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불사령을 탈취하고, 불노불사의 불멸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 서전을
두번이나 잡는 데 실패 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신군!!
자객당현진을 필두로 도관과 비천성에서 서전을 잡기 위해 힘쓰고 있었고,
신군역시 나름대로 탐문수사에 나서기 위해 비천성내 온 마을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러나 서전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입수 할 수 없었는데,
서전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기를 한참...
비천성에서는 거리가 꽤 있는 뱀골마을에 도착하게 되었다.
뱀골마을은 일전에 선행을 베풀었고, 어느정도 낯이 익은 분들도 있었기에
뱀골마을의 주민들은 신군의 수사에 협조를 해주었고, 뜻밖에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뱀골늙은 광부!! 서전에 대한 단서를 주는 중요인물중 한 명이다.
뱀골늙은광부:얼마전 질좋은 광을 케기 위해 광산 깊숙한 곳으로 들어 갔을 때였네.
깊숙한 곳 어디에선가 악취가 풍기고,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그 곳으로 가봤더니...
세상에나..시체들이 돌아다니고,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역시 그 시체들에게 발각되 그들을 피해 36계 줄행랑을 쳐 겨우 목숨만 건졌다네.
신군:시체들이라..지난번 서전이 행했던 실험과 같은 녀석들이군...그렇다면 이곳에 서전이 있다는 뜻이로군.
신군은 비천성관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광부로부터 들은 장소로 향했다.
*.서전이 숨어 있는 결계가 쳐진 방!!(일명 포쓰~~가 느껴지는 방이라고도...)
그러나 광부가 말해주었던 시체들이 나온다는 그 장소는 예전 오마사건(?)때와 마찬가지로
이상한 포~쓰의 기운으로 결계가 쳐져 있었다.
서전을 바로 잡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와 같은 사실은 관리에게 알리고 해결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비천으로 향했다.
비천성관리:결계라..역시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겠군.
도관의 자객당현진을 찾아 해결방법을 찾아 불사령을 꼭 되찾아 주시오.
비천성관리의 말대로 도관의 자객당현진을 찾아갔다.
신군:서전이 있는 곳을 찾았지만 불사령의 결계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자객당현진:불사령의 힘이 있어야 결계를 깨 부수고 서전을 잡을 수 있을 텐데...
참!! 광산의 법귀와 주술귀가 불사령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그 것들을 이용하면
불사령의 결계를 깨 부술 부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소. 수고스럽지만 법귀와 주술귀의 뼈를 구해다 주시오.
서전이 펼쳐 놓은 불사령의 결계를 와해시키기 위해 필요한 주술귀와 법귀의 뼈를 구하기 위해 다시 광산으로 향했다.
*.주술귀, 법귀와 한판 대결!!(일반 좀비들보다는 강하다.)
광산에서 주술귀와 법귀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주술귀와 법귀의 뼈가 항상 나오는 것이 아니라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주술귀와 법귀의 뼈를 구하기란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또한 주술귀와 법귀는 주술좀비나, 일반 좀비들 보다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뼈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더했다.
*.법귀의 뼈와 주술귀의 뼈!!(일반 좀비의 뼈와 동일한 이미지다.)
주술귀와 법귀를 지겹도록 사냥한 뒤 겨우 주술귀와 법귀의 뼈를 구할 수가 있었고,
뼈를 기다리고 있는 자객당현진을 향해 다시 도관으로 갔다.
*.법귀와 주술귀의 뼈가 들어간 파사의 부적!!
자객당현진 역시 불사령의 결계를 통과하는 부적을 만들 준비를 끝내고 주술귀와 법귀의 뼈를 기다리고 있었고,
광산에서 얻은 주술귀와 법귀의 뼈를 건내주자 순식간에 불사령의 결계를 통과 할 수 있는 파사의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
자객당현진으로 부터 얻은 파사의 부적을 가지고 서전이 숨어 있는 광산으로 향했다.
파사의 부적의 힘 덕분에 불사령의 결계는 통과할 수 있었고 드디어 서전을 만날 수가 있었다.
