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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Legend 「1장」04. 문의 세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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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Legend 「1장」04. 문의 세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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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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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8 01:31:08 조회: 597 추천: 0 |
상황종료였다. 대장급의 녀석이 죽어버리자 뒤에 있던 놈들을 꼼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럴 때 꼭 나서는 녀석이 하나씩 있기 마련인지라 어리둥절해 있는 벤을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벤을 앞서 보내고 뒤 따라오던 정령들이 그 순간이 도착해 달려 나오던 녀석의 앞을 가로 막았다. 이미 정령들의 공격 의지는 최고조였다. 성스러운 정령의 숲 근처에 피를 뿌려 숲의 더럽힌 것이 최대의 실수였다. 조용히 세라스만 납치했다면 이런 일까지는 없었을 것이지만 멍청한 대장 녀석 덕분에 상황이 여기까지 오고 말았다.
“움직이지 않는 게 좋아. 당신들 바보는 아니잖아? 섣불리 공격했다가는 어떻게 될지 알고 있을 거야.”
잡혀있는 주제에 세라스는 당당히도 말했다. 굳이 말하자면 잡혀있는 것이 아니라 잡혀주고 있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지금 세라스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정령들의 생명의 원천인 제네스를 폭주시켜 일으키는 현상. 「그래비티 크러셔(Gravity Crasher)」. 그것을 맞았다가는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이 일그러져 버려 목숨은 절대·· 절대로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정령에게 있어 상대가 상대인만큼 절대 용서해줄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도망간다면 살 수 있게 될지도 몰랐다. 그렇기에 세라스는 말했다.
검은 갑옷 군대가 이곳에 있는 한 그래비티 크러셔를 피할 방도가 없게 된다. 설령 잡혀있는 세라스가 바리어를 펼친다 해도 그 엄청난 중력을 막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럴 때는 적이라도 돌려보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정령의 공격 의지를 느낀 검은 갑옷 군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발을 돌려 자신들의 군주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 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정령들은 그들을 용서해 줄 분위기가 아니었다. 세라스와 벤의 안전이 확보되고 나서 였다.
콰지직··! 웅··! 콰아앙··!
군사마법 제 3 장. 공성마법「나락」에 버금가는 파괴력이었다. 아직도 검은 갑옷 군대의 대장이 왜 죽었는지 생각 중이었던 벤은 정령들의 그래비티 크러셔를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세라스와 마을로 돌아가는 도중 강철 같은 운석이 떨어져 화구를 만들어 논 듯한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그 것의 정체를 아는 것은 세라스 뿐이었다.
세라스가 원하던 방향으로 훈련이 풀린 건 아니지만 검은 갑옷 군대가 세라스를 노리고 와준 덕분에 벤은 인간으로서는 절대 불가능했던 정령과의 빙의(憑依)를 성공했다. 그 힘은 일시적이었지만 영웅왕을 뛰어넘을 정도였고 그 가능성은 이미 무한대로 커져 있는 상태였다. 이 사실을 마을에 와 있을 발로그가 듣는다면 분명 엄청난 전력. 인재가 나타났다고 좋아 할 것이었다. 하지만 벌써 돌아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발로그는 돌아와 있지 않았다.
“아직 안 오셨네. 분명 오래 걸리지 않을 일이었는데··”
세라스가 걱정하는 것도 당연했다. 천진난만하게 돌아오자마자 아이들과 놀고 있는 벤이야 모르겠지만 발로그가 세라스에게 벤을 맡기고 간 곳은 그리 멀지 않은 마을이었다. 물자가 갑자기 끊겨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 수 없다는 소리에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갔던 것뿐이었다. 진상을 알고 어떤 것이 관련됐다고 해도 영웅왕 정도의 실력이면 그게 무엇이든 금방 해치우고 세라스와 벤보다 먼저 도착했어야 했다. 세라스가 심해보일 정도로 발로그를 걱정하고 있는 그때, 벤과 놀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세라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저기~ 왜 마을 나간 지 20분 밖에 안 되서 돌아왔어? 재미없었어? 훈련?”
