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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Destruction - Part .1 「비 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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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Destruction - Part .1 「비 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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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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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7 21:11:09 조회: 637 추천: 0 |
붉디붉은 적발을 휘날리며 아파트 옥상 난간에 서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얼굴엔 은색 가면을 써서 알아 볼 수 없었지만 동그랗게 뚫린 가면 안 사이로 보이는 남자의 안광은 잘 훈련된 사냥개처럼 시퍼렇게 번뜩였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이 계절에 남자는 검은색 두꺼운 바바리 롱코트를 빈틈없이 착용하고 있었으며, 한 손엔 쇠심이 잔뜩 박힌 투박한 몽둥이를 들고 있어 섬뜩한 비주얼을 소유하고 있었다. 혹 임산부나 어린아이, 심장이 약한 사람이 봤다면 그 자리에서 혼절할 정도로 그의 행색은 공포 그 자체였다.
“사냥감 포착했습니다.”
-그래? 그럼 산체로 잡아서 내 앞으로 데려와. 만약 거세게 반항 한다면 팔 다리 한 두 개쯤을 잘라 버려도 상관은 없어.-
은색 가면을 쓴 남자가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자 어디선가 약간 변성기가 채 지나지 않은 어린아이의 음성이 나지막이 들려왔다. 그 어린아이의 음성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내용을 언급하며 차갑게 말을 끊었다. 은색가면의 남자는 프로그램 되어 있는 파일을 자동 인스톨 시켜 레이더망을 더욱 확산했다. 방해물이 개입하면 골치 아파지기 때문이다. 골치 아파지기보단 귀찮아 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네가 실험체에 다가서게 되면 분명 녀석도 이 세계로 찾아올 것이다. 아니, 벌써 이 세계에 도착 했을 수도 있다. 만약 녀석과 붙게 된다면 록이 걸려있는 제어 프로그램을 모두 해제시켜라. 그 녀석이 오기 전까진 절대로 쓸데없는 에너지낭비는 삼가라. 알겠느냐?-
“예. 알겠습니다.”
-뭐, 너의 에너지를 소비시킬 만한 녀석이 있을 리는 없겠지만.-
“······”
-그럼 무운을 빌겠다.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
하며 멋대로 통신을 끊어버렸다. 통신예절은 정말 엉망이었지만 은색가면의 괴한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 듯 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만 수행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을 만들어준 창조주에게 대항한다는 것은 죽음과 직결되는 문제기도 하기 때문이다. 괴한은 안광에 비추는 학교를 감정 없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일반 학교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학교. 다른 점이 있다면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예쁜 교복과 편이한 학교시설이랄까? 남자의 머릿속엔 그런 것 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오로지 자신의 임무만 완수하면 되는 것이다. 그는 몽둥이의 손잡이 부근을 엄청난 악력으로 부여잡고는 살의가 가득한 음성으로 나직이 중얼거렸다.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딩동댕동.
학교는 지금 점심시간이었다. 점심시간은 학교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있어 최고의 휴식시간이 아닐 수 없다. 무려 한 시간이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데다 허기진 배를 체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수업이 끝나고 10분 쉬는 시간 때 매점으로 달려가 빵이나 우유를 사먹을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먹지 못한 다는 점에 있어 점심시간하곤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미연과 친구들은 각자 싸온 도시락을 들고 옥상으로 향했다. 요즘 같이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엔 옥상은 그야 말로 명당자리였다. 빼곡히 들어선 학생들. 미연과 그 친구들은 햇볕이 잘 드는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자신들이 가지고온 도시락을 펼쳐 밥을 먹기 시작했다.
“와~ 미연이 도시락 무지 예쁘다~”
“호호호~ 그래?”
“응!”
지혜가 미연의 도시락을 보며 진심어린 감탄사를 내뱉었다. 밥과 반찬이 색상 별로 잘 정리정돈 되어 있는 게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잘 그려져 있었다. 먹기엔 아깝고 안 먹으려니 배고프고. 하지만 미연은 그런 것에 그리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여태껏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네 것도 충분히 예뻐~ 그 정도면 훌륭하지.”