*.서전과의 마지막 승부!!(아~~추억의 드라마 제목이다..)
서전은 이미 불노불사의 힘을 얻었다며, 시왕(구울)의 모습으로 변신해 신군을 공격해 왔다.
시왕의 모습으로 변신한 서전은 그 위협적인 모습과 같이 상당한 공격력으로 공격해 왔으며,
체력도 높아 데미지가 약한 도사인 신군이 서전을 물리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서전과의 일전을 대비해 준비해간 물약이 거의 바닥을 드러낼 때 즈음...
결코 죽지 않을 것 같던 불노불사의 서전은 결국 신군과 꼬붕 백골의 협공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서전을 물리치고 고대의 유물인 불사령을 되찾아 비천성관리에게 되돌려 주었다.
비천성관리:아무리 유용한 물건이라 하지만 재앙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불사령을 조만간 파괴해 버려야 겠소.
어쨌든 고맙소. 위난이 닥쳤을때 믿고 의지할 사람은 당신뿐이구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리다.
비천성관리는 거듭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약간의 수고비를 쥐어 주었다.
좋아~~!! 비천성관리를 배경으로 정계로 진출 하는 것이야!!
To be continued...
-.신군의 애마남편(???)
미르대륙에는 이동수단인 저가의 갈색마와 고가의 백마가 존재하는데,
말은 단순히 이동속도의 증가 외에 가방무게를 올려주기 때문에 필수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힘이 약해 가방무게가 낮은 술사나 도사는 특히 말이 필수 아이템일 수밖에 없는데,
신군 역시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는 말을 구입하기로 결심을 했다.
*.마굿간 지기 의헌과 함께!!
갈색마는 비천성 외곽에 있는 마굿간 지기 의헌을 통해 구입할 수가 있었는데,
50만전 이라는 막대한 거금에 지지리궁상인 신군은 뒤로 놀라 자빠질 수밖에 없었다.
사실 당시 신군의 전재산은 50만190전 갈색마를 사면 그야말로 거지가 되는 것이었다.
무려 30초동안(??)이나 고민을 한 끝에 결국 전재산을 털어 갈색마를 구입해 버리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애마남편(??)의 탄생이렸다.
갈색마를 사고난 뒤 남은 재산은 190전으로 한동안 궁상맞게 살아가야 하지만...
말을 구입하고 갈색마에 오른 신군의 모습을 보니 그야말로 흐믓~~그 자체였다.
특히 말을 탄 뒤에 맛보는 그 놀라운(??) 스피드는 말을 타보지 않았던 사람은 모르리라...
한동안 갈색마를 타고 광란의 폭주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취미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물론 조만간 시들해 지겠지만...;)
흐흐흐~~이제는 나를 제임스 신~~이라 불러다오~~(제임스 딘의 뒤를 잇겠어!!)
.hack
드디어 말까지 구입하는 쾌거를...덕분에 거덜나셨지만...아무튼 축하드리오~
2004-03-13 10:26:06
멀까요?
뱀골늙은광부 ;;
2004-03-13 12:25:37
에드워드엘릭
제임스 신~
2004-03-14 01:12:48
백경
예전에 제가 살때는 20만전 이었던 듯한데 물가가 좀 뛰었나봐요?
2004-03-14 23:22:54
#$%$#
미르2,미르3 둘다 고랩위주의 겜입니다. 저도 고랩이었져 작년까지만해도
술사랩 47이었져 미르2를거쳐 미르3까지 4년가까이 겜을했네요 ㅎㅎ
그때야 잼있게 밤새가며 했는데 요즘은 많은 유저가 떠나서 지금은
4개서버가 1개서버로 합쳤다져 저랩유저는 거의없져 지나가는 저랩유저
가 보이면 그건 고랩들 부케져 제 부케도 전사 33이거든요 저랩유저가
잘가는 절명곡에 가보면 입구에서 조금만가도 왕집게 잡을수있져
왜냐? 아무도 없으니깐 ㅎㅎㅎ 저랩유저가 없이 고랩만있는 특이한겜이져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