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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Legend 「1장」02. 문의 세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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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Legend 「1장」02. 문의 세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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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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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6 03:59:39 조회: 1,199 추천: 0 |
영웅왕의 운명이 바뀌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악은 큰 혼란을 맞이했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지만 그것도 또 하나의 운명. 그들이 악일지언정 운명에는 거스를 수 없는 법이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갑작스럽게 문을 통해 나타난 벤은 그들의 눈에 띠고 말았다. 그것도 운명이라면 운명··. 이 세계가 어떤 상황인 지 알 수 없는 벤이었지만 그 문제는 곧 해결 될 부분이었다.
“혼(魂)인가··?”
영웅왕 발로그마저 의아해 했다. 악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것이 운명이었던 자신을 구한 자가 인간도 아닌 영혼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었다. 상황이 모두 정리되고 나서 발로그는 자신의 무뎌진 검을 챙기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합을 넣었다. 영웅왕이라는 칭호가 어울릴 만큼 정말 강해보이고 위엄 있는 모습이었다. 흑발에 흑안··.
하지만 발로그의 모습에 감탄할 상황만은 아닌 것 같았다. 현실에서 무능력하고, 무시당해오던 그에게 힘을 빌려달라며 부탁했던 정령왕 에스체베리아가 상당히 위태로워 보였다. 이것도 운명··.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정령왕이었다.
“영웅왕··. 나 에스체베리아는 먼저 갑니다. 훗날 다시 볼 수 있기를··.”
에스체베리아는 벤과의 빙의(憑依)를 성공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여 발테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지만 아무리 정령왕이라 할지라도 빙의(憑依)에는 많은 마력이 드는 것이 당연했다. 게다가 벤은 이세계에서 온 인간·· 본체는 없으며 영혼뿐인 존재··. 다시 말해 모든 것이 부정확한 존재임에 불구하고 무리한 빙의 때문에 정령왕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마력과 그들의 생명의 근원인 제네스가 모두 소멸해버렸다. 이런 것은 운명에는 없었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 영웅왕이었지만 그녀의 평안을 찾은 듯한 얼굴을 보고 차마 그런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자연의 주인이여. 꼭 다시 만나기를··.”
인간이 죽어 흙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듯이 생명을 잃은 정령은 빛이 되어 생명의 원천인 아스트랄 라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 영웅왕은 빛이 되어 사라지는 정령왕을 보며 가슴을 부여잡고 마음속으로 다시 다짐했다.
‘더 이상 헤매지 않겠다··.’
영웅왕 발로그와 함께 그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인 「힐튼」에 들어선 벤은 사람들의 시선에 눈 둘 곳을 몰랐다. 불투명하게 비치는 벤의 몸을 보니 그것은 당연한 반응일 것이지만 원래부터 무시만 당하고 관심 못 받던 그에게는 이런 반응은 엄청난 부담감이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는 내 생명을 구한 사람입니다. 그가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다시 돌아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발로그의 한 마디로 사람들은 수긍했다. 그의 힘은 이 정도였다. 강요 따위가 아니다. 설득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의견을 말하듯이 한 마디 했을 뿐이었다. 이 쯤 되니 벤도 그의 정체와 이 세계에 일어난 일이 궁금해졌다. 자신이 이 세계에 왜 오게 된 것이고 어떻게 해야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 그런 건 솔직히 지금의 벤에게는 관심 밖 주제였다. 무시당하느니 차라리 실체가 없어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이런 곳이 났다고 생각한 탓일까··.
“벤이라고 했죠. 일단 그녀와의 빙의(憑依)로 내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발로그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영웅왕이라고 부르죠. 하하하”
멋쩍은 웃음이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멋있어 보였다. 벤은 발로그의 멋쩍은 웃음에 답해주며 칼날같이 질문을 내던졌다.
“제가 왜 여기 왔는지 그런 건 궁금하지 않아요. 이 세계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대체 무슨 일이··”
처음 이 곳에 발을 들였다면 당연히 물어볼 부분이었다. 어디하나 옆으로 세지 않은 질문에 발로그는 흔들리는 눈동자로 벤에게 친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이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설명해주었다.
발테시아력 139년··.
발테시아 왕이 이 세계를 손에 쥐고 이끌어 나간 지 어느새 4대째가 되던 날이었다. 그의 집안은 언제나 총명했고 자신의 나라를 사랑했다. 평등을 내세우며 지금까지 빈부격차 없이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만든 왕이 바로 발테시아 왕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발테시아 2세가 숨을 거두고 발테시아 3세가 왕권을 잡고 이끌어 나가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발테시아 3세 역시 자신의 아버지가 이루고자 했던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나라를 이끌어 나가려 했다. 하지만 3세는 암살당하고 말았다. 범인이 누구인지 명백한 상황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이 사건은 은폐되어 버리고 자식이 없던 3세를 대신하여 그의 조카가 왕권을 손에 쥐었다.
