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a세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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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11 17:30:14 조회: 650 추천: 0 |
"야!! 샤먼아!!"
"...?"
나는 내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 보았다.
"데일아..!"
"히히..그럼 잘가!~"
뭐지..하는 표정으로 앞을바라보고있었다. 그아이는 데일이란 아이인데,
나랑같은 15살 이며,언제나 바람처럼 왔다,바람처럼 사라지는, 미스테리(?)인물이다.
"쳇.."
나는 남들이 다하는 -검은색바다- 란걸 하고있지만, 아직도 캐릭터를 고르지도못한 완전 초보이다.그래서 아이들이 멀리하는건가..나는 다짐했다.언젠간 랭킹에들어 아이들에게 자랑하겠니라고..이런저런 생각을하며,도로에서 신호등을건너, 집에 왔다.집은 작지도,크지도않는 그냥 2층 주택이었다.나는 내방이 있든 2층으로가서 문을열었다. 2층이라고해봐야 옥탑방 비슷하게되있어서 별로 신경을 안쓴다.나는 얼른 구석의 조그만 -검은색 바다-전용 게임기로 다가갔다.나는 그다음 얼른 그것을 눌러,점점 내몸을 감싸는 것을 느끼며 게임을 접속했다.머리에 이상한 기구를 쓰고,아주 좋은 바다소리를 들으며, 서서히 눈을 감고 게임속으로 빠져들었다.
-접속중............-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성하시겠습니까?-
"그래"
-캐릭터 목록 생성중...-
-캐릭터를 선택해 주세요.-
나는 주변을 둘러봤다,그리고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왼쪽부터,인간,엘프,오크 이니까.. 잘생긴 엘프로 할까...음...?"
나는 새로 패치 됬는지 옆의 검은빛을 뿜는 쪽으로 다가갔다.거기앞에있는 설명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게임상에서 10케릭만 존재하는 '드래곤샤먼'에 당첨되었습니다.』
음!! 샤먼이라!~ 내이름에 맞고,거기다 드래곤이라는 생각에얼른 그캐릭을 골랐다.다시 바다소리가 들리며 장소가 서서히 변하더니,초보사냥터쪽으로 왔다.
"음..스킬목록과 상태창 오픈"
-상태창-
종족:드래곤샤먼
이름:샤먼
Hp:200
Mp:20
힘:30
민첩:20
지능:30
마법:10
특수 능력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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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창-
영혼의 안식 소모 Mp:1
[체력회복. 50%]
어둠의 화살 소모 Mp:2
[적에게 검은색 화살을 쏜다.]
영혼 회복 소모 Hp10.
[마법 전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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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거의궁극의 스킬이내..~"
참.내이름은 캐릭터 선정할떄부터 정해논거라 주저없이 했고,외모는 ..음...잘생겼다고 해야겠지..? 그리고 장비는 없었고,반지가 하나있었으며,손에는 약간큰 '롱소드'가 들려있었다.
"음..우선 앞에서 얼쩡거리는 스웜. 부터잡아볼까나?"
-스웜이란,지렁이인데, 2m길이를 자랑한다. 초보몬스터의 대명사이다.
획득 아이템:스몰 힐링포션,비밀아이템 1-
오오!! 자동설명이군..자자.. 이제 너희들 다죽는 시간이다~~
"크크크"
나는 잔인한(?)웃음을흘리며 스웜이 뭉쳐있는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곤,손에서 팔길이 만큼 큰 검은색 화살을 소환해 스웜뭉치(?)로 쐈다.
콰콰쾅~!
폭팔음이 들리고 난뒤 보니,스웜은 이미 몬스터가아닌 고기 냄새를 풍기며 있었다.쩝..? 응?
-획득아이템:12메샤,스몰 힐링 포션-
호오..?나는 다시한번 잔인한 웃음을 흘리며 화살을 마구 쏴댔다. 그런데 뒤에서 먼가 섬뜩한게 느껴졌다.
"..초보가 대단한걸요? 드래곤샤먼?"
낮선 목소리가 드래곤샤먼이라 왜치자 옆에있던 초보자들은 놀라움에 금치못했다. 접속자:1000만에, 10케릭 밖에 없는 케릭이 자신의눈앞에 있어서 놀라움이 더해 입이 떡벌어졌다.
"누구지?"
"나는..카알..죽어줘야겠지?"
"PK??"
남자는 대답이 없었다.그리고 칼을 세워 나에게 달려들었다.나는 화살을 소환해 날렸으나,소용없었다.레벨이 꾀나 높은가 보다.나는 다시한번 화살을 소환해 날리는 한편, 숲속으로 뛰어가 스웜들을 잡기시작했다.
'레벨업해야..레벨업해야... 경험치 오픈'
-99%-
좋아! 나는 스웜을 몇마리 더 죽였다. 그런데 몸에 빛이 나며 어떤창이 떴다.뒤에서는 남자가 제길..이란말을 하며 뛰어오고 있었다.
-삐익! 레벨업하셨습니다. 힘10,민첩5,지능 2 마법 10이 증가하였습니다.특수능력치 20증가.새로운스킬이 추가되었습니다.-
나는 새로운 스킬이 추가됬다는 말에 바로 스킬창을 열었다.
-추가된 스킬-
다크 어벤져 소모 Mp 10
[적을 날려버린다.]
-
쳇..설명이 너무 간단하군..나는 일단 믿고 스킬은 시젼했다.그런데 주변에서 검은 광이 일더니 검에도 검은 빛이 일었고,뒤에따라오는 남자에게 본능적으로 다다갔다.
"다크!! 어벤져!!!"
그남자는 놀란듯 방어를 할려했으나,나의검이 정통으로 먹혀들었고,그의몸은 검은색 광에 타들어갔다.그리고 주변에 있던 나무들이 꺾이고,그옆에 있던 수많은 스웜도 사라졌다.
-경험치 40%-
허..빨리도 오르는군..엉?
-현실로부터의 메세지-
로그아웃 해!
젠장..누구소린지 뻔하군..엄마군..
"로그아웃"
-삐익..로그아웃 되었습니다.-
-케릭터 정보 저장 완료-
으응..지금이 몇시지..?
"1시간밖에 앉지났내??"
"어서 밥먹어!!"
엄마의 목소리가들렸고,나는 한숨을쉬며 1층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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