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가이더(Soul Guider) - 01.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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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가이더(Soul Guider) - 01.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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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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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1 19:20:17 조회: 942 추천: 0 |
간드리슈 대륙··.
십자 모양을 하고 있는 대륙으로 이 대륙은 네 곳의 영역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와슈턴』『데븐』『가버스』『발키리온』··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네 개의 왕국은 동맹을 함으로서 안정적인 대륙의 평화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 동맹이 체결 되고 난 직후 얼마 되지 않아 북쪽의 용병왕은 나머지 동,서,남쪽의 용병왕 들을 모은다. 북쪽의 용병왕 「알카인」이 나머지 용병왕에게 내놓은 제안은 용병왕이 이끄는 용병단의 설립이었다.
동맹이 체결됐다고 하나 잘못된 진화로 태어난 생물에 의한 피해는 줄어들지 않는 것은 사실이었다. 외교문제나 무역에 대해서는 분명 안전화 되었지만 사실상 대륙내에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알카인이 내놓은 제안은 그것을 끝내기 위한 것이었다. 용병들에게 있어 언제나 도달하고 싶은 용병왕. 하나도 아닌 사국(四國)의 용병왕이 모여 만든 용병단이라면 다른 용병단보다 훨씬 선전을 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알카인은 자신의 의지에 대해 거침이 없었다.
그런 알카인의 모습에 나머지 용병왕, 동쪽의 「아갈리아」,서쪽의「데르브」,남쪽의「바스트」는 그의 제안에 협조할 것을 맹세한다. 그렇게 태어난 사국의 용병왕들이 이끄는 용병단 『레드셔플』이 탄생하게 된다. 레드셔플의 탄생으로 몬스터라 부르고 있는 잘못된 진화의 생물은 이전보다 확실히 줄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용병단이 자리를 잡게 되자 국가적 문제도 더불어 질 안 좋은 녀석들을 처리하는 일. 호위 등, 여러 가지 일까지 맡게 된다. 그렇게 지속되어 온 용병단은 초대의 용병왕이 죽고 나서도 지속되어 왔다. 다음대의 용병왕이 죽은 용병왕의 자리를 대신했고, 그렇게 지금까지 레드셔플은 20대까지 오게 된다.
그리고 20대 용병단 레드셔플은 어떤 한 사건으로 위기를 맡게 된다. 초대와 같이 북쪽의 용병왕이 나머지 삼국의 용병왕들을 모았고 아무 문제없이 레드셔플은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북쪽의 용병왕「데블랑슈」, 남쪽의 용병왕「고」, 서쪽의 용병왕「갈드」그리고 동쪽의 용병왕「에번트」. 순서대로 각각 1,2,3,4번대 대장을 맡고서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허나 20대 용병단의 위기는 4번대 대장 에번트에 대한 3번대 용병대장 갈드의 질투로부터 시작되었다.
4번대를 맡고 있는 동쪽의 용병왕 에번트는 간드리슈 대륙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흑안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그것은 전부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서쪽의 왕국인 데븐과 몇 년 동안이나 전쟁을 하던 대륙의 사람이다. 아간드 대륙에는 간드리슈 대륙에서는 볼 수 없는 검은 머리와 흑안이 가득하고, 게다가 아간드 대륙에는 굉장한 명검들과 고대 유적들이 많이 잠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나라들이 노리는 대륙이기도 했다. 애당초 그 대륙에 나라가 하나밖에 없어서 노리기에는 더욱 더 좋았다. 하지만 데븐은 처음으로 아간드 대륙으로부터 선전포고를 받게 되고 전쟁을 치르게 된다. 순순히 그 선전포고를 받아드렸으나 그 때문에 데븐은 사상처음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폰쉬드 반 가문의 사람들이 몰살당했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갈드만이 살아남아 귀족의 이름을 버리고 용병으로 타락하게 된다. 에번트의 아버지가 갈드의 가문을 몰살해버린 대륙의 사람이고, 에번트는 그 대륙의 사람의 피를 이어받은 자. 그렇기에 갈드는 에번트가 용병왕이란 것도·· 그리고 에번트란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용병단이 갈드에 의해 흔들리자 데블랑슈는 무력을 이용해 그를 막아보려 했지만 애당초 암살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3번대 대장을 맡은 갈드가 데블랑슈에게 쉽게 잡힐 리가 없었다. 데블랑슈가 갈드를 놓치고 나서 결국 일은 벌어지고 만다.
갈드의 계속되는 질투로 용병왕으로서의 신뢰가 깨어져 버린 에번트 역시 언젠가는 이런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갈드의 질투와 시기, 증오 모든 것은 이미 한계점을 넘어있었다. 숲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에번트는 주위에서 좋지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게 되고, 그의 특유의 검술인 발검술로 상대를 막아보려 했지만 암살이 목적인 3번대의 용병들의 공격을 전부 막을 수만은 없었다. 독이 묻은 검에 베인 에번트는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 그리고 에번트는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그 존재와···.
『영혼의 안내자』
“목적이 있는 듯 하군. 너의 소중한 것을 주면 새 생명을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지.”
