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는것은.. 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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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것은.. 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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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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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5 18:00:31 조회: 268 추천: 0 |
내가 정신을 차렸을때,나는 아무 기억도 나지않았다.분명히 어디선가 떨어진것은 같았는데..생각하고싶어도 생각이 되질않았다.그렇게 생각과 생각을 반복하다 문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답답해..뭔가가 나를 누루고있는 기분이야..'
몸이 답답한 뭔가에게 눌리자 나는 기분이 불쾌해져 나갈려고 손과 발이라고 느껴지는곳에 힘을 주었다.
-쩌적..쩌적..
뭔가가 갈라지는 느낌이 들었고,나는 그것이 나를 둘러싸고있는 답답한 뭔가일것이라는 생각이들어 팔과다리에 힘을 쎄개 주었다.
-쫘악..
결국 내몸을 둘러싸고 있던것은 반으로 갈라졌고,나는 드디어 세상에 나올수 있었다.그리고 내가만난것은 70여미터의 커다란 존재였다.나는 그존재가 본능적으로 엄마라는것을 느꼈고,원래 깨우치고 있던언어로 말했다.
"어마?(엄마?)"
"아..귀여워.."
엄마란 존재는 나에게 다가오더니 그큰 얼굴로 나에게 부벼대기 시작했다.나는 고통스러웠지만 참았고,결국 엄마는 실수를 꺠닮았는지 나에게 묻기 시작했다.
"괜찮니?"
"에.(네)"
"배안고파?"
"배어아(배고파)"
"알았어 엄마가 밥줄께.,"
그렇게 말하곤 엄마는 큰몸으로 동굴로 예상되는곳을 나갔다.
-부스럭
무언가가 부스럭 되는소리를 내자 나는 그곳을 빤히 바라보고있다가 말했다.
"누우야?(누구야)"
-쿵!
갑자기 쿵소리가 나자 나는 얼른 움직여지지도 않는 다리에 힘을주다가 주저앉아버리고 결국엔 기어가기 시작했다.
"누우지(누구지)"
결국 부스럭 됬던곳으로 도착하자 나는 그곳을 덮고있던 짚같은것을 짦은 팔로치우고 그존재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그존재는 멋쩍은듯이 머리를 긁더니 일어나서 나에게 말했다.
"얘가 내동생이구나.엄마가 참 과속도 잘하셔..아직 성룡도 안된 해츨링을 나두고 또다른 해츨링을 낳으시다니.."
"누우야?(누구야)"
"내가 너의 누나란다.아고 귀여운것!!"
나의 누나란 존재는 엄마처럼 나를 꽉 껴앉고 얼굴을 부벼댔다.
물론 팔이 짦아서 마법으로 살짝 띄운것을 깨닮은것 후의 일이었지만..
"루렌,벌써 동생에게 인사한거니?"
갑자기 들려온목소리에 얼른 기어서 뒤를 돌아보니 엄마가 털복숭이 2마리를 들고 와계셨다.
"어마!(엄마)"
"으응?배고프지 자이거먹어."
그렇게 말하곤 친절하게 나에게 팔과 다리를 분리해주는 엄마였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것을 다먹어 치웠고,먹고난뒤 기어서그런지 피로가 밀려왔다.나는 결국 태어나자마자 기어댕긴 해츨링으로 드래곤로드에게 놀림을 한참 받았지만..물론 후의일이다..
"엄마~!"
"루렌,왜그러니..?"
"내가 태어난지 몇년 됬다고 벌써 동생을 낳은거야? 내가 싫어서 낳은거지 흑흑.."
"정확하게 30됬지아마? 어..그게아니라 루렌아..그..아빠가.."
"몰라 됬어!"
누나는 토라진척하고 획돌아버리더니 나의옆에서 잠들었다.
"아고.."
커다란 레어에는 엄마드래곤의 한숨소리만 있을뿐이었다.
시간은 흘러흘러 누나가 100살이 되고 내가 70살이 되던날 엄마는 우리에게 본격적으로 마법을 가르치기 시작했고,나는 누나랑 똩같은 마법을 수업받게 되었다.
"어스 퀘이크!"
"어스 퀘이크!"
우리둘의 입에서 마법의 영창소리가 울러퍼졌고,레어앞의 공터에는 땅이 갈라져 버렸다.
"아구 내자식들 잘했다."
"응."
나와 누나는 동시에 웃으며 대답했고,엄마는 여전히 미소만 짓고있었다.본체로 웃으면 티가안나는것 같지만 입꼬리가 약간 올라간것이 웃는게 분명했다.
"엄마..엄마.."
"응?로아야 왜그러니?"
"배고파.."
"아..벌써 점심시간인가..기다려.엄마가 잡아올께."
"응.."
내가 배고프다는소리에 엄마가 점심시간인것을 깨닮았고,엄마는 곳 커다란 몸으로 오크-엄마에게 이름을 들었다.-를 잡으로 가셨다.우리는 둘만남자 레어로 들어가기로 결론을 봤고,누나는 100살을 먹어서 날아서 들어갔고,나는 플라이 마법을 써서 레어안으로 들어갔다.
"얘들아 밥먹자.~"
엄마가 10분도 안되서 돌아왔고,우리둘은 배에 거지가 든듯 그것을 먹어치웠다.
"졸려.."
"나두.."
누나와나는 좋은 남매지간을 광고하듯 짚으로 보이는곳으로 올라가 서로 누어서 잠들었다.나는 몰랐다.누나가 100살이되면서 나는법을익히고 마법을 어느정도 익히고 나자 동면에 빠졌는것을..그리고 엄마에게 성룡이되는 500살에 일어난다는소리를 듣고 나는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그느낌도 30년밖에 가지못하여 나는 30여년 뒤에 동면에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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