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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곡」새로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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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곡」새로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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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白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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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3 20:11:52 조회: 542 추천: 0 |
자 오늘도 힘내서 써볼까요?
역시 소설 쓰기란 참 어렵군요 그나마 지적 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 즐독해주세요~
루현은 우주정거장에 도착하자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그곳 안내원 말해 의하면 『우주셔틀』은 현재 원인불명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 하여 다른 정거장에서 셔틀이 오거나 고장원인을 찾아 고쳐야 출발이 가능했다. 루현은 어쩔수 없이 기다릴수 밖게 없었다. 루현은 휴게실에서 우주쪽을 바라 보았다. 휴게실은 자판기 같은 것도 있고 탁자와 의자가 있었지만 루현은 우주를 한눈에 볼수 있는 큰 창문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우주정거장에는 인력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우주인지라 막 지구에서 올라온 사람들에게는 무중력이 느껴졌다.
"휴... 역시 아름다워 우주도 지구도... 저 달도..... 도혜... 조금만더 기다려줘... 지금은 갈수 없지만 조금만.. 조금만더 있으면 돼 아 그렇지..! 플룻이 어딨더라 (뒤적뒤적)"
루현은 어릴적 어머님이 불러주던 플룻을 꺼냈다. 루현에게는 부모님들이 안계셨다. 아버지는 한창 우주산업이 번창할적에 우주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작업을 맡던 우주정거장은 아주 작은 소행성의 충돌로 정거장 전체의 붕괴로 이어졌고 큰 폭발과 함께 우주밖에서 작업하던 아버지는 우주저편으로 실종 되셨고 어머님은 그 슬픔을 이기고자 매일 같이 플룻을 부셨다. 자연히 옆에서 듣게된 루현도 플룻을 불줄 알았다. 한때는 음악을 정공하면서 플룻을 비롯해 여러 악기를 다룰줄 알아 장래가 촉망되는 루현이었지만 어머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그는 자신이 좋아하던 음악을 멀리하게 되었다. 물론 어머님의 죽임이 원인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루현은 음악을 싫어 하는게 아니었다. 다만 사회라는 세계는 음악으로 성공을 해서 먹고 살기에는 자신에게는 힘이 부쳤다. 지금 루현이 꺼낸 플룻은 어머니의 하나뿐인 유품이었다...
"어머님......."
루현은 플룻을 보더니 어머니가 생각난듯 잠시 눈을 감았다.
"훗... 너도 나이를 먹는거냐... 그렇게 밝은 은빛광체를 내던 너도 이렇게 빛을 다하다니... 소리나 날지 모르겠네"
천천히 눈을뜨며 풀룻을 바라보며 대답도 들을수 없는 말을 하고 있었다. 루현은 풀룻을 불기 시작했다. 지금 그는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고 있었다. 어머니의 정의 그리움 사랑하는 도혜를 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연주였다. 플룻만의 독특한 감미로움이 휴게실을 울리고 있었다.
"휴... 역시 오랫만에 할려니깐 잘 안되는거 같군 그나저나 몇칠을 기다려야 할거 같은데... 음... 오랫만에 작곡이나 해볼까? 그래.. 작곡을 해봐야겠어 좋은곡을 만들어서 도혜에게 들려줘야 겠군"
그로 부터 3일동안 루현은 무섭게 작곡을 했다. 역시 음악을 전공하던 사람인지라 작곡성은 대단했다. 원래 보통 작곡자들이 3일안에 작곡을 한다면 그건 엉터리 곡이나 다름 없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루현은 달랐다. 그는 몰랐겠지만 루현은 음악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말도 그를 평가하기엔 작았다. 우주에 올라오면서 그의 창작성은 보통 음악가들은 상상도 못할 일을 해내었고 4일이 되던날 드디어 작곡을 끝맞쳤다.
"후후... 드디어 완성했구나 가만... 제목은 뭐가 좋을까... 음... 달...우주...라 (딱~!) 그래 『월광곡』이 좋겠군 내가 어서 빨리 도혜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뿐이구나... "
루현은 손가락을 팅기며 노래 제목을 월광곡이라고 지었다.
"우주에서 작곡한 첫 곡을 연주해볼까나......"
플룻을 연주 하는 루현의 표정에는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감미로운 플룻은 소리는 마치 우주와도 같은 깊은 음을 내며 달이 노래하듯 지구의 조용한 슬픔을 이야기 하듯 플룻은 그렇게 유유히 아름다운 음색을 내고 있었다. 연주가 끝날쯤에는 평온해 보이던 루현의 표정은 아주 작은 미소를 지었다. 음악이 끝나자 사람들이 환성과 박수소리가 루현을 깜짝 놀래켰다.
"와아아아!!! 짝짝짝짝"
"정말 멋진 곡이에요 정말 감동 받았어요!"
"앵콜! 앵콜! 휘익~"
사람들은 루현의 연주에 깊은 감동을 받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중에는 눈에 눈물이 맺힌 사람도 있었다.
"이..이런 감사합니다 여러분! 미숙한 곡에 이렇게 환호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 미숙하지만 한곡더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루현은 몇곡을 더 연주하고 그날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안내 방송이 사람들을 분주히 움직이게 만들었다.