“헤헤~”
“자자~ 얼른 먹자. 배고프다.”
“그래. 그리고 밥 다 먹으면 파마의 여인에 대해···”
“그건 기각!”
“우-”
지겹지도 않은 지 파마의 여인에 대해 또 토론의 장을 펼치려 하는 혜미를 현진이 단호히 기각하고 나섰다. 이젠 지겹다. 그 개그 드라마 때문에 대체 몇 십 분을 날렸는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서로들 오순도순 밥을 먹는 와중에 지혜가 의뭉스런 눈빛으로 주영에게 묻는다.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주영인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소인 말이오?”
“으응. 만날 그것만 먹고 힘이 나?”
전부터 물어보고 싶었으나 왠지 결례인 것 같아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에 맘 잡고 한 번 딱 물어보았다. 주영이 먹는 음식은 경단만한 주먹밥이었다. 그렇다고 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많아봐야 3개? 듣기론 주영인 아침엔 몸에 좋다는 탕을 먹고 점심엔 경단만한 주먹밥 3개와 저녁엔 각종 채소와 함께 반 공기의 밥을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힘은 천하무적 급이다. 정권 한 방에 벽돌도 깨부수는 힘을 지녔으며, 발차기 한 번에 철봉기둥이 휘어질 정도에 위력적인 파괴력이 담겨있다. 대체 하루에 그것만 먹고 위협적인 힘이 나온 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주영은 먹으려던 주먹밥을 살며시 내려놓고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소인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루의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한다 해도 사람이 낼 수 있는 힘은 한계란 것이 분명 존재합니다. 사람은 하루의 필요한 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그날 하루 사용할 에너지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누군가 비무를 벌이는 경우가 있을 때 만복인 상태라면 본래의 힘을 모두 사용하기 힘들죠. 그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전 소식을 즐겨 합니다. 궁금증이 풀렸는지요?”
“응. 대충.”
“이해 되셨다니 다행이외다. 그럼 마저 식사를 하죠.”
젊잖게 말을 끝낸 뒤 경단만한 주먹밥을 들어 입으로 쏙 가져간다. 주영의 스타일이 이래서 그렇지 원판은 굉장히 아름다운 미녀였다. 이 상태에서 예쁘게 꾸민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미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렇게 해주고 싶은 게 미연과 아이들이었지만 주영, 본인이 거절하니 어쩔 도리가 없다. 아쉬울 뿐이다. 그렇게 십 여분이 흘러갔다.
“아~ 다 먹었다~”
“나도~”
“오늘도 맛있었어. 내일도 이런 호화로운 반찬으로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응! 나두나두 그렇게 생각해.”
“본인도 오늘 점식식사 즐거웠소이다.”
제각기 한 마디씩 던지며 비어버린 도시락을 원래대로 잘 정리한다. 그 상태로 다섯은 한 가지의 주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떠들어댄다. 주제는 화장품에 대한 것이었는데, 요즘 새로 나온 블루로즈 립스틱을 현진이 꺼내 넷에게 보여주었다. 넷은 모두 감탄사를 질렀다. 미연, 지혜, 혜미는 그렇다 치고 주영은 그리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블루로즈의 색상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블루로즈의 고귀한 색에 한 눈에 반해버렸다.
“이 블루로즈라는 립스틱. 색이 너무도 아름답구려.”
“그치? 나온 지 얼마 안 된 신상품이라고~ 이거 무지 힘들게 구했어.”
“그럼 재고는 없는 거야?”
살짝 걱정스런 어투로 미연이 말했다. 얼굴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나이 때인 만큼 화장품 하나에도 많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현진이 가져온 블루로즈 립스틱. 정말 예뻤다. 탐이 날 정도로. 그래서 혹시나 해 물어보았지만 결과는.
