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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곡」제국군의 주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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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곡」제국군의 주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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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白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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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24 23:38:06 조회: 520 추천: 0 |
흐음... 요즘 필자의 글이 이상해 진다고 생각 되네요.. 본인의 글이라 정확하게 뭐가 이상해지는지 잘 모르겠고.. ㅡㅡㅋ
알고 계신거 있으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어느새 7서클의 대마법사급이 된 루현이었지만 실제론 쓸수 있는 마법도 몇개 없었다. 사실... 7서클이라는게 절대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보통 평생을 받쳐야 겨우 7서클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마법을 배운지 1년도 안된 루현이 7서클이라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였다. 엘러는 말도 안되는 루현의 성장에 정말 놀라고 있었지만 그냥 문트라인이니깐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납득 시켰다. 물론 루현이 다른세계에서 온 것 때문에 이쪽 세계인들 보다 분명 성장속도는 달랐다 하지만 루현이 마법을 배운지 1년도 안되 7서클이 되었다는 소리를 다른 마법사나 일반인들에게 한다면 바보취급을 당하기 딱 좋았다..
루현일행은 조금만 더가면 북부전장이 코 앞이었지만 함부로 접근 할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북부전장 근처 마을에서 머물게 되었다. 루현은 북부전장으로 들어가 콜로를 찾기 위해선 자유로운 행동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 자신들이 북부전장으로 가기 위해 코프스 제국군에 들어가야하는데 방법이 필요했다.
"역시.. 용병뿐인가?"
루현은 코프스제국군 진영에 들어갈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용병밖게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용병으로 들어갈려면 용병으로 가입을 해야했고 또한 용병으로 제국군 진영에 들어간다 치더라도 용병에게는 행동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조금 곤란했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든가 해야지... 용병은 조금 무리야..."
여관 1층으로 내려온 루현은 맥주를 마셨고 한시간쯤 맥주를 마시던 루현은 품속에 있던 플룻을 꺼내들고 연주를 시작했다. 식당안은 루현의 은은한 연주소리에 분위기가 좋아졌고 사람들은 루현의 연주소리를 들으며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있었다.
"손님 정말 연주를 잘하시우 그 실력이면 이번에 제국군으로 연주 하러 가는 위로연주단이시우?"
루현은 여관 주인장에게 아니라고 손을 흔들었다
"그러우? 난또 연주를 잘하길래 이번에 간다는 그 연주단인줄 알았구먼.. 아닌 됐수 그나저나 당신 정말 연주는 잘하는 구먼... 당신 연주를 듣고 내 젊었을 적이 기억났구려..."
루현은 주인장의 말을 듣고 피식 웃고 자리에서 일어나 2층 방으로 갔다. 방문 앞에서 문을 열고 들어갈려고 하는 루현은 갑작이 떠 오르는 생각에 다시 1층으로 뛰어 내려갔다.
"주인장! 혹시 그 연주단이 어디에 머물고 계신지 아십니까?"
"어이쿠 깜작 놀랐수... 제국군에 위로공연 하러 간다는 그 연주단 말이우?"
"맞습니다 그연주단!"
"그 연주단이라면 마을 중앙에 있는 『빛이 머무는 곳』 이라는 여관인데.. 그건 왜 묻수?"
"빛이 머무는 곳이라... 고맙습니다 주인장"
루현은 여관주인장에게 2실버는 건냈고 주인장은 당연하게 그것을 챙겼다. 다음날 루현은 일행들과 빛이 머누는 곳 이란 여관을 찾았고 그곳에서 겔든연주단의 단장인 겔든을 만나고 있었다.
"그렇다면 제국군 위로공연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인가요?"
"네 저희도 이번에 있는 공연에 참여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겁니다"
"왜 공연에 참여 하고 싶어하는 지는 묻지 않겠지만 실력을 볼수 있을까요?"
루현은 곧 플룻을 불기 시작했고 아름답고 감미로운 연주가 겔든연주단을 감동시키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 연주시군요 악기도 처음보는 특이한 것이고... 좀 볼수 없을까요?"
루현은 겔든에게 플룻을 보여주었고 겔든은 한참을 계속 플룻을 보고 만져보고 불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플룻을 돌려준 겔든은 이번 공연에 같이 갈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였다
이틀후 루현 일행은 제국군이 주둔해 있는 진영으로 들어 갈수 있었고 위로 공연날까지는 하루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었기에 배정 받은 텐트에서 일행들과 콜로를 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알겠지? 라켄 너는 밤이 되면 이종족들이 있는 진영으로 가서 최대한 라켄에 대한 소식을 물어봐"
"알았다"
"우선 저와 나머지 일행 분들은 저녁까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주변을 지리를 익혀두세요 콜로를 구하면 제국군들은 저희를 잡을려고 들테니 최대한 주둔지를 빠져 나가야 하니깐.."