앞뒤도 안 맞는 문장 조합. 아이들이 말투에 딱 어울리더라도 지금 그 말은 꽤나 심각한 것이었다. 마을에서 숲까지 약 10분. 정확히 10분이 걸리는 것도 아니었다. 마을에서 갔다 오는 시간 만해도 20분인데다가 세라스가 잡히고 검은 갑옷 군대와 대면했던 시간까지 합치면 적어도 45분 정도가 소요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 아이의 말로 치면 그들과 대면했던 시간인 25분이 비게 된다. 세라스는 고민하듯이 정신없게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기 시작했다.
“왜 그래요. 세라스.”
“20분.”
“20분?”
“당신과 제가 이 마을을 나갔다 오고·· 20분밖에 흐르지 않았다면 아까 그 군대와 대면했던 시간이 비어요. 대체·· 그 나머지 시간은··.”
말꼬리를 흘리며 세라스는 다시 혼자만의 생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론적으로 말이 안된다면 마법사인 세라스로서는 마법적인 상황에서 지금 현 상황을 이해해야만 했다. 그리고 생각해냈다. 고대에 존재했던 마법으로 어떤 이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존재자체가 희미해진 마법이라고 했다. 「타임 브레이크」. 일전에 벤이 이 세계에 오기 전에 일어났던 현상이었다. 분명 그것이라면 모든 것이 해명되었다.
하지만 사라진 고대 마법을 사용한 자가 그 곳에 있었을 리가 없었다. 그 정도의 마법사라면 세라스는 물론 벤을 죽일 수도 있었다. 세라스가 쓴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남은 한 사람인 벤이 썼다는 것밖에는 없었다.
‘벤이 설마··’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요? 뭔가 묻었어요?”
흐리멍텅한 눈빛으로 세라스를 바라보며 묻는 벤이었다. 심각한 세라스에게 그이 표정이라던가 행동은 관심 밖이었지만 그를 보며 순간적으로 생각난 것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벤도 쌍흑이잖아.’
‘쌍흑을 가진 자는 본질적으로 무언가를 지니고 태어나지. 초대 발테시아 국왕 역시 쌍흑이었지. 그가 지니고 태어났던 것은 총명한 두뇌였지. 그리고 발로그는 엄청난 양의 에테르를 지니고 태어났고 말이야. 내 점은 확실하네.’
벤이 일부의 공간의 시간을 멈추어 버리는 고대 마법 타임 브레이크를 본질적으로 지니고 태어난 것이 아닐까하며 추측하는 세라스였다. 확신하는 것도 아니라 누구에게 말할 것도 못되었다. 혼자 머리 싸고 생각하고 있을 때 발로그가 마을로 들어섰다.
“다녀왔습니다. 세라스·· 왜 그래.”
“아닙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저 먼저 쉬도록 하겠습니다.”
“발로그씨·· 할 말이 있습니다.”
세라스가 쉬겠다고 돌아서자 벤은 갑자기 진지한 눈빛으로 발로그를 끌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 듯 했다. 숨을 들이쉬며 마음을 가다듬은 벤은 빙의되는 순간에 느낀 모든 것을 발로그에게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벤이 정령과의 빙의를 해야 한다 생각할 때 열렸던 문은 벤이 원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열린 것이었다. 분명 벤은 그 순간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문이 열리는 것을 느끼지 못했지만 한 순간 어떤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만은 느낄 수가 있었다. 정확히 2번이었다. 붉은 정령과 빙의할 때와 하얀 정령과 빙의할 때였다. 벤이 문이 열리는 느낌을 정확히 안다면 더 명백하게 밝혀진 것이었지만 확실한 것은 벤이 느낀 기분은 문이 열릴 때의 느낌은 아니란 것이었다.
본질적 능력··.
영웅왕 발로그는 그렇게 말했다. 그가 가진 본질적 능력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느낌이라고··. 발로그 역시 에테르를 이용해 검과 갑옷을 강화할 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느낌을 받는다. 만약 벤이 느낀 것이 발로그와 같은 것이라면 분명 그것은 본질적 능력이었다.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만약 한 번 더 그런 느낌이 오고 주위에 변화가 생긴다면 그것은 확실해질 부분이었다.
