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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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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19 22:33:11 조회: 887 추천: 0 |
난 9살때 우연히 형이빌려온 소설책을 읽었다 물론 공부를 안하는 형이 빌려온책은 판타지소설이였다.
그당시 나는 제대로 이해하지는못했지만(9살이니 당현하지) 그 책에서나온 엘프들.
숲을사랑하고 자연과 조화를이루며 살아가는 종족
몸놀림이 날쎄며 숲에서는 누구도 따라갈자가없다
어느곳하나 흠잡을수없는 완벽한 외모
이 모든것은 나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에 부족함이없었다.
그 책을읽은후 나는 고기는 입도대지않았으며 매일같이 나무에 오르는 연습을했다
그렇게 5년이 지나 나무오르는것은 이젠 일도아니다 나는 여기서 한걸음더 발전해서 나무와 나무사이를
뛰어다니는 연습을했다. 물론 처음에는 땅에서 30cm도안돼는높이의 나무토막들 위에서 연습했다.
그 외에도 활쏘기(장난감활을 쓰다 맘에들지않아 직접 활을만들었다.)훈련도 열심히했다 또한 몸을날래게하기위해서 태권도,합기도,특공무술 들을 필사적으로 배웠다. 다행이 우리집이 중상층집안이라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으셧다.배우면 좋다고 오히려 더욱 부추기셧다. 이렇게 나는 단검,활,각종 무술,나무타기와 숲속에서 가장 빠르게 다니는법등을 훈련했다.하지만 아무리 수련해도 발전이 없는것이 있었다.
정령과의 친화력. 이것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했다. 지금은 21세기 누가 정령과 계약을 할수 있겟는가.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산에올라 정령들을 느끼기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훈련을한지 11년 이제 나의 나이는 20살이 된것이다. 엘프가되는방법중에는 지식도 있엇기에
공부도 열심히 해서 그럭저럭한 대학까지 들어갈수 있엇다.보통은 중학생 정도가 되면 엘프같은것은
헛된망상이라 생각하여 나같은짓은 절대안한다 하지만 나는 이세상에 엘프가 있다고 믿었다.
만약 엘프가 없다면 내가 엘프가 되겟다고 결심했다 나는 이미 엘프가 가진 능력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엇다. 외모,지식,민첩함 등 (정령 제외) 벌써 친구들은 나를 엘프라고 부르기도 했다.
나는 그렇게 엘프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20세의 마지막 날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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