“아마 없을 걸. 내가 샀을 때 10개 정도 남았었는데, 주위에 꽤나 사람이 많았거든. 거기다 가격도 저렴해서 순식간에 팔렸을 거야. 인터파크나 옥션 그런 사이트에서도 검색해 봤는데, 나온 지 이틀 만에 품절이지 뭐니. 나도 운이 좋았지. 후후후-”
예상대로 재고는 전멸한 상태였다. 미연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으!! 부러워! 나도 가지고 싶어!”
“그래서 내가 메가톤 급에 버금가는 정보를 비밀리에 입수해 왔지!”
“뭔데, 뭔데?”
미연이 방방 뜨며 물었다. 색상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일까? 보기 드물게 주영도 무지 궁금해 하는 것 같았다. 그녀가 이 정도니 다른 친구들은 보나마나였다. 현진은 자신 쪽으로 모이라는 듯 손짓하며 말했다.
“모여 봐.”
그녀의 말대로 네 사람은 머리를 맞대며 서로 모이기 시작했다. 정말 초 희기 신상품 블루로즈 립스틱. TV에서도 자주 광고된 만큼 여성들 사이에선 가장 가지고 싶은 립스틱 1순위에 뽑힌 화장품이기도 하다. 더욱이 고교생 여성들이라면 누구든 소장하고 싶어 하는 화장품. 현진은 자신을 중심으로 모인 네 명의 친구에게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소근 댔다.
“내가 화이트로즈에서 근무하는 언니를 통해 힘들게 알아낸 정보인데, 오늘 저녁5시에 이 블루로즈가 한정판으로 100개가 들어온다고 했어.”
“그렇다면?”
“아무도 블루로즈 립스틱이 5시에 들어온 다는 것을 모른다는 거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화이트로즈에 근무하는 언니들 밖에 없어.”
현진이 그렇게 말을 끝내자 이야기에 가장 깊이 빠져 들은 혜미와 지혜, 그리고 미연이 동시에 외쳤다.
“그럼!”
“오늘 수업은 4시 30분에 모두 땡이다. 야자도 없다. 학교에서 화이트로즈가 있는 곳까지 걸리는 시간은 전력질주로 10분. 쉬어가면 13~15분 정도. 편하게 가면 20분. 우리에겐 10분내지 15분이라는 여유가 남는다. 완벽하지?”
현진이 손가락을 탁 튕기며 확신에 찬 답을 내뱉었다. 현진을 중심으로 반구형 원을 만든 네 명의 순진무구한 고교생들에게 있어 현진이 가져온 정보는 군사기밀로 취급될 만큼 엄청난 것이었다. 물론 여성들에게 한해서지만. 예외가 있다면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에게도 특허품이 될 수도 있다. 윤택함이 흐르는 블루로즈의 아름다운 색상.
“흐흐흐. 차 현진 대원. 무척 수고했네.”
“별말씀을요. 대령님.”
미연과 현진은 서로 군대식처럼 대화를 나누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렸다.
딩동댕동.
점심시간이 끝나는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교내 방송으로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옥상에 있던 남학생과 여학생들은 서로 뿔뿔이 흩어지며 교실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그들은 아직도 음침한 미소를 흘리며 블루로즈 립스틱을 갖게 될 생각에 여념이 없었다. 가만 나두면 오늘 하루 종일 이러고 있을 지도 모른다. 상황파악을 한 무술소녀 임 주영이 상황을 제지하고 나섰다.
“자자, 이제 그만하고 교실로 돌아갑시다. 이러고 있다간 수업에 늦겠소. 자! 움직입시다.”
“그래. 가자.”
“블루로즈는 내꺼다!”
“나도!”
차 현진, 강 미연, 한 지혜 서로 손을 들며 당차게 외쳤다. 이때,
“난 오늘 용돈 받아서 여분으로 몇 게 더 살 거다~”
저 셋에 끼지 않고 혼자 슬그머니 빠지며 혜미가 외쳤다. 그녀는 지갑을 꺼내 세종대왕이 미소 짓고 있는 만원자리를 보여주며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보며 나머지 세 명이 입을 빼쭉 내밀고는 엄지손가락을 펼쳐 밑으로 내렸다.