[우주정거장에서 알려드립니다. 약 2시간전에 다른 정거장에서 셔틀 지원이 왔습니다. 셔틀을 최종점검중에 있습니다. 준비 되시는 분들이 전부 탑승하시면 10:30분에 출발 하겠사오니 탑승객 여러분께서는 늦는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루현도 서둘러 탑승했고 출발시간이 되자 출발하였고 셔틀은 점점 정거장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다.
"이제 곧 달이구나 도혜 내가 왔어... 이제 정말 조금만이야... 음..? 저건 뭐지?"
창문밖으로 달을 보던 루현은 셔틀 옆에서 접근하는 물체들을 바라보았다. 루현은 그게 뭔듯 알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동시에 방송이 나왔다.
[탑승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반경 100미터 앞에서 소행성들이 이쪽으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좌석위에 우주복으로 갈아입으시길 바랍니다]
"뭐라고? 이런 제길...."
셔틀안은 공황속이었다. 소행성이 부닺혀봐야 셔틀은 자체의 어느정도 방어시스템이 되어있지만 지금 루현이 타고 있는 셔틀은 민간기였다. 또한 이곳이 우주라는게 큰 혼란작용을 가져왔다. 태어날때부터 땅을 밟고 살던 사람들에게는 우주는 놀라운 세계지만 어떤일 닥칠지 모르는 것이 우주였다. 특히나 저 소행성 무리는 기장으로서도 당황스러웠다. 소행성 하나 하나는 작았지만 레이더로 살펴본 소행성의 숫자에 경악했다. 예를 들어 조금 큰 돌에 한줌 모레를 뿌릴정도의 숫자였다 물론 돌이 모레를 맞는 다고 어떻게 되지는 않지만 지금은 셔틀이 그것을 대신했다.
"크윽 응답바람! 응답바람! 여기는 민간셔틀 849호기! 소행성 무리를 만났다. 구조를 요청한다.!"
기장은 급박한 순간에 제일 가까운 기지쪽에 연락을 해보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쾅! 쾅! 콰가강! 쾅쾅!)
소행성들이 계속 셔틀의 옆을 때렸다 루현도 우주복을 입고 손을 모아 빌었다... 제발 살아서 무사히 도혜를 만나게 해달라고...
"안돼... 도혜를 만나지 못하고 죽을순 없어! 신이 있다면 제말 무사히 넘어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하지만 루현의 바램을 무시한체 소행성은 셔틀을 맹공격했다.
(쾅! 쾅! 꽈직... 꽈지직!! 펑!)
셔틀에 미세한 틈세가 생기자 그쪽으로 공기가 무서운 속도로 빨려 나갔고 점점 틈을 벌리더니 큰 구멍이 생기며 사람들과 루현도 빨아 드렸다. 우주 공간으로 빨려나간 사람들 몇은 날아오는 소행성에 맞아 죽었다.
"이렇게 죽는 것인가... 제길..... 도혜 한번만 너를 보고 죽을수 있다면... 큭!"
소행성 하나가 루현의 왼쪽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자 심음을 냈다. 그리고 자신에게 곧바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보았다.
"끝인가..."
(콰앙~~~~~~~!)
루현의 타고 있던 셔틀이 끝내 소행성에 의해 터졌고 그 폭발력에 의해 큰 충격을 받으며 마지막으로 달을 보았다...
루현이 정신을 잃었을때 셔틀이 터지면서 작은 웜홀을 만들었다. 왜 웜홀이 만들어졌는지는 알수 없지만 루현은 그곳으로 빨려들어가면서 간발에 차이로 소행성을 피했다. 루현이 빨려들어가자 웜홀을 그자리에 없었다는 듯 사라졌다....
짹~짹~짹~
"으음 여기는? 헉!!"
루현을 깨울려는듯 우는 새들 소리에 루현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고 자신이 있는 곳을 살폈는데 자기가 왜 숲속에 있는지 이해 할수 없는 상태였다... 그때 갑짝이...
갑짝이 튀어나오며 활시위를 당기는 3명의 인영을 보고 루현을 깜짝 놀랐다.
촤르르륵 척! 척! 척! (끼익~)
"뭐..뭡니까?"
"%d#wg@ha^@gau#hc&bx&?"
루현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는 세명은 엘프였다. 2명은 남자엘프였고 한명은 여자엘프였는데 여자엘프가 루현을 향해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고 있었다.
"뭐라고 하는 겁니까? 외국사람인가? 그보다 활좀 치워주시죠? 가...가만 이사람들은 왜 이렇게 귀가 뽀죡한거지? 대체... 여기는 어디야?"
다음화 계속!!!!!
오타 및 이야기가 엉성한 곳을 지적해주세요~
조금 바꾸더라도 이야기가 매끄러워야 하는게 좋겠네요
오타 지적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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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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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도입부에
"어머님... 훗 ........."
이부분 아무래도 대사가 ..섞인 듯 하네요. 한 번 다시 보시고 고쳐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조금 끊기는 듯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1번 내용이었다가 2번 내용. 그리고 다시 1번 내용 이런식의 이야기가 전개 되다 보니 끊기는 느낌이 나는 것이죠. 한 번 잘 보시면 백안님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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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우주에서의 작곡이라...왠지 낭만적인걸요?
월광곡이라.. 어울릴지도!? |
2006-07-05
0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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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많이 해놨어요 제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한곳 고쳤지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ㅡㅡㅋ 그리고 제 소설만 쭈루룩 올라가면 옴기는건가요? |
2006-07-05
1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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