“본질적 능력이라··. 전 도움이 안 될 녀석이군요.”
“너무 과소평가하면 좋지 않습니다. 내일·· 전투가 있을 예정입니다. 전 당신이 따라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발로그는 정중하게 부탁하는 길보다는 유도 심문하듯이 말로 그를 꼬득이는 방법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어느 방향이든 따라나설 벤이었지만 말이다. 그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벤은 발로그가 돌아간 직후 따뜻한 이불 안으로 몸을 집어넣었다. 온기가 그의 몸을 감싸고 몰려오는 피로감에 벤은 눈을 감고 꿈속으로 빠졌다.
‘또 다. 또··’
챙··챙··!
“영웅왕이라고~?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 무슨 영웅왕이냐! 자신밖에 생각하지 않으면서!!”
‘아니야. 난 그러지 않았어! 난 그런 짓 하지 않아! 어째서·· 내가 대답하고 있는 거지? 대체 이 꿈은·· 이 꿈은 뭐야!!’
끼이익·· 콰··!
저번과 같았다. 중요하다고 생각 될 부분이 될 때마다 그를 잡아당기는 문이 나타났다. 데려가기 위함··. 지켜내기 위해서 인 것 같았다. 이 꿈을 더 보다가는 정말로 이성이 파괴되어 인간으로써 있을 수 없을지도 몰랐다. 벤은 땀에 젖은 몸을 일으켜 세워 머리를 부여잡고는 자신과 영웅왕의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물어볼 수 없는 것이 벤의 마음이었다.
촤아아아아아악··!
비가 쏟아져 내렸다. 후덥지근했던 마을이 식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간은 아직 새벽인 것 같았다. 쏟아져 내리는 빗방울 사이로 노래하던 곤충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도 보였다. 꿈을 꾸고 나서는 잠을 들 수 없었던 벤은 하염없이 비를 보며 꿈에서 본 것을 한참동안 생각했다. 답이 나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뚝··!뚝··!
아침이 되어 해가 뜨자 비는 언제 내렸나는 듯이 뚝하고 끊어졌다. 천정을 흘러 타고 내려온 빗물이 문 앞을 아직까지 적시며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젖은 땅과 달리 하늘은 맑기만 했다.
“오늘의 전투가 마지막이 될지 또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허나 우린 최선을 다해 그들과 싸운다. 그들에게는 인정이란 없다. 봐주지 말고 싸운다!!”
평소와는 다른 박력 있는 말투였다. 늦게 일어난 벤은 허겁지겁 세라스가 미리 준비해둔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흑발과 상반되는 흰색의 긴 머리띠를 이마에 묶었다. 게다가 정령의 숲에서 살고 있어야 할 붉은 정령과 하얀 정령이 주인을 따르듯 벤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작은 몸집에 정말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무기가 될 녀석들이었다.
“붉은 정령. 하얀 정령·· 좋군요.”
“붉고, 하얀이 아니예요. 이 녀석들은 이프리트, 브류나크 입니다.”
“벤에게 어울리는 멋진 이름이군요.”
“내 이름은 이제 벤이 아니예요. 난 스피릿 섀도..”
발로그 옆에서 같이 행차 중이던 세라스가 벤의 입을 막았다. 기껏 정령의 이름은 멋지게 지어놓고 자신의 이름은 센스 없게 지은 것을 알면 발로그라 해도 웃을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꼴에 자존심은 있다고 웃으면 실망한 거면서 말이다.
“왜 그러시죠. 세라스?”
“아녜요. 벤의 이름은 안 듣는 게 좋아요. 한심한 네이밍 센스··”
안 듣는 것이 좋다며 고개를 돌려 한심하다고 중얼거렸다. 발로그는 그 소리를 못 들었지만 벤은 똑똑히 들어버렸다. 잘생긴 페이스를 가지고서는 좀생이 같은 속을 가진 벤은 혼자 삐쳐서는 세라스에게 말도 걸지 않고 발로그의 뒤만 따랐다. 지금은 이렇게 장난치듯이 웃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곧 도착할 곳은 더 이상 이야기 할 수 없는 그런 곳이었다.