왕이 바뀌면서부터 빈부격차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 갔고 부유하던 사람들은 더욱 부유하게··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져만 갔다. 백성들은 하나같이 외쳤다.
‘이 나라를 말아먹을 셈인가··. ’
이제 막 부임한 왕의 암살로 인해 왕권은 무너지고 결국 그들의 말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발테시아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발테시아 3세를 죽인 것은 그의 조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마저 암살당함으로써 모두의 생각은 바뀌었다. 배후의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암살자를 찾을 방도가 전혀 없었다. 이때부터였다. 악에 찌든 자들이 나타나 힘없는 백성들을 베어내기 시작한 것이··.
그리고 왕의 자리에 악의 극치에 선자가 앉았다. 그가 누군지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름을 불린 적도 없다. 왕좌에 앉은 자를 죽이기 위해 작은 도시에서 영주들이 기사들을 모아 그에게 대적하려 했지만 그의 군은 너무나도 막강했다.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는 것처럼 얼마 남지 않은 기사 50명을 선발하여 다시 한 번 공격을 시도 했지만 모두 무참히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50명 중 단 한 사람만이 그 곳에서 살아남았다.
상처투성이에 도저히 저런 몸으로 일어나 검이나 잡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들 정도였지만 그는 검을 뽑아들었다. 그리고 혼자서 외곽의 위치한 군과 싸웠다. 살아남겠다. 꼭 살아남아서 모두 말살시키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검을 휘둘렀다.
푸직··! 콰지직··!
“내 이름은 발로그!! 기억해둬라. 빌어먹을 것들아··! 나의 부모. 나의 형제··! 나의 동지··! 이들을 죽인 죄 값은 치르게 해줄테다··”
그의 의지는 곳 그의 힘이 되었고 그는 남과 다른 육체를 얻어버렸다. 그가 원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운명이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작은 부대를 이끌며 점령당했던 여러 마을을 구해냈다. 그는 명성은 올라갔고 결국 그는 「영웅왕」이 되었다. 다른 영웅들마저 떠받드는 영웅들의 왕. 바로 발로그였다.
“아직까지도 전 그들의 왕이 누군지 모릅니다. 몇 가지 확실한 건 녀석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란 것과 그의 군대는 다른 공간에서 만들어지듯 나온다는 것뿐이죠.”
“그 왕이란 놈이 그렇게 강한 건가··?”
벤은 왕의 위력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발로그가 알고 있는 그의 위력이라면 자신의 30배는 되는 힘을 가진 자·· 정도였다. 결국 그 말은 영웅왕도 그를 죽이지 못한다 라고 할 수 있는 대사였다. 하지만 그가 악에 대항하기 위해 찾은 희망은 그들도 손을 대지 못하는 정령들의 숲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악에 반발할 수 있는 빛의 힘. 힘들게 정령왕을 설득시켜 반년 간 같이 싸워왔지만 이제 그 정령왕마저 숨을 거두고 이 자리에 없는 상태니 발로그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 이 세계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도울 수 있다면 돕겠어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돌아가도··. 그리고 아까부터 느낀 건데 몸이 점점 돌아오는 느낌이거든요.”
기분 좋은 듯이 말하는 벤이었다. 확실히 벤의 몸이 아까보다는 더 확실하게 보이기는 했다. 그가 만약 제대로 실체화 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이 암흑의 세기를 끝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일 가능성이 높았다. 에테르가 넘치는 발로그는 마법사는 아니지만 자신의 에테르로 상대의 에테르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데 벤에게서는 에테르의 반응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 말은 즉, 정령과 빙의(憑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정령왕이 아니더라고 정령과 빙의 할 경우 능력은 대폭 상승한다. 다시 말해 만약 발로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아 떨어진다면 벤은 그야 말로 영웅왕의 군대에 엄청난 전력이 될 인재였다.
“일단 벤의 상태를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발로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다. 벤은 조금 피곤해졌는지 발로그가 마련해준 잠자리에 누웠다. 자동문처럼 스르륵 내려오는 눈 커플을 거부 못하고 잠이 든 벤은 오래된 영사기로 영화를 틀어놓은 듯한 꿈을 꿨다. 누군가의 몸에서 보는 듯한 화면·· 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현실감이 넘쳤다.
챙··! 챙··!
“네 놈이 영웅왕이구나! 쌍흑(雙黑)이 정말 멋지구만·· 보기 힘든 색인데 말이지··!”
영웅왕의 몸이었다. 벤이 지금 들어 있는 이 몸뚱이는·· 발로그의 것이었다.
‘왜 이러 꿈을··’
그렇게 생각하자 자신을 끌고 들어갔던 문을 나타났다. 벤은 저 문에 빨려들어가면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았다. 어떻게 해서든 들어가지 않으려 애를 썼다.
슈우우욱··!
빨려 들어가는 순간·· 벤은 눈을 떴다. 거친 숨과 함께 두 손으로 얼굴을 쥐어 싼 벤은 자신의 몸이 완전히 실체화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실체화까지 족히 일주일은 걸릴 것 같았다.