밤이 되자 계획대로 라켄은 최대한 낮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낮에 주변을 정찰하던 엘러의 말에 의하면 주둔지 맨 앞 외곽 지역쪽에 철창으로 둘러 쌓인 곳에 1천이 넘는 이종족이 보였다고 했고 라켄은 그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응? 뭐지? 방금 뭐가 지나간거 같은데..."
"뭐가 있다고? 어디에? 아무것도 없는데?"
"이상하네... 잘 못 봤나?"
라켄은 은밀하게 철창이 둘러 쌓인 곳에 올수 있었지만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고 있었다...
"너무 높다..."
라켄은 철창을 뛰어 넘어볼까 했지만 신체능력이 뛰어난 이종족도 있기에 철창 높이는 꽤 높았다. 하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고 있던 라켄에 철창넘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찍? 누구시죠? 찍"
"크르릉 말많은 덕을 찾고 있다"
"찌익? 말많은 덕이라니... 제가 알고 있는 덕은 콜로밖에 없는데.."
라켄은 눈이 동그랗게 커지며 콜로라는 이름에 반응 했다.
"콜로 어디?"
"찍 아 찾는 덕이 콜로? 그렇다면 당신은 콜로가 말한 라켄?"
"크르릉! 나를 어떻게 알아?"
"경계하지 마세요 저는 콜로 친구인 푸크라고 해요"
밤하늘에 구름이 걷히며 철창 넘어에 상대가 보였고 그는 콜로와 함께 팔려온 푸크였다. 푸크는 라켄에게 콜로는 이곳에 없다고 했다. 나팔을 잘 불어서 어디론가 인간들에게 끌려갔다는 말을 했고 일행에 대해서는 콜로에게 들었다고 하였다.
"이보게 저기서 말 소리가 들리는데?"
"저긴 이종족 있는곳 아닌가?"
(저벅 저벅)
불침번들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라켄은 어쩔수 없이 그곳을 빠져나왔다.
"응? 쥐?"
"찍찍 안녕하세요~ 밤하늘이 참 아름 답죠? 찍"
"뭐야 이거 이 쥐가 떠들고 있던건가? 별일 아니군 가세나"
푸크는 불침번들이 가자 라켄이 사라진 곳을 얼마동안 쳐다보고 있다 곧 자신의 텐트로 돌아갔다.
라켄은 일행이 기다리고 있는 텐트에 도착하였고 텐트 안으로 들어간 라켄은 일행에게 푸크를 만나서 콜로의 행방을 들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루현은 콜로가 이곳에 온것에 대해서 안심은 했지만 곧 어디론가 끌려갔다는 말에 걱정이 되었다. 밤이 깊어지자 일행들은 내일을 위해서 잠을 청했고 다음날이 되자 루현일행은 제국군의 위로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휴... 의심을 안받으려면 이 일도 해야하니.. 언제 콜로를 찾지..."
공연이 시작되었고 큰 단상 앞으로 50만이나 되는 병사들 볼수 있었다. 곧 루현 일행 차례가 왔고 일행들은 단상으로 올라가 연주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루현의 플룻 연주였다. 평소에 하는 연주와는 다르게 감미로운 음이 톡톡 튀는 연주를 내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엘러가 하프를 켜기 시작했고 하프 또한 루현의 연주에 맞춰 톡톡 튀는 연주를 하고 있었다. 곧 라켄의 백파이프가 연주를 전체적으로 흐름을 바꾸며 활기찬 연주를 하고 있었다. 연주의 활기참이 자연스럽게 감미로운 음으로 바뀌며 아르벨이 노래를 하기 시작했고 아르벨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야말로 사람들을 혼을 빼놓을 만큼 아름다웠고 연주는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변해갔다. 50만의 병사들은 브레멘악단의 연주를 넋놓고 감상하고 있었다
루현은 자신의 힘을 개방해 내면속에 연주를 들려주고 싶었지만 현재 공연을 보고 있는 많은 마법사들 때문에 그렇게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연주는 계속 이어갔다. 그렇게 20분 정도 연주를 하고 끝내자 50만의 병사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듯 환호를 하며 박수를 쳤다. 그소리 진동 때문에 단상이 흔들릴 정도였다.
"브라보! 정말 훌륭하구만! 이거 전면전을 앞두고 병사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졌군!"
"정말 굉장한 연주단입니다....다멜라스 후작님 저들을 잘 구슬려 이곳에 남게 하여 연주를 시킨다면 병사들의 사기가 높아 질 것입니다"
"룬벨백작 말이 맞소 저들을 잘 이용하면 병사들의 사기 걱정은 않해도 되겠소 백작이 잘 구슬려 보시오"
"알겠습니다.."
