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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시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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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시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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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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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27 19:22:36 조회: 830 추천: 0 |
계속되는 시간-3
“야!!진우야!! 여기야~여기!!”
난 급하게 친구를 찾다가 친구가 나에게 외쳤다.
난 그래서 친구에게 달려갔다.
“미안..미안.. 여기로 오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무슨소리야? 여기는 사람들 별로 없어.
어째든 빨리 모자나 사자.. 나 이 동물머리모자 사고 싶어..“
얘는 김장영. 나와 같은 반의 가장 친한 친구다.
“이 모자사자! 사자머리모자! 이게 맘에 든다. 히히..”
“그래? 그럼 그걸로 해. 난 악어머리모자.”
그러고는 난 점원에게 돈을 냈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네~안녕히 계세요!”
길에 가는 도중에 친구가 말했다.
“진..우야.. 나 화장실..”
“뭐? 아!! 저기 있다 저기에 가서..2층 왼쪽에 보면 있어. 가봐.”
장영이는 내가 가르켜준데로 빠르게 올라갔다.
‘자식.. 정말 급했나보네...’
“너.. 시간을 되돌리는 자냐?”
“..! 누.. 누구..”
난 의아해 했다. 시간을 되돌리는 자인 아저씨와
다른 목소리였기 때문이다. 그러곤 뒤를 돌아서 얼굴을 보니..
내가 구해준 그 형이었다.
“훗.. 놀랬냐? 난 시간을 멈추는 자다. 왜 이렇게 갑자기 나타났는지 이해를 못할 것이다.
자.. 이쪽으로와..“
그 시간을 멈추는 자라고 주장하는 형은 날 오라고 손짓했다.
난 따라갔다.
궁금했기 때문이다.
“내가 갑자기 너를 찾아온 이유가 뭐냐면..
바로 시간을 빨리 감는 자가 이곳에 왔다는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너희와 원수지간이라면서?“
“네?..네 그렇게 들었어요.
그런데 멈추는 자와 빨리 감는 자가 몇 명이나 있나요?“
그 형은 내게 서슴없이 얘기했다.
“멈추는 자는 나 혼자 뿐이다. 빨리 감는 자는 3명이고..”
“근데.. 빨리 감는 자가 이곳에 오면 뭐가 안 좋은데요?
그냥 보면 싸우는.. 그런 건가요?“
형은 약간 생각하다가 내게 다시 말했다.
“그게 아니라.. 우리들은 한명씩 시간의 힘이 있잖아...
빨리 감는 자들은 우리의 시간의 힘을 빼앗아 갈 수 있는
흡수의 힘이라는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시간의 힘을 빼앗기면 생명도 같이 빼앗긴다.“
“왜 형이 여기서 우리의 일에 관여를 하는 거죠?”
형은 생각에 없는 질문을 받아선지 당황해 했다.
“그.. 그건.. 네가 알 필요가 없다.
그건 그렇고 이건 아저씨에게 말하지 말아야 한다.“
“왜요?”
형은 갑자기 화제를 돌리려고 말했다.
“야!! 그러고 보니 네 친구가 기다리지 않냐?”
난 태연하게 말했다.
“괜찮아요. 좀 기다리다가 갈 테니까.
빨리 대답해 주세요.“
“사실.. 그 아저씨는 내 아빠야..
내가 시간의 힘을 얻고선 내가 멈추는 자라는걸 알았는데
빨리 감는 자가 집에 몰래 들어와서 날 잡아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와서..
날 데리고 도망가다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날 건물에 숨기고선 다시 혼자 뛰어가셨어.
같이 숨으면.. 들킬까봐서...그러고 난 못 봤는데..우연히 김밥을 사먹으려고 나갔다가..
네가 사라지는 걸 봤어.
현재에서는 네가 없어지는 게 되니까.
그래서 널 한번 시험해 본거야. 만약 날 구하지 않았다면...
죽기 직전에 약간 다쳤을 때 시간을 멈췄을 거야.“
난 정말 신기했다. 그 아저씨가 아들이 있었다는 것과..
아들도.. 시간의 힘을 가진 자라니..
“근데요.. 형은 어떻게 시간을 멈추나요?”
“응.. 난 목걸이로..
목걸이에 버튼을 누르면은.. 시간이 멈춰 잘봐..“
그 형은 금색의 칼모양의 목걸이의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었다.
쌩쌩 달리던 차들도..모두다 말이다.
“와! 신기하다!”
“이거는.. 시간의 힘을 가진 자만 움직일 수 있다.”
“그럼.. 시간을 빨리 감는 자도 움직이는 거내..”
형은 당황하며 말했다.
“뭐.. 그런 거지 그게 조금 아까워.”
“자.. 빨리가봐 가족들이 걱정하겠다.”
난 형의 말에 시계를 봤다..
8시였다. 너무 늦었다.
또 엄마에게 혼날까 싶어서 빨리 뛰어갔다.
“형 그럼 다음에 봐요!!!”
난 뛰어가면서 돌리는 자보다 멈추는 자가 더 왠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갔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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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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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표현이 너무 딱딱한 것 같아요. 뭐랄까 문장들이 잘 이어지지가 않는다, 는 느낌 말이지요. 그리고 엔터 너무 하셨네요 너무 많이 띄어 놓으면 보기 좋지 않아요 그럼 건필~ |
2007-02-19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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