전장. 서로에게 검을 들이대고 피를 보게 되는 곳. 피하려는 자는 죽게 될 것이고 맞서려는 자 승리를 거두게 되는 그 곳. 발로그와 벤과 그리고 세라스··. 영웅왕을 따르는 모든 병사들은 그런 곳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었다.
“벤. 곧 도착입니다. 아마도 도착하면 바로 공격이 시작 될 겁니다. 마음 단단히··”
툭··!
“걱정마요. 난 이래 뵈도 전장에서 일하던 놈이라구요.”
그가 말하는 전장이란 현세에서는 회사라는 빌어먹을 곳이었다. 엄지를 치켜들은 벤의 모습을 보니 조금 안심한 발로그는 영웅왕의 증표인 검을 뽑아들고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 그는 곧 정의. 날아오던 화살도 그의 검에 튕겨져 나갔고 그를 향해 휘둘러지던 검은 그의 갑옷에 닿아 부러졌다. 정의는 무적··! 벤이 보는 한 그렇게 느껴졌다.
“뭐해요. 벤. 빨리 하라구··!”
“세라스, 그렇게 말해도 할 줄 모른다구요.”
“그냥 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해봐요. 마법적으로는 그렇게 하면 될거예요”
벤은 단순하게 한다라고 생각했다. 해야만 한다.
끼이익··!
그리고 그의 내면에 있던 문이 힘을 필요로 하며 열렸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정령들을 연기처럼 변해 그의 몸에 흡수 되었다. 그의 옷과 스타일이 일순간에 바뀌고 그의 오른 손에 붉은 검이 쥐어졌다.
‘저번이랑 모양이 다르네··’
라고 생각했다. 테두리가 없이 단순한 검일 뿐이었던 것에 비해 이 번에는 금빛 테두리가 손잡이를 감싸고 있었다. 붉은 검신의 중앙에 고대 문자가 흑 빛으로 그림처럼 나열되어 있었다. 벤이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나름대로 개발한 전투 자세를 취하자 흑 빛의 고대 문자가 빛을 발했다. 알아볼 수 없었던 고대문자가 빛과 함께 재 나열되자 옆에 있던 세라스가 고대 문자를 읽어냈다.
····「익스페라도(Exfe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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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제가 두통때문에 우왕좌왕했던 느낌입니다.
흐흐;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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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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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말하려 할 때 웃음이 나왔다. 하하. 역시 세라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ㅋ】
【다음편이 전쟁이니 무지 기대가 되. 그리고 마지막 익스페라도. 멋진 어감이야~ 그런데 아픈 머리로 쓴거 맞습니까? 의문이야...】
【그럼 건필!!】 |
2006-05-18
0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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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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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 뭐 그런 부분이 벤의 장점이라 해야하나..
이제 검의 이름도 밝혀지고.. 이제 시작일 뿐이니까..
전쟁이라 해도.. 마을 구하려고 하는 거니 기대는 너무 ㅠ |
2006-05-18
0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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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러울 나름입니다. 부러워요. 쳇 퉤퉤퉤투퉤 |
2006-05-18
2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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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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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뭐가 부러우시단 겝니까 ㅠㅠ 게다가 퉤테ㅜ퉤투 이라니 ㅠ |
2006-05-18
2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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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놀라고, 용량에 놀랐어요 <- 나 같은 놈은 절대로 한번에 쓸수 없는 용량...OTL |
2006-05-18
2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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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말 중에 '저기 나간지 20밖에' -> 20분밖에 아닐까?
아아, 그나저나 너무나도 성실한 연재....ㅜㅡ 나로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인데 말이야......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
2006-05-18
2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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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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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하하하 감사합니다~ ㅠ 똥풀님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ㅠㅠ 저만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세상// 오타가 있었군~ 크크큭. 성실 연재라.. 그런가..~ 하하 |
2006-05-18
2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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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왜 읽다 보니 영웅왕이 마음에 걸리지...--;; |
2006-05-19
22: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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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은군대랑 전쟁하는건가?? |
2006-05-20
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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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에 숲의를 숲을로 바꾸면 괜찮을 것 같군요. |
2006-05-21
18: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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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길다... 멋진내용 ㅠㅠ |
2006-06-25
2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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