말 순수하게 물었을 뿐이다. 하지만 세라스는 아무리 문외한이라도 봐주는 것 없다는 것처럼 짜증이 조금 섞인 말투로 그의 질문에 답했다. 절대 공격할 리 없다. 단, 그들의 안식처에 피해를 줄 경우 그들은 주저 없이 공격할 것이라는 정확하고도 빠른 답이었다. 확실히 정령들은 전투 본능은 후자로 밀어 넣고 평화를 유지하고 사는 것들이라 자신들이 공격당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는 한 공격 의지를 표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숲의 정령들이 평화로이 살고 있던 것은 영웅왕이 있는 마을 덕에 숲에 피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절대 안전하다. 세라스는 그렇게 말했다.
툭툭··!
“빨리 들어가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세라는 벤의 넓은 어깨를 치고는 숲 안으로 밀어 넣었다. 조용히 떠돌던 정령들이 발자국 소리에 반응을 하며 벤을 쳐다보기는 했지만 이내 자신들이 갈 길을 갔다. 공격 의지는 없지만 의식은 하는 것 같았다. 많은 수의 정령들이 숲을 가득 채우고 있었지만 벤이 찾는 정령은 없는 것 같았다. 지금 벤이 찾는 정령은 정령왕 같은 인간 형 정령이었다.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글동글하고 구체가 안개에 덥혀 있는 듯한 모습이 이 숲에서 살아가고 있는 정령들의 보통 모습이다.
“흠··”
주위를 둘러보고 또 둘러봤다. 아무래도 이곳에 정령왕과 같은 정령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벤의 마음에 쏙 드는 정령이 눈에 보였다. 유일하게 튀는 색을 지닌 정령이었다. 붉은 빛을 내뿜고 있는 정령이 거미가 친 거미줄에 걸려 바둥 되고 있었다. 아무래도 혼자 힘으로는 빠져나오기 무리인 듯 했다. 벤은 정령에게 달라붙은 거미줄을 떼어내고 정령을 두 손으로 들고서는 뚫어져라 정령을 쳐다봤다.
“...”
“꺄악!”
정령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 때 쯤 숲 밖에서 세라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세라스의 마법 실력은 모르지만 발로그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임에 틀림없었지만 여자아이가 비명을 지르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정의심을 보인 벤은 한손에 정령을 든 상태로 숲을 빠져나가려 했다.
콰아앙···!
나갈 수 없었다. 밖은 보이지만 얇은 장막에 막혀 숲 밖으로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세라스가 검은 갑옷의 군대에게 끌려가는 것을 발견했지만 벤은 어떻게 해도 나갈 수가 없었다. 마법 능력이라도 있다면 당장이라도 이 장막을 태우고는 나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게다가 검은 갑옷의 군대가 등장함에 따라 정령들은 공격의지를 표하듯이 특유의 빛을 내며 반짝이고 있었다. 벤이 들고 있던 붉은 정령도 반짝이며 공격의지를 표하고 있었다. 벤을 적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뒤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은 장난이 아니었다.
“젠장!! 나가야 된다구!! 발로그씨는 대체 지금 어딨는 거야! 영웅왕!!”
끼이이익··! 덜컹!!
그의 몸에 존재하고 있던 문이 열렸다. 벤의 몸은 텅 빈 상태··. 무언가가 들어온다면 그건 곧 그의 몸이 될 것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평지에 성을 쌓는 것과 같은 이치. 하지만 그의 내면에 존재하는 문이 열리든 말든 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데다가 느낀다고 한들 어떻게 내면을 채울지 알 수 없으니 말짱 꽝이었다. 하지만 원하지 않아도 그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주인이 하지 못하니 문은 알아서 내면을 채우기 위해 힘을 가진 것을 흡수하려 했다.
수우우욱··!
벤의 오른 손에 들려있던 붉은 정령이 연기처럼 분산되어 벤의 몸을 휘감았다. 용오름 하는 듯한 모양으로 벤의 몸을 감싼 붉은 연기는 그와 일체화하며 사라졌다. 벤은 그 순간 알수가 있었다. 정령왕과 빙의(憑依) 되었을 때의 느낌과 같다는 것을··. 즉, 이 것은 빙의라는 결론이었다. 아무것도 없던 그의 오른팔에 어깨를 보호해줄 숄더와 어깨에서부터 팔목까지 내려오는 붉은 천이 늘어졌다.