그의 낫은 이미 에번트의 가슴에 꽂혀 영혼을 붙잡힌 상태였다. 그리고 에번트는 아버지의 유품이자 아버지의 대륙 아가든의 명검. 아간드릭스를 그에게 내밀었다.
“그래··, 너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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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직까지는 생각대로 된 듯.. 하아~ 프롤로그라지만 짧아서는 ㄱ-;; 에고고 좀더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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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븐이 마음에들어요 옛날에쓰던 온프온라인을 다시쓰고싶군요[ㅈㅅ] |
2006-10-21
19: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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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꺼같은대..문제는 완결 |
2006-10-21
1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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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없던 이름으로 정해졌네.
소울가이더.
형의 소설의 주인공은 모두 다 한번씩은 죽네염
흑흑 |
2006-10-21
1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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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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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드 대륙에게 선전포고를 받게 되고 전쟁을 치르게 되었고,
→아간드 대륙에게서 선전포고를 받게 되어 전쟁을 치르었고,가 더 나은 듯 해요.. 후음 나만 그런가?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아간드 대륙이 선전포고를 했단 뜻인데.. 왕국이 했다고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으.. 아리송하네요
아간드 대륙에는 간드리슈 대륙에서는 볼 수 없는 검은 머리와 흑안. 게다가 아간드 대륙에는 굉장한 명검들과 고대 유적들이 많이 잠들어 있어 많은 나라들이 노리는 대륙이기도 했다.
→ 아간드 대륙에는 간드리슈 대륙에서는 볼 수 없는 검은 머리와 흑안, 그리고 굉장한 명검들과 고대 유적들이 많이 존재했다
잠들어 있다고 하면 검은 머리와 흑안까지 잠들게 되니까요 ㄱ-
그리고 아간드 대륙이 다른 나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건 알겠는데요 근데 왜 아간드 대륙이 선전포고를 하나요? 자살하는 것도 아니고,,쩝;;
영혼이라! 참 고귀한 말이죠! 기대되요~ 그나저나 용병단들 주제에 20대나 유지하다니 엄청나군!
아간드 대륙에는 간드리슈에서 볼 수 없는 검은 머리와 검은 눈 게다가
라고 하면 눈. 에서 끊겨져 버리니 뜻이 안되요오오~ |
2006-10-21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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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금보니 어색한 부분이 있군요. 지금 바로 수정했습니다. 하하;
퇴고 작업을 해도 이런 부분은 나오길 마련이죠 !! 발견해주셔서 감사!! |
2006-10-21
2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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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
2006-10-21
2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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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라기 보다는... 장편소설의 중간에서 나오는 지금까지의
줄거리라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어딘가 좀 흔해보이는 것 같은 설정속에서도 치밀함이 느껴지는 것이
좋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
2006-10-21
2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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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 감사합니다 ^^;;
아인// 음..아무래도 그런 성향이 강하겠죠. 아무래도 프롤로그라지만 앞부분을 알려준건 아니니까요. 아마도 스토리 전개 중 과거편 같은 번외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은 충족될 겁니다. |
2006-10-21
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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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기반이 탄탄한것을 좋아하는 전 눈물나요.
요즘 소설들중에 책으로 나온거 보면 개그물 같기도하고 먼치킨이 대부분에 드래곤 라자 처럼 주인공이 약골인게 드물더군요 ..
요우횽 화이팅이센 |
2006-10-21
2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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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후치는 오우거와 맞먹는 힘을 가진 장갑을 끼고 다녔죠. 야비하게 말이죠. (사실 유명하다는 소설은 즐겁게 본 기억이 없어요. 지루해서,,,레이센이 전부..llorz)
요즘 출판작들 보면 정말 제대로된 묘사를 갖춘 소설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전부 킹이니 군주니 ㅡ.
소재가 같다면 내용이라도 발전해야 되는 게 정상이 아닐지. |
2006-10-21
2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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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e// ..혹시 나인인가?!?!?!! 음.. 나름 스토리 튼실에 힘쓰고 있다네 허허..
가난한 아빠// 소설의 한계라고 할까요.음.. 저로서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소설은 거의 양산형 소설과 같아서 가난한아빠님께서 느끼시는 부분이 상당히 강합니다.
예전과 같은 데로드&데블랑 이라던지 드래곤라자. 쉐도우월드 등 같은 대작소설을 바라는 것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죠. 그래도 소설이란 건 제 관점에서 볼 때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산형으로만 치우치지 않는다면 좀 더 멋진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 역시 양산형 소설 같은 소설이 되지 않기 위해 나름 힘쓰고 있습니다. 아 물론 그 양산형 소설들이 형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하튼 전 소재를 정하고 기본 틀을 만드는데 시간을 쏟는 편이죠. 음..
그리고 이번 소재 같은 경우 용병왕이라는 것은 그저 겉치장에 불과합니다. 뭐랄까.. 주인공의 과거를 만들기 위함이랄까요. 아무래도 소재설정상 어떤 특수한 위치가 아니면 불가했다고 할까요. 음.. 아무튼 재밌게 봐주시길 ~!! |
2006-10-22
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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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함이 느껴집니다! 건필하세요! |
2006-10-22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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