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판타지] Alchemist Knight -대 전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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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판타지] Alchemist Knight -대 전쟁①-

자살도우미

날짜: 2006.10.17 22:45:18 조회: 541 추천: 0

풍요와 행복의 도시 알렌자르

이곳은 모든 생산직업을 플레이 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한번쯤은 와야 하는 곳..

도시 전체는 수많은 무기점과 플레이어들의 개인상점 또 그것들을 사려는 자로 북적거렸다.

“세츠나님 이곳에는 딱히 볼일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그렇군 죄다 조무래기들뿐이다.”

보라색 망토.. 보라색 머리.. P&V길드의 길드 마스터 세츠나 국적불명 나이불명 모든 것이 다 비밀로 감추어진 의문의 사나이

그가 전투도 없는 알렌자르에 와 있는 것은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 것 같았다.

세츠나의 뒤에 서있는 길드원도 없었다.

엘르미온사가 최고의 길드 마스터가 단신으로 나오는 것은 위험한 것이지만 그는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도시를 휘저었다.

물건냄새가 그득한 곳 이곳이 다른 도시와 틀린 점을 치자면 다다른 도시보다 더욱더 좋은 치안과 풍경이라고 할 수 있었다. 플레이어들의 생활도 활기찼다.

“그런데 생산직업은.. 도대체 왜..?”

세츠나의 뒤에 있던 한 여자가 말했다.

흑발에 매우 매혹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그녀는 모습을 보면 어쎄신(암살자) 인듯 양 허리에 단도를 차고 있었다.

“전쟁이다. 전쟁을 하려면 무기와 물약이 있어야 하고 무기와 물약을 조달하려면 뛰어난 생산직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물론 무기는 몬스터를 잡아 습득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플레이어가 만드는 것과 차원이 틀리다. 물약도 마찬가지고”

물론 세츠나의 말이 맞았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 전사나 마법사 같은 플레이어는 사냥만 하면 쉽게 레벨업 하지만 물건과 포션을 만드는 일은 게임상에서도 어렵다.

그것이 특출한 재능이 없다면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아실텐데..”

“마스터다”

세츠나의 말에 여자는 깜짝 놀랐다. 마스터.. 엘르미온 사가에 총 존재하는 마스터의 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험치 랭킹이라고 해서 대략적인 랭킹은 알수 있지만 그것은 등록제로 랭킹을 등록하는 사람들의 랭킹만 알 수 있었다.

“마스터라고 하시면..?”

“아이보리 생산직종에 종사하는 플레이어 중 마스터는 단 5명 그들은 다들 길드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랭킹이 등록제다 보니 은둔하여 플레이 하고 있는 고수들이 많다. 그들을 찾아내라.”

아이보리라고 불린 여자는 갑자기 머릿속에서 한명이 떠올랐다. 마스터 레벨은 아니지만 마스터 레벨에 근접하고 실력또한 엄청난 플레이어.. 거기다가 전투까지 가능한 플레이어..

“세츠나님 마스터 레벨은 아니지만 그에 근접한 플레이어 한명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누구지?”

자신의 서브 클레스를 키우다가 알게된 플레이어.. 아이보리는 바로 그가 떠올랐다.

“거기다가 전투 또한 가능한 히든 클레스 플레이어입니다.”

“뭐? 생산과 전투를 동시에 할수 있는 플레이어? 그런 히든 클레스도 있었던가?”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입니다.”

전투와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플레이어.

물론 서브 클레스로 생산과 전투를 동시에 키울수 있겠지만 그것은 엄청난 패널티를 만드는 것이었다.

생산과 전투는 서로 반대의 개념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큰 패널티가 붙을 수 밖에 없다.

“그의 이름은?”

“일명 스피릿 포셔너 엔로스”

길드 하우스는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댔다.

하지만 모두들 조용했다. 길드원들은 다들 여자인듯 한 이상한 길드였다.

“실패.. 했습니까?”

“예.. 어쩔수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를 공격했다면 제가 죽었을지도..”

길드원들이 웅성댔다. 아니 어이가 없어 없다는 듯 웃어버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뭐 그따위 생산직 플레이어한테 죽어? 그게 말이됩니까? 그가 무슨 대단위 폭탄포션을 한 케그씩 가지고 다닌답디까?”