“응··?”
눈으로 보면서도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의 손에서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검의 손잡이와 검신·· 붉게 물들어 있는 검신은 마치 자신의 강함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었지만 검이 쥐어졌으니 일단 세라스를 구하기 위해 이 장벽을 베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지 검을 정말 형편없는 폼으로 잡고는 장벽을 베어냈다.
슈우욱··
젤리크림처럼 잘려나간 장벽은 산산 조각이 났다. 벤이 숲에서 빠져나오자 공격 의지를 표하던 정령들이 숲을 빠져나와 검은 갑옷의 군대가 향한 곳으로 곧장 날아갔다. 인간의 몸인지라 달려서 따라갈 수밖에 없는 벤은 내심 정령들이 부러웠다.
끼이익··! 쾅··!
그가 그렇게 생각하자 문은 또 다시 새하얀 정령을 흡수했다. 붉은 정령을 흡수할 때와 같이 연기처럼 변한 정령은 벤의 몸과 하나가 되었다. 검은 색이었던 옷이 전부 하얗게 변하고 옷의 스타일마저 바뀌어서는 벤을 놀라게 했다. 흰색과 붉은 색의 조합·· 어떻게 보면 유치찬란한 색의 조합일지 모르지만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멋을 자랑했다.
부웅··
어찌된 일인가··. 달리려고 했던 벤이 날아가고 싶다 생각하자 정말로 몸이 떠버렸다. 그리고는 정령을 뛰어넘은 속도로 바람을 가르며 검은 갑옷의 군대를 금세 따라잡았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실력으로 괜찮은 실력들을 가지고 있는 검은 갑옷의 군대를 혼자 상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하는 벤이었다.
탁··!
군대의 앞에 착지한 벤은 멋있게 뒤를 돌아보며 붉은 검을 양손으로 잡고 나름대로 전투자세를 취했다. 물론 허점투성이인 자세였지만·· 벤이 그딴 거 알리 없었다. 일단 세라스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니 그럴 것이었다.
“하하하!! 더··덤벼라 요것들아.”
자만 따위가 아니라·· 그냥 아무 것도 모르니 나올 수 있는 대사였다. 잡혀 있는 세라스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하지만 가능성은 있었다. 마법사인 세라스는 바로 알 수 있었다. 그의 몸에서 아까와는 다른 에너지 흐름이 느껴지는 것을··. 물론 확신은 아니었지만 꺼질 듯 말 듯 한 촛불 같은 승리의 가능성이 보였다.
‘이..이길 수 있다면··. 아니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해보는 수밖에··’
벤은 지금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싸울 생각으로 자세를 재정비했다. 1분전까지 보이던 엉거주춤한 자세와 흐리멍텅한 눈빛은 온데간데없고 진지함이 묻어나는 모습만이 보일 뿐이었다. 세라스는 조금은 안심하며 그를 믿어보기로 했다.
“넌 뭐냐. 우리 군대에게 대항하려 하다니 멍청한 놈이군··”
“글쎄·· 그냥 스피릿 섀도우라고 해두지··”
그러고보니 바뀐 옷은 벤의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었다. 헤어스타일도 바뀌어 있고 숲에 들어가기 전의 벤의 모습과는 천지차이 였지만 네이밍 센스를 듣자하니 역시나 벤일 수밖에 없었다. 나름 진지하겠다고 폼은 잡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 했다.
“섀도우인가··”
‘인정하잖아. 이 녀석··.’
조금 강해보이는 녀석이 단순해 보이는 막대기 하나를 뽑아들었다. 아무리 과소평가 당했다고 해도 평범해 보이는 막대기로 검을 든 벤을 상대하려 하다니 벤도 자존심이 조금 상했다. 하지만 곧 그의 자존심은 회복되었다. 단순한 막대기 인줄만 알았더니 그가 막대기를 힘차게 한 번 휘두르자 거대한 날을 가진 도끼가 나타났다.