다멜라스 후작은 현재 제국군의 총 사령관이었다. 공작 같이 높은 지휘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코프스 제국의 삼대 공작가는 내전이라고 할수 있는 분쟁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때문에 공을 세우고자 전쟁터에라도 나가면 암살 당하기 딱 좋았기 때문에 일부러 위험한 곳으로 가지 않고 서로의 영지에서 으르렁 거리며 싸우고 있었다. 삼대 공작가들이 싸우는 이유는 왕좌 계승 문제 때문에 싸우고 있었다. 현재 코프스 제국에는 왕자만 총 4명이 있었다 1황자는 삼대공작가중 하나인 하웬공작가 딸과 결혼을 하여 하웬공작이 왕좌 계승자로 지지하였고 2황자는 삼대공작가중 가장 쎈 마레이드 공작가의 손자였다. 마레이드 공작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2황자를 후계자로 지지했다. 3황자는 코넬리공작가를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어 왕권늘 노리고 있었다. 4황자는 세력이 없었다. 4황자는 첩의 자식으로 변변한 세력도 없이 그저 숨죽이며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럼 군에 남아 연주를 해주겠다는 것이냐?"
"룬벨 백작님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하하하! 루현이라고 했는냐? 고맙다."
"대신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부탁? 말해보거라 들어 줄수 있는거라면 들어주지"
루현은 룬벨 백작에게 콜로라는 덕을 찾아줄수 없냐고 부탁을 하였고 백작은 어렵지도 않은 부탁이기에 들어주기로 하였다.
밤이 되자 텐트안에 있던 루현일행을 부르는 소리가 났다.
"이곳이 브레멘악단이 있는곳 맞습니까?"
"예 저희가 브레만악단이 맞... 콜로야!"
"꽤액!!! 형님!!! 꽤애액!"
루현과 콜로는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콜로를 대려온 병사는 지금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어쩨든 자신의 임무를 완수 하였기에 백작에게 보고하러 가고 있었다.
"그동안 힘들었지? 콜로야...!"
"쾌액 아닙니다 형님 저는 분명 형님이 저를 찾아주실거라고 믿었습니다! 꽥!"
콜로는 루현과 헤어져 마을 이곳 저곳을 옴겨다니며 다른 종족들과 함께 이곳으로 팔려왔다는 말과 푸크라는 친구를 사귀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이미 푸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던 루현이기에 푸크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지만 철창에서 끌려나와 어디에 있었냐는 말에 이곳 텐트와 반대쪽에 있는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는 곳에서 아침마다 기상나팔을 불었다고 하였다.
루현은 콜로의 사연을 어느정도 듣고 난후 곧바로 탈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라켄이라면 몰래 빠져나가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현재 인원이 아무도 모르게 나가는 것은 힘들었다...
"주변 살펴본 결과 가장 가까운 숲이 로엔 계곡에 숲이에요 하지만 그곳 까지 가려면 병사들이 자고 있는 지역을 통과해야 하죠 거기다 불침번들을 피해서 가려면 이건 어려운 일이에요"
"꽤액 형님 푸크도 데려가면 안될까요? 꽥꽥"
"네가 말한 그 라인족 말이야? 하지만 야밤에 푸크를 구출해 탈출하기에는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는데.... 그래도 콜로의 친구인데 구출해서 같이 가야겠지.. 탈출 결행은 내일밤이니 라켄 오늘 가서 푸크에게 일러둬 준비해두라고"
다음편에 계속
오타 및 지적 사항 받아요
오타 많은거 같네요 ㅎㅎ;; 웃을 일은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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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전개력이군요.
단지 꼬집고 싶은 점이라면 먼치킨 성향이 조금 있다랄까요.
적당한 주인공의 힘과 능력을 분배했으면 좋겠군요. |
2006-07-25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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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힘과 능력은 약간 귀차니즘 때문에 초반부는 빨리 올려 버렸어요 ㅡㅡㅋ 물론 나중에 생기는 전개는 초반부를 잊게 만든답니다 ㅋㅋ |
2006-07-25
1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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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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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오타를!!
【 7서클이라는게 절때 쉽게 되는 것이 아니었다】
「7서클이라는 것이 절대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고치시는 편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절때]가 아니고
[절대] 입니다.
【찌익? 말많은 덕이라니... 제가 알고 있는 덕은 콜로밖게 없는데..】
「찌익? 말 많은 덕이라니... 제가 알고 있는 덕은 콜로밖에 없는데.」
[밖게]가 아니라 [밖에] 입니다.
지금까지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이종족들의 특유 소리가 왠지 조금씩 이상하게 느껴지는 ㅡ,ㅡ;; 차라리 없었으면 할 때가 있군요. 하지만 그것도 백안님의 소설의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죠~
그리고 세루님~ 먼치킨도 재밌답니다. 물론 무개념만 아니라면~! |
2006-07-25
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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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가오리 에사 가물치! 으흐.. 일단 헛소리는 넘어가고...
지적 사항 감사드려요
그리고 먼치킨 개념은 이게 가장 대박이죠
투명드래곤 ㅋㅋㅋㅋ 다들 뭔지 아시죠? 브레스 한방이면 행성하나 아니.. 우주가 박살난다 |
2006-07-25
2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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