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용사를 물리치고 불사령 조각으로 얻음 으로써
오마들의 반란(??)은 일단락 지어진 듯 보였다.
오마자연굴에 은거하고 있던 운발은 불사령조각을 분석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 국경마을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몇일이 지난 후 비천성관리는 불사령 조각의 조사결과를 가져 오라는 부탁과 함께
초공전서(일종의 귀환주문서)와 약간의 노잣돈을 챙겨 주었다.
(역시..뭔가를 아는 위인일세~~ㅎㅎ)
비천성관리의 부탁으로 운발의 집을 향해 국경마을로 넘어갔다.
지선:어서오세요,무사님! 무사님 덕분에 제 남편이 무탈하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은공을 어찌 다 갚아야 할지...
지선은 거듭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낭아도와 선화수로 고마움의 마음을 표시했다.
(역시..사람은 착하게 살고 볼일이야~~)
*.집으로 돌아온 운발!!(내 도움을 받았으니 꼭 은혜를 갚으시오~~~!!)
운발:불사령 조각을 조사 해봤는데 이것은 고대의 유물인데 어찌하여 오마들의 손에 넘어간 듯 하오.
불사령 조각은 2개가 모여 하나를 이루는 것인데, 나머지 하나를 마저 찾아야 할 것이네.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최근 세력을 끌어모으고 있는 해골투사의 짓이 틀림 없을 것 같소.
비천성관리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해골투사를 무찌르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라오.
해골투사를 무찌르는데 힘을 보태기로 운발과 약조를 한뒤 비천성관리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다.
비천성관리:음..이모든 사건에는 해골투사가 배후에 있음이 확실한 것 같군..
그렇다면 해골투사에게서 나머지 불사령조각을 가져온뒤 파괴해버리면 모든 사태는 끝이 나겠군.
비천성관리는 한동안 생각을 하다 신군에게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했다.
비천성관리:음..이번 일 역시 자네가 맡아 주었으면 좋겠어.
자네처럼 수완이 좋은 사람이 이일을 맡는다면 안심이 될 것 같아.
좋았어~관리에게 신임을 얻은 게야~~으흐흐 정계진출의 발판을(??)
신군:걱정 붙들어 매십쇼~제가 꼭 해골투사를 물리치고 불사령 조각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비천성관리가 일러준대로 오마동굴2층의 어딘가에 은거하고 있는 해골투사를 찾아 나섰다.
*.난 17대1아니면 안싸우는데~~ㅎㅎ
해골투사가 은거하고 있는 곳으로 들어 가자 큰도끼해골들과 쌍도끼 해골들이 신군을 향해 달려들어왔다.
지난번 오마용사떄와는 달리 해골투사는 한쪽 구석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해골투사만을 노리기에는 큰도끼해골이나 쌍도끼해골들의 공격력이 막강한 관계로
주변 몹들을 정리하고 해골투사와 1:1을 전략으로 삼고 구석으로 들어가 한마리 한마리 없애나갔다.
*.해골투사와 마짱 뜨는 중!!(사실 한 번 죽고 두번째 도전이라는 소문이 있다.
드디어 해골투사와 1:1상황을 만들고 난 뒤 해골 투사를 향해 암연술을 걸고 공격을 시작했다.
*잠깐 상식
암연술:도사무공으로 12레벨에 1단계 수련이 가능하다.
회색독가루와 황색독가루를 이용해 적의 체력을 떨어뜨리거나 방어력을 낮추는 암흑속성의 마법이다.
해골투사는 중간보스급의 몬스터로 중간보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상당히 많은(??)체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공격력 역시 막강하였다.(렙이 낮았던 당시에는 정말 어려웠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뒤..준비해온 체력회복약이 바닥을 드러낼즈음...
절대 죽지 않을 것만 같던 해골투사가 결국 신군의 일광검법에 쓰러지고 말았다.
*.해골투사를 쓰러뜨리고 얻은 완전한 불사령, 그리고 저주받은 해골투사의 투구
해골투사를 쓰러뜨리면 지난 오마용사때와 마찬가지로 해골투사방 밖으로 튕겨나가게 되고
가방창에는 완전한 불사령과 저주받은 해골투사의 투구 아이템이 자동루팅되어 들어왔다.
해골투사를 물리치고 완전한 불사령을 얻은 뒤 비천성관리에게 불사령 조각을 넘겨 주었다.
비천성관리:오~오~~이것이 불사령의 참모습이었군.
당신은 이 비천을 위해 참으로 큰 일을 해 주었소. 조정과 비천성의 성민을 대신해 감사하는 바이오.
해골투사를 무찌르고 불사령을 가져다준 신군에게 무려 30000전의 사례금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좋아~좋아~~비천성관리에게 신임을 듬뿍~얻었겠지..앞으로 정계진출이나 해봐(??)
오늘도 여전히 허황된 꿈에 젖어사는 신군이었다...
비천성관리에게 신임을 얻은 우리 신군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To be continued...
-.<미르외전>신군!! 암연술을 배우다...
어느새 신군의 레벨이 12레벨을 넘어 선 어느날...
회복술과 일광검법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신군에게 희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12레벨에 새로운 무공인 암연술을 익힐 수 있었던 것!!
우리의 신군은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도관본관에 기거하고 있는 도사 고수 청명자 스승을 찾아갔다.
청명자:암연술이라...독이라는 것도 사실 약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독을 사용하는 암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독에 대한 공부먼저 해야 할 것이야.
내가 너를 수련장으로 보내 줄테니 그곳에서 독가루 제조에 필요한 재료를 채집하며
독성을 파악 해보도록 하거라~~
*.도망가지도 몬하고~~나뿐몹들!!(언어순화~언어순화!!)
청명자 스승은 동굴구더기와 전갈,침거미,식인초가 득실득실 거리는 임의의 장소로 소환하였다.
12레벨인 신군에게 한꺼번에 덤벼드는 각종 몹들을 이겨내기란...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누워버리고 말았다.(3번이상은 누웠던 기억이...)
결국 몹들의 공격에 너무나도 쉽게 누워버린 우리의 신군...
결국 암연술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러나...신군이 누구였단..
자칭 잔머리의 귀재 초트급 슈퍼 울트라 럭셔리 노블레스 잔머리 신군이 아니었던가.(과연..??)
*.준비해온 재료를 청명자에게 주니 퀘스트 성공!!
청명자 스승이 소환하는 수련장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각종 독가루 재료를 준비한 뒤
수련장으로 들어가자 마자 청명자스승에게 재료를 구했다고 알리자
청명자 스승은 흡족해 하며 수련장 밖으로 보내주고 암연술(해석집)과 장신구(목걸이)까지 주며
암연술 수련에 매진하라는 당부의 말까지 전했다.
흐흐흐 암연술로 미르대륙 모든 몹들을 평정하리~~!!
야쿠자™
미르 유료인가요?
2004-01-28 01:32:31
세이브in
유료 입니다~
2004-01-28 02:32:56
천여、、、
히힛=_=
도사시군요 .... 열렙하시구요 ... 조금 있으시면 백골 뽑으시겠네 ...
후 ... 미르 재미있게 즐겼는데 ... 그 늠의 돈...ㅡ_ㅡ;;
2004-01-28 08:16:33
카이트
앗...신정환님 사진 안 나오네요...;;;
2004-01-28 11:22:01
소닌
엉 미르 하고파
00
2004-01-28 12:10:12
◐야옹이◑
오~ 예전에 볼때 보다 마뉘 키우셨네엽..ㅎㅎ
오픈할때 청골까지 뽑구 팔아 버렸찌만 잼난겜이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