그저 그런 막대기 인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날을 숨긴 도끼였던 것이다. 보기만 해도 무식해 보이는 도끼였다. 검으로 막는다 해도 검이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해보자고. 섀도우!”
“뭔가 의도한 것과는 좀 다른데··. 그냥 자존심 상하는 게 좋을지도··”
투덜대며 검은 갑옷 녀석이 다가오기도 전에 검을 휘두른 벤은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져 버렸다. 갑옷 녀석에게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녀석은 도끼를 든 채 움직이지 않았다. 벤은 일어나며 이런 녀석에게도 조금이나마 인정을 있다고 생각했다.
“죽이지 않다니··. 뭐··뭐야”
죽이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죽일 수 없었다. 먼저 죽어버려서는 어떻게 상대를 죽일 수 있겠는가·· 그의 날카로워 보였던 도끼는 반으로 조각나있고 그렇게 단단해 보이던 갑옷도 반으로 갈라져 있었다. 갈라진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붉은 선혈이 땅을 메웠다. 피를 보자 일단 죽었다는 것을 안 벤이었지만 도통 갑자기 왜 죽었는지 알 수 없었다. 물론 자신만 빼고 다 아는데도 말이다. 세라스는 보았다. 순간이었지만 영웅왕을 뛰어넘는 엄청난 파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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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소설이 잘 풀려나가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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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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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의 불 도깨비 모드!】
【두 마리의 정령과 빙의를 한 벤의 힘. 실로 놀랍구나.】
【보통 정령과 빙의했는데 저 정도이면 정령왕과 빙의했을땐... 엄청나겠군.】
【덤벼라, 요것들아...】
【왠지 맥이빠져...】
【그래도 저 네이밍 센스는... 암튼 잘 읽었어~ 앞으로 멋있게 넘어지면서 무언가를 보인 것 같은데~ 하~ 새벽에도 참 수고가 많아~ 그럼 다음편을 기다리며~ 건필!】 |
2006-05-17
0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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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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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그 네이밍 센스덕에.. 이제 유명해질테지..
그것보다 멋있게 넘어지다니 ㅋㅋ 흠.. 형도 새벽에 수고가 많아~ |
2006-05-17
0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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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군여~ 무지 강하네여 벤은~ ㅎㅎ..
그리고 오타있어요.
베늘 적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베늘->벤을... ㄱ- ㅎㅎ;
잘 읽었습니다~ 기대되네여 건필해주세요~! |
2006-05-17
0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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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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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오타 수정 했습니다. 덕분에 어색한 부분 여러군데를 더 찾아내어 수정했네요.
일단은 먼치킨이라고는 하나
주인공이 그 힘에 대해 완전히 문외한이라.. 자신 의지대로 발휘 못하죠. 전부 깨우치기 까지의 시간이 있어서... 강하다 <- 라고만 알 수 있을 뿐..흐ㅡㅎ |
2006-05-17
1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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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래서 재미있는것 같아요. 엉뚱하지만 강한 주인공~ |
2006-05-17
1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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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체적으로 별 문제는 없는데 느낌표의 중복 사용은 좀 피하고, 말줄임표도 되도록이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애. 아, 그리고 너무 빨리 올리는 거 아니야..-_-;; 아니지, 이번에도 내가 느린 건가.. |
2006-05-17
2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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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뭔가 이상한. 그래도 재밌다는 ㅋ |
2006-05-17
2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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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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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나도 중복단어는 새삼스레 느꼈어. 요즘 들어 그러더군..
이런 정신상태가.. 흑 ㅠ
신쿠// 컨셉이죵~ |
2006-05-17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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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쯤에 엔터 안하신것있어요!
"세라스 입니다." "세라스님. 정령들은 안전한 건가요 ~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기 부분 엔터 안하셨어요~ (아닌가?? -_-;;) |
2006-05-17
2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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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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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원본은 정상인데 올릴때 실수했다봐요. ~
고쳤습니다.~ |
2006-05-18
0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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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과 조합이라 ;ㅅ;
멋진걸 |
2006-05-20
13: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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