“우~ 치사해~”
“혜미는 좋겠소. 여분으로 더 준비를 할 수 있으니. 자, 이제 정리하고 내려가죠.”
“네에~”
도시락 가방을 챙기고 펼쳤던 돗자리를 작게 접어 비닐 가방에 넣고 교실로 내려간다. 그녀들은 아직도 블루로즈 립스틱을 산다는 생각에 수업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녀들이 마지막으로 옥상에서 사라지자 학생들의 흔적 외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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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 음성 -> 어린아이의 음성
반과 반찬이 색상별로 -> 음. 잘 모르겠는데, 밥과 반찬 아니야?
뭐, 이런 것들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 아직 무슨 일은 없지만, 저 임주영이란 인물의 말만 들어도 흥미가 간다는..
아무튼, 다음화 초기대! |
2006-05-17
2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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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의 저 여자애들의 말이 소설의 읽는 사람의 감칠맛을 더해주는것 같아요. |
2006-05-17
2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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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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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수정 완료!】
【꼼꼼히 확인 했는데, 있을 줄이야... 뭐,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저 임 주영이라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보다 아! 저것도 괜찮을 지도... 라고 생각해 살짝 훔쳐.. 기 보단 빌려왔지. 무허가로.】
【암튼 기대해주니 고마울 따름이야~ 땡큐~】
신쿠// 【그런가요? 그렇게 느껴주셨다니, 다행일 뿐입니다. 휴..】
【신쿠님의 소설도 올라왔더군요. 읽으러 가겠습니다~^^】 |
2006-05-17
2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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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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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주영이 제일 마음에 들어! 캬캬캬.
얼굴도 예쁘다니... 아흥..
그리고 은빛 가면!!! 훗... ㄱ-
바바리..[덜덜] |
2006-05-17
2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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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그나저나 용량이 제 소설의 2배군요 .. ㅠ_ㅠ |
2006-05-18
0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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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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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하하, 애정이 느껴지는 캐릭터지~ 저 은빛가면은 예외고.. ㅡㅡ;;】
야샨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량은 비축분에서 조금 때온 것이기에 하하.】
【비축분- 저장해두시면 아주 좋습니다. (약간 힘들기는 하지만;;;)】 |
2006-05-18
0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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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내여..쿡쿡 개같은세상님 밑에 개사진이.. 크흐흐 |
2006-05-18
0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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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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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하하, 귀엽죠~ 저런 강아지 한 마리 키우고 싶지만 애지중지하며 기르던 개가 장염으로 죽어 부모님이 절대로 개는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버렸죠.】
【그때 부모님 정말 많이 우셨음...ㅠㅠ】
【가끔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그때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
2006-05-18
0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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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설 또한 타 사이트 어디에 내놔도 쪽팔린 글입니다.
어디다가 대고 그딴 망발을 지껄이시는지.
한 게시판의 위원이라는 사람이 남의 글에 대고,
타 사이트에 내놓으면 알아주지도, 관심받지도 못할
소설 올려놓고 어쩐다 말씀하시는데요.
그렇다면 당신 소설은 무슨 프로작가가 지은
소설인줄 아십니까? 내가 볼때 당신 또한 아직 배울점이
많은 사람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리고 난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예의를 지켜주고자,
님에 대한 어떠한 개같은 행위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위원이라는 이름아래 1인 2역으로 사람 비난하고
우롱하고, 그런 위선적인 행동은 참으로 어이없을 뿐입니다.
자기 허접한건 모르고 남에게 별 개소리를 다하는 당신
자기 아이디로 말 못하고 다른 아이디 생성해서
마치 다른 사람인 마냥 별 상욕을 다 해대는 당신
쪽팔리지 않으십니까? ㅎㅎㅎ |
2006-05-18
2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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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 지금 무슨소리 하시는지?
[여학생들 학교생활이 잘 나타난거 같넹ㅎㅎ] |
2006-05-20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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