“어래..”
끼이익··!
벤이 놀라고 있는 사이 발로그가 한 젊은 마법사를 데리고 들어왔다. 금발에 에메랄드 색의 눈동자. 현세에 있을 때는 정말 보기 힘든 미인이었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발로그가 이 마법사를 데리고 온 이유를 묻는 것조차 잊고 있었다.
탁··
그녀는 말없이 벤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대고는 눈을 감았다. 벤은 묘한 기분이 들고 어딘가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 기분도 잠시·· 마법사는 놀라는 표정으로 눈을 떴다. 그녀는 벤의 머릿속에서 무언가를 본 듯 했다. 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마법사를 쳐다보고 마법사는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한 목소리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의 몸에는 문이 존재해요.”
“문??”
문이라·· 벤은 이해 할 수 없는 신비한 세계의 단어같이 들렸다. 왠지 자신이 살던 곳에서 문이라고 하면 생각할 것 없이 그냥 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세계로 와서는 이상하게 단순한 문이라는 단어일 뿐인데 분위기가 달랐다. 벤은 헛기침을 하며 마법사에게 물었다.
“문이라뇨··”
“당신의 기억을 봤습니다. 한 여자아이를 통해 당신은 문으로 끌려 들어왔더군요. 그 아이는 그 순간 소멸. 하지만 그 소녀는 당신을 자신이 살던 곳으로 데려가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 안에 존재하던 문이 소녀가 연 문을 삼켰고, 당신은 의도하지 않은 과거로 떠밀려 왔습니다. 당신이 문에 끌려들어가는 순간 영웅왕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 소녀는 존재하지 않는 자가 되어 소멸된 것이죠.”
주절주절·· 뭐라고 엄청 길게 설명은 하고 있는 데 벤은 그 마법사의 이야기의 반밖에 이해 못하고 있었다. 문제는 영웅왕도 난감해하는 표정으로 마법사를 쳐다보고 있었다. 마법사는 영웅왕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이야기를 계속 진행해 나갔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인간에게는 생명에 근원이라 여겨지는 에테르가 몸에 흐르고 있는데 우리의 영웅왕은 그게 넘쳐흐르죠. 저도 최근에 안 것이지만 그 덕에 정령과의 빙의가 안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허나 당신은 에테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날 당신은··”
그날··.
벤은 트럭에 치였다. 그의 몸과 영혼이 분리되고 에테르를 지니고 있는 육체는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을 받고 혼수상태로 중환자 실로 옮겨졌다. 당연히 영혼에는 에테르가 남아있지 않았다. 게다가 벤이 영혼이 상태로 그 자리에서 계속 머물 수 있었고 이 곳 까지 넘어올 수 있었던 것은 벤의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그 순간 타임 브레이크가 걸려 그 소녀와 벤이 있던 공간만 시간이 멈춰 있었기 때문이라고 마법사는 말했다.
그리고 벤의 영혼이 실체화 되고 있는 이유는 이 세계에 존재하기 위함이라고·· 그리고 또 한 마디 덧 붙여 말했다.
“영웅왕과·· 그리고 당신. 벤.. 둘의 운명··. 모든 것은 운명일지도 모릅니다. 이 세기를 끝내기 위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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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즐거움!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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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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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발로그. 기백이 넘쳐흘러. 박력있다. ㅋ
더욱이 에테르가 없는 벤. 정령과 융합이 가능한 벤의 영혼.
처음에 발로그의 몸에 벤의 영혼이 들어간 줄 알았삼.
현실세계에선 거의 낙오자 신세였던 벤이 여기선
영웅으로 받들여지겠구만~
잘 읽었고, 다음편!!! |
2006-05-16
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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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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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가 없는 벤! 바로 그 점이지.
벤의 특별한 이유 중 하나~! 그리고 곧 공개될 반전과
영웅왕 발로그와 벤의 운명.. 기대하라궁..[어..어이]
복선은 벤의 꿈에서 제시해뒀지 |
2006-05-16
0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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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두 번째 글을...-_-;; 아니, 내가 느린 건가...;; 학교 다니느라 시간이 나질 않으니 원.. 여하튼, 다음 편 기대할게! |
2006-05-16
2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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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기대되네요 !! |
2006-05-16
2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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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흑이 뭐죠?
읽다가 모르는게 있어서 .. ㅠ_ㅠ
(검색했더니 쌍흑의 미남들이라고 나오는 이유는 뭐냐 ㅡㅡ;;) |
2006-05-16
2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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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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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세상// 후후후. 적절하지 않은가!!
TBNY//감사합니다.
야샨스// 검은 머리(흑발), 검은 눈(흑안)을 가진자를 쌍흑이라 합니다. |
2006-05-17
0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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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기대되네여,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
2006-05-17
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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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메르와 같도당 !!
;ㅅ; |
2006-05-18
2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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