다른 플레이어들도 킥킥대며 웃었다. 생산직 플레이어를 죽이면 죽였지 죽임을 당한다는것은 황당 그 자체였다.

“염화의 마검사 저 유하를 못 믿는 겁니까?”

길드원들이 순식간에 조용해 졌다. 염화의 마검사 유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여자 플레이어였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잔혹함과 그녀의 염화의 불꽃에 휘말리면 살아 남지 못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었다.

“히든 클레스입니다. 단순한 알케미스트가 아니었어요.. 리나님.. 그가 우리에게 단순히 포션 제공은 해 주겠지만 길드 전쟁에서 사용할 수는 없겠습니다.”

리나는 한참을 생각했다.
전투와 생산을 동시에 하는 히든클레스.. 들은 적도 없었다. 그와 비슷한 소문은 듣긴 했지만 그것은 소문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하고 그의 정체를 알아내라 분명 단순한 플레이어는 아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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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설명입니다 -ㅁ- 오늘 캐 연참을 하게 되는군용..

류진헌(엔로스) - 나이 26세 엘르미온 사가에서 알케미스 나이트라는 히든 클레스를 육성중이다.
일명 “스피릿 포셔너”라고 불리던 적도 있었으나 은둔으로 그의 이름은 소문으로만 돌게 되었다. 돈을 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나이지만 그만큼 돈에 대한 집착과 불안감이 크다. 현실에서의 직업은 한약사. 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운좋게 국가에서 싸게 분양하는 매디컬 센터에 당첨되어 전재산을 몽땅 거기에 넣어버렸다. 간간히 현거래로 하던 돈도 보증금으로 때려박은 상태. 거지나 다름없다.
혈액형 : Rh-O형 (헌혈을 즐김)
별자리: 물병자리

정수형(라르실) - 나이 25세 수재라고 어렸을 때 수재라고 불리던 사나이다. 17살 때 검정고시로 의대를 패스하고 25세에 전문의로 활동 중 단점은 게으르고 매사에 관심이 없다는 점 그가 벌어들이는 돈은 진헌이 관리해주고 있다. 수재답게 5개국어 마스터. 하지만 번역 시스템이 완벽한 지금으로선 그의 능력은 별 필요가 없다. 엘르미온 사가의 직업은 프리스트 하지만 마스터 레벨을 돌파한 그는 다크 프리스트라는 타이틀로 활동중이다. 무식하게 힘만 쎈 프리스트라는 오명도 듣지만 그만큼 전투와 회복을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혈액형 :Rh+AB형
별자리 : 처녀자리

이현서(유하) - 나이 19세 현재 한동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 엘르미온 사가에서는 “유하”라는 아이디로 활동중이다.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염화의 마검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화염계 마법과 타오르는 듯한 검술이 특기 특이한 점이 있다면 현실에서 검도 2단의 검도 초고수 검은장미길드의 부길드마스터이고 꽤나 예쁜 미모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혈액형:Rh+B
별자리:게자리

세츠나 - 국적불명 이름 불명 거기다 성별 또한 불명이다. 엘르미온 사가 P&V길드의 마스터이며 실질적으로 엘사 랭킹 7위의 초고수이다. 직업은 소드마스터

최리나(리나) - 나이 22세 검은장미길드의 길드 마스터 검은장미길드의 길드원은 무엇 때문인지 여자만 받고 있다. 엘르미온 사가에서의 직업은 무도가 섬세한 공격과 깔끔한 뒤처리로 “적안의 재규어”라고 불리운다 실제 직업은 대기업 비서로 무슨 일이든지 확실하게 처리한다. 지금은 사정으로 퇴직하고 무언가를 준비중
혈액형: Rh+A
별자리:사자자리

니네집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빠른 연재 부탁드려요~

2006-10-18
15:35:19

☎℡ Me☏

아앗! 아쉽네요 부제가 대전쟁이 길래 한판 뜰쭐 알고 기대했는데.. 쩝;; 여러모로 전투씬이란것이 만들기 힘든거니까요

2006-10-19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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