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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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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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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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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9 15:21:08 조회: 719 추천: 0 |
오른팔 선생님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냈다고 말할수 있는 이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지금의 내 말엔 모두 추억이라고 답변 해줄것이다. 하지만,나에게 있어서 학창시절은 그다지 즐겁지는 않았다. 뭐...딱 한부분 만이 나의 학창시절의 공허함을 채워준다고 말을 하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고3때의 수능을 거쳐서 이젠 선생이 되기 위해 연수를 다니는등의 나에게 있어서 제2의 전환기를 맞고있다. 하지만,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과연 선생님이 될수 있는냐는 것이다.
장석현:고등학교 시절 오른팔 하나만으로 싸움의 일인자로 불리우며 학교내에서나 마을주민들에게 까지 악평을 들었던 사내였으나,은사를 만나 선생님이 되기위해 필사적으로 공부하여 현재 교사가 되기위해 연수를 다니고 있다.
김희범:장석현의 친구로써 한 학원의 명강사로 일하는 영어학원 강사,장석현의 노력과 실력을 조금 탐내고 있어,자신과 함께 일하는것을 자꾸 강조하는 사내이다.
채희나:장석현의 은사이며,현 고등학교 영어담당 교사로 부임중 고등학교 시절의 장석현에게 왠지 모르게 마음을 두고 있는듯 하다.
“자~오늘은 이것으로 수업을 맟히는것과 동시에 제가 여러분들과의 마지막 수업이기도 합니다.” “...” 연수를 다니다 보면 이젠 이러한 만남들이 조금씩 슬퍼질때도 있지만,연수를 이미 마친 나에겐 이러한 이별의 슬픔보다는 끝맞힘에 더 기뻤다. “선생님 나중에 다시 오세요~” “또 와주실꺼죠?” “교사가 돼서 여기로 배정 받는다면 말이지 하하하!” “선생님~왼팔로도 인사좀 해주세요~” “어헛! 저것이!” “하하하하” 난 힘겹게 주머니에 꽃혀진 왼손을 뺀체 교실에 있는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모두들 건강하게,그리고 좋은대학 가서 자기가 원하는것을 얻기 바란다. 이상!” “차렷!” “그냥 인사해!” “경례 안녕히 가세요!” 학교 교문을 빠져나오면서 학생들이 따라온다. “선생님~~” “응? 왜들 그러니?” “맜있는거 사주세요~” “돈 없어...” “아~~치사하세요!” “고등학생들이면 점잖게들 놀아!” “짠돌이...” “뭐?” “선생님 미워요!” “너희 고등학생 맞냐? 왜 어리광이야!” “그래도...인연인데 히히히”
“인연이 밥사줘야 돼는거냐?”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그리고...지금 인원이 몇 명인데...” 나에게 말을 거는 애들만 보더라도 대충 4명인데 뒤엔 반애들이... “사주세요!” “하아...지갑에 먼지 앉겠군...” “와아~~!”
“그래서?” “시험 떨어졌다...” “푸웁....푸하하하하” “웃지마!”지금 내앞에 있는 놈은 김희범 어느 유~명한 학원 영어강사인데,오늘은 내가좀 기분이 꿀꿀해서 술친구로 삼았지만...“하하 그래서 어쩔려구?” “어쩌긴... 다시 시험봐야지...” “그냥 우리학원와라...내가 잘 해줄게” “내가 학원같은델 왜가냐?” “학원 의외로 좋다니깐...” “난 교사가 되고 싶어...그뿐이야” “교사? 학원강사보다도 더 않좋은 걸 왜하냐? 잘못하면 사회에서 매장당해” “그건 않좋은 일을 했을때 이야기지...” “않좋은일 좋은일 따지냐? 요즘은 학생들이 선생을 잡아 먹어!” “그래도 난 교사가 되고 싶다.” “허참...답답하다.” “내가 유일하게 바친 고등학교1년과 지금껏 바쳐온 인생을 위해서라도 난 교사가 되고만다. 이유불문 하고 말이야!” “하~그래 술이나 받아라” 쪼로록~ 소주잔을 입술에 갖다 대고는 들이 부었다. “크음...” “그래...시험은 언제쯤에 다시 보는데?” “하아...집에가서 다시 알아봐야지뭐...” “하긴,인터넷으로 다 공고가 돼지?큭큭큭” “웃는게 왜그러냐?” “하두 불쌍해 보여서 말이야” “뭐가” “너,나한테 예전에 말해줬지?고등학교 시절때,존경하던...” “더이상 말하지마!” “짜식 얼굴 벌개지긴,여기 없잖아!그 교사!” “아무튼!더 말하지마 죽어볼래?” “아하하 자식 너 혹시 그은사 좋아하기라도 하냐?” “뭐...뭐가 좋다고!” 난 일어나서 희범이 머리를 팔로 감아 조였다. “아아!아파 임마!!” “내가 뭐라고 했어? 말하지 말라고 했지?응~말하지 말라고 했지~?” “흐음~~교사가 되겠다는 녀석이 사람이나 때리고 있어?” “아...” “아아~얌만 왜그래?” “오랜만~장석현학생” “서...선생님!” “어엉~?” 오랜만에 뵈었지만 하나도 변하시지 않았다. 고등학교 시절때 매우 젊은 선생님이 셨는데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제 이름은 채희나에요 담당과목은 영어에요” “선생님~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저요?전...비밀이에요” “석현아~석현아~!” 난 조이고 있던 희범이를 놔주곤 머쓱해져서 한동안 내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후훗~변한거 하나없내 이렇게 컸는데?” “아...그런 말씀은 마시고...” “착석...가능하지?” “아~물론이지요~헤헤” “야야...” “아...네...” 희범이가 오늘 선생님을 만난건 처음이니...놀라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저기...나이가?” “아 저요? 34이에요 호호” “2살 줄이셨어요...” “음...그러면 안돼니 뭐!” “마...말도안돼” “넌 입다물고 계시는게 신상에 이로울듯 하다.” “친구한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이 녀석은 이렇게 말해야 알아 들어요.” “선생님 앞에서...어쩜 실망이 크구나...” “아니...선생님이 실망하실것 까지야...” “너도 입조심해라.” “뭐라고!” “그만해!” 선생님의 착석으로 왜인지 모르지만 조금은 시끄러워 졌다. 한참 술을 마셨을까? “흠...조금 취하는데,어쩌지?석현아?” “집에 모셔다 드릴까요?” “아니~아니~내가 알아서 갈게...끄윽~” “위험한데...” “네가 봐도 그래 보이지?” “택시 잡자~어이~” “여기 술집이에요...선생님” “이거놔~이거놔~!” “더 시끄러워 지기전에 나가자...”난 희범이에게 계산을 하게 하고는 급히 선생님을 밖으로 모시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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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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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무슨 글인지 모르겠어요..
대화가 전부 저런식으로 붙어있으면 읽는 사람도 불편하답니다. ㅠㅠ
바로 수정해서 올려주시길 바래요~ |
2006-07-09
2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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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위주....
아니... 대사뿐인듯..
게다가.. 맞춤법틀린것도 몇개.. |
2006-07-10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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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죄송하지만 이런 글은 삭제 대상 아닌가요?
전혀 알아볼수가 없어요 예전의 저를 보는듯한... |
2006-07-10
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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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체크하셨을 때 br 포함 체크 안 하시면 저런 현상이 있지만. 일부러 저렇게 하신거라면 삭제대상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묘사가 아무것도 없고.......음,
일단 다른분들 소설 읽으시고 기초부터 제대로 잡으셔야 겠네요. |
2006-07